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논란거리/사회6476

"이게 100% 급발진?" 시청역 사고 모습 보니 다음 네이버[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60대 운전자가 "100% 급발진"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사고 당시 해당 차량이 멈추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급발진 사고 차량과는 달리 서서히 감속하며 정지했기 때문이다.사고 당시 가해 차량의 모습을 목격자가 찍은 영상을 보면, 차량은 사고 직후 횡단보도 인근에서 속도를 줄이면서 멈춘다. 차량이 다가오자 행인들이 혼비백산해 차량을 피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차량은 더 이상의 움직임 없이 그대로 정지했다.이는 일반적인 급발진 의심 차량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제까지 알려진 급발진 의심 차량들은 브레이크를 아무리 밟아도 멈추지 않아 주변의 구조물에 부딪쳐 더 이상 전진할 수 없는 상황.. 2024. 7. 2.
반려견 호텔 맡겼다가 '분쇄 골절'...'법적 공방' 부지기수 다음 네이버 [앵커]위탁시설에 맡긴 반려견이 크게 다쳤지만, 보상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반려견 인구가 많아지면서 비슷한 일이 종종 반복되는데, 법적 공방까지 번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표정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최근 30대 남성 A 씨는 여행을 가면서 애견호텔에 반려견 버찌를 맡겼다가 나흘 만에 호텔 측으로부터 연락을 받았습니다.목욕을 시키던 중 버찌가 욕조에서 뛰어내리며 다쳤다는 겁니다.[A 씨 / 사고견 반려인 : 가족같이 생각하면서 키운 지는 얼마 안 됐지만, 그냥 미안했어요. 너무 미안했고, 그리고 분했고, 억울했습니다.]황급히 A 씨가 호텔을 찾았을 때 버찌는 다리를 아예 가누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당시 엑스레이 사진을 보면 오른쪽 다리뼈가 여러 군데 부러져 있는데.. 2024. 7. 1.
'하룻밤 100km' 쿠팡 로켓배송‥쓰러진 4남매 아빠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앵커 ▶스스로 '개처럼 뛰고 있다'던 네 아이의 아빠가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는 사연, 최근 들어보셨습니까.밤 12시 전에 주문하면 아침 7시까지 배송된다.쿠팡이 자랑하는, 동시에, 한국정부가 계속 이런 식으로 나오면 앞으로는 없어질 수도 있다며 으름장을 놓는, 쿠팡을 대표하는 배송 방식이죠.손쉬운 주문, 그러나 스마트폰 화면 뒤엔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차주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사랑하는 00이, 생일 축하합니다. 불어~ 00아, 생일 축하해."막내가 두 살 되던 작년 3월, 4남매 아빠 정슬기 씨는 쿠팡 일을 시작했습니다.한 달 5~6백만 원씩 벌 수 있대서, 맞벌이도 관뒀습니다.[고 정슬기 아내] "아이 아빠가 자기 이제 돈 많이 벌 수 있으니까 그만하라고.. 2024. 7. 1.
‘암행 교통 단속’ 비판 가열…경찰 “지금도 문제 없어” 다음 네이버  [KBS 춘천] [앵커]경찰의 '암행순찰차'를 이용한 교통 단속 방식을 놓고 '함정단속'이란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특히, 올해 9월 시행 예정인 개인정보보호법 시행령이 타인을 촬영할 경우, 그 사실을 표시하도록 의무화하고 있어,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조휴연 기자의 보도입니다.[리포트]강원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입니다.승용차가 서 있습니다.일반 차량과 똑같이 생겼는데 사실은 경찰의 '암행순찰차'입니다.강원도엔 2016년 처음으로 2대가 도입돼, 지금은 6대까지 늘었습니다.평소에는 일반 승용차처럼 순찰하다 교통법규를 위반한 차량을 발견하면, 사이렌과 안내 문구를 켜고 단속합니다.운전자는 경찰이 자신을 찍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상태에서 단속을 당합니다.단속실적은 5년 전 한해 7,000.. 2024. 6. 29.
"택시서 못내리니 대로변에 놔달라"…테이크아웃 커피에 황당 요청 다음 네이버 손님은 가게 와서 리뷰 남기려 영수증 받아가"안 된다고 하면 되지, 왜 한숨 쉬냐" 리뷰한 포장 전문 카페 사장이 손님의 무리한 요구와 리뷰로 인해 분개했다는 사연에 누리꾼이 반응하고 있다. 27일 JTBC 사건반장은 카페 사장 A씨가 최근 겪은 사연에 대해 보도했다. 사건은 지난 24일 오전 9시께 일어났다. A씨가 운영하는 카페는 포장 전문으로 그날도 평소처럼 아메리카노 주문 연락을 받았다. 그리고 10분 뒤, 고객 B씨로부터 "택시를 타고 가는데 중간에 내릴 수가 없다"며 "대로변에 커피를 놓아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가게에서 대로변까지는 거리가 꽤 있었고, 이에 A씨는 "지금 바빠서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B씨는 "택시 기사님이 중간에 못 내리게 한다"며 재차 요청했다. 커피가 .. 2024. 6. 27.
