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환자30 환급 병원비 年 '20억'.."안 따지면 바보 된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앞에 보신 사례가 사실 특별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병원이 과다 청구해서 환자들이 돌려받는 돈이 해마다 20억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병원이 알아서 돌려주는 게 아니라 환자가 "왜 이렇게 많냐고" 문제 제기를 해서 돌려받는 경우만 그렇습니다. 그렇게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 최유찬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리포트 ▶ 내 병원비는 왜 이만큼일까, 답을 아는 환자는 거의 없습니다. [박춘옥] "병원에 가서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 어떻게 따지냐고요 그걸. 따질 수가 없잖아요." [이병룡] "원무과에 가서 영수증을 약재 그런 거를 다 확인을 못하잖아요. 그니까 믿고 그냥 내고 오는 거죠." 김인규 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해 3월 어머니 수술 입원.. 2019. 6. 20. 수술실 CCTV, '91%'에 담긴 진실은? 다음 네이버 '수술실 CCTV 의무화' 놓고 충돌한 91%와 91% 여론조사에서 91%는 압도적 숫자입니다. 거의 이견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이 91%의 수치가 정확히 반대 방향에서 부딪혔습니다. 충돌이 일어난 곳은 국회도서관 대강당. 지난달 30일, '수술실 CCTV 의무화' 토론회장이었습니다. 본격 논의가 시작된 지 3년 만에 국회에서 열린 첫 토론회. 찬반 논란이 뜨거운 만큼 환자단체와 의사단체가 총출동했습니다. 이미 도립병원 6곳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한 경기도가 주관한 만큼 경기도의료원이 CCTV 설치 사례 발표를 하고, 찬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수술실 CCTV 도입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91%가 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수술을 받.. 2019. 6. 2. '인보사 피해' 환자들, 단체소송.."시한폭탄 안고 살아" 다음 네이버 244명, 코오롱티슈진 상대 소송 "4000명 부작용 사례 매우 다양" 식약처, 인보사 품목 허가 취소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약한 환자들이 피해를 책임지라며 단체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28일 코오롱 인보사 투약 환자 244명을 대신해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이 사건 주사제에는 연골재생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성 종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인체에 사용을 금지한 세포가 포함돼 있다"며 "환자들은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검증조차 되지 않아 언제 어떤 질병으로 발전될 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구금액은 1인.. 2019. 5. 28. "목사가 상습 성폭행"..신고조차 못 한 이유 다음 네이버 [앵커] 인권의 사각지대,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또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기도의 한 요양원에서 60대 목사가 요양보호사와 장애인을 상습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일들이 벌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의혹의 당사자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광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산의 한 요양원. 이곳에서 상습 성폭행이 있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된 건 지난 2월. 요양보호사 유 모 씨는 시설 대표인 목사를 만난 첫날부터 끔찍했던 기억을 털어놓습니다. [유 모 씨 / 피해여성(요양보호사) : 몸에 좋은 거라고 하면서 그것(술)을 다 한 잔씩 따라주는 거에요. 글라스로 한잔 먹은 것까지 제가 기억하는데…. (다음날 방에) 뒹굴어져 있는데 너무 이상한 거.. 2019. 4. 18. 내시경후 투약오류로 식물인간..처방지시 의사에 벌금 500만원 다음 네이버 근육이완제 대신 마취제 처방지시..