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사회6483 수리 맡겼더니…못 믿을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다음 네이버 [앵커]휴대전화는 개인의 사생활 정보가 담겨 있는 가장 민감한 물건인데요, 수리를 맡긴 휴대전화 속 사진을 누군가 한 시간 넘게 검색한 일이 있었습니다.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서 이런 일이 일어났습니다.이희연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리포트]지난달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휴대전화 수리를 맡겼던 30대 여성 김 모 씨.하루 만에 깨진 액정은 고쳤지만, 휴대전화 사용 기록에서 수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서비스센터에 휴대전화를 맡긴 날, 자신의 사진첩을 누군가 한 시간 넘게 본 겁니다.[김○○/피해자/음성변조 : "다이어트 할 때 사진 다 찍어놓잖아요. 그런 식으로 찍어둔 나체 사진까지 싹 다 (있었어요.) 개인정보 다 있었고 금융 거래 내용이라든지 그런 것들까지…."]해명을 요구하자 서비스센터 측은 수.. 2024. 6. 5. 명품 휘감고 떵떵거리며 잘 살아…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신상 털려 다음 네이버 '밀양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 주동자와 핵심 가해자 신상이 폭로된 가운데 세 번째 가해자 근황이 또 다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전투토끼는 '밀양 세 번째 공개 가해자 OOO(A씨) 호의호식하며 잘 살고있었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채널 운영자는 "A씨는 앞서 근황이 알려진 경남의 한 수입차 전시장에서 근무했던 B씨 절친이자 오른팔"이라며 "A씨는 B씨 신상이 털리는 모습을 보고 '혹시 나도 털린 거 아닌가?' 하고 5분마다 한 번씩 본인 이름을 유튜브에 검색해 본다더라"라고 주장했다.이어 "근데 네 이름 검색해도 아무것도 나오는 게 없어서 섭섭했을 텐데 그 섭섭함을 내가 풀어주겠다"며 "이름 OOO, 1986년생 밀양 OO고등학교 졸업. 2010년경 .. 2024. 6. 5. 무성한 소문 현실되자...'밀양 사건' 가해자들, 줄줄이 쑥대밭 다음 네이버 2004년, 경남 밀양 고등학생 44명이 울산 여중생 1명을 집단 성폭행한 사건의 가해자 신상을 파헤친 유튜버는 지난 1일, 주동자인 38살 박 모 씨가 경북 청도군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에서 일하고 있다고 폭로했습니다.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년 전 식당을 방문했을 당시 직접 음식을 서빙하기도 했습니다.[박 모 씨 / 경북 청도군 식당 직원 : 손이 떨려서 놓지를 못하겠네요.]친척인 박 씨를 채용한 건 죄가 아니라고 항변했던 식당은 감춰왔던 실상이 탄로 나고 말았습니다.식당 지적도를 조회한 결과, 건축물대장이 없다며 일부 누리꾼이 제기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난 겁니다.청도군청은 불법 건축물로 확인돼 즉각 원상복구 시정명령을 내렸다며, 식당 측이 불응할 경우 추후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거라고 밝.. 2024. 6. 4. '강남 오피스텔 모녀 살인범' 65세 박학선…경찰, 머그샷 공개 다음 네이버 법 제정 후 경찰 공개 최초 사례…잔인성·중대성 등 고려(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모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박학선(65·구속)의 신상정보가 4일 공개됐다.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열린 서울경찰청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박학선의 머그샷과 이름·나이를 공개했다.심의위는 "범행의 잔인성과 피해의 중대성이 인정되고, 범행의 증거가 충분하며, 범죄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과 유사 범행에 대한 예방 효과 등 공공의 이익이 있다고 판단돼 신상 정보를 공개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공개 결정에 박학선이 서면으로 이의 없음을 표시해 이날부터 30일간 서울청 홈페이지에 박학선의 신상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박학선은 지난달 30일 오후 강남.. 2024. 6. 4. 80만원 가불 받고 4시간 일하다 사라진 남성…"신발값도 내놔" 다음 네이버첫 출근도 하기 전 상황이 어렵다고 호소하며 80만원을 가불 받은 남성이 출근 4시간 만에 일터에서 사라진 뒤 임금과 신발값을 요구했다는 황당한 사연이 누리꾼들의 공분을 샀다.지난달 29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OO으로 직원구하다가'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에어컨 설치하는 형님이 일할 사람을 새로 구했는데 답답한 상황이 생겼다"며 설명을 시작했다.A씨에 따르면 에어컨 시공하는 B씨는 부족한 일손을 채우고자 한 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C씨를 채용했다. 