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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아들 암호화폐업체 임원' 보도에…이재명 "金 답할 차례" 다음 네이버 더불어민주당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아들이 암호화폐 업체 임원이라는 내용의 보도가 나온 것과 관련해 김 대표의 암호화폐 자산 보유 현황을 공개하라고 촉구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10일 트위터에 관련 언론 보도를 공유하며 “김기현 대표가 답할 차례입니다”라는 짤막한 글을 남겼다. 한민수 대변인도 서면브리핑을 통해 “보도에 따르면 김 대표 아들이 임원으로 근무하는 곳은 블록체인 전문투자사 해시드의 자회사인 창업기획사”라면서 “해시드는 수조 원대 코인 사기 행각을 벌인 테라·루나의 초기 투자자”라고 주장했다. 이어 “아들이 가상자산 업계에 있는데 (김 대표가) 가상자산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하면 국민이 쉽사리 수긍할 수 없을 것”이라며 “김 대표는 가상자산 보유 현황을 공개하고 결백을 증명하라.. 2023. 6. 10.
재택이라는 복지…철회하기 힘드네요 다음 네이버 “추워도 너무 추워요. 몸은 천근만근이고…. 재택이 너무 그립습니다.” “본부장은 재택하지 말라 하고, 팀장은 재택하라 하고,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할지 모르겠네요.” 설 연휴 직후, 올 들어 최강 한파가 몰아닥쳤다. 롱패딩에 목도리와 장갑, 핫팩으로 무장했어도 ‘K-직장인’의 출근길은 고달프기만 하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재택근무를 이어오다 ‘출근령’에 직면한 직장인이라면 발걸음이 더욱 무거울 수밖에 없다. 개발자로 일하는 A씨는 “굳이 출근을 강요하는 회사가 야속하다”고 했다. 그는 “재택 중에도 실적이 좋았는데 왜 사무실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앞으로 매일 2~3시간을 지옥철에서 허비한다고 생각하니 답답한 마음”이라고 토로했다. 지난 2년간 뉴노멀로 간주됐던 재택근무가 끝.. 2023. 1. 31.
버스서 넘어진 승객 사망하자 기사 ‘권고사직’ 날벼락…검찰 판단은 다음 네이버 움직이는 버스에서 넘어진 승객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버스 회사 측에선 기사에게 ‘권고사직’을 요구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14일 ‘버스회사에서 사망사고라며 권고사직을 강요한다. 제 잘못은 없는 것 같은데 너무 억울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제보한 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8월 17일 오후 1시께 충남 천안의 한 교차로에서 정차해있던 시내버스가 서서히 출발했다. 이 과정에서 자리에 앉아있던 한 승객이 몸을 일으키다가 발스텝이 꼬이면서 옆으로 넘어지는 장면이 담겼다. 이후 버스 기사는 넘어진 승객을 확인한 뒤 119에 신고했다. 넘어진 승객은 병원으로 이송돼 대퇴부 골절상으로 전치 14주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수술을 받은.. 2022. 11. 14.
"수틀리면 본사 점거.. 불법시위 패턴화" 다음 네이버 ■ 전문가 “엄정한 공권력 집행을” 대우조선해양·하이트진로건 등 勞, 요구사항 생길때면 극단행동 사측 막대한 경제적 피해 받는데 경찰, 사후처벌 외 대비책 없어 민주노총 화물연대 조합원들의 서울 강남구 하이트진로 본사 불법 농성이 7일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협상이 안 되면 본사 점거’라는 노조의 행태가 패턴화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노조의 ‘일 못 하게 깽판’ 치는 극단 행태가 반복되고 있지만, 경찰은 ‘사후 법적 처리’ 외 다른 묘수를 찾지 못하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법과 원칙에 따라 공권력이 집행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22일 경찰 등에 따르면, 화물연대 조합원 70여 명은 지난 16일 새벽 하이트진로 본사 1층 로비와 옥상을 기습 점거한 뒤 농성을 이어가고 있다. .. 2022. 8. 22.
'반도체 우수사원'의 극단 선택..필리핀 공장에서 무슨 일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석 달 전, 중견 반도체 기업의 과장급 직원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가까스로 구조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왜 그랬을까, 그는 취재진에게 회사 내부회의 때 녹음한 음성파일을 들려줬습니다. 손하늘 기자의 단독 취재 내용 보시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 4월 14일 밤 10시 반. 순찰차 6대에 탄 경찰관들이 충남 천안시 태조산으로 출동했습니다. 산책을 간다며 집을 나선 30대 후반 남성이 문자로 유서를 보낸 뒤 전화기를 껐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은 겁니다. 추적 결과 포착된 마지막 위치는 산 중턱. 경찰은 가장 가까운 주차장부터 수색했습니다. [황하국 경위/천안동남경찰서 원성파출소] "(휴대전화) 위치값이 저 산 중턱에 있었어요. 차를 끌고 나갔다는 것에 착안해서, .. 2022. 7. 15.
