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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생 문 대형견..정부 "대응방안 검토 중" 다음 네이버 ● 일상 속 도사린 위험 '대형견' 지난달 25일 저녁 7시 반쯤, 초등학교 2학년인 문 모 군은 친구와 놀이터에서 뛰어놀고 있었습니다. 숨바꼭질을 하던 문 군에게 갑자기 커다란 개 한 마리가 달려들었습니다. 순식간에 달려온 개는 문 군을 덮치고, 얼굴과 머리를 물었습니다. 비명 소리를 듣고 뛰어온 견주는 "개가 아이의 어깨를 짚고 서 있어 급하게 막아섰다"다고 설명했지만 이미 늦은 상황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문 군은 얼굴 곳곳에 상처를 입었고, 정수리 부분이 찢어져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날 문 군을 덮친 건 대형견 종인 '알래스칸 맬러뮤트'였습니다. 맬러뮤트는 썰매를 끄는 견종으로 알려져 있고, 다 자란 성견은 성인 남성만큼 크기도 합니다. 넓은 아파트 단지에서 어떻게 견주를 만날까 .. 2019. 6. 10.
태극기를 '식탁보'로 쓴 대한애국당? 다음 네이버 태극기 두른 농성장 테이블에서 저녁 식사 대한애국당의 태극기 사용을 두고 온라인이 시끄럽다. 논란은 사진 한 장에서 시작됐다. 대한애국당은 지난 8일 서울역과 광화문광장에서 제127차 태극기 집회를 개최했다. 당시 조원진 대표, 박태우 사무총장, 서석구 변호사, 허평환 전 기무사령관 등은 광화문 천막 농성장에서 도시락으로 한 끼를 해결했다. 문제는 태극기를 두른 테이블 위에 음식을 두고 먹었다는 점. 이를 두고 온라인에서는 태극기가 사실상 '식탁보'로 쓰인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해당 사진을 두고 '충격'이라는 반응 등이 올라왔다. 한 회원은 "대한민국의 권위를 상징하는 국기 또는 국장을 손상·제거 또는 오욕하는 행위는 5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10년.. 2019. 6. 9.
친박 홍문종, 애국당 입당 시사.. 공천 물갈이 의식했나 다음 네이버 친박계 핵심 인사인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이 탈당과 대한애국당 입당을 시사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한국당은 최근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와 관련해 현역 의원들의 책임이 작지 않다며 대폭 물갈이를 예고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지난 8일 애국당이 주최하는 태극기집회에 참석해 “이제 저도 참을 만큼 참았다,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며 “조금 있으면 한국당의 기천명(幾千名ㆍ수천명) 평당원들이 여러분과 함께 태극기를 흔들기 위해 탈당 선언을 할 것”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저는 한국당 당가(黨歌)도 모르고 중앙 당사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지만 애국당 당가는 매일 부르고 애국당 중앙 당사는 자주 간다”며 황교안 대표를 겨냥해 “한국당 당 대표는 선거할 때만 와서 ‘도와달.. 2019. 6. 9.
파주 길거리서 중국인끼리 흉기 들고 난투극..3명 부상 다음 네이버 (파주=연합뉴스) 권숙희 기자 = 경기도 파주시에서 중국인끼리 흉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여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9일 경기 파주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 30분께 파주시 적성면 한 길거리에서 A(52)씨와 B(43)씨, C(49)씨 등 중국인 3명이 흉기를 휘두르며 다퉜다. 이들이 서로 말다툼을 하던 중 A씨가 B씨와 C씨에게 먼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이 과정에서 A씨 자신도 흉기에 찔려 다쳤다. A씨는 사건 직후 현장에서 달아났으나, 곧 경찰에 자진 출석했다. 이들은 모두 병원에서 수술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이들이 전혀 한국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통역을 통해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 2019. 6. 9.
'국내 최장' 보령해저터널 관통.. 2021년말 개통 다음 네이버 보령 대천항~원산도 간 세계 5번째 긴 도로 해저터널.. 서해안 관광벨트 구축 기대 국내에서 가장 긴 해저터널인 '보령해저터널'이 7년여 공사 끝에 뚫리게 됐다. 세계 5번째로 긴 도로 해저터널로 추가 공사 후 2021년 말 개통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충남 보령시 대천항에서 원산도를 잇는 국도77호선 보령-태안 건설공사의 보령해저터널(L=6927m)을 10일 관통한다고 9일 밝혔다. 보령해저터널은 상·하행 2차로 분리터널이다. 2012년 11월부터 보령 및 원산도 방향에서 터널 굴착공사에 착수해 상행선(원산도 방향)은 지난 2월 관통했다. 이번에 하행선(보령방향)을 관통해 양방향 굴착을 마치게 된다. 화약 발파 등 대다수 공종이 해수면 아래에서 이루어져 공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안전사고 없.. 2019. 6. 9.