하나회 출신 "중대장은 죄가 없다…유족들 운명이라 생각하시라" 다음 네이버  훈련병 사망에 "중대장 구속말라" 주장 육군 12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과 관련, 규정을 어긴 훈련을 지시한 중대장과 부중대장이 한 달 만에 구속됐습니다.그런데 육군 예비역 장성 모임에서 "중대장을 구속하지 말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지난 21일 육·해·공군·해병대 예비역 장성들의 모임인 대한민국 성우회에 올라온 글입니다.중대장을 구속하면 군대의 훈련이 없어지고 국군이 패망한다는 제목입니다.문영일 예비역 육군 중장은 "훈련시킨 중대장에게 형법상의 죄는 없다"며, 규정에 없다는 이유로 얼차려 훈련을 소홀히 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훈련 중 사고를 형사 처벌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니 "희생자의 가족들은 개인적으로는 운명이라 생각하시라"고도 썼습니다.또 '군 인권센터'를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2024. 6. 25.
배터리 3만5000개 쌓인 현장…연쇄폭발에 진입 늦어져 다음 네이버 일차전지 공장 20여 명 사상공장 2층 배터리 폭발로 시작주변 제품들로 빠르게 확산오후 3시쯤 큰 불길 잡혔지만갇힌 직원들 탈출 못해 참변희생자 대부분 외국인근로자◆ 화성 화재참사 ◆경기도 화성시 리튬전지 공장에 불이 나 20여 명이 숨지거나 실종되는 대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사고는 2020년 4월 발생한 경기 이천 물류창고 공사 현장 화재 이후 최대 화재 참사에 해당한다. 당시 사고로 38명이 사망했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24일 화성 리튬전지 제조공장 화재가 대형 참사로 이어진 것은 일반적인 화재와 달리 불길을 잡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불이 붙은 리튬전지에 물을 뿌리면 가연성이 더 커지는데 이로 인해 소방당국이 화재 현장에 진입하는 것조차 어려웠고 화재 확산을 막는 수준에서 구조작업에 .. 2024. 6. 24.
공무원 갑질 치킨집, 결국 닫는다…구청장도 사과문 썼는데 '팔짱 사과' 다음 네이버치킨집 바닥에 술을 쏟은 대구 중구청 공무원이 이를 치워준 사장에게 "장사 망하게 해주겠다"고 갑질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부적절한 사과 태도도 논란되고 있다.21일 뉴스1에 따르면 대구에서 아내와 단둘이 작은 치킨집을 운영하던 A씨는 "그 (공무원의) 눈빛을 못 잊겠다"며 결국 가게 문을 닫기로 했다.앞서 지난 13일 대구 중구청 공무원 남성 4명이 마감 직전인 A씨 가게에 방문해 술을 마셨고, 그중 한 남성이 바닥에 맥주를 의도적으로 쏟아버리는 모습이 두 번 포착됐다.당시 A씨 아내는 쏟은 맥주를 닦았고, 이들은 가게를 떠났다가 다시 들어와 A씨 아내에게 삿대질했다. 남성들은 "맥주를 흘릴 수 있지, 바닥 치우는 게 그렇게 대수냐"며 고함을 질렀고 "내가 여기 구청 직원인데 장사 망하게 해.. 2024. 6. 23.
尹 부부 선물받은 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대통령 관저로 다음 네이버 일정 수준 이상 성장하면 과천 서울대공원 사육 유력 윤석열 대통령이 투르크메니스탄 국빈 방문에서 선물 받은 투르크메니스탄 국견(國犬) 알라바이 두 마리가 한국에 도착했다고 대통령실이 19일 밝혔다.전날(18일) 오후 9시쯤 인천공항에 도착한 알라바이는 이날 오후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관에서 우리 정부에 공식 인계된 후 대통령 관저로 이동했다.생후 40일가량 된 알라바이는 앞으로 관저에서 윤 대통령이 기르는 기존 11마리 반려동물(반려견 6마리, 반려묘 5마리)과 함께 생활하게 된다. 알라바이 두 마리의 현지 이름은 각각 '알라바이'(암컷)와 '가라바시'(수컷)다. 한글 이름은 아직 짓지 않았다.이후 알라바이가 일정 수준 이상으로 성장하면 외부에 따로 거처를 마련할 예정이라는 게 대통령실의 .. 2024. 6.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