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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입 단속' 나선 LH.."절대 유출되지 않게 하라" 다음 네이버 LH, 직원 내부 메일로 '언론 대응 가이드라인' 전달 '개인정보라 확인해 줄 수 없다' 명심 국회 관계자 "국회 자료 요구도 개인 정보라 거절" "제 식구 감싸나" 비판 여론 커져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언론 등을 대상으로 직원 정보를 개인적으로 확인해줘선 안된다는 내용의 내부 메일을 보내 ‘제 식구 감싸기’ 논란이 일고 있다. 또 LH는 현재 땅 투기 의혹이 있는 제보 등과 관련해 참여연대와 국회 등의 ‘확인 요구’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단체·언론은 물론…국회 ‘자료 요구’도 거부한 LH 8일 사내 익명 게시판 격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엔 LH인천본부의 내부 메일이 공개됐다. 블라인드는 직장인들이 사용하는 온라인커뮤니티인데, 해당 회사에 .. 2021. 3. 8.
'환자인 척' 댓글 조작..강남 성형외과의 민낯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가 직원들을 동원해 실제 환자가 다녀간 것처럼 게시글과 댓글을 달도록 한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사진으로 병원 광고를 만들었다는 의혹도 제기됐는데요. 오늘 포커스엠에선 이 병원의 실태를 고발합니다. 김민형·손기준 기자가 연속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해 9월, A 씨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 디자이너로 입사했습니다. 처음엔 병원의 온라인 광고 디자인을 맡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업무도 떠안게 됐습니다. 병원 관계자 B 씨가 성형 후기를 쓰는 앱에 실제 병원에 다녀간 환자인 척 댓글을 달라는 지시를 한 겁니다. ▶ 인터뷰 : A 씨 / ○○성형외과 전 직원 - "비서가 퇴사해 버렸으니까 댓글 달 사람이 없으니까, 그.. 2021. 2. 23.
숨지기 직전 '주 62시간 근무'..쿠팡 거짓말 탄로 다음 네이버 쿠팡에서 일하던 27살 장덕준 씨가 지난해 10월, 야간 근무를 마치고 집에 돌아온 뒤에 욕조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장 씨의 부모는 과로사라고 주장했지만, 회사 측은 일주일 근무시간이 44시간이었다면서 과로사가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런데 저희 취재 결과 장 씨는 숨지기 전 마지막 일주일 동안 60시간 넘게 일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사 주장과 달리 젊은 사람도 견디기 어려울 정도의 고된 노동에 시달렸던 것입니다. 먼저 홍영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엄성환/쿠팡풀밀먼트서비스 전무 (지난해 10월) : (그런데 왜 과로사가 아니라고 그렇게 보도자료 내셨어요? 어떻게 판단했습니까?) 과로사가 아니라고 보도자료를 낸 것이 아니라 사실에 입각한….] 지난해 국정감사에 출석한 쿠팡 임원.. 2021. 2. 17.
"너 같은 건 죽어야"..직원 폭행 사망, 잔혹한 음성파일 / 겉옷 벗기며 폭행 돕고 증거도 지워..'가해 대표' 조력자들 다음 네이버 "너 같은 건 죽어야"..직원 폭행 사망, 잔혹한 음성파일 12시간 때리고 욕하고..정신 잃자 동영상 찍어 조롱 [앵커] 사람을 구한다는 사설 응급구조 업체에서 직원을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벌어진 바 있습니다. 저희가 취재를 하면 할수록 도무지 믿기 어려운 일들이 있었습니다. 이 녹음파일 들어 보시죠. [너 같은 XX는 그냥 죽어야 된다고. (죄송합니다.) (때리는 소리) (죄송합니다.) 팔로 막아? (죄송합니다.)] 사실상 업체 대표인 사람이 응급구조사를 때린 당일의 상황입니다. 구급차를 몰다가 접촉사고를 냈다는 이유였습니다. 맞다가 정신을 잃었는데도 응급조치도 안 하고 되레 연기였다며 동영상을 찍어 돌리기도 했습니다. 12시간 가까이 폭행과 괴롭힘을 당한 끝에 피해 직원은 숨졌습니다. .. 2020. 12. 31.
