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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277

집합금지 어기고 카드게임 대회 연 동호회 회원 수십 명 검거 다음 네이버 대전에서 거리 두기 4단계가 적용 중일 때 방역 수칙을 위반해 단체로 모여 카드게임을 즐긴 동호회 회원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지난달 12일 서구의 한 건물에서 카드 게임 대회를 연 31명과 업주 1명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넘길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게임장 영업을 준비하던 장소를 빌려 대회를 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도박을 벌였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수사했지만, 판돈을 건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양동훈 (yangdh01@ytn.co.kr) 코로나 백신접종이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 코로나 확진자의 수가 점차 줄어들지 않을까 기대하는 이들 많죠.. 특히나 소상공인들은 절박하기까지 합니다.. 그.. 2021. 9. 13.
'노마스크' 외국인 수백 명, 홍대 앞서 심야 술판 다음 네이버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인 서울에선 밤 10시 이후 식당에 머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이런 조치를 비웃듯이 밤 10시가 넘은 홍대 거리에서는 외국인 수백 명이 술판을 벌였습니다. 이렇게 많은 사람이 모였는데 관할 구청은 속수무책이라고 합니다. 홍지은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거리 전체가 인파로 발디딜틈 없이 가득찼습니다. 대부분이 외국인들. 노마스크는 기본. 한 손에 술병을 든 채 이야기를 나누고, 춤을 추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차량 한대도 지나가기 어려울 정도. 축제라도 벌어진 듯한 광경입니다. 밤 10시에 클럽과 술집 영업이 끝나자 거리에서 여흥을 즐기는 겁니다. [외국인] (사람이 많은데 이태원 같아요.) 맞아요. 다른 바들은 닫았잖아요. 그래서 여기 오는 것 같아요." 방.. 2021. 9. 11.
"백신 맞았는데 항체가 없어요"..대책없는 정부 다음 네이버 코로나 항체 검사 Q&A 접종완료후 항체없는 사례 빈발 정부 "추가접종 없다" 답변만 백신 접종 2차까지 끝냈다면 항체형성 수치낮아도 문제안돼 돌파감염됐다면 부스터샷 필수 항체 생긴 미접종자도 접종권고 서울에 사는 40대 남성 A씨는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 동네 병원에서 실시한 항체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백신을 맞고도 항체 형성이 안 됐다고 하니 불안감을 떨칠 수 없다"며 "항체가 없다면 재접종해야 하는지, 맞을 수는 있는 것인지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이 60%를 넘어선 가운데 2차 접종까지 완료해도 항체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는 사례가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돌파감염'이 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2021. 9. 8.
줄 안서고 코로나 검사 받은 국회의원.."VIP라서" 다음 네이버 현역 국회의원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 진단검사를 받았습니다. 병원에는 검사받으려는 사람들이 이른 시간부터 줄을 서 있었는데 늦게 온 그 의원이 먼저 들어가서 검사를 받았습니다. 해당 의원 측은 특혜를 요구한 건 아니라고 했지만 사람들이 생각하는 특권과 특혜가 바로 이런 겁니다. 최선길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서울 영등포의 한 병원. 어제(2일) 아침 9시 10분쯤 영등포가 지역구인 민주당 김민석 의원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왔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시민들이 줄을 서 있었는데, 김 의원은 병원 측의 안내를 받으며 바로 검사를 받았습니다. [A 씨/코로나19 검사자 : 두세 분 내려오셔서 의전 하시고 저희가 줄 서 있는데 안쪽으로 들어가더라고요.] 기다리던 사람들에게는 아무 설명도 없었.. 2021. 9. 3.
