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논란거리/국제733

日경제산업상 "한국, 관계없는곳서 계속 발언하면 신뢰 잃을것" 다음 네이버 RCEP 협상 회의서 한국이 철회 촉구한 것에 트집 (도쿄=연합뉴스) 김정선 특파원 = 세코 히로시게(世耕弘成) 일본 경제산업상이 최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 실무자 회의에서 한국이 제기한 수출규제 철회 요청을 두고 29일 한국이 국제적 신뢰를 잃어버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세코 경제산업상은 이날 기자들에게 최근 중국에서 열린 RCEP 협상의 실무 회의에서 한국 측이 일본에 수출규제 철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그는 "관계없는 곳에서 의제로 발언을 계속하면 한국이 국제적으로 신뢰를 잃어버리는 것은 아닌가"라며 "세계무역기구(WTO)에서 논의하는 것도 '어떨까'라고 생각하지만, RCEP는 전혀 관계가 없다"라고 강조했다. 세코 경제산업상은 한국을 수출심사 우대국가.. 2019. 7. 29.
日 방위상 이어 관방장관도 "韓·日 군사정보보호협정 연장 희망" 다음 네이버 스가 요시히데 장관 정례브리핑 "양국관계 매우 어렵지만 협력할 과제는 확실히 협력"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사진)은 29일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연장을 희망한다고 밝혔다. 스가 장관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대남 선전사이트 ‘우리민족끼리’가 이 GSOMIA 폐기를 주장한 것과 관련한 질문을 받고 “2016년 GSOMIA가 체결된 이후 매년 자동 연장돼왔다”며 연장을 희망한다는 뜻을 내비쳤다. 스가 장관은 “한·일 관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협력해야 할 과제는 확실히 협력해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 점을 감안해 적절하게 대응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양국 간 군사정보보호협정은 안보 분야의 협력과 연대를 강화해 지역 평화와 안정에 기여한다는 인식을 하고 있.. 2019. 7. 29.
"日, 韓 징용판결 해결책 내놓지 않으면 정상회담 안 할 것" 다음 네이버 산케이 보도.."공은 한국에..청구권 문제 해결 선언해야" (도쿄=연합뉴스) 박세진 특파원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한국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한국 정부가 전향적인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 한 국제 외교무대에서 문재인 대통령과의 양자 정상회담에 임하지 않을 것이라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연내에 문 대통령과 아베 총리가 만날 수 있는 주요 국제회의로는 9월 하순의 유엔 총회, 10월 31일~11월 4일 태국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ASEAN)+3(한·중·일) 정상회담, 11월 16~17일 칠레에서 예정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이 있다. 29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징용 배상 문제 등과 관련해 한국 정부가 '건설적인' 대응책을 제시하지.. 2019. 7. 29.
한국 팬들 안중에도 없는 호날두, 신나하며 "집에 와 기분 좋아" 다음 네이버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최악의 노쇼(NO SHOW) 사태가 벌어졌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는 평온했다. 지난 26일 호날두 노쇼 사태가 벌어졌다. 호날두는 방한해 팬 사인회, 팬 미팅, 경기 45분 출전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호날두는 팬 사인회와 팬 미팅을 거부했고 경기에도 나서지 않았다. 이동 중 찌푸린 표정은 덤이었다. 이에 경기 후 팬들의 분노가 극에 달한 상황이다. 행사 주최 사인 더 페스타는 27일 더 페스타는 "우선 주최사인 저희 더페스타와 유벤투스 간에 체결된 계약서에는 호날두 선수가 최소 45분이상 출전하는 것이 정확히 명시되어 있음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출전할 수 없는 예외 조항은 단지 본 경기를 위한 워밍업시 부상을 당하거나, 본 경기 중 부상을 .. 2019. 7. 28.
