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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복귀? 제재 못 풀지"..진에어 또 '난기류'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이번에는 이른바 '물컵 갑질'의 장본인 조현민씨 소식입니다. 조씨가 최근 경영 일선에 복귀한 걸 두고 여론 악화를 넘어서 자회사인 진에어가 소용돌이에 빠졌습니다. 조 씨 때문에 받았던 정부 제재가 이번 일로 계속 풀리지 않을 거라는 회사 내부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정부 고위 당국자가 "제재 해제가 어려워졌다"는 단호한 입장을 MBC에 밝혔습니다. 보도에 이지선 기잡니다. ◀ 리포트 ▶ 조현민씨가 한진칼 전무로 경영에 복귀한 지 사흘째. 자회사인 진에어의 직원 익명게시판에는 분노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회사에 엄청난 손해를 입히고도 어떻게 돌아올 수 있는지, 특히 정부의 제재가 연장되는 건 아닌지 걱정의 댓글도 잇따랐습니다. 진에어는 지난해 조현민 .. 2019. 6. 13.
주민에게 개방한 학교 수영장..민간업자만 배불리고 주민은 봉? 다음 네이버 [앵커] 수영장이나 헬스시설을 갖춘 초중고등학교들이 요즘 꽤 있습니다. 공립학교들은 이 체육시설을 돈을 받고 주민들에게 개방합니다. 공립이니까 당연히 더 쌀것 같지만 반대로 더 비쌉니다. 다른 공공기관 시설보다 공립학교 체육시설이 턱없이 비쌉니다. 돈을 앞세운 민간시설에 위탁해서 이렇게 비싸졌는데, 알고보니 불법이었습니다. 현장K 이호준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울의 한 공립 초등학교입니다. 학생들을 위한 수영장을 주민들에게도 개방합니다. 매주 세 차례, 한 달 이용하는 요금은 10만 원, 근처 구립 수영장보다 두 배가량 비쌉니다. [체육시설 이용 주민 : "동네에 사시는 분들도 "학교에서 하는 것치고 되게 비싸네?"라고 얘기를 하시는데…"] 함께 있는 골프연습장과 체력단련실까지 묶어 이용하.. 2019. 6. 13.
객실 입구서 6살 손녀, 할머니 품에 안긴 채 발견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현지시간으로 11일 헝가리 허블레아니호 객실 입구에서 숨진 채 발견된 50대 여성과 어린이가 함께 여행을 왔던 가족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29일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허블레아니호 탑승객 중 미성년자는 외할머니, 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온 6세 여아가 유일한데요. 우리 구조대원이 시신을 수습할 때 할머니가 손녀를 품에 안은 채 발견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헝가리에서 침몰한 여객선이 얼마전 인양이 되었습니다. 인양한 여객선내에서 실종되었던 한국인 3명과 끝까지 선박을 지키다 사망한 선장이 수습이 되었는데 수습된 한국인중에 50대 여성과 어린이가 외할머니와 손녀 사이라 합니다... 손녀를 죽는 순간까지 지키기 위해 안은 채 발견되어 주변.. 2019. 6. 13.
뇌물수수 혐의 한규호 강원 횡성군수 직위 상실 다음 네이버 부동산 개발 업자로부터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규호(68) 강원 횡성군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확정받아 군수직을 상실했다. 이에 따라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내년 총선까지 군수 공백 사태가 불가피해졌다. 대법원 3부(주심 조희대 대법관)는 13일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한 군수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한 군수는 지난 2015년 3월 부동산 개발업자인 박모(58)씨와 최모(53)씨로부터 횡성지역 전원주택단지 개발 허가에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현금 450만원과 5차례에 걸쳐 100만원 상당의 골프 접대, 100만원 상당의 외화를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앞서 1·2심 재판부는 "지역 내 부동산개발업자들로부터 골프 접대를 받고 적지 않은 현.. 2019. 6. 13.
