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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병원, "대체인력없다"며 코로나19 감염 간호사 계속 근무시켜 다음 네이버 지금까지 총 126명 집단 감염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일본 오사카(大阪)에서 한 병원이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사실을 알고서도 대체인력이 없다는 이유로 계속 근무하도록 한 사실이 드러났다고 NHK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오사카 이쿠노(生野)구에 있는 나미하야 재활병원에서는 지금까지 의료 종사자와 환자 등 모두 126명이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 병원은 지난 20일 이 여성 간호사의 감염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대신할 인원을 찾을 수 없어 그날 저녁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야근을 하도록 한 것으로 밝혀졌다.병원 측은 당시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와 감염되지 않은 환자들을 다른 병동에 나눠 수용하고 있었으며, 이 간호사는 코로나19.. 2020. 4. 24.
논산훈련소 확진자 셋 모두 신천지.. "우리 아들 어쩌나" 노심초사 다음 네이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모두 신천지 신도로 파악됐다. 군 당국은 앞서 이들 중 한명을 퇴소시킨 데 이어 남아있는 입소자 2명을 귀가 조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 최대 규모의 신병 양성 기관인 논산 육군훈련소에 코로나19 비상이 걸리면서 아들이나 남자친구를 군에 보낸 가족과 연인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18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이달 13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훈련생 중 이날까지 확인된 확진자 3명이 모두 신천지 신도라고 밝혔다. 권 본부장은 “이 중 경남 창원에서 온 20대 남성의 경우 3월 1일 자가격리가 해제되기 전 시행한 검사에서는 음성이었다”며 “확진자 3명.. 2020. 4. 18.
해외입국 자가격리 당부에도..2주간 가족 31명·지인 23명 등 확진 다음 네이버 최근 2주 이내 해외유입 관련 확진 66명..7.1% "자가격리자와 접촉 최대한 막아야..수칙 준수" [서울=뉴시스] 정성원 김정현 기자 = 최근 2주간 해외 입국 확진자와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과 지인 등이 총 66명인 것으로 12일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최근 2주 이내 해외유입 관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6명이다. 이는 최근 2주간의 전파경로 중 7.1%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중 가족이 31명(47.0%)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 친구 및 지인 23명(34.8%), 업무 관련자 8명(12.1%), 기타 4명(6.1%)이다. 방역당국은 가족 간 전염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 대상자와의 접촉을 최대한 막아야.. 2020. 4. 12.
강남 최대 유흥업소 뚫렸다..확진자 9시간 근무 다음 네이버 여종업원, 일본 다녀온 지인과 접촉 후 근무..'집단감염 도화선' 우려 강남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한 유흥업소에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7일 확인됐다. 확진자가 9시간동안 일한 날, 손님과 직원 포함 500여명이 해당업소에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확진자 A씨가 다녀간 곳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유흥업소다. 여종업원만 100여명 근무하는 대형 유흥업소다. 유명 연예인과 스포츠 스타들도 자주 찾는 곳으로 알려졌다. 해당 업소측은 A씨의 확진을 인지한 시점은 4일이지만, 지난 2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에서 임시휴업중이라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취재결과 A씨는 이 업소에서 지난달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28일) 오전.. 2020. 4. 7.
해열제 먹고 유증상 숨긴 유학생..제주공항 '워크 스루'가 잡아냈다 다음 네이버 영국서 제주로 온 10번 확진자..현지서부터 의심 증상 제주공항 워크스루서 덜미.."인천공항 검역수준 절차" (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영국에서부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였던 한 20대 유학생이 해열제를 먹고 제주까지 왔다가 결국 제주국제공항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걸렸다. 5일 제주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유학 중인 제주 10번 코로나19 확진자 20대 여성 A씨는 지난 3월말부터 몸살 기운으로 종합감기약을 복용해 왔다. 이 상태에서 A씨는 지난 2일 오후 3시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A씨는 이 때도 약한 몸살 기운으로 종합감기약을 복용한 상태였다. 그러나 A씨는 영국에서 인천에 도착할 때까지 코로나19 관련 문진표 등에 이 같은 사실을 밝.. 2020. 4. 5.
해열제 먹고 유증상 숨긴 유학생들 형사처벌? - 처벌가능 다음 네이버 미국·유럽 등지에서 유학 중인 학생들이 현지의 코로나19 확산세를 피해 귀국하는 과정에서 '유증상자'임을 속이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 감염 사실을 숨기고 귀국한 이들에 대해선 형사처벌을 하고 손해배상청구를 제기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해외 감염자가 국내에서 치료를 받기 위해 감염사실을 숨긴 채 입국하는 사례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4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확진 판정을 받은 미국 유학생(18세)은 입국 전 다량의 해열제를 복용한 뒤 귀국 비행기에 오른 것으로 확인됐다. 이 학생은 발열과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었음에도 해열제를 먹고 미국 출국심사를 통과했고 인천공항에서도 무사통과됐다. 부산 자택으로 이동한 학생은 다음 날 오전 부산 보건소에서 진단 검사.. 2020. 4. 4.
"대구 의료봉사 간다" 써 붙여 놓고.. 단체 동남아行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경기도 평택의 한 한의원에서 의료진과 직원들이 대구로 의료 봉사를 간다면서 휴진을 했었는데요. 알고 보니까 단체로 해외 여행을 다녀왔던 사실이 드러 났습니다. 문제는 이 중에 한명이 코로나 19 의심 증상이 있는데도 계속해서 환자를 접촉 했고, 결국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남효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경기 평택시 지산동에 있는 한 한의원은 3월 셋째주에 환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대구로 봉사활동을 가겠다며, 3월 20일에서 23일까지 진료를 쉬겠다고 안내했습니다. [이웃 주민] "봉사간다고 한 사흘 쉬었어요. 봉사 간다고 (안내문도) 써 붙이고요. 여기도 써 붙이고, 대문에도 써 붙이고." 병원이 다시.. 2020. 4. 3.
정부권고 무시 현장예배 강행한 교회.. 신도 줄줄이 감염 다음 네이버 지역사회 감염 현실화 되나? 교회의 예배강행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감염이 현실로 나타났다. 2일 충남도와 부여군에 따르면 규암면 성결교회에 다니는 78세, 50세 여성신도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현재 이 교회 신도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받으면서 천안의 ‘줌바댄스’발 확산 이후 충남지역 최대 집단 감염지로 떠올랐다. 첫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신도는 부여군 규암면에 사는 44세 여성 A씨다. A씨는 지난달 23일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의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다음 날 확진됐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지난달 22일 예배에 참석했다. 당시 예배에는 신도 19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 판정을 받은 남편도.. 2020. 4. 2.
평택시, 지인과 식사 사실 숨긴 50대 여성 확진자 고발 예정 다음 네이버 이 확진자와 식사한 지인 확진..평택 내 감염자 18명으로 늘어 (평택=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역학조사 과정에서 동선을 누락한 50대 여성 확진자를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필리핀 여행을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50대 여성 A씨가 역학조사관에게 지인과 식사한 사실을 진술하지 않은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고발 조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A씨의 지인이자 25일 점심 식사를 함께한 50대 남성 B씨(용이동 금호어울림1단지 거주)는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평택시보건소 관계자는 "A씨는 역학 조사과정에서 접촉자가 9명인 것으로 조사됐다"며 "하지만 이날 추가 확진을 받은 B씨는 이 접촉자 명단에 없어 A씨가 동선.. 202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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