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환자34 우한 폐렴 일파만파, 국내 발생+중국서 급속확산(종합) 다음 네이버 세번째 사망자 나와..中내에서만 확진 201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춘제' 대이동 전염 우려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일명 '우한(武漢) 폐렴'이라고 불리는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 감염 환자가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급증하고 있다. ◇ 우한 폐렴, 국내서 첫 발견 : 우한 폐렴은 한국에도 상륙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우한을 방문하고 지난 주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입국한 중국 여성 A씨가 고열 증세로 격리 치료 중 20일 우한 폐렴 확진판정을 받았다. 앞서 태국과 일본에서도 우한 폐렴 확진환자가 발생했다. 이들은 모두 우한을 방문했던 중국인으로 바이러스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태국에서는 지난 8일.. 2020. 1. 20. 실수로 두개골 자르고 3시간 방치 '사망'..성형외과 원장 '집유' 다음 네이버 法 "피해자 유족들 엄벌 탄원하고 있어"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광대축소수술 중 의료용 톱을 무리하게 사용해 환자의 뇌막과 두개골을 자르고, 피를 흘리는 환자를 3시간 넘게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한 유명 성형외과 병원장에게 1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9단독 장두봉판사는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서울 강남 소재 성형외과 대표원장 A씨(38)에게 금고1년에 집행유예2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업무상 과실로 피해자가 사망에 이르는 중대한 결과가 발생했다"며 "유족들이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어 "다만 민사소송에서 피고인이 피해자의 유족들에게 지급의무가 된 돈을 지급하고, 추가 금액을 공탁한 점을 참작했다"고 .. 2020. 1. 16. 일본서 에볼라 감염 의심환자 발생..아베 신조, 철저한 검역 지시 다음 네이버 일본에서 치사율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에볼라 감염 의심 환자가 발생했다. 4일 교도통신을 비롯한 일본 언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사이타마(埼玉)현 거주 70대 여성이 38도 이상의 열이 나는 등 에볼라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돼 도쿄도(都) 내의 한 의료기관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행성출혈열 증세를 일으키는 에볼라 바이러스는 감염 뒤 1주일 이내의 치사율이 50~9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에게서 채취한 혈액은 도쿄도 무사시무라야마(武蔵村山)시에 있는 국립감염증연구소 무라야마 청사에서 분석 중이며 이르면 이날 오후 중 판정 결과가 나올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성은 에볼라 바이러스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는 아프리카 콩고민주공화국(민주콩고)에서 지난달 31일 귀국.. 2019. 8. 4. "왜 환자에게 유리한 자문하냐"..의사에게 압박용 소송 건 보험사 다음 네이버 [앵커] 국내 대형 보험사가 대학병원 교수 개인에게 소송을 걸었습니다. 보험금 지급의 근거가 된 환자 진단서를 믿을 수 없다는 주장인데, 결국 입막음용 소송 아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김민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3년여 전, 환자의 뇌 손상이 '교통사고 때문'이란 진단서를 발급한 장성호 교수, 그런데 이 진단서 때문에 메리츠 화재로부터 소송을 당했습니다. 진단서를 근거로 보험금 6천만 원을 지급했는데, 그 진단을 믿을 수 없으니 일부를 돌려달라는 거였습니다. 10건이 넘는 보험사 소송에 자문을 해 온 장 교수가 직접 소송을 당한 건 처음이었습니다. [장성호/영남대병원 교수 : "저하고 그 환자를 같이 소송을 건 거죠. 너무 황당무계했죠."] 메리츠가 소송을 걸자 다른 보험사는 이 소송을 자.. 2019. 7. 15. 환급 병원비 年 '20억'.."안 따지면 바보 된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앞에 보신 사례가 사실 특별하다고만 할 수 없습니다. 