북한 '화성-13' 개발에 일본 장비 사용됐다 다음 네이버 前안보리 전문가 위원 조사 비록 한국일보 분석 일본 대북제재 위반 사례 추가 확인… 日 슈퍼컴퓨터로 북핵 시뮬레이션 ‘韓 전략물자 관리 부실’ 이유로 “화이트 리스트 배제” 공언했지만 명분 없어져 일본 정부가 북한의 핵ㆍ미사일 개발에 이용되는 전략물자 통제 의무를 방기해 온 사실이 또다시 드러났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사실상 위반한 사례도 있다. 전략물자 관리체계를 허술하게 운영해 온 탓이다. 일본은 대(對) 한국 수출규제에 이어 수출 절차 간소화 대상인 ‘화이트 리스트’(백색국가)에서 한국을 배제하겠다며 우리나라의 전략물자 관리체계 부실을 문제 삼았지만, 결국 명분 없는 꼬투리 잡기에 불과하다는 게 확인된 셈이다. 자신의 책임은 다하지 않으면서 적반하장 격으로 한국을 모략.. 2019. 7. 25.
한국인 2명 태운 러시아 어선 북한에 나포 다음 네이버 [경향신문] 한국인 2명을 태운 러시아 어선이 동해상에서 표류하다 지난 17일 북한에 나포됐다. 현재 한국인들의 신변은 안전하며, 북한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북측에 한국인 귀환을 요청하고 있으나 북측은 아직까지 회신이 없는 상태다. 24일 통일부에 따르면 지난 16일 강원도 속초에서 출항한 300t급 러시아 소속 홍게잡이 어선이 기관 고장으로 표류 중 지난 17일 동해상 북한 수역에서 북한 당국에 단속돼 원산항으로 이동했다. 이 배에는 러시아 선박회사와 기술지도 계약을 맺은 한국인 감독관 2명과 러시아 선원 15명이 타고 있었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 수역에서 조업활동을 한 건 아니며, 러시아쪽에 가서 조업을 하기 위해 한국인 감독관을 태우고 가던 중 선박 고장으.. 2019. 7. 24.
러시아 "깊은 유감..기기 오작동일 뿐 침범 의도 없었다" 다음 네이버 러시아 정부는 자국 군용기가 어제(23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 영공을 침범한 데 대해 한국 정부에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 차석 무관이 전날 국방부 정책기획관에게 "러시아 국방부가 즉각적으로 조사에 착수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왔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윤 수석은 "러시아 차석 무관은 '기기 오작동으로 계획되지 않은 지역에 진입한 것으로 생각한다'며 '한국 측이 가진 영공 침범 시간, 위치 좌표, 캡처 사진 등을 전달해주면 사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측은 "이번 비행은 사전에 계획된 것으로, 중국과의 연합 비행 훈련이었다"면서 "최초에 계획된 경로였다면 .. 2019. 7. 24.
러시아·중국 "한국 영공 침범 아니다" 발뺌 (종합) 다음 네이버 러 국방부 "자국 군용기, 한국 전투기로부터 위협" 중국 외교부 "카디즈, 한국 영공 아냐"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중국과 러시아 정부가 23일 중국 군용기 2대와 러시아 군용기 3대가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KADIZ)과 독도 인근 영공을 수차례 진입했다는 한국군 발표에 대해 "해당 지역은 한국 영공이 아니다"라며 책임을 회피했다. 중국은 카디즈가 한국의 영공이 아니라고 강변했고, 러시아는 한국 공군 전투기로부터 위협을 당했다며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카디즈는 영공이 아니며, 모든 국가가 그곳에서 이동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고 밝혔다. 영공을 무단 침범했다는 한국군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러시아 국.. 2019. 7. 23.
한국군 독도 영공 러 군용기 경고사격에 日 "우리 영토다" 도발 다음 네이버 (도쿄=연합뉴스) 김병규 특파원 = 우리 군이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군용기에 경고사격을 한 것과 관련해 일본이 독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도발했다. 2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외교 루트를 통해 한국 정부에 "우리(일본) 영토에서 이러한 행위를 한 것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억지 주장을 하며 항의했다. 일본 정부는 러시아측에 대해서도 외교 루트로 이런 내용의 항의를 했다. 이날 오전 중국 정찰기와 러시아 폭격기는 동해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에 무단 진입했으며, 이 과정에서 러시아 폭격기 1대는 독도 인근 한국 영공을 두 차례 7분간 침범했다. 우리군은 F-15K와 KF-16 등 전투기를 출격 시켜 차단 기동과 함께 러시아 군용기 쪽으로 경고사격을 가했다. bkkim.. 2019. 7. 2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