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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또 통보 없이 임진강 댐 무단방류?.. 통일부 "협조 기대" 다음 네이버 북한이 5일 또다시 우리 측에 통보 없이 임진강 댐에서 물을 방류한 정황이 확인됐다. 여상기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임진강 댐 방류에 관한 질문에 “어젯밤 2시경과 오늘 새벽 6시 이후 (필승교의) 수위가 큰 폭으로 올라갔다고 한다”며 “현재 오늘 아침 7시 현재 약 5m 정도의 수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 이전에는 3m였다”고 밝혔다. 이어 여 대변인은 “북한 측에서 사전에 방류와 관련한 정보를 공유해 준다면 우리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에 매우 큰 유용한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비록 정치·군사적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더라도 자연재해 분야는 비정치적인 분야이고 인도적인 분야이기 때문에 이 분야에 대해서는 정보공유 등의 기초적인 협력이라도 하루빨리 이루어졌으면.. 2020. 8. 5.
철원 한탄강 범람 비상..인근 주민 긴급 대피 다음 네이버 [앵커] 닷새 동안 700mm 가까운 비가 내린 강원도 철원 지역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한탄강 일부 지역이 범람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인데요. 이연아 기자! 앞서 미처 피하지 못한 주민들은 주변 산으로도 피신해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현재 상황이 어떤가요? [기자] 엿새간 680mm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린 영향으로 오늘 오후 3시쯤 강원도 최북단 한탄강 본류가 범람했습니다. 앞서 한강홍수통제소는 오후 1시 50분 파주시 비룡대교 일대에 발령된 홍수주의보를 오후 4시 30분 홍수경보로 격상했습니다. 한탄강이 범람하면서 동송읍 이길리와 갈말읍 정연리 마을 전체가 물에 잠겼고, 현재는 마을로 들어갈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연리에 주둔하고 있던 군 장병도 안전.. 2020. 8. 5.
"신천지만 신경 썼더니"..무슬림 코로나19 사각지대 방치 다음 네이버 충북도·청주시 무슬림 제쳐놨다가 환자 발생 뒤 허둥지둥 이슬람문화센터 존재도 처음 확인..무슬림 숫자 파악 못 해 (청주=연합뉴스) 심규석 기자 = 충북도와 청주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대상에서 이슬람교를 제쳐 놨다가 허를 찔렸다. 지난 3∼4일 청주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우즈베키스탄인 6명 중 5명이 지난달 말 이슬람 종교행사에 참석했는데 자치단체는 관내에 무슬림이 있는지조차 알지 못한 것이다. 도는 지난 2월 도내에서 신천지 관련 확진자가 발생하자 점검 매뉴얼을 만들어 방역에 나섰지만 무슬림이라는 틈새까지는 커버하지 못했다. 충북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나온 것은 올해 2월 20일이다. 대구 신천지교회를 다니는 여자친구를 만나고 복귀한 증평의 한 육군부대 장교.. 2020. 8. 5.
부양가족 있다더니..손정우, 감형 받고 '혼인 취소' 다음 네이버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씨(24)가 상대의 혼인 무효 소송으로 결혼 생활을 마쳤다. 그는 2심 재판 전 혼인 신고를 한 뒤 "부양가족이 생겼다"며 선처를 호소했고, 재판부는 이를 감안해 감형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PD수첩 '손정우의 나라'편에 따르면 손씨의 지인들은 손씨 아버지가 국제결혼 중개업체를 운영한 이력을 밝히며 감형을 위해 매매혼을 했을 거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손씨의 지인 A씨는 "손정우는 과시하는 걸 좋아하기 때문에 진짜 아내와 아기가 있었다면 감옥 들어가기 전에 한 번쯤 보여줬을 것"이라며 "감형이 되니 가짜로 혼인 신고만 해놓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돈 한 500만원 찔러주고 '야, 혼인 신고 좀 해줘라. 내가 나중에.. 2020. 8. 5.
