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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쓰라"는 버스 기사 머리채 잡고 폭행..60대 구속 다음 네이버 마스크 착용 요청하자 버스 기사 머리채 잡고 폭행 출동한 경찰 깨물기도..경찰, 60대 남성 A 씨 구속 마스크 미착용 대중교통 승객, 난동·폭행·시비 여전 [앵커]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고 시내버스에 탄 승객이 기사를 폭행하는 일이 또 발생했습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는 버스 기사의 머리채를 잡은 것도 모자라 출동한 경찰관을 깨물기까지 했는데, 결국, 구속됐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턱밑으로 마스크를 완전히 내린 채 버스에 타는 한 남성. 버스 기사가 마스크를 제대로 써달라고 요청하자 마스크를 올리지만, 여전히 제대로 쓰지 않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운전석으로 접근해 버스 기사의 머리채를 잡습니다. 다른 승객들의 항의가 이어지자 버스 뒤편에 앉은 승객에게 다가.. 2020. 8. 18.
버스 빌려 광화문집회 우르르..'명단은 줄 수 없다' 다음 네이버 전북서 '2백여 명' 관광버스 빌려 집회 참여한 듯 보건당국 "명단 요청해도 '줄 수 없다'는 답변만"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열린 광복절 집회에 전북에서 수백 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전라북도에도 방역 비상이 걸렸다. 이러한 가운데 광복절 집회에 참가한 단체가 명단 공개를 꺼리고 있어 보건당국이 방역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전라북도와 각 시·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익산 64명, 군산 56명, 전주 40여 명 등 전북지역에선 2백여 명이 관광버스를 빌려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 그러나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일부 교회 측 관계자들은 참석자 명단을 제공하지 않는 등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지 않고 있다. 지자체는 집회에 참석한 신도들이 코로나 19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교회를 설득.. 2020. 8. 18.
경찰 돌아가자 다시 와서 살해·방화 60대 긴급체포 다음 네이버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대구 성서경찰서는 18일 식당 주인을 흉기로 찌른 뒤 불을 지른 혐의(살인 및 방화)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지난 17일 오후 6시 55분께 달서구 성당동 4층짜리 상가건물 1층 식당에서 여성 주인 B(54)씨 양쪽 뺨과 목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뒤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후 차를 타고 달아난 A씨는 충북 청주시 흥덕구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화재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인근을 지나가던 시민이 119상황실에 "건물에 연기가 많이 보인다"고 신고했다. 불은 음식점 내부 40㎡와 집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72만원 피해를 내고 13분 만에 꺼졌다. 건물 내에 사람이 별로 없어 1명은 소방당국에 구조되고, 다른 1명은 스스.. 2020. 8. 18.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잇단 도주·탈출..정부 "엄정 대응" 다음 네이버 파주병원서 탈출해 경찰 추적 중..포항 교인은 도주 4시간 만에 검거 8일·15일 서울집회 참석자 진단검사 요망.."증상 관계없이 검사받아야"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방역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도주·탈출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정부는 격리조치를 따르지 않고 지정된 장소에서 벗어나는 등 감염병예방법을 위반하면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지만, 위반 사례가 이어지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18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와 경기 파주시, 경북 포항시 등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가 자택과 병원에서 도주·탈출한 사례.. 2020. 8. 18.
"젊은 놈이 엘리베이터를 왜 타" 40대 얼굴 수차례 때린 50대 다음 네이버 법원 "동종 전과 많고 죄질 나쁘다" 벌금 500만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탔다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폭력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양형권 부장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56)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씨는 올해 3월 서울 강서구의 한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안에서 피해자 A씨(45)가 같이 탔다는 이유로 화가 나 A씨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씨는 A씨에게 "왜 젊은 놈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니냐"며 소리를 지르며 멱살을 잡았고 승강기에 내린 뒤로도 대합실 앞까지 A씨를 따라가 얼굴을 수 차례 때렸다. 재판부는 "동종 전과가 많고 누범 기간 중 또 범행.. 2020. 8. 18.
통합, 전광훈 공세 차단 주력..김종인 "집회와 야당이 무슨 관련" 다음 네이버 주호영 "광화문 집회는 잘못..정권 비판 메시지는 달리 봐야" 김기현 "여, 코로나19 정치적으로 이용"..하태경 "황교안 청산해야"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8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의 코로나19 확진으로 논란이 커진 8·15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 현충원에서 열린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 후 기자들과 만나 "광복절 집회하고 야당이 무슨 관련이 있느냐"고 말했다. 앞서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전 목사는 방역을 방해하고 코로나19를 확산시킨 법적·도덕적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한다"며 "미래통합당은 8·15 집회 강행을.. 2020. 8. 18.
세브란스병원서 사랑제일교회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생(종합2보) 다음 네이버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에 이어 같은 공간 근무자 추가 확진 "안과병원 하루 외래 진료 환자 500∼600명에 달해 접촉자 적지 않을 듯"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에서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고 있다. 이날 오전까지 사랑제일교회 방문 이력이 있는 간호사와 그의 동료 등 총 2명이 확진됐다. 18일 세브란스병원에 따르면 지난 17일 이 병원 안과병원 소속 간호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간호사는 지난 9일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으며, 10일부터 14일까지는 정상적으로 근무했다. 전날 확진되기 전까지 무증상이었다고 병원은 밝혔다. 이 간호사는 방역당국이 최근 해당 종교시설을 방문한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19.. 2020. 8. 18.
전광훈 목사 서울의료원 도착..격리 치료 준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광훈 목사가 조금 전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합니다. 조금 전까지도 만해도 구급차의 진입을 막던 상황이었는데요. 사랑제일교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다시 한 번 연결합니다. 남효정 기자, 전 목사가 병원으로 이송됐다는 거죠? ◀ 기자 ▶ 교회 안에 있는 사택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던 전광훈 목사가 조금 전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송된 병원은 중랑구에 있는 서울의료원입니다. 전 목사는 음압병실에서 격리 치료를 받게 됩니다. 전 목사를 이송할 구급차는 저녁 7시쯤 사랑제일교회에 도착했는데 한때 일부 신도들의 저지로 골목 앞에서 진입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앞서 전광훈 목사는 오늘 오후 4시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 2020. 8. 17.
통합당 "대통령이 특정 교회, 특정 종교인 공격" 반발 다음 네이버 정진석 "대통령이 화내면 검사받을 사람 움츠려" 민경욱 "부산 해수욕장 86만 운집..전부 검사해라" 김진태 "대통령이 국민을 협박, 있을 수 없는 일" [서울=뉴시스] 최서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일부 교회에서 비롯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세와 관련해 "국가방역 시스템에 도전하고 국민생명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라고 언급하자 미래통합당 전·현직 의원들이 "특정 집단 세력에 대한 공격"이라며 공세에 나섰다. 정진석 통합당 의원은 17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특정 교회, 특정 종교인을 공격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며 "특정 세력 집단에 대한 공격은 '코로나 확산 저지'에 도움이 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의 낮은 목소리가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정 .. 2020.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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