"살 안 빼면 해고"..남대전고 이사장 갑질 논란 다음 네이버 [KBS 대전] [앵커] 대전의 사립학교인 남대전고등학교 법인 이사장이 학교 직원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KBS가 입수한 녹취록에는 욕설은 기본이었고, 살을 빼지 못하면 그만두라는 인격 모독성 발언이 쏟아졌습니다. 정재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남대전고등학교 행정실 직원 A 씨. 수년 동안 학교법인 이사장에게 욕설과 협박을 당했다고 말합니다. [남대전고 학교 이사장/음성변조 : "꺼져라 XX, 밥을 떠먹여 줘야 처먹고 앉아있네! XX. 너 XX 작업일지 쓰려면 제대로 써 XX야."] 체중을 빼지 못하면 그만두라는 말도 서슴지 않습니다. [남대전고 학교 이사장/음성변조 : "네가 5kg 뺀다는데 기준이 없잖아. 이 사람아 이야기하기 싫은 거지? 응? 그럼 그만둬 내일 날짜.. 2020. 11. 11.
무단 흡연 나가달라니…"너 같은 것은 ×××" 혐한 막말 일본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일본에 있는 한 호텔에 일하는 한국인 직원에 대해 일본인이 막말하는 영상입니다. 일본인은 호텔의 흡연장에 들어와 흡연을 하였고.. 이를 본 직원이 숙박자 전용이기에 나가달라 요청했다가 저런 욕설을 들은 것입니다. 혐한을 넘어서 인격모독 발언을 하는걸 보면 이 막말하는 일본인의 인성에 문제가 있다는건 누구나 알 수 있겠죠.. 이에 해당 호텔에선 한국인 직원에 대해 뭔가 대책을 세웠는지 궁금하네요... 2020. 11. 2.
시끄럽다고 인큐베이터에?..2~3명 신생아 포개기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저희가 차마 기사로 다 표현할 수가 없는 어느 산부인과의 신생아 학대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울음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1인용 인큐베이터에 여러 아기를 집어넣고 또 분윳병을 아기 입에 꽂아 주고 혼자 먹게 했다는, 그러다 분유를 분수처럼 토했다는..겁니다. 이런 의혹을 경찰도 보건소도 알게 됐지만 의료법이 금지한 조항도 아니고 처벌 규정도 없다는 이유로 제대로 조사도 않고 있습니다. 윤상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1인용 플라스틱 요람에 안대를 쓴 아기들이 포개진 채 누워 있습니다. 다른 아기에 깔려있는 신생아는 몸을 움직이기 쉽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 1월, 경기도의 한 산부인과에서 갓 태어난 신생아들이 황달 치료를 받는 모습입니다. [간호조무사 A/.. 2020. 9. 9.
'성추행 진실은?'..피해 주장 여직원 '허위신고'로 해고당해(종합) 다음 네이버 전남대, 증언한 동료도 정직 3개월..해당 직원 해고무효 소송 제기 경찰 수사로 진실 밝혀질 듯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대 산학협력단 정규직 여성 직원이 부서 노래방 회식에서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 측에 신고했다가 '허위신고와 무고'로 해고당했다. 해당 여성은 학교 측의 조치에 반발해 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산학협력단 일부 남녀 직원은 지난해 12월 송년 회식을 하고 노래방으로 옮겨 음주와 가무를 했다. 정규직 여성 직원 A씨는 송년 회식 2주가량 후 대학 인권센터에 노래방에서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대학인권센터 운영위원회, 인권센터 성희롱성폭력방지대책위원회, 산학협력단 징계위원회 등은 신고인, 피신고인, 참고인 등을.. 2020. 8. 4.
"400억대 손실 막았는데 해고"..한전KPS 직원의 눈물 다음 네이버 사업 진행 과정에서 수백억 원의 잠재적 손실을 막아낸 공기업 직원이 있습니다. 이 직원은 회사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 휴가나 포상을 받았을까요? 아닙니다. 이 직원은 얼마 전 해고됐습니다. 이 회사는 한전KPS입니다. 전력시설의 설비 유지와 관리를 전담하는 회사인데, 한국전력의 자회사입니다. 한전KPS는 대규모 사업의 효율적인 위험 관리를 위해 2016년 '사업 관리 전문경력직'을 모집했고, 이때 입사한 금융전문가가 바로 해고된 직원, 이 모 씨입니다. 이 씨는 1년마다 계약을 갱신하는 전문계약직입니다. 4년 전 입사한 뒤 세 차례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상·하반기마다 받는 인사평가에서도 줄곧 최고 등급에 가까운 좋은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에는 처음으로 성과급을 받지 못했.. 2020.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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