그날, 미군은 왜 독도에 폭탄을 투하했나 다음 네이버 [역사로 보는 오늘의 이슈] 1948년과 1952년에 벌어진 독도 폭격 사건 [오마이뉴스 글:김종성, 편집:김예지] 한반도가 공식 분단된 1948년에는 홍수 피해도 심각했다. 을축년 홍수로 불리는 1925년 대홍수 이후 23년 만의 대홍수였다. 1948년 상반기에는 가뭄 피해가 심했다. 그러다가 7월부터 장마가 시작되더니 대홍수로 이어진 것이다. 그해 6월 13일 치 에 따르면, 장마 조짐은 6월 9일부터 나타났다. 오랜 가뭄을 해소하는 비가 9일부터 내리더니, 12일 아침까지의 강우량이 162mm가 되고 한강 증수량도 4m나 됐다. 가뭄이 끝나기 하루 전날인 6월 8일, 한국인들은 하늘에서 쏟아져 내린 것들에 깜짝 놀라 경악하지 않을 수 없었다. 반갑지 않은 것이 그날 하늘에서 마구 쏟아져.. 2019. 6. 8.
DMZ 멧돼지 사살 가능해졌다..'이테일' 이총리, 유엔사와 협의(종합) 다음 네이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 현장 일주일새 3번 찾아.."장기전 될 것" "국민 여러분은 불안해 말고 돼지고기 마음 편히 드시라"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이낙연 국무총리는 8일 북한 접경지역인 강원 철원군에 있는 양돈농장과 민간인 출입통제선(민통선) 지역을 방문했다. 민간과 군부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현장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총리의 방역현장 방문은 북한이 지난달 30일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을 국제기구에 공식 보고한 이후 이달 1일 인천 강화도, 5일 경기 북부(양주·파주) 지역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이 총리는 양돈농장에서 강원도와 축협의 방역추진상황에 관해 설명을 듣고, 양돈농장 외곽의 멧돼지 차단 울타리와 소독시설을 점검했다. 평소 '디테일'을 강조하는 지시로 관가.. 2019. 6. 8.
'내 순서, 네 순서가 어딨어?'..아찔한 '유턴구역' 다음 네이버 서울 왕복 8차선 대로서 유턴차량 관찰 “서울 ○○병원 앞 유턴구역에 문제가 많던데요. 몇 번이나 사고 날 뻔했습니다.” 누리꾼 A씨는 서울 강남구 어느 도로의 유턴풍경을 관찰했던 세계일보(2017년 12월6일자 참조)기사에서 격한 단어를 섞어가며 아찔했던 기억을 곱씹었다. 유턴 중 뒤에서 끼어든 차와 진로가 겹치거나, 우회전 차량과 부딪힐 뻔한 순간 등을 조명한 기사였는데, A씨처럼 막무가내 유턴을 지적한 목소리가 여럿 있었다. ◆왕복 8차선 대로서 유턴구역 관찰…아찔, 아찔 또 아찔 포털사이트 지도에서 A씨가 말한 장소는 왕복 8차선 대로로 확인됐다. 1차선은 좌회전·유턴 차량이 동시에 설 수 있으며, 2차선은 좌회전만 허락된다. 유턴구역에서 약 1.5㎞ 거리에 동부간선도로, 인근에는 대.. 2019. 6. 8.
'오토바이로 택시 문에 돌진'..보험사기 공모한 10대들 다음 네이버 택시 하차 상황 만든 뒤 오토바이 돌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병원비와 합의금 등을 노리고 택시 하차 상황을 만든 뒤 문을 오토바이로 들이받는 사고를 공모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0대 후반 청소년 A군 등 4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서 택시에 탔다가 하차하는 상황을 만든 뒤, 오토바이로 돌진해 돈을 받아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들 중 1명은 택시에 탄 뒤 일정 거리를 가다 하차하는 척하며 택시 문을 열었고, 이후 다른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문을 향해 돌진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나머지 1명은 다른 장소.. 2019.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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