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사회6476 "가해차량 못 잡을 것 같다"더니‥CCTV 제대로 확인 안한 경찰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교통사고를 낸 뒤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경찰이 영상 확보를 못해 놓칠 뻔한 일이 있었습니다.피해자 가족이 직접 CCTV를 확인한 뒤 경찰에 알렸는데도, "가해 차량을 찾을 수 없을 것 같다"는 답을 들었다는데요.어떻게 된 일인지 이선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창원 의창구의 한 도로.전용 도로를 따라가던 자전거가 건널목을 건너는 사이, 우회전하는 승용차가 들이받습니다.가해 운전자는 피해자를 살피는가 싶더니 현장을 떠났습니다.경찰과 119구조대에 신고하거나 연락처도 남기지 않았습니다.[피해자 (음성변조)] "괜찮냐는 식으로 물어보시긴 하셨는데… 많이 놀란 편이어서 제가 다친 걸 인지는 잘 못했고요."운전자가 떠난 뒤에야 다리를 심하게 다친 것을 안 피해자.. 2024. 8. 8. 코로나 6차 대유행 목전인데 치료제 품귀…고위험 환자 ‘발동동’ 다음 네이버 코로나19 입원환자 한 달 새 5배 급증8~9월 6차 대유행 예고됐지만팍스로비드에 라게브리오마저 품귀7만명분 풀었지만 수요 못 따라가지역 약국에선 처방받아도 사지 못해물량 긴급 확보 나선 질병청, 예산은 찔끔 끝날 줄 알았던 코로나19가 다시 무서운 기세로 확산하고 있지만 먹는 치료제인 미국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 물량이 부족해 곳곳에서 품귀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이 약을 먹어야 하는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약을 구하지 못해 여러 약국을 전전하는 실정이다. 발등에 불이 떨어지자 방역 당국은 부랴부랴 치료제 확보에 나섰지만 예산·물량 부족으로 애를 먹고 있다. 전문가들이 8~9월 6차 대유행을 예고했는데도 정부가 관심을 놓고 있었던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8일 질.. 2024. 8. 8. 검문 피해 달아나던 차량에 미화원 '참변'...음주 측정 거부 다음 네이버[앵커]경찰의 검문을 거부하고 달아나다가 환경미화원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사고를 낸 운전자는 술 냄새가 났지만, 경찰의 음주 측정을 거부했습니다.이상곤 기자입니다.[기자]흰색 승용차가 쓰레기 수거차와 환경미화원을 그대로 덮칩니다.잠시 뒤 사고를 낸 운전자가 차에서 내려 비틀거리며 달아나자 함께 있던 동료가 뒤쫓습니다.이 남성은 곧바로 현장에 도착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새벽 1시쯤 충남 천안에서 경찰의 검문을 거부하고 달아나던 20대 A 씨가 쓰레기 수거차를 들이받았습니다.이 사고로 차 뒤에서 일하던 30대 환경미화원이 숨졌습니다.앞서 경찰은 A 씨가 운전하던 차가 교차로에 한동안 멈춰 서 음주운전이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고 검문을 시도했습니다.하지만 A 씨는 이를 .. 2024. 8. 7. 백선엽 옹호, 1948 건국설... 신임 독립기념관장의 역사관 다음 네이버 [김종성의 히,스토리]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블로그에 있는 문제적 글들 살펴보니[김종성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신임 독립기념관장에 김형석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 겸 고신대 석좌교수를 임명했다. 한시준 현 관장의 후임인 김형석 관장은 8일부터 임기를 시작한다.경남 진주 출신 역사학자인 김형석 관장은 건국대 사학과를 졸업한 뒤 경희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 뒤 총신대 역사교육학과 교수를 거쳐 고신대와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등에서 활동했다.김형석 관장의 역사관은 독립기념관장과 어울리지 않는다. 친일파 백선엽을 옹호하는 데서 그런 특성이 드러난다.그의 블로그를 살펴보면 백선엽에 관한 글이 많다. 사진으로 제시된 아래의 '기획 시리즈' 코너뿐 아니라 '역사 에세이' 코너에도 그런 글들이.. 2024. 8. 7. "너무 부끄러운 체육협회 어르신들"…양궁 경기 무매너 논란 다음 네이버2024 파리 올림픽에서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을 딴 안세영(22·삼성생명)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대한 작심 발언을 한 가운데 다른 체육회에도 비판의 목소리가 퍼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체육 협회 임직원이 무매너 관람을 했다는 폭로가 나와 눈길을 끈다.