"회식 못해 죽은 귀신 붙었나"..거리두기 해제뒤 돌아온 '회식갑질'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험난한 일상회복]직장갑질119에 '회식갑질' 제보 늘어.."퇴사 협박도" 세대·직급 따라 회식 문화 바라보는 시각 격차 “회식에 불참하니 ‘그럴 거면 그만두라’는 퇴사 협박까지 받았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뒤 금융기관에 다니는 직장인 ㄱ씨는 ‘회식 갑질’에 못이겨 최근 직장갑질119에 제보했다. ㄱ씨는 “회의가 끝나면 항상 회식을 하는데, 대표가 회식 불참을 극도로 싫어한다”며 “코로나가 끝나니까 회식을 더 많이 하고, 불참하니 ‘그럴 거면 그만두라’는 퇴사 협박까지 받았다”고 토로했다. 직장갑질119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 이후 ‘회식 갑질’ 제보가 급증하고 있다”며 “신원이 확인된 이메일 제보 중 지난 1~3월엔 회식 갑질 제보가 3건이었는데, 최근 4~5월엔 11건.. 2022. 5. 15.
박진 아들 SNS엔 해외 도박사이트 'COO' 명시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일개 직원” “회사 실수 등재” 의혹 부인해 온 주장과 상충 박진 외교부 장관 후보자(66)의 아들 박모씨(39)가 근무한 캐나다 소재 회사에 대한 의혹이 꼬리를 물고 있다. 박 후보자 측은 이 회사가 해외 도박사이트 운영사이며 아들 박씨가 임원으로 근무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거듭 밝혀지는 사실과 ‘충돌’하며 해명이 꼬이고 있다. 박 후보자 측은 ‘후보자의 아들이 카이스트 동문들이 해외에 차린 도박사이트 운영업체의 관리자를 맡고 있다’(경향신문 4월19일자 보도)는 보도에 “후보자의 장남이 2018년 12월부터 근무한 엔서스(NSUS)그룹은 캐나다 소재 합법적 기업으로 게임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하거나 관리하는 업무를 수행할 뿐, 도박사이트 운영.. 2022. 4. 28.
확진 뒤 자가격리 일주일 지켰더니 '해고 통보'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에 확진되면 자가 격리를 해야 하지만 일주일의 격리기간을 지켰다고 해고를 통보한 회사가 있습니다. 민소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광주광역시의 한 제조업 공장에서 일하는 26살 이 모 씨. 지난달, 체온이 높아져 자가 진단 키트로 코로나19 검사를 하자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회사에 이 사실을 보고하자 'PCR 검사는 하지 말고 출근하라'는 회사의 답이 돌아왔습니다. 그 뒤 이틀간 출근한 이 씨는 증세가 심해지자 PCR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씨는 회사에 알리고 정부 지침에 따라 일주일간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회사 간부는 이 씨에게 나흘만 쉬고 출근하라고 통보했습니다. 몸이 아픈 데다 정부 방침을 어길 수도 없어 이 씨는 출근하지 .. 2022. 4. 23.
"차 뒤집혀 꼼짝 못하는데 그냥 간 사고車 운전자" 황당 사연 [영상] 다음 네이버 갑자기 뒤에서 차를 들이받아 차가 전복되는 사고를 내고 사과 한마디 없이 사라진 가해자가 모 기업의 회장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뜬금없이 뒤에서 블박차를 들이받고, 전도된 블박차를 멀리서 지켜보다가 사라진 회장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달 28일 오전 8시경 제천 방향으로 가는 평택제천고속도로에서 발생했다. 중앙분리대 바로 옆 차선에서 달리고 있던 제보자 A씨의 차는 돌연 ‘쿵’하는 소리와 함께 한 바퀴 돌더니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다시 정방향으로 돌아왔다가 차가 옆으로 누운 것처럼 완전히 뒤집혔다. 후방 블랙박스를 보면 사고는 A씨 차량 뒤에서 주행 중이던 B씨가 갑자기 A씨 차를 들이받은 탓에 발생했다. B씨가 모는.. 2022.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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