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사회6483 "재생에너지 생태계 말살하는 한전의 계통통제 철회하라" 다음 네이버 광주 에너지 시민단체 촉구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광주지역 에너지 시민단체가 "한전은 재생에너지 생태계를 말살하는 계통 통제를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광주에너지전환네트워크 등 단체는 19일 광주 북구 오치동 한전 광주전남본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전에 '계통 통제 철회'와 '비중앙유연성서비스 중단'을 요구했다.단체는 "한전과 산업자원부는 시설용량이 포화상태라는 이유로 2031년 12월까지 어떤 신규 발전소도 지을 수 없게 하는 계통 통제를 9월 1일부터 시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이들은 "향후 7년 4개월동안 신규 발전소 자체를 봉쇄하는 것은 2045년까지 광주의 탄소중립 실현 계획에 철퇴를 내린 것이다"며 "기후 위기 대응에 역행하는 '태양광 발전 죽이기'로 규.. 2024. 8. 19. 휴대전화 보고 '깜짝'...사고 차 맡겼다 분통 다음 네이버 쿵쾅거리는 음악을 틀고 쏜살같이 달리는 승용차.차선을 확확 바꿔 달리는 차 사이 좁은 틈을 비집고 들어갑니다.한 번에 두 개 차선을 넘어가기도 하고,차선변경이 금지된 터널 안에서도 차선을 바꿔가며 달립니다.마치 자동차 경주를 하듯 즐기는 것 같더니 돌발 상황에 순간 겁이 났는지 욕설을 내뱉기도 하고,"XXXX"위태로운 질주에 차량 경고음도 수시로 울려댑니다."삐빅, 삐빅"이러다 사고가 나는 건 아닌지, 아슬아슬하게 도로를 달리는 이 승용차, 며칠 전 접촉 사고가 났던 차량입니다.게다가 신나게 차를 모는 운전자는 차 주인도 아닙니다.자동차 사고 이후 렌터카를 빌려주고 사고 차량을 공업사까지 옮겨다 주는 과정에서 렌터카 업체 직원이 고객 차량으로 폭주를 한 겁니다.이런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던.. 2024. 8. 18. 중국산이라 불난다고?…전기차 배터리 화재 국내산 89% 다음 네이버 [앵커]인천 청라 전기차 화재 이후 중국산 배터리에 대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최근 6년간 전기차 화재를 분석했더니 국내산 배터리가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물론 국산 배터리 점유율이 높기 때문인데, 화재에는 제조사 따질 것 없다는 지적이 나옵니다.박효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기자]지난 1일 차량 140여대를 태운 인천 청라 벤츠 전기차에는 중국 파라시스사의 배터리가 탑재됐고, 닷새 뒤 충남 금산에서 불이 난 기아EV6에는 SK온의 배터리가 사용됐습니다.경기 용인 테슬라 화재의 경우 한중일 배터리를 혼용해 쓴다는 게 제조사 입장일 뿐,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민주당 전용기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6년간 발생한 전기차 화재 139건 가운데 배터리에서 불이 시작된 경우는 75건으로 절반.. 2024. 8. 17. “오염수 괴담 퍼뜨리던 사람들 다 어디 갔나”...日방류 1년, 방사능 없었다 다음 네이버 문지웅 기자(jiwm80@mk.co.kr), 홍혜진 기자(honghong@mk.co.kr)2024. 8. 16. 19:45 2008년 광우병∙2016년 사드 전자파2023년엔 日 오염수 방사능괴담까지이슈 생기면 괴담∙선동으로 사회갈등유무형 사회·경제적 손실 천문학적日이 방류한 오염수, 1년간 영향없어 더이상 괴담이 설 자리는 없다. 희대의 광우병 사태 이후 논란이 됐던 후쿠시마 오염수 사태가 증명하고 있다. 괴담은 과학을 이길 수 없기 때문이다. 정치권의 비과학적 공포 마케팅이 끌고 소셜미디어(SNS)가 슈퍼전파자로서 부추기지만 이제 국민들은 속지 않는다.16일 매일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오는 24일이면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방류한지 1년이 되는데 그동안 쏟아졌던 무수히 많은 괴.. 2024. 8. 17. 보훈부, 독립기념관 '관동대학살 100주기 행사' 취소 압박 다음 네이버 [앵커]독립기념관은 지난해 일본 관동대지진 조선인 학살 100주기를 맞아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 그런데 개최일 한 달 전에 돌연 취소됐습니다. 당시 독립기념관 관계자들은 보훈부의 재검토 요청이 있었다고 주장하는데, 보훈부는 관동대학살 전시가 독립기념관의 사업 본질과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는 입장을 저희 JTBC에 전해왔습니다.