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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3개씩 사라지던 ATM..4대 은행, 오늘부터 '공동 ATM' 운영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 등 4대 주요 은행이 4일부터 공동 자동화기기(ATM)를 시범 운영한다. 비대면 거래 증가로 ATM 기기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고객 편의성을 고려해 등장한 일종의 대안이다. 공동 ATM을 통해 4대 은행은 입·출금, 계좌이체 등 업무를 공동으로 처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들 은행 고객들은 이 공동 ATM을 이용할 때 각자 거래하는 은행의 수수료 혜택을 그대로 적용받는다. 공동 ATM은 이마트 4개 지점(하남·남양주 진접·동탄·광주 광산점)에서 볼 수 있다. 하남점은 국민은행, 진접점은 신한은행, 동탄점은 우리은행, 광산점은 하나은행이 전담해 공동 ATM을 2대씩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이마트 지점별 영업시간과 같다. 공동.. 2020. 8. 4.
'영원한 속죄상' 몰려가 "철거해라"..그들은 누구?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아베 일본 총리를 닮지도 않았는데 '아베 속죄상'이라고 불리는 '영원한 속죄상'을 철거 하라면서 극우 단체의 회원들이 몰려가 시위를 벌였습니다. 동상을 세운 식물원의 원장은 "비가 내리니 안에 들어와서 시위를 하라"면서도 철거 불가 입장은 분명히 했습니다. 황구선 기잡니다. ◀ 리포트 ▶ 위안부 소녀상 앞에 무릎꿇고 엎드려 사죄하는 한 남성. 이른바 '아베 속죄상'으로 불리는 영원한 속죄상 철거를 요구하는 한 단체가 오늘 식물원을 방문했습니다. 쏟아지는 폭우를 피해 실내에서 집회를 연 이들은 '아베 속죄상' 때문에 한일 관계가 파탄에 이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일동상진실규명공동대책위원회] "역사왜곡 한일외교 파탄, 아베총리 사죄상 당장 철거하라, 철거하라, 철.. 2020. 8. 3.
추미애, 신임검사 향해.."검사는 인권감독관..경찰 수사 통제 기능해야" 다음 네이버 [서울경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신임 검사들을 향해 “검찰은 국민의 인권을 옹호하기 위해 탄생한 기관이고, 검사는 인권 옹호의 최고 보루”라며 “검사는 인권감독관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검사 26명 임관식에서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절제되고 균형 잡힌 검찰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추 장관은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수사-기소 분리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외부로부터 견제와 통제를 받지 않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함께 행사하면 필연적으로 권한 남용과 인권 침해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n번방 사건’을 거론하며 “인간의 삶과 존엄성을 짓밟는 범.. 2020. 8. 3.
윤석열 "민주주의 허울 쓴 독재 배격해야 "작심 발언 다음 네이버 한 달만에 침묵을 깬 윤석열 검찰총장의 첫 마디는 "자유민주주의는 '법의 지배'(Rule of law)를 통해 실현한다"는 것이었다. 법조계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발동에 대한 작심 비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 총장은 앞서 지난달 8일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에 대한 5줄짜리 입장을 내놨지만 이후 줄곧 입을 열지 않았다. 이번에는 달랐다. 검사의 자세, 인권 수사 등에 대해서도 평소의 소신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법조계에선 "직접적인 표현을 쓰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작심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권력형 비리에 당당히 맞서야" 윤 총장은 3일 오후 4시30분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 2020. 8. 3.
한국인은 돈 내고 물 마셔라?..日 유명 초밥집의 메뉴판 논란 다음 네이버 日 대형 초밥 체인점, 한국어 메뉴에만 냉수 180엔 부과 재일 교포 A씨, 트위터에 해당 사건 공유해 일파만파 위안부 사죄상 등으로 일본내 혐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한 대형 초밥 체인에서 한국어 메뉴에만 부당한 가격을 책정한 사실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내 회전초밥 체인 간코스시 신오사카역점에 방문한 재일 교포 A씨는 식사 마무리에 냉수를 주문하려다 황당한 경험을 했다. 메뉴주문 창 속 냉수에 180엔 가격이 붙어있던 것. 이상하게 생각한 그는 주문창을 다른 언어로 확인해본 결과 한국어 메뉴만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고 점원에게 항의했다. 점원은 표기 오류라고 사과했지만 일본내 대형 체인이 한국어 메뉴판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것에 화가난 A씨는 해당 체인점 홈페이지 고객상담게.. 2020. 8. 3.
