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직원66

호텔서 타는 냄새 나는데…직원은 “전구만 갈면 되니 들어가세요”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강소영 기자] 인천 논현동 호텔 화재 당시 소방대원들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인명 피해를 막은 가운데 호텔 직원의 안일한 대처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이어졌다.지난 18일 동아일보에 따르면 화재 당시 이 호텔 투숙객이었던 30대 A씨는 “오후 9시쯤 건물 1층에 들어서니 뭔가 타는 냄새가 났는데 직원은 별일 아닌 것처럼 ‘전구만 갈면 되니 방으로 올라가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A씨는 직원의 말에도 방으로 올라가지 않았고 빠르게 대피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층 투숙객인 20대 B씨는 “비상벨 소리를 듣지 못했고 빨리 나오라는 목소리만 들었다”며 “1층으로 내려가는 계단 주변에 짐이 많이 대피가 불편했고 투숙객들의 대피를 유도하는 호텔 직원들도 보지 못했다”고 지.. 2023. 12. 19.
사망 직원 장례식장서 “병 숨겼지?”…코스트코 대표, 유족에 ‘막말 논란’ 다음 네이버 코스트코 하남점에서 카트 노동자 사망 사고가 발생한 지 한 달여가 지나도록 회사 측의 공식 사과가 나오지 않은 가운데, 코스트코 대표이사가 조문 당시 빈소에서 막말을 했다는 유가족 주장이 나왔다. 지난 27일 SBS는 지난달 폭염 속 주차장에서 쇼핑 카트 관리 업무를 하다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한 김동호씨(29) 유족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김씨는 폭염이 지속되던 지난달 19일 오후 7시께 마트 주차장에서 업무를 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코스트코 정규직 계산원이었던 김씨의 업무가 주차장 카트 관리로 변경된 지 2주 만에 일어난 일이다. 김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2시간여 뒤 사망했다. 병원 측이 밝힌 김씨의 최종 사인은 ‘폐색전증 및 온열에 의한 과도.. 2023. 7. 29.
죽을 만큼 괴롭히고 철저히 감췄다…장수농협 직원 괴롭힘 사실로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30대 직원이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스스로 목숨을 끊어 논란이 된 전북 장수군 농협에서 실제로 괴롭힘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장수농협은 피해자의 신고를 받고 가해자의 지인인 공인노무사를 선임하는 등 편향적인 조사를 벌인 뒤 괴롭힘이 아니라고 결론 내리기도 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월 직장 내 괴롭힘을 호소하며 30대 청년이 극단적 선택을 한 것과 관련, 장수농협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고용부는 고인에 대해 다수 상급자의 직장 내 괴롭힘과 신고를 이유로 한 불리한 처우가 있었고, 이를 포함해 총 15건의 노동관계법 위반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장수 농협 직원 A(33)씨는 지난 1월 12일 자신이 일하던 농협 근처에서 스스로 목.. 2023. 4. 16.
첫 출근한 알바, 주인 떠난지 2분 뒤 도둑 변신 다음 네이버 [앵커] '고양이에게 생선 가게를 맡긴다'는 속담이 있죠.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겠다고 한 남성이 첫 출근날 편의점을 털어 달아났습니다. 주인이 나간 지 2분 만에 도둑질을 했습니다. 백승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편의점 계산대에 있던 아르바이트생인 중년 남성이 매대로 걸어가더니, 온라인에서 현금처럼 쓸수 있는 선불 카드를 들고 옵니다. 결제 단말기로 이 카드에 충전금을 넣고는 바지 주머니 속으로 가져갑니다. 계산대 금고 속에 있던 현금도 모두 꺼내 뒷주머니에 집어 넣습니다. 미리 가져온 검은 가방을 들고 편의점 구석구석을 누비며 음식 등을 꺼내 담기도 합니다. 손님이 와 있지만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잠시 뒤 직원 근무복을 벗어놓고 유유히 편의점 밖으로 나갑니다. 이 아르바이트생은 이.. 2023. 2. 4.