간호사 두명에겐 100만·50만원 벌금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내시경 검사를 마친 후 잠든 환자에게 약품을 잘못 투여하는 바람에 환자를 식물인간 상태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 의료진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곽태현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의사 조모 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 간호사 김모 씨와 최모 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과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사기 CG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TV 제공] 의사 조 씨는 2013년 6월 22일 오전 11시 수원시 소재 병원 검진센터에서 A(42) 씨로부터 "목이 결리니 위내시경을 마친 후 잠들어 있을 때 목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약을 투약해 달.. 2019. 3. 25. 태국 국제공항 보안요원 폭행사건의 진실 다음뉴스 네이버뉴스 태국 공항 폭행 갑질녀 등으로 보도된 CCTV 영상. /뽐뿌 캡처 ‘안에서 새는 바가지, 태국에서도 샘.’ 지난 1월 26일 태국 방콕 수완나품 국제공항 출국장에서 벌어진 사건을 두고 한 누리꾼이 관련 CCTV 영상을 소개하며 붙인 제목이다. gif 형식으로 캡처된 동영상을 보면, 한 한국인 여성이 태국 공항의 여성 보안요원을 주먹으로 때린다. 이 사건은 국내에서도 보도됐다. 태국 소셜미디어(SNS)와 지역매체가 보도한 영상을 소개했다. 대부분 여성의 폭행에 초점을 맞춰 해당 여성은 태국 돈 1000바트(약 3만5000원)의 벌금을 물었다는 보도다. 앞서 누리꾼이 단 제목은 이 사건을 전형적인 ‘갑질 프레임’으로 보는 것이다. 댓글도 비슷하다. 공항 보안이 엄격한 미국 같은 나라라면 .. 2019. 2. 9. 점점 번지는 일본 독감 '경보' 수준..한국 여행객들 주의 요망 다음 네이버 [서울경제] 한국인이 가장 많이 찾는 여행지인 일본에서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늘고 있어 비상이 걸렸다. 26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지난 14~20일 1주일간 보고된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의료기관 1곳당 53.91명으로 집계됐다고 전날 밝혔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하는 수준을 의미하는 ‘경보’ 기준은 의료기관 1곳당 30명인데, 이를 크게 넘어선 것. 지금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독감 환자 수는 약 213만명으로 추산된다. 이전 주보다 49만5천명이 늘어났다. 이번 겨울 누적 환자 수는 총 541만명이다. 47개 도도부현(都道府縣·광역자치단체) 중 의료기관 1곳당 환자 수가 30명이 넘은 곳은 아오모리(靑森), 아키타(秋田), 시마네(島根)현을 제외한 44곳에 달했다. 지역별 의료.. 2019. 1. 26. 외교부, 그랜드캐니언 사고 "안타깝지만 사실관계 확인 필요" 다음 "필요한 영사 조력 제공중..지속 제공 방침" "사실상 영사조력이 정부 가능 지원 전부" 노규덕 외교부 대변인 2018.5.24/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서울=뉴스1) 배상은 기자 = 미국 그랜드캐니언 여행 중 추락사고를 당해 혼수상태에 빠진 박준혁씨(25)를 도와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온 가운데 외교부가 "사실관계를 파악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노규덕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번 사고로 우리 대한민국의 젊은이가 중태에 빠져 있는 그런 상황에 대해서 저희도 대단히 안타깝게 생각을 한다. 국민 청원이 올라온 사실도 알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노 대변인은 "지금 현재 주로스앤젤레스 우리 총영사관을 통해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을 하고 있다"면서 "이 사항에 대해서는 여러 .. 2019. 1. 24. "치료 중"이라던 아들, 알고 보니 2년 전 사망..어찌된 일? https://news.v.daum.net/v/20181216204802575 지적장애를 가진 20대 아들을 정신병원에 맡긴 어머니가 뒤늦게 아들이 숨진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동안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줄 알았던 아들이 2년 전 사망해 이미 화장까지 했다는 겁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정다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지난 2013년 주부 강 모 씨는 힘겹게 키워온 21살 아들을 한 정신병원에 맡겼습니다. 지적장애로 자해 행동이 갈수록 심해지는데다 강 씨 본인마저 암 진단을 받은 게 결정적이었습니다. [강 모 씨/정신병원 피해 장애인 어머니 : (아들이) 머리를 벽에 박고, 집에서 탈출하고. 제가 암이라는 걸 알게 됐어요. 수술은 해야 되는데 맡길 데는 없고….] 아들 상태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았고 몇.. 2018. 12. 16.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