병원이 과다 청구해서 환자들이 돌려받는 돈이 해마다 20억 원 정도 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병원이 알아서 돌려주는 게 아니라 환자가 "왜 이렇게 많냐고" 문제 제기를 해서 돌려받는 경우만 그렇습니다. 그렇게라도 돌려받을 수 있는 방법, 최유찬 기자가 설명해드립니다. ◀ 리포트 ▶ 내 병원비는 왜 이만큼일까, 답을 아는 환자는 거의 없습니다. [박춘옥] "병원에 가서 왜 이렇게 많이 나오냐. 어떻게 따지냐고요 그걸. 따질 수가 없잖아요." [이병룡] "원무과에 가서 영수증을 약재 그런 거를 다 확인을 못하잖아요. 그니까 믿고 그냥 내고 오는 거죠." 김인규 씨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지난해 3월 어머니 수술 입원.. 2019. 6. 20. 수술실 CCTV, '91%'에 담긴 진실은? 다음 네이버 '수술실 CCTV 의무화' 놓고 충돌한 91%와 91% 여론조사에서 91%는 압도적 숫자입니다. 거의 이견이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런데, 이 91%의 수치가 정확히 반대 방향에서 부딪혔습니다. 충돌이 일어난 곳은 국회도서관 대강당. 지난달 30일, '수술실 CCTV 의무화' 토론회장이었습니다. 본격 논의가 시작된 지 3년 만에 국회에서 열린 첫 토론회. 찬반 논란이 뜨거운 만큼 환자단체와 의사단체가 총출동했습니다. 이미 도립병원 6곳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한 경기도가 주관한 만큼 경기도의료원이 CCTV 설치 사례 발표를 하고, 찬반 토론이 이어졌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은 수술실 CCTV 도입 전에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91%가 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수술을 받.. 2019. 6. 2. '인보사 피해' 환자들, 단체소송.."시한폭탄 안고 살아" 다음 네이버 244명, 코오롱티슈진 상대 소송 "4000명 부작용 사례 매우 다양" 식약처, 인보사 품목 허가 취소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약한 환자들이 피해를 책임지라며 단체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28일 코오롱 인보사 투약 환자 244명을 대신해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이 사건 주사제에는 연골재생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성 종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인체에 사용을 금지한 세포가 포함돼 있다"며 "환자들은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검증조차 되지 않아 언제 어떤 질병으로 발전될 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구금액은 1인.. 2019. 5. 28. "목사가 상습 성폭행"..신고조차 못 한 이유 다음 네이버 [앵커] 인권의 사각지대, 장애인 복지 시설에서 또 성폭행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경기도의 한 요양원에서 60대 목사가 요양보호사와 장애인을 상습 성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일들이 벌어졌다는 주장이 나왔는데, 의혹의 당사자는 부인하고 있습니다. 먼저 박광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경기도 안산의 한 요양원. 이곳에서 상습 성폭행이 있었다는 고소장이 접수된 건 지난 2월. 요양보호사 유 모 씨는 시설 대표인 목사를 만난 첫날부터 끔찍했던 기억을 털어놓습니다. [유 모 씨 / 피해여성(요양보호사) : 몸에 좋은 거라고 하면서 그것(술)을 다 한 잔씩 따라주는 거에요. 글라스로 한잔 먹은 것까지 제가 기억하는데…. (다음날 방에) 뒹굴어져 있는데 너무 이상한 거.. 2019. 4. 18. 내시경후 투약오류로 식물인간..처방지시 의사에 벌금 500만원 다음 네이버 근육이완제 대신 마취제 처방지시..간호사 두명에겐 100만·50만원 벌금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내시경 검사를 마친 후 잠든 환자에게 약품을 잘못 투여하는 바람에 환자를 식물인간 상태로 만드는 결과를 초래한 의료진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0단독 곽태현 판사는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기소된 의사 조모 씨에 대해 벌금 500만원, 간호사 김모 씨와 최모 씨에 대해 벌금 100만원과 5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사기 CG 기사 본문과 관련 없음. [연합뉴스TV 제공] 의사 조 씨는 2013년 6월 22일 오전 11시 수원시 소재 병원 검진센터에서 A(42) 씨로부터 "목이 결리니 위내시경을 마친 후 잠들어 있을 때 목 근육을 풀어줄 수 있는 약을 투약해 달.. 2019. 3. 25.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