윤희숙 "집값 일부러 떨어뜨리는 나라가 어딨나" 다음 네이버 "與, 정책 이해 못 하는 사람들..1% 국민 운운 폭력적"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일각의 '전세제도 소멸' 주장에 대해 "정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일반적으로 전세를 놓을 유인이 줄어들어서 (전세 시장이) '쪼그라드는 길'인 것은 다 보이지만, 먼 훗날에 그렇게 된다고 해도 그 과정을 부드럽게 하는 게 정책의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책은 현재 있는 사람에게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 '5분 발언'을 검토했지만, 당내 다른 의원들과 발언 기회를 안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오늘도 민주당은 1% 국민의 돈 걷.. 2020. 8. 4.
[돌발영상] 지는 싸움을 하지 않는 법(미래통합당은 최숙현 법을 반대?) 국회 법사위에서.. 미래통합당이 표결을 반대한 법안은 이른바 '최숙현 법'으로 불리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 상임위원회에서 여야 합의로 올라온 법안에 대해 법사위에서 미래통합당이 표결을 반대.. 법안에 문제가 있다며 소위심사를 주장하는데.. 이전 상임위에서 다 검토되었던 부분인데.. 소위심사를 왜 고집하는지 의문... 결국 어떤 법안이든 처리를 막는게 미래통합당의 의도라는 걸 알 수 있는 부분 아닐까 싶군요.. 미래통합당은 독재라 주장하죠.. 그럼 합의된 법안에 깽판을 치는건 뭘까요? 혹시 미래통합당 독재? 2020. 8. 4.
'이재용 프로포폴' 공익신고자..공갈혐의로 구속돼 다음 네이버 李 부회장측에 "또 폭로할것" 금전요구 法 "도망할 염려 있다" 구속영장 발부 폭로 신빙성 훼손..檢 수사 변곡점 지난 1월 공익신고자를 자처하며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프로포폴 상습 불법투약 의혹을 제기한 김모씨가 오히려 이 부회장 측에 추가 폭로를 하겠다며 협박하다가 구속됐다. 4일 매일경제 취재결과를 종합하면, 서울중앙지법 장영채 영장당직판사는 지난달 26일 폭력행위 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공동공갈 혐의를 받는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 결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씨는 이 부회장 측에 금전을 요구하며 응하지 않을 경우 이 부회장 관련 폭로를 이어가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또 자신이 프로포폴을 많이 소지하고 있고 주사도 놔줄수 있다는 .. 2020. 8. 4.
'성추행 진실은?'..피해 주장 여직원 '허위신고'로 해고당해(종합) 다음 네이버 전남대, 증언한 동료도 정직 3개월..해당 직원 해고무효 소송 제기 경찰 수사로 진실 밝혀질 듯 (광주=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대 산학협력단 정규직 여성 직원이 부서 노래방 회식에서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학교 측에 신고했다가 '허위신고와 무고'로 해고당했다. 해당 여성은 학교 측의 조치에 반발해 해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산학협력단 일부 남녀 직원은 지난해 12월 송년 회식을 하고 노래방으로 옮겨 음주와 가무를 했다. 정규직 여성 직원 A씨는 송년 회식 2주가량 후 대학 인권센터에 노래방에서 상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이에 대학인권센터 운영위원회, 인권센터 성희롱성폭력방지대책위원회, 산학협력단 징계위원회 등은 신고인, 피신고인, 참고인 등을.. 2020. 8. 4.
공수처 후속 3법 본회의 통과..공수처장 인사청문 근거 마련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은정 홍규빈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위한 후속 법안이 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공수처장 인사청문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한 인사청문회법·국회법 개정안,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운영규칙 제정안을 처리했다. 각 개정안에는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에 공수처장을 넣고 소관 상임위를 법제사법위로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운영규칙 제정안은 야당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공수처장 선출이 사실상 어려워지는 현행 공수처법을 보완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론 ▲ 국회의장이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를 지체 없이 구성해야 한다 ▲ 국회의장은 교섭단체에 기한을 정해 위원 추천을 서면으로 요청할 수 있고 각 교섭단체는 요청받은 기한 내 위원을 추천해야 .. 2020.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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