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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에 '후쿠시마 식재료' 괜찮다?..국산과 비교해보니 다음 네이버 내년 도쿄올림픽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또 하나는 원전 사고가 있었던 후쿠시마 지역 쌀이나 농산물이 선수단 식탁에 오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일본은 이제 괜찮다는 입장이지만 선수들로서는 걱정이 커질 만도 한데, 사실은 무엇인지 박세용 기자가 따져봤습니다. 방사성 물질 오염도를 따질 때 쓰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은 바로 세슘 농도 측정입니다. 일반 식품은 세슘의 기준치가 1kg당 100 베크렐인데 우리나라와 일본이 똑같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산 식재료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근거, 이 기준치를 안 넘는다는 겁니다. 그럼 99는 안전하고 101은 위험할까요? 그렇게 말하기는 힘들겠죠. 다만 제로에 가까울수록 안심할 수 있다, 이 정도는 얘기할 수 있습니다. 당장 쌀 걱정하는 선수들 많을 겁니다. .. 2019. 7. 24.
러시아 "영공 침범 안 해"..정부 "사실 왜곡한 것"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ㆍ러, 전날 “기기 오작동…유감”서 입장 돌변 “독도서 25㎞ 이상 떨어져” ㆍ러 대사대리 “한국과 협력해 진상조사”…국방부, 25일 러와 실무협의 러시아 정부가 자국 군용기의 독도 영공 침범과 관련해 24일 “러시아 군용기가 한국 영공을 침범하지 않았다”는 공식 입장을 정부에 전해왔다. 정부는 “러시아 측 주장은 사실을 왜곡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러시아는 전날 주한 러시아대사관 차석 무관을 통해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깊은 유감을 표명한다”고 했으나, 하루 만에 입장을 바꾼 것이다. 다만 러시아는 대사대리를 통해 “한국의 협력 요청하에 진상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런 만큼 양국 간 진상조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 정부는.. 2019. 7. 24.
막가는 日 방송.."韓 내놓을 건 문재인 탄핵뿐"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아베 정권만 '한국 때리기'에 열을 올리는 게 아닙니다. 마치 힘을 합치듯 일본의 극우 언론도 가세했습니다. 일본 후지TV의 한 해설위원이 "한일 관계를 풀기 위해선 문재인 대통령을 탄핵해야 한다"는 도를 넘어선 주장을 해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박선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일본 후지TV가 어제 공개한 영상입니다. 정치부장 출신의 논설위원, 히라이 후미오가 진행하는 2분30초 분량의 온라인 프로그램입니다. [히라이 후미오/후지TV 논설위원]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문재인은 해임(탄핵)될 수 밖에 없다'입니다." '쿠비오 키루'. 아무리 해고라는 관용구로 쓰인다지만, 직역하면 섬뜩한 뜻이 되는 이 표현에선 무례, 그 이상의 노골적인 악의가 묻어있습니다. .. 2019. 7. 18.
휴전선 멧돼지 돼지열병 검출 두 배 증가.. 정부, 방역 비상 다음 네이버 2018년보다 바이러스 항체 등 늘어 / 일부는 北서 바이러스 유입 확인 / 中서 창궐 ASF 北 거쳐 올 수도 / 야생 멧돼지 개체수 조절 필요성 / 정부선 인력 부족 등 이유 '뒷짐' 올해 들어 휴전선 접경지역의 야생 멧돼지를 중심으로 돼지열병(CSF) 바이러스 검출 빈도가 2배 넘게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CSF는 ‘돼지 흑사병’으로 불리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 바이러스이지만, 전파 양상이 유사해 ASF 전파에 대비한 방역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평가된다. 특히 일부 CSF 바이러스가 북한에서 건너온 것으로 확인되면서 ASF 바이러스가 남하하기 전 멧돼지 개체수 조절의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정부는 구체적인 수렵 목표도 마련하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더불어.. 2019. 7. 18.
