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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안되니 119 부르라 했다" 설악산 국민청원 '눈길' 다음 네이버 설악산·권익위 "해당 구간은 차량출입 통제..119에서 판단, 부당하지 않아" (속초=연합뉴스) 이종건 기자 = 설악산 등반에 나섰다가 마을버스 막차를 놓쳐 택시를 이용하려 했으나 공원사무소가 119를 부르라 했다는 내용에 대한 조사 요구와 관련한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 코너에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24일 올라온 이 글은 현재 200여 명이 동의한 상태다. 청원인은 글에서 "지난 7월 14일 오전 8시 30분 오색분소에서 등산을 시작, 대청봉을 지나서 오후 7시 15분께 백담사 입구 마을버스 정류장 근처에 기진맥진한 채 도착했는데 용대리 마을버스가 오후 7시에 마감돼 7㎞의 시멘트 포장도로를 2시간 정도 걸어서 내려와야 하는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11시간 가까이 걷다 .. 2021. 9. 2.
"회사 가야하는데" 펜스로 차단된 광화문 상황 [포착] 다음 네이버 출근하는 시민들 잡고 사원증 등 요구하기도 국민혁명당 관계자 등과 경찰 충돌도 보수·진보단체들의 집회와 행사가 예고된 14일 광화문 등 서울 도심 일대에는 차벽과 펜스로 통행이 막히고 경찰이 곳곳에 배치되면서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경찰은 도심을 지나가는 차량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검문을 하는 방식으로 참가자들의 집결을 원천 차단하며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이날 오전 8시쯤 시청∼광화문 일대 횡단보도에는 고정 펜스가 설치되고 경찰 버스가 정차해 있었다. 시청 인근은 차벽 수준의 차단은 아니었으나 국민혁명당이 오전 기자회견을 예고한 광화문 일대에는 차벽이 빽빽하게 세워졌다. 경찰은 인도에 차단막과 펜스를 세워 지나가려는 시민들을 멈춰 세우고 구체적인 방문지를 물었다. 한 남성이 회사로 출근.. 2021. 8. 14.
'꼼수 변형 집회'인가 '1인 걷기'인가..경찰 "채증"(종합) 다음 네이버 국민혁명당측 "구호·피켓 없어, 집회 아냐..배상소송" 광복절 행사 곳곳 대치..경찰 "채증 보고 위법 판단"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이상학 기자 = 나흘간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의 첫날이자 토요일인 14일 오전 보수단체가 예정된 행사를 강행했으나 경찰의 원천 봉쇄로 곳곳에서 마찰을 빚었다.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경찰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 광화문광장 주변은 펜스로 막고 진입을 통제하고 있다. 광화문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은 경찰의 통제에 따라 다른 길로 돌아갔다.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의 국민혁명당은 이날 오전 6시부터 서울역과 광화문 일대를 도는 '1인 걷기 운동'을 벌였으나 경찰에 차단당했다. 경찰이 광화문 일대 진입을 원천봉쇄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최대 186개 부대와.. 2021. 8. 14.
"가져가세요" 5000세대 고덕동 아파트 택배난리 다음 네이버 “죄송합니다 저희도 어쩔 수가 없네요.” 1일 오후 5시쯤 서울시 강동구의 한 대규모 아파트 단지. 5000세대 가까운 대규모 단지 입구로 택배를 찾으러 온 주민에게 택배 기사가 고개 숙여 말했다. 이날 오후 4시쯤 이 단지 후문 주변엔 다양한 크기의 택배상자 수천개가 마치 돌탑 쌓듯 층층이 쌓여있었다. 주민들이 사방에 쌓인 박스 사이에서 자기 택배를 찾아가려 이리저리 박스를 들었다놨다 하며 혼란이 빚어졌다. 이 아파트가 이날부터 안전 사고와 도보 훼손 우려 등을 이유로 택배 차량의 단지 진입을 금지하며 벌어진 상황이다. 이 아파트 주민 장모(69)씨는 이날 친언니가 보낸 양념 갈비와 김장 김치를 기다리다가 저녁 9시쯤 택배 기사로부터 문자 한통을 받았다. ‘단지 내 택배 차량 진입이 불가하.. 2021. 4. 4.