먼저 김안수 기자의 단독보도 보시고 스튜디오에서 좀 더 짚어보겠습니다.[기자]지난해 2월 독립기념관이 낸 입찰공고입니다.'관동대지진과 관동대학살'이란 주제로 전시회를 열 예정이라고 써있습니다.지난해 9월부터 두 달 동안 예정됐고, "관동대학살 100주기를 맞아 일본제국주의의 야만성과 폭력성을 살펴본다"는 전시회 취지도 적혀 있습니다.전시를 두 달 앞두고 공식 소셜미디어를.. 2024. 8. 16. “日 덕에 韓 위생·식량 해결?”…광복절 전날 ‘일제 미화’ 영상 교육한 중학교 다음 네이버 학교 측 “담당 교사의 영상교육 계획, 사전에 확인하지 못해 이런 일 일어났다”한 중학교에서 광복절을 하루 앞두고 일제 통치와 관련해 편향된 내용을 담은 영상물을 상영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다. 16일 교육당국에 따르면 부산 소재 A 중학교에서 지난 14일 오전 광복절 관련 영상 교육을 진행했다.해당 학교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유튜버가 제작한 12분 분량의 영상을 교내 방송 시스템을 통해 송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영상에는 일제가 구한말 조선 국민의 위생·의료·식량 문제를 해결했다는 주장이 담겼다.일제가 고등교육을 처음으로 실시하고,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개인의 권리를 강화했다는 내용도 있었다.학생들은 해당 영상물이 일제의 강점기와 관련한 편향된 내용을 소개했다며 즉.. 2024. 8. 16. 화물차 뒤집혔는데 자리 뜬 사고유발 캠핑카…경찰에 한 말 다음 네이버 캠핑카 피하려던 화물차 그대로 전복돼차주 "사고난 지 몰랐다" 경찰에 진술갑자기 차선을 변경하며 끼어든 캠핑카를 피하려다 화물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를 유발한 캠핑카는 아무런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났다. 해당 사고 영상은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했고, 차주의 대처가 부적절했다는 누리꾼의 공분이 이어졌다.16일 충남 당진경찰서는 50대 화물차 운전자를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로 캠핑카 운전자 A씨(60대)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2일 낮 12시 30분께 충남 당진시 송악읍의 편도 2차선 도로 왼쪽 차로에서 캠핑카를 운전하다 갑작스러운 차선 변경을 시도했다. 오른쪽 차로에서 뒤따라오던 화물차 운전자 B씨(50대)가 캠핑카를 .. 2024. 8. 16. 전동휠체어 타고 고속도로 간 80대 노인…가까스로 구출 다음 네이버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아찔한 일인데요. 80대 노인이 시속 10km인 전동휠체어를 타고 고속도로로 진입할 뻔했다고요?네, 지난 11일 오후, 서울 중랑경찰서에는 전동휠체어를 탄 80대 노인을 목격했다는 112 신고 전화가 쇄도했습니다.이에 경찰관들은 순찰차 2대를 타고 즉시 현장으로 출동했는데요.경찰은 계속 제보를 들으며 A 씨의 위치를 파악했고 구리포천고속도로로 이어지는 중랑IC 진입로에서 A 씨를 발견했습니다.당시 A 씨는 헬멧 등 안전 장비도 없이 1차선 도로 옆 갓길 오르막길을 운전하고 있었는데요.경찰은 100㎏에 육박하는 전동휠체어를 차에 실을 수는 없어 A 씨를 순찰차에 태운 뒤 경찰관이 전동휠체어 운전을 맡았습니다.이어 비상등과 경광등을 켠 순찰차는 전동휠체어 속도.. 2024. 8. 16. KBS, 광복절에 태극기 좌우 뒤집어…“가지가지한다” 다음 네이버 일본 배경 오페라 ‘나비부인’ 편성도 논란광복절에 공영방송 한국방송(KBS)이 태극기 그래픽을 거꾸로 사용하는 사태가 발생했다.사고는 15일 오전 9시55분 한국방송1 텔레비전(KBS1)의 일기예보 도중 발생했다. 기상캐스터가 날씨를 안내하는 도중 사용된 그래픽에서 태극기의 모양이 좌우반전된 채로 송출된 것이다. 중앙의 태극무늬 주변 건곤감리의 위치가 반대로 돼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엑스(X) 등 에스엔에스(SNS)에서는 “태극기까지 거꾸로 송출하는 KBS 가지가지 한다”는 등의 비난 여론이 나오고 있다.한편 KBS 1TV ‘KBS 중계석’의 오페라 ‘나비부인’편성도 논란이다. 지난 6월 열린 서울 예술의전당 공연을 클래식 전문 프로그램에서 녹화 중계한 것인데, 시청자들은 굳이 광복절에.. 2024. 8. 15. 이전 1 ··· 19 20 21 22 23 24 25 ··· 7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