'명품 밀수' 이명희·조현아 한진 모녀 집행유예 다음 네이버 재판부 "실형 선고할 만큼 사건 중하지 않아" 밀수 도운 직원 2명 '선고유예', 대한항공 '무죄' 【인천=뉴시스】 김민수 기자 = 해외에서 구입한 물품을 밀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명희 전 일우재단 이사장(70)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45)에게 징역형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6단독(오창훈 판사)은 13일 오전 열린 1심 선고공판에서 관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이사장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700만원, 추징금 3700만원을 선고했다. 조 전 부사장에게는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480만원, 추징금 6300만원을 선고했다. 또 이들은 각각 사회봉사 80시간을 명령받았다. 오 판사는 "이들은 대기업 회장의 가족이라는 점을 이용해 개인의 이익을 취한 .. 2019. 6. 13.
'불법 정치자금' 이완영, 징역형 확정..의원직 박탈 다음 네이버 19대 총선서 2억여원 부정 수수 혐의 벌금 500만원 및 징역 4개월·집유 2년 【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완영(62·경북 고령성주칠곡) 자유한국당 의원이 징역형을 확정받았다. 현행법에 따라 이 의원은 금고 이상 형이 확정돼 의원직이 박탈된다. 대법원 3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13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의원의 상고심에서 벌금 500만원 및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 의원은 2012년 19대 총선 과정에서 당시 경북 성주 군의회 의원이었던 김모씨로부터 2억4800만원 상당 선거 관련 정치자금을 무상 대여 형태로 기부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와 함께 김씨가 "빌려준 정치자금을 갚지 않는.. 2019. 6. 13.
'아프리카돼지열병 걱정인데'..버젓이 밀수 축산물 유통 다음 네이버 경기도 특사경 적발..축산물 6곳 등 밀수품 판매 20곳 적발 (수원=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이 우려되는 상황인데도 수입금지 국가에서 보따리상 등을 통해 검역을 거치지 않고 축산물을 밀수해 판매한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7일까지 도내 수입식품 판매업소 100곳을 대상으로 'ASF 유입차단을 위한 특별수사'를 선제적으로 벌인 결과, 밀수 축산물 및 식품을 판매한 20곳을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적발된 밀수품목은 돈육소시지, 냉동양고기, 닭발, 멸균우유, 훈제계란 등 축산물 8종과 돈육덮밥, 두부제품, 차, 소스 등 식품 145종 등 모두 153종이다. 적발업소 가운데 축산물과 식품을 모두 판.. 2019. 6. 13.
넘어뜨리고 머리채 잡고..전광훈 '문 하야' 기자회견 난장판 다음 네이버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의 '문 대통령 하야' 기자회견장이 폭력사태로 얼룩졌다. 전광훈 목사가 문재인 대통령과 관련한 ‘도를 넘는’ 발언들을 이어가자 전 목사에 반대하는 참석자와 일부 기자가 문제 제기와 함께 관련 질문을 했고,이에 지지자들이 폭력을 행사하면서 기자회견장은 아수라장으로 변했다. 난장판이 된 기자회견장 모습을 노컷V가 카메라에 담았다.{IMG:1} [CBS노컷뉴스 김영석 기자] 많은 이들이 한기총 전광훈 대표회장의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내용보다 이쪽 내용을 더 보고 싶어 했을 겁니다.. 일부 참석자가 내려와라 주장하니 전광훈 관계자들이 항의하는 참석자를 머리끄덩이를 잡고 내쫓고... 기독교 언론사인 평화나무의 기자의 질문.. 2019. 6. 12.
"어떻게 내 얼굴을 몰라?"..노조위원장의 '갑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울산의 한 발전사 노조 위원장이 '자신의 얼굴을 못 알아봤다'면서 경비원 들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붓는 녹취를 mbc 취재진이 입수 했습니다. 국가 중요시설인 발전소에 출입을 하려면 당연히 신원 확인을 거쳐야 하는데, 이 절차를 지키려던 경비원들이 봉변을 당한겁니다 윤수한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동서발전이 운영하는 울산의 화력발전소입니다. 설비용량만 3천메가와트, 울산 산업단지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시설입니다. 이 곳 울산화력발전소는 국가보안등급 나급의 국가중요시설로, 정문 초소에는 경비대원들이 상주하고 있습니다. 출입자들의 신원을 확인하고 발전소를 보호하는 것이 대원들의 임무입니다. 그런데, 지난 5일 오후 4시 쯤, 이 발전소 정문 경비초소에 술.. 2019.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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