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누구라고 얘기하진 않겠다"면서도 "세금으로 올림픽 양궁 경기를 관람하러 간 협회 소속 회장, 부회장, 사무처장 등 임직원이 관중석에서 상대 팀을 자극하는 민폐 행동을 해 부끄러웠다"는 취지의 글이 빠르게 확산됐다.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팀 코리아' 단체복을 입고 '**체육회'라는 목걸이를 차고 단체 사진을 찍는 사람들의 사진이 게재됐다. 다만 이들은 최근 선수 지원과 운영으로 .. 2024. 8. 7. "피자 주문했는데 경찰이 왔어요"..무슨 일? 다음 네이버 [파이낸셜뉴스] 공중전화를 이용해 허위로 음식을 주문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피자 주문하시면 경찰이 배달 갑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경찰은 지난 7월 울산 남구의 한 피자 가게에서 허위 주문 배달 신고를 접수했다. 가게 사장의 진술에 의하면 주문자는 공중전화를 이용해 피자를 주문했다. 이후 해당 주소로 배달을 갔지만 주인은 피자를 주문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주문자가 전화도 받지 않아 가게 사장은 음식 대금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출동해 가게 사장의 진술을 토대로 진술서를 작성하던 중 한 통의 전화가 또 걸려 왔다. 이번에도 공중전화 번호로 걸려온 것이었다. 가게 사장을 대신해 경찰관이 전화를 받았는데 바로 허위 주문.. 2024. 8. 6. 아파트 복도에 8년째 자전거 걸어둔 민폐 입주민...알고보니 유명 의사 다음 네이버[파이낸셜뉴스] "전 제 할 일을 했을 뿐인데 고소라니요. 너무 억울합니다."5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아파트 복도에 붙은 자전거 때문에 고소까지 당했다'는 내용의 사연이 전해졌다.이와 함께 서울의 한 아파트 복도에 벽걸이 자전거가 전시돼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아파트 복도 벽에 8년째 자전거 걸어둔 입주민자전거 때문에 들어온 민원이 한두 번이 아니지만 집주인은 8년째 자전거를 벽에 걸어두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관리사무소장인 제보자 A씨는 "이웃 주민이 벽에 자전거 거치한 게 불편하다고 '떼라', 그래서 민원이 들어온 사실을 (해당 세대에) 알렸다. 낮에 부재중이라 관리 규약에 나와있는 대로 '경고문을 부착'했다"고 설명했다.그러자 해당 세대에서는 경고문을 제거, 2차로 또다시 .. 2024. 8. 6. 청소노동자 식대 올리기 싫다고 본관 문 걸어 잠그는 대학들 다음 네이버 [2024 노학연대] ③ 교내 상점 아이스크림이 2800원인데 한 끼 식대는 2700원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 소속 14개 대학의 청소·경비·시설 등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매해 학교 측과 임금 등 노동조건을 두고 집단교섭을 하고 있습니다. 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연세대, 인덕대, 성공회대 등에서 노동자들과 함께하려는 학생들이 '2024 노학연대 기획단'을 꾸렸습니다. 오늘날의 '노학연대'는 어떤 모습일지 학생들의 글을 통해 전합니다. 편집자신촌역에서 걸어서 10분 연세대학교 정문을 지나 또 한참을 걷다보면 학교 본관인 언더우드관이 보인다. 담쟁이 넝쿨로 뒤 덮인 조화로운 건물들 가운데 위치한 파란 천막에는 "진짜 사장 연세대학교가 해결해야 합니다"라고 쓰여있다. 올해 초부터 한 끼 식대 2만원.. 2024. 8. 3. 이진숙, 세월호 조사 ‘비상구 도주’ 뒤 법카로 호텔 결제 다음 네이버 대전MBC 사장 때 세월호특조위 동행명령 피해 도주“법인카드는 업무용 사용” 주장에 “도주도 업무인가” 대전 문화방송(MBC) 사장 재직 당시 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원회(세월호 특조위)의 동행명령을 피하기 위해 사장실 내 비상구로 도주했던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이 직후 서울의 한 호텔로 향했던 사실이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통해 드러났다. 동행명령은 당사자에게 명령장이 제시되어야 집행되는데, 회사 경비원을 동원해 조사관 출입을 막고 도주했던 이 위원장이 명령장 ‘제시’를 피하기 위해 집이 아닌 호텔을 행선지로 택한 거로 추정된다.1일 한겨레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대전 엠비시 사장 관용차 하이패스 기록을 보면, 이 위원장의 관용차는 지난 2016년.. 2024. 8. 1.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720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