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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국제733

"신라면, 김치 안 먹어" 일본서도 '한국 불매운동' 꿈틀대나 다음 네이버 2014년 일본 극우세력 제작 한국 불매운동 포스터 다시 나돌아 국내에서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일본에서도 맞대응 성격의 한국 제품 불매운동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 5년 전 일본 우익단체의 주도로 만들어진 한국 제품 불매 관련 포스터가 다시 일본 인터넷을 통해 회자될 정도다. 아직까지 본격적인 불매운동으로 번지진 않고 있지만, 양국 간 갈등이 깊어진다면 상황을 낙관하긴 어렵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8일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제품 불매운동’이라는 제목의 일본어 포스터가 게시됐다. 해당 포스터에서는 김치를 비롯해 농심 신라면과 하이트진로의 막걸리, 양반김, 과자 같은 식료품과 삼성, LG, 대우 등의 가전제품, 화장품을 불매 대상으로 꼽았다. 재일교포인 손정의 회장.. 2019. 7. 18.
"일본회의에게 한국은? 항상 울고 보채는 은혜를 모르는 나라" 다음 쿠키뉴스 일본 수출 규제 조치의 내막으로 지목된 일본 회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 회의는 지난 1997년 창단된 일본 최대 규모 극우 정치단체다. 16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이영채 일본게이센여학원대 교수는 “현재 일본 전체 국회의원 중에 약 300명, 40% 정도가 일본회의 국회의원 간담회에 들어가 있다”면서 “지방 의원만 해도 약 1600명이 넘어가고 아베 내각의 거의 80% 이상이 현재까지도 일본 회의 출신들이 장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지난 2015년 아베 신조 총리 내각의 19명 장관 중 15명이 일본 회의 출신이고, 일본 회의가 전면에 등장한 만큼 이들에 대해 주목해야 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기고했다. 이 교수는 “각 요직에 일본 회의 멤버들이 .. 2019. 7. 16.
日, 미국이 주선한 '한미일 협의' 제안도 거절 다음 네이버 일정 핑계 대… 미국의 요청 이례적 거부 일본의 대한(對韓) 수출규제로 양국 관계가 경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한미일 3국 당국자 협의 자리 주선을 일본이 거절한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의 대화 요청을 일본이 거절한 것은 아주 이례적으로, 미국의 중재 노력마저 잘 먹히지 않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외교 소식통은 14일 “최근 미국이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ㆍ태평양 담당 차관보의 아시아 순방 기간 중인 12일 일본 도쿄(東京)에서 한미일 차관보급 협의를 하자고 제안했지만 일본이 별 설명 없이 일정을 핑계로 거부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한국은 미국 제안을 즉각 수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스틸웰 차관보는 11~14일 도쿄에 머문 뒤 필리핀 마닐라에 들렀다 16~18일 방한할 예정이다... 2019. 7. 14.
유엔 "일본, 군사용 품목·사치품 여러번 북한 수출" 다음 네이버 지난 몇 년 사이 제재 대상이거나 군사용으로 전용될 수 있는 품목이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됐다고 유엔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여러 번 지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유엔이 북한 고위층을 겨냥해 제재 목록에 올린 담배와 화장품, 고급 자동차, 피아노 등 사치품도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위원회 전문가 패널이 2010년부터 올해까지 안보리에 제출한 보고서 총 10건을 분석한 결과 대북제재 대상 품목이 일본에서 북한으로 수출된 사례가 다수 확인됐습니다. 북한 노동신문은 2015년 2월 7일 군함에 탑재된 대함 미사일 발사 시험 사진을 공개했는데 사진에 실린 군함의 레이더가 일본 회사 제품으로 확인됐습니다. 패널은 또 2014년 3월 백령도에 .. 2019. 7. 14.
조세조약(미국-한국) 국세법령정보시스템(1979.10.20) https://mob.tbsi.hometax.go.kr/new/taxation_k.jsp 1976. 6. 4 서울에서 서명 1979. 10. 20 발효 대한민국 정부와 미합중국 정부는, 소득에 대한 이중과세의 회피와 탈세방지 및 국제무역과 투자의 증진을 위한 협약의 체결을 희망하고, 그러한 목적으로 각자의 전권대표를 아래와 같이 임명하였으며, 대한민국 정부 : 대한민국 외무부장관 박동진 각하 미합중국 정부 : 대한민국주재 미합중국 특명전권대사 리챠드 엘. 스나이더 각하 상기인들은 그들의 전권위임장을 상호 교환한후 양호 타당함을 확인하여, 다음의 제 조항에 합의하였다. 제1조【대상조세】[1979.10.20] (1) 이 협약의 대상이 되는 조세는 다음과 같다. (a) .. 2019. 7. 14.