재택이라는 복지…철회하기 힘드네요 다음 네이버 “추워도 너무 추워요. 몸은 천근만근이고…. 재택이 너무 그립습니다.” “본부장은 재택하지 말라 하고, 팀장은 재택하라 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설 연휴 직후, 올 들어 최강 한파가 몰아닥쳤다. 롱패딩에 목도리와 장갑, 핫팩으로 무장했어도 ‘K-직장인’의 출근길은 고달프기만 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를 이어오다 ‘출근령’에 직면한 직장인이라면 발걸음이 더욱 무거울 수밖에 없다. 개발자로 일하는 A씨는 “굳이 출근을 강요하는 회사가 야속하다”고 했다. 그는 “재택 중에도 실적이 좋았는데 왜 사무실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매일 2~3시간을 지옥철에서 허비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한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2년간 뉴노멀로 간주됐던 재택근무가 끝.. 2023. 1. 31.
"빨리 안와?"..70대 직원 무릎 꿇리고 뺨 때렸다 다음 네이버 "가해자, 형식적 사과..'위로금 50만원으로 끝내자' 연락" [서울경제] 셀프주유소를 찾은 손님이 카드 입구를 늦게 알려줬다는 이유로 70대 직원을 무릎 꿇리고 폭행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난 27일 온라인 상에는 '직원이 손님에게 무릎 꿇고 맞았습니다'라는 제목이 글이 공유됐다. 자신을 셀프주유소 사장이라고 소개한 작성자 A씨는 "며칠 전 있던 일"이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글에 따르면 한 부부가 주유를 하러 왔고 여성이 카드 입구를 잘 찾지 못하자 옆에 있던 남성이 내려 직원을 불렀다. 이때 당시 직원은 사다리 작업 중이라서 바로 가지 못했고 작업을 마친 뒤 카드 넣는 곳을 설명해줬다. 그러자 남성은 갑자기 ‘기계가 왜 이렇게 만들어졌냐’고 욕을 하며 화를 내기 시작했다. 직원이 .. 2022. 6. 29.
에버랜드 아마존 N년차의 멘트! 중독성 갑 소울리스좌로 불리우는 분으로....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에서 고객의 승하차를 도우는 사람인데.. 이제는 에버랜드 홍보팀으로 보직을 옮겼다고 합니다... 2022. 5. 25.
증상 있어도 "나 코로나 아냐" 버티던 직원 탓에..줄줄이 확진 다음 네이버 코로나19(COVID-19) 증상에도 불구하고 신속항원 등 검사를 거부하고 출근한 직원 때문에 동료 직원들이 줄줄이 감염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오며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뽐뿌'에는 '직원 중 코로나 버티다가 아작났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본인을 직원 약 20명 규모 중소기업의 현장 책임자라고 밝힌 작성자 A씨는 "사회적 격리가 완화되자 직원 1명이 그동안 술집 못 간 (한을) 풀 듯 동료 직원 만류에도 열심히 돌아다녔다"며 "(그 직원이) 월요일부터 기침하더니 목요일 근무 중 식은땀을 흘리고 목이 아프다고 했다. 그래도 코로나는 아니라고 (부인)하더라"고 했다. A씨는 "신속항원을 할 필요도 없고 안 할 거라고 하다가 동료 직원들이 단체 항의해 결국 병.. 2022. 3. 28.
'별 다섯 개 리뷰' 쿠팡 PB 상품.."직원 동원해 후기 조작" 의혹 다음 네이버 [앵커] 대형 온라인 쇼핑 업체 쿠팡이 자체 상품을 만들어 팔면서 직원들을 동원해 리뷰를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쿠팡이 자체 상품 노출 순위를 높이려고 불법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공정위에 신고하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황윤태 기자입니다. [기자] 쿠팡이 자체 브랜드로 만들어 내놓은 양송이 수프 판매 페이지입니다. 소비자 한 명이 만점에 해당하는 별 다섯 개 리뷰를 줬는데, 아래를 보면 쿠팡 직원이라고 명시돼 있습니다. 다른 소비자는 쿠팡 자체 상품 한 가지를 하루에 여러 번, 크기만 바꿔 주문하거나, 비정상적으로 자주 쿠팡 상품만 구매한 뒤 만점 리뷰를 작성한 정황도 드러났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쿠팡이 직원을 동원해 조직적으로 리뷰를 작성하게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쿠.. 2022. 3. 1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