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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13

'이유도 모른다' 130일째 尹 임명 기다리는 방송통신심의위원 후보자 다음 네이버 [인터뷰] 야권 몫 방심위원 추천자 최선영 연세대 객원교수 130일째 임명 배제…"대통령, 시행령 위반에 개인 기본권 침해" 추천 당시 쏟아진 악의적 보도들 "한번도 취재 요청 없었다" [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최선영 연세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객원교수가 지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 야권(국회의장) 몫으로 추천됐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130일째 임명하지 않고 있다. 임명을 미루는 데 대한 구체적 이유도 제시된 적 없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최 교수를 배제한 채 대통령 추천 몫인 문재완·이정옥 위원만 위촉했다. 야당은 대통령의 '선택적 위촉'이라 비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야권 추천 방심위원만 5명 연속 해촉했다. 최 교수의 추천 소식이 알려진 지난해 11월, 박성중 국민의힘 .. 2024. 3. 27.
행안부 주민등록시스템 일시 지연…장애 겪다 복구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최근 먹통사태를 겪었던 정부 행정전산망의 주민등록시스템이 22일 오전 서울 일부 주민센터에서 일시 장애를 겪다가 정상화됐다. 행안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넘어 일부 서울 지역 여러 동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5분 정도 장애를 겪다 복구됐다. 주민등록시스템은 지자체 공무원들이 주민등록 등본 등 관련 증명서를 발급할 때 접속하는 시스템이다. 주민등록시스템 외 정부 온라인 민원서비스인 정부24나 민원 현장의 무인발급기는 정상 가동됐다고 행안부 관계자는 전했다. eddie@yna.co.kr22일 오전... 서울 일부 주민센터에서 주민등록발급 업무가 지연되다 정상화되었다 합니다.. 시스템 장애로 인해서 말이죠.. 현재는 정상화가 되었다고 하니..... 2023. 11. 22.
구급차 앞 가로막은 화물차…"이 정도면 고의 확실" 다음 네이버한 화물차 운전자가 환자를 태우고 이동 중인 구급차 앞을 비켜주지 않고 가로막는 모습이 공분을 사고 있다. 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지난달 18일 오후 7시쯤 경기도 화성시의 한 도로 위 상황이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뇌출혈 환자를 싣고 긴급하게 이동하던 한 구급차에서 촬영됐다. 당시 차선 2개와 갓길로 이뤄진 도로에서 구급차가 사이렌을 울리자 앞서가던 차들은 모두 길을 비켜줬다. 구급차는 양쪽으로 길을 터주는 차량 덕에 도로 가운데로 빠르게 이동했다. 그런데 이때 한 화물차가 길을 비켜주지 않고 되레 가로막았다. 2차선에서 주행하던 화물차는 갓길에 여유가 있음에도 구급차에 공간을 내주지 않았다. 구급차가 경적을 울리고 "갓길로 나와주세요. 길 막지 마시고 갓.. 2023. 11. 8.
쇼핑카트 끌고 지하철 타려던 노인…승강장 틈 바퀴 빠져도 물건만 '줍줍'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노인이 끌고 탄 쇼핑카트 앞바퀴가 지하철과 승강장 사이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영상이 공개되자 해당 노인에 대한 강도 높은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5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7시41분쯤 지하철 7호선 노원역 하행선 열차 운행 중 쇼핑카트 앞바퀴가 열차와 승강장 사이에 빠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당시 한 노인이 하나로마트 카트를 끌고 지하철을 탔다가 이 같은 사고가 벌어진 것. 관제 센터는 사고 상황을 접수한 뒤 열차를 정지시킨 뒤 해당 칸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들을 다른 칸으로 이동시켰다.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결국 모든 승객을 하차시켰으며, 뒤차는 운행을 중지했다. 이후 119의 출동이 늦어지자 노원역장 등 직원들이 직접 시민.. 2022. 12. 5.