혈액학회 "급성 골수성 백혈병 매일 수명 나와..백신 유발 근거 없어"(종합)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코로나19 백신과 백혈병 간 인과성이 없다는 전문가 집단의 의견이 나왔다. 접종 후 짧은 기간에 백혈병이 발병한다는 사실이 기존 이론과 맞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또 현재까지 기존 백신과 백혈병 간 인과성이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조은희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 안전접종관리반장은 2일 정례 브리핑에서 대한혈액학회의 의견을 전달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백혈병 발생에 대한 우려는 불필요하다. 개인 건강 상태를 고려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아달라"고 말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급성 골수성 백혈병이 발생한다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잇따라 나왔다. 이에 추진단은 대한혈액학회에 자문을 구했다. 대한혈액학회는 접종 .. 2021. 9. 2.
잔여백신 하루 6만회분씩 발생..추석 이후 대량폐기 우려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백신 접종]18~49살 접종 26일 시작 잔여물량 접종자 못 찾으면 하루 수만회분 폐기 불가피 지난 26일부터 18~49살 1500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이 시작되면서 하루에 약 6만회분의 화이자·모더나 잔여백신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추석 연휴 이후가 되면 잔여백신 접종자를 찾기 어려워져 잔여백신이 대량으로 폐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4분기부터 시행 예정이던 60~74살 고령층 미접종자 113만여명의 접종을 당기고 부스터샷(추가 접종) 일정을 짜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나섰다. 29일 코로나19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집계를 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이미 접종했거나 앞으로 접종할 대상자 가운데.. 2021. 8. 29.
'옥상 탈출' 불법 유흥업소서 확진자..단속반도 줄줄이 검사 다음 네이버 [앵커] 불법 유흥주점에서 술 마시던 손님들이 단속반을 피해 옥상으로 도망친 일을, 지난 주에 보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이 손님들 가운데 확진자가 나와서 현장에 나갔던, 경찰관과 구청 직원들도 줄줄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자연 기자입니다. [기자] 옥상에 있는 남성들이 경찰의 통제에 따라 아래로 내려옵니다. [조심들 하세요, 이쪽으로. 비 이렇게 맞으면서까지 할 필요 없는데…] 마스크를 쓰지 않은 사람도 있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강남의 불법 유흥업소에서 술을 마시다 걸린 손님들입니다. 단속이 나오자 옥상으로 도망친 겁니다. [경찰 관계자 : (마스크) 안 쓰죠. 우리도 부담스러우니까 거리를 두려고 노력을 하죠. 그런데 힘은 더 세지거든요, 술을 먹으면. 막 밀어붙이고.. 2021. 8. 23.
'고기맛집發' 코로나 공포, 서울 강남 덮쳤다 다음 네이버 논현 고기맛집 본점 직원 4명 무더기 확진 직원확진에도 버젓이 정상영업해 논란 직원 확진에도 "영업 괜찮다"고 알린 강남구 보건소 안일한 대응도 도마에 주말내내 강남 선별검사소 북새통 소동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서울 강남의 대표 고기맛집 본점을 덮쳤다. 내부 직원 4명이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고기맛집발(發)' 연쇄감염 공포가 서울 강남을 강타하고 있다. 4차 대유행의 도화선이 된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 식품관 집단 감염 사태가 재현될 수도 있다는 우려까지 나온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서울 논현동 A고깃집 본점에 근무하는 직원 4명이 지난 19일까지 순차적으로 무더기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심지어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 중 한 명은 주방에서 근무를 한 것으로 알려져.. 2021. 8. 21.
KF94 마스크 쓰고 20분만 수업했는데..울산 어린이집 집단감염, 왜? 다음 네이버 울산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집단감염 확진자들에게서는 델타 변이가 검출됐다. 지표환자(첫 확진자)인 외부 강사가 마스크를 잘 착용한 채 강의를 이어간 것으로 드러나면서 델타 변이의 전파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울산시의 어린이집 3곳과 유치원 1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지표환자는 어린이 스피치 교육을 하는 외부 강사 A씨로 지난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원생 14명과 가족 5명 등 19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모두 A씨에게 교육을 받은 원생과 그 가족이다. 울산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A씨 등 확진자들은 전원 델타 변이에 감염됐다. A씨는 교육 당시 KF9.. 2021.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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