침묵 깬 美 "뭐든 하겠다"..日은 '못 들은 척'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그동안 극도로 조심스럽게 사태를 관망해온 미국도 심각성을 인식했는지 적극적으로 뭔가 역할을 해보겠다는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한미일 세 나라의 고위 인사가 만나서 협의를 해보자는 안을 제시했는데 일본이 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박성호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미국이 침묵을 깼습니다. 한일 갈등과 관련해 무엇이든 하겠다며 중재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습니다. 친구이자 동맹인 한국, 일본과의 관계는 엄청나게 중요하다는 말도 덧붙였습니다. [모건 오테이거스/미국 국무부 대변인] "한미일 3국의 관계 강화를 추구하기 위해 공개적으로나 막후에서나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할 것입니다. 한국, 일본과의 관계는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미국 국무부.. 2019. 7. 12.
'전략물자 유출' 무슨 근거?.."韓 조선일보 보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한국의 수출 관리에 '부적절한 사안'이 있다"는 게 일본 정부가 반복해서 밝힌 수출 규제의 이유입니다. 그럼 "대체 그 '부적절'한 게 뭐냐'고 물으면 '그건 한국 측이 알고 있을 거'라고 답합니다. '한국 측이 알고 있다?'는 건 또 무슨 말인지, 그 단초를 국방장관을 지낸 일본 자민당의 고위 인사가 그제 한 방송에서 공개했습니다. 먼저 들어 보시겠습니다. "조선일보 기사 중에서 올해 5월이라고 보고받았습니다만 대량 파괴에 전용 가능한 전략물자가 한국에서 위법으로 유출되는 게 급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한국의 조선일보가 우리 정부의 자료를 인용해서 쓴 어느 기사가 일본 내에서 수출 규제의 근거로 이용되고 있는 겁니다. 저희는 오늘, 해.. 2019. 7. 10.
"日, 한국 경제 망가뜨리면 정권 교체될 것이라 생각" 다음 네이버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 '경제보복' 이유 분석 한국을 겨냥한 ‘경제보복’이라는 논란에 휩싸인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강화 조치가 한국의 정권 교체를 노린 전략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수출규제 조치 철회와 양국 협의를 요구한 것을 일본 정부가 정면 거부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라는 주장이다. 이를 위해 일본 극우세력이 한국 보수언론 등을 이용해 여론전을 벌이고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아베 정권, 한국의 현 정권을 표적으로 삼아” 1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여한 호사카 유지 세종대 교수는 “지난 번에 제가 ‘아베 정권은 한국을 망가뜨릴 생각이다’라고 말씀 드렸는데, 한국이 아니라 현 정권을 표적으로 삼았다는 내용이 포착됐다”고 말했다. 앞서 호사카 교.. 2019. 7. 10.
뉴질랜드서 트래킹하던 24살 한국인 사망 '실족 추정' 다음 네이버 6일 오후 실종, 7일 숨진 채 발견..현지언론 "실족사한 듯" 외교부는 뉴질랜드 남섬 크라이스트처치에서 150km 떨어진 아서스 패스(Authur’s pass) 공원에서 지난 6일 오후 4시쯤(현지시간) 트래킹 도중 실종된 한국인 20대 남성이 7일 오후 2시쯤 공원 내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8일 밝혔다. 주뉴질랜드대사관은 신고 접수 즉시 담당영사를 현장에 급파해 현지 경찰, 공원 관리사무소측에 신속한 수색을 요청했다. 국내 가족에겐 사고 및 수색 상황을 전달하는 등 필요한 영사조력을 제공했다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현지 경찰은 20여 명의 수색팀과 헬기, 탐지견 등을 동원해 수색한 결과 아서스 패스 공원 내 계곡에서 실종된 한국인 남성의 시신을 발견했다. 현지 언론은 사망자가 24살의 한.. 2019.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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