해수욕장 길 막고 주차금지..사유지 된 태안 해안국립공원 다음 네이버 [KBS 대전] [앵커] 서해안 대표 관광지인 충남 태안의 해안국립공원에는 서른 개 가까운 해수욕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해수욕장의 경우 진입로가 사유지이다보니 펜션주나 사설 야영장 업자들이 출입을 통제해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박연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해안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태안 백리포 해수욕장입니다. 숲 사이 백사장에는 화장실 등 공공시설이 설치돼 있고, 숙박시설들이 눈에 띕니다. 그런데 어쩐 일인지 해수욕장 입구가 막혀 있습니다. 백리포 해수욕장을 따라 철제 펜스가 길게 설치돼 있고, 유일한 입구에는 바리케이드가 있어 펜션 이용자를 빼고는 출입할 수조차 없습니다. 해수욕장 진입로인 임야를 소유한 법인이 출입을 통제한 건데, 지역 주민과 이용객들은 국립공원.. 2021. 3. 17.
"배달하려면 내려서 걸어오라"는 아파트 단지, 한두 곳이 아니었다 다음 네이버 안전 이유로 입구에서 오토바이·택배차량 등 출입제지 무거운 생수 묶음 등 직접 배송지까지 걸어서 운반해야 배달 수수료 2,000원 인상 등 소비자들도 부담 늘어 [서울경제]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는 점심 시간만 되면 배달 오토바이가 약간의 시차를 두고 끊임 없이 음식을 배달한다. 특이한 점은 배달원들 전부 단지 정문 앞에 오토바이를 잠시 주차 한 뒤 걸어서 배달을 다녀온다는 점이다. 도시락 배달원 A씨는 “일대 아파트 단지 80% 정도는 정문 앞에서부터는 걸어가야 한다”고 전했다. 최근 성동구의 한 신축 아파트가 단지 내 배달차량 출입을 금지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된 가운데 택배·배달 차량의 단지 내 출입을 금지하는 아파트 단지는 수도권 내 한두 곳이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생.. 2021. 1. 22.
민경욱 "美 부정선거" 올렸더니..페북 "가짜뉴스" 차단 다음 네이버 4·15 총선을 부정선거라 주장해 온 민경욱 전 국민의힘 의원이 미국 대선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공유했지만, 곧바로 '가짜뉴스'라며 차단되는 수모를 겪었다. 민 전 의원은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 개인 웹사이트 링크를 공유하며 "미국 조지아주와 펜실베이니아주의 통계적 수치로 나온 부정선거의 증거는 마치 DNA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페이스북은 해당 링크를 '거짓 정보'로 표시하며 차단했다. 페이스북은 허위 정보 확산 방지를 위해 국제팩트체킹연대(International Fact-Checking Network)로부터 인증받은 언론사를 통해 자체 팩트체크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허위로 판단되는 정보에는 '거짓 정보. 독립적인 팩트 체크 기관에서 확인되었습니다'라는.. 2020. 11. 19.
[팩트의 무게] '승차집회' 제한하는 나라 없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사실은, 무겁습니다. 팩트의 무게. 이른바 '드라이브 스루' 집회, 일부 보수단체들의 개천절 집회를 두고 차량 집회까지 막는 나라는 없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전직 국회의원들 얘기죠?) 네, 민경욱 전 의원은 SNS에 "드라이브 스루를 막는 독재국가는 없다"고 올렸고, 김진태 전 의원은 "이것도 금지하면 코미디"라고 거들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진실의 방으로! 세계 전기차 1위 기업 테슬라가 신기술을 공개한 행사입니다. 그제 새벽 주주들이 전기차에 탄 채 진행됐죠.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프리몬트인데요. 이런 차량 집회는 일단 허가가 필요합니다. 2백대까지는 최소 14일 전에, 4백대까지는 최소 4주 전에 신청해야 하고요. 4백대 이상은 아예 못 모입니다. 이날 테슬라 행.. 2020. 9. 25.
김창룡 경찰청장 "개천절 도심 집회 3중 차단" 다음 네이버 "방역 방해 중대범죄 용납 못해" 시 경계·한강다리 등 검문소 설치 보수단체, 금지통고 집행정지 訴 건보, 전광훈 등 구상금 5억 청구 경찰이 개천절인 다음달 3일 일부 보수단체가 예고한 서울 시내 집회를 3중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룡(사진) 경찰청장은 25일 오전 경찰청에서 전국 경찰 지휘부 화상회의를 열고 “지난 광복절 집회로 인한 확진자가 600명 넘게 발생했음에도 경찰의 금지통고를 무시하고 개천절 불법집회를 개최하는 것은 공동체 안전을 위협하고 법질서를 파괴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김 청장은 “방역을 위한 시민 노고와 정부 노력을 한순간에 무너뜨리는 방역 방해 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시 경계, 한강 다리 위, 도심권 순으로 3중 차단 개념의 검문소를.. 2020.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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