나경원 "文대통령, 日 경제보복에 직접 강경대응 안돼" 다음 네이버 "닭 목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야당 탄압해도 투쟁할 것"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이은정 기자 =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16일 일본의 통상 보복 조치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대일 강경대응에 나서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나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문 대통령이 강 대 강 대치로 직접 끌고 가는 것은 일본 정부 입장에서는 꽃놀이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강경 대응이 정권의 정신 승리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사태 해결은 요원해진다"며 이같이 밝혔다. 나 원내대표는 "거친 설전과 치열한 다툼은 외교라인과 각 부처에 맡기고 대통령은 차분함을 유지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정치적, 외교적 해법을 마련하고 협상력을 가져가기 위해 대통령은 발언을 자제해야 한다.. 2019. 7. 16.
호사카 유지 "日 언론, 정부 비판하는 조선일보 댓글 번역해 제공" 다음 네이버 호사카 교수 "일본 언론, 文정부 비판하는 기사 댓글 번역해 제공..일본 여론에 영향 많이 미쳐" 일본이 전략물자 수출 우대국인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추가 경제보복을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일본 언론이 조선일보 기사의 댓글을 번역해 제공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호사카 유지(63) 세종대 교수는 15일 오전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내려가기 시작한 2018년 10월에 맞춰서 일본 정부가 조선일보의 댓글을 번역해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호사카 교수는 "(일본 언론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는 (조선일보) 기사에 달린 댓글들을 번역한 것은 지난해 10월부터 80건 정도"라며 "이러한 조작 행위로 일본 사람들은 '한국 내의 여론이 문재.. 2019. 7. 15.
"日, 한국 경제 망가뜨리면 정권 교체될 것이라 생각" 다음 네이버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경제보복' 이유 분석 한국을 겨냥한 ‘경제보복’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가 한국의 정권 교체를 노린 전략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수출규제 조치 철회와 양국 협의를 요구한 것을 일본 정부가 정면 거부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일본 극우세력이 한국 보수언론 등을 이용해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아베 정권, 한국의 현 정권을 표적으로 삼아” 1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여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지난 번에 제가 ‘아베 정권은 한국을 망가뜨릴 생각이다’라고 말씀 드렸는데, 한국이 아니라 현 정권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내용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앞서 호사카 교.. 2019. 7. 10.
"실수로도 北반출은 불가능"..日 억지주장은 美개입 차단 의도 다음 네이버 정부 공식 반박 "제재 대상국 유출 어떤 증거도 없어..문제없음 확인" 무허가 수출 원천 차단..보복 조치 정당화하려는 일본 측 의도로 해석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일본이 한국에 대한 수출제한 조치의 근거로 전략물자인 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의 대북 유출설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정부는 '근거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한국이 에칭가스 등 전략물자의 수출관리를 부적절하게 해 북한에 흘러가도록 방조하고 있다는 게 일본 측 주장이지만, 한국은 국제사회의 대북제재를 철저히 준수하면서 전략물자를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런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정부에서는 일본의 의혹 제기 이후 에칭가스 수출입 흐름을 전수 조사했으며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9일.. 2019. 7. 9.
한국당 "6.6조 추경안중 2조만 수용"..심사 '가이드라인' 설정 다음 네이버 안전·미세먼지 예산도 직접 관련 없으면 선택적 수용 계획 (서울=뉴스1) 이호승 기자 = 자유한국당이 추가경정예산안 중 경기부양 예산은 물론 강원산불·포항지진 등 재해 예산과 미세먼지 관련 예산 중 안전·미세먼지 대책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예산은 대폭 삭감해야 한다는 추경안 검토 의견을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당 정책위원회는 4일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추경안 검토자료를 당 소속 의원실에 배포했다. 한국당이 국회 상임위에서 한국당 정책위의 추경안 검토자료를 바탕으로 추경 심사에 나설 경우 경기부양 예산 뿐만 아니라 안전대책 관련 예산도 상당 부분 삭감을 주장할 것으로 보여 더불어민주당과의 충돌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당은 이번 추경 총 6조 6837억원 중 미세먼지 대책 예산.. 201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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