문제는 C씨가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아버지가 아프다며 병원비가 필요하니 가불을 요청했고, B씨는 80만원을 건넸다.출근 첫 날 일을 시작해야했지만 현장 사정으로 대기 시간이 이어졌다. 약 30분가량 일을 한 C씨가 사라졌고,.. 2024. 6. 4.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서울 상공서 식별…軍 '초비상' 다음 네이버 군 당국과 서울시 등접촉 말고 신고 당부북한이 28일에 이어 또다시 대남 전단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남쪽으로 날려보내면서 군 당국과 관할 지자체에 비상에 걸렸다. 서울시는 1일 밤 8시 53분 북 대남전단으로 추정되는 미상물체가 식별됐다는 내용의 위급재난안전문자를 보냈다. 문자 내용에 따르면 "북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서울 인근 상공에서 식별돼 군 조치중"이라며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물체를 발견하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바랍니다"라고 안내했다. 서울시 관계자는 "군 당국과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바람 세기와 방향에 따라 물체 이동 경로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북측은 28일 밤에도 대남 전단 살포용 오물 풍선을 남한을 .. 2024. 6. 1. 충돌 경고음 울리자 자동으로 '끽'… '강릉 급발진' 의심 사고 추가 재연 다음 네이버 변속 레버 변경 등 3개 상황 가정… AEB는 모두 '정상 작동'운전자 측 "국과수 분석 틀렸다… 페달 오조작 없었다는 증거"(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지난 2022년 12월 이도현(사망 당시 12세) 군이 숨진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와 관련해 차량 결함에 의한 급발진 여부를 밝히기 위한 추가 재연 시험이 27일 진행됐다.사고 당시 자동 긴급 제동장치(AEB) 작동 여부를 살펴보기 위한 이번 시험은 이날 오전 강원 강릉 초당동의 한 교회 주차장에서 당시 사고 차량 운전자 A 씨 측이 진행했다. A 씨는 사고 차량 제조사와 7억 6000만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벌이고 있다.A 씨 측은 2년 전 사고 차량인 2018년식 '티볼리 에어'에서 전방 충돌 경고음이 울렸음에도 AEB가 .. 2024. 5. 27. 김용원, ‘채상병 보고서’ 공개에 또 “위법”…직원들 “그만 좀” 다음 네이버 이틀째 ‘박 대령 진정 위법 기각’ 비판에 책임 전가인권위 내부망에 김용원 비난하는 글 잇따라 올라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당시 해병대 수사단장이었던 박정훈 대령에 대한 인권침해 진정 사건을 지난 1월 군인권보호위원회(군인권소위)에서 위법하게 기각했다는 논란을 사는 김용원 군인권보호관 겸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상임위원이, 인권위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전날에 이어 또다시 인권위의 채상병 조사 보고서 공개가 위법하다고 주장했다. 인권위 내부망에는 “어이없고 기가 막힌다” “이제 그만 좀 하시라”는 직원들의 반응이 잇따랐다.김용원 위원은 24일 오후 5시30분께 사내 메신저로 인권위 직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진정인인 군인권센터의 정보공개청구를 받아들여 ‘진정사건 조사결과보고서'를 공개한 .. 2024. 5. 27. 침묵 깬 강형욱, 일주일 만에 해명…전 직원 '재반박' 다음 네이버 【 앵커멘트 】 갑질 논란이 불거진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일주일 만에 입을 열었습니다. 직원 감시나 폭언은 없었다고 해명한 건데, 강 씨 회사 전 직원들이 재반박에 나서면서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추성남 기자입니다.【 기자 】 강형욱 씨가 갑질 논란이 불거진 지 일주일 만인 어제(24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영상을 올렸습니다.배우자와 함께 등장한 강 씨는 자신을 둘러싼 각종 의혹을 조목조목 해명했습니다.강 씨는 먼저 CCTV는 직원 감시용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강형욱 / 반려견 훈련사 - "감시의 용도가 아니에요. 사람들이 있는 곳이고, 용품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CCTV가 없는 사무실이 지금 있을까 싶은데…."또, 화장실을 못 가게 하.. 2024. 5. 25.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7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