미국 "일본의 한국 수출규제는 안보 조치"..일본에 힘 실어줘 다음 네이버 WTO 분쟁 변수 될까..정부 "영향 없어" vs 전문가 "과소평가 말아야"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우리 정부가 일본의 수출제한조치와 관련해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 것을 두고 미국이 "일본의 안보 조치는 WTO 심리 대상이 될 수 없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실상 일본 측에 힘을 싣는 발언인 만큼 앞으로 한일 간 WTO 분쟁에서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 3일 WTO 홈페이지에 게재된 회의록 요약본에 따르면,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WTO 본부에서 열린 WTO 분쟁해결기구(DSB) 정례 회의에서 미국 측은 "오직 일본만이 자국의 본질적 안보에 필요한 조치를 판단할 수 있다"고 발언했다. 이는 수출규제가 한 국가의 안보 조치에 해당하기 때문에 제.. 2020. 8. 3.
"택시 문 세게 닫는다" 시비 일어 승객이 기사 찔러 / "방귀 때문에"..승객 흉기로 찔러 중상 입힌 택시기사 다음 네이버 "택시 문 세게 닫는다" 시비 일어 승객이 기사 찔러 (구미=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택시 문을 세게 닫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승객이 기사를 흉기로 찌르는 일이 발생했다. 3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4분께 구미시 진평동 한 도로에서 택시 승객 A(21)씨가 기사 B(57·여)씨 배를 흉기로 찔러 B씨가 중상을 입었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고 A씨는 출동한 경찰에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찰은 A씨가 택시에서 내릴 때 문을 세게 닫은 일이 시비가 돼 칼부림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고 A씨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shan@yna.co.kr 다음 네이버 "방귀 때문에"..승객 흉기로 찔러 중상 입힌 택시기사 부산의 .. 2020. 8. 3.
조국, "코링크 통해 공산당 돈 받아" 글 올린 국대떡볶이 대표 고소 / '코링크는 조국꺼, 文은 공산주의자' 국대떡볶이 김상현 "가루 될 준비 됐다" 다음 네이버 조국, "코링크 통해 공산당 돈 받아" 글 올린 국대떡볶이 대표 고소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 =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김상현 국대떡볶이 대표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2일 조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1일 김 대표를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하고 고소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조 전 장관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9월24일 자신의 SNS에 '조국은 코링크를 통해서 중국 공산당의 돈과 도움을 받았다'라는 허위사실을 올렸다. 당시 김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서 공산주의자라고 지칭하며 '코링크는 조국 것이라는 메시지가 더 퍼졌으면 좋겠다''확인이 안된 거라서 문제가 된다면 저를 고소하라''감옥에 가야하면 기꺼이 가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조 전 장관은 "자신의 글이 .. 2020. 8. 2.
경찰에 쓴소리하는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모멸감 느낀다는 경찰 다음 네이버 유튜브에서 설왕설래..최근 댓글 차단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경찰을 조롱하는 것 같아 모멸감을 느낍니다. 왜 경찰을 향해 그런 화살을 던지는지 답답합니다." 한 퇴직 경찰은 최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 교통사고를 전문으로 다루는 변호사를 향해 이같이 말하며 눈물을 훔쳤다. 이 퇴직 경찰은 "누군가의 사연에 양념을 쳐서 다시 전해주는데, 사람은 누구나 억울함을 다소 과장해서 이야기하기 마련"이라며 "전해 들은 이야기로 특정 국가기관과 그 구성원을 비난하는 방송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현직 경찰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해당 변호사를 비판하는 글이 심심찮게 올라온다. 경찰들에게 비판을 받는 인물은 검사 출신인 한문철(59) 변호사다. 한 변호사는 구독자가 77만명에.. 2020.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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