대전조차장서 SRT고속열차 탈선 승객 10명 다쳐 다음 네이버 부산발 수서행 고속열차가 탈선해 승객 10명이 다쳤다. 철도 당국은 현장 복구에 나서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1일 오후 3시24분께 대전시 대덕구 대전조차장 상행고속선에서 부산역을 떠나 수서역으로 가던 수서고속철도(SRT) 338호 열차 2호차와 10호차가 탈선했다. 대전소방본부는 “이 사고로 오후 4시25분 현재 승객 10명이 다쳤으며 이 가운데 6명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받고 있다”고 전했다. 사고 열차에 타고 있던 한 승객은 “심한 진동과 충격이 발생하면서 갑자기 멈춰 섰다”고 말했다. 한국철도(코레일)는 “승객 380명을 태우고 이 구간을 시속 100㎞ 정도로 통과하다 맨 앞쪽 동력차에 연결된 2호차와 맨 뒤쪽 동력차 등 2량이 탈선했다”고 밝혔다. 한국철도 관계자.. 2022. 7. 1.
'합격시 전액 환급'이라더니..'공짜 마케팅' 논란 다음 네이버 [앵커] 각종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관련 학원에 등록하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일부 학원에서는 시험에 합격하면 수강료를 돌려주겠다며 수강생들을 모집하고 있는데, 막상 합격해도 이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시청자와 함께 만드는 뉴스, 황다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생들을 위한 온라인 강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학원입니다. 이 학원은 합격하면 수강료를 전액 환급해주겠다는 광고를 내세워 수강생들을 끌어모았습니다. 김형규 씨도 이런 약속을 믿고 지난해 59만 원을 내고 이 학원 강의를 들었습니다. 지난해 말 시험에 합격했지만, 당초 약속했던 수강료 환급은 석 달 넘게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김형규/공인중개사 : "작년 12월달쯤에는 받을 줄 .. 2022. 4. 4.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결국 무혐의 결론.."인과관계 증명 어려워"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지난해 응급환자를 이송 중이던 구급차를 가로막고 고의로 사고를 내 전 국민적 공분을 산 택시기사가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게 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동경찰서는 살인과 살인미수, 과실치사·치상, 특수폭행치사·치상, 일반교통방해치사·치상,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9개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 최모(32)씨를 혐의없음 처분할 방침이다. 경찰은 대한의사협회의 감정 결과서 등을 토대로 최씨의 행위와 환자의 사망 간 인과관계가 충분치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경찰은 최씨가 받고 있는 여러 혐의 중 살인 혐의를 적용하진 않기로 가닥을 잡았었다. 그러나 최종적으로 검찰 불송치 결론이 났고, 나머지 혐의도 모두 인정되지 않게 됐다. 앞서 최씨는 지난해.. 2021. 4. 24.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영장심사 출석.."책임? 무슨 말 하는건지" - 구속수감 다음 네이버 예정시간보다 5분 빠른 오전 10시25분 법원 출석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응급환자를 후송하던 구급차와 교통사고가 나자 "사고를 처리하라"며 막아섰던 택시기사가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24일 법원에 출석했다. 서울동부지법 권덕진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택시기사 최모씨(31)의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 최씨는 예정된 시간에 임박한 오전 10시25분쯤 법원에 도착했다. 법원 앞에서 기다리던 취재진이 "책임지겠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질 것이냐"고 묻자 최씨는 "무슨 이야기를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유족에게 하고 싶은 말 없냐"는 질문에는 "뭘…"이라고 말끝을 흐리며 황급히 법정으로 들어갔다. 이날 최씨는 검은색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가린 .. 2020. 7. 24.
구급차 앞 막아선 택시 탓에 '환자 사망' 논란..경찰 수사(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서울 시내에서 응급환자가 탄 구급차를 막아선 택시 탓에 환자가 이송이 늦어져 결국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응급환자가 있는 구급차를 막아 세운 택시 기사를 처벌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이 청원은 참여자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 3일 오후 5시 30분 현재 약 6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을 올린 김모(46)씨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8일 오후 3시 15분께 서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고덕역 인근의 한 도로에서 발생했다. 김씨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폐암 4기 환자인 80세 어머님이 호흡에 어려움을 겪고, 통증을 호소해서 사설 구급차에 모시고 응급실로 가던 중이었다"며 .. 2020. 7.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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