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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236

주한미군, 코로나19 양성자 발생설에 "단 한명의 확진자 없어"(종합) 다음 네이버 대구 미군기지 "캠프 워커 일부부대, 캠프 캐럴로 옮길수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주한미군은 22일 미군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는 보도에 대해 확진자는 한 명도 없다고 밝혔다. 주한미군 공보실은 이날 "한국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의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지만, 주한미군에는 현재 단 한 명의 확진자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군은 "잘못된 정보를 보도한 모든 매체는 기사를 취소해 줄 것을 요청한다"며 "가장 정확하고 최신 정보는 주한미군 웹사이트(www.usfk.mil)와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복수의 군 소식통은 "주한미군 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 2020. 2. 22.
황교안 "대구 10여명 확진자 발생..정부 뭐하고 있나" 다음 네이버 "과할 정도로 대응한다더니 전부 말뿐이었다" "정부, 이제라도 중국 입국 제한 확대 하라" 강효상·곽상도 "적극 방역체제로 전환해야" 이창수 "정부가 중국 눈치 보느라 사태 키워" [서울=뉴시스] 문광호 기자 =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9일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에서만 13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정부의 초동 대응 실패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한폐렴(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악화되고 있다. 정말 걷잡을 수 없는 방역 대위기가 시작된 게 아닌지 염려스럽기 그지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정부는 국민들의 깊은 우려와 전문가들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 2020. 2. 19.
정부 "日크루즈선 귀국 희망 우리 국민 국내 이송 추진"(종합) 다음 네이버 박능후 "귀국 의사 파악한 후 日과 협의해 추진" 조세영 외교부 차관 "귀국 의사 밝힌 분 있어" 미국 캐나다 대만 등 전세기로 자국민 송환 나서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미국과 캐나다 등 각국 정부가 전세기를 투입해 일본 요코하마에 정박해 있는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에 탑승한 자국민 구출에 나선 가운데 한국 정부가 귀국 수요를 파악해 국내 이송을 추진키로 했다. 박능후 중앙사고수습본부 본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6일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을 통해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내에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해 선내의 우리 국민의 국내 이송에 대해서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본부장은 "정부는 2월 19일 이전이라도 일본 당국의 조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된 우.. 2020. 2. 16.
언론중재위 "임미리 교수 칼럼, 공직선거법 위반..공정보도의무 권고" 다음 네이버 언론중재위원회 산하 선거기사심의위원회가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고발-취하' 사태로 화제가 된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의 '민주당만 빼고' 칼럼이 선거법을 위반했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15일 언중위에 따르면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지난 12일 위원회를 열고 해당 칼럼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공직선거법 제8조를 위반한 것으로 판단해 권고 결정을 하고, 이 같은 사실을 경향신문에 통지했다. 공직선거법 제8조는 '언론기관의 공정보도의무'에 관한 조항으로 방송·신문·통신·잡지 기타 간행물을 경영·관리하거나 편집·취재·집필·보도하는 자와 인터넷언론사가 정당의 정강·정책이나 후보자(후보자가 되고자 하는 자 포함)의 정견 기타사항에 관해 보도·논평을 하는 경우 공정하게 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언중위 측은 ".. 2020. 2. 15.
정세균 총리 "손님 적어 편하겠다" 발언 '구설' 다음 쿠키뉴스 새보수 "상인 3번 죽였다", 바른미래 "바이러스만큼 세균도 문제" 맹폭 [쿠키뉴스] 오준엽 기자 = 경기침체 속 코로나19(우한폐렴) 사태까지 겹치며 이맛살 주름이 깊어가는 소상공인을 향해 건낸 정세균 국무총리의 격려가 역풍을 맞고 있다. 앞서 정 총리는 경기위축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13일 서울 신촌 명물거리에 나섰다. 대학병원과 대학에 인접한 거리는 개강을 앞두고 혼잡했던 예년과 달리 거리를 지나는 이들조차 드물 정도로 한산했고, 상점들은 비어있었다. 이에 정 총리는 한 상점에 들러 “여기가 유명한 집이라면서요, 외국 손님들도 많이 찾느냐”고 인사를 건넸고, 상인은 “원래 (손님이) 많은 편이긴 한데 코로나 때문에 아무래도 (손님이 줄었다).. 2020. 2. 14.
민주, 임미리 교수 고발 취하.."반민주적 행태" 후폭풍 여전(종합) 다음 네이버 총선 앞두고 중도표심 우려해 발빠른 조치..김부겸 "중도층 이반 우려" "임교수 과거 안철수 자문활동"..'정치적' 의도 여전히 주장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이보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4일 자당에 대해 비판적 칼럼을 쓴 임미리 고려대 연구교수와 이를 게재한 경향신문에 대한 검찰 고발을 취하했다. 전날 검찰 고발 사실이 알려지며 당 안팎의 거센 비판에 직면한 지 하루만이다. 민주당은 이날 별도 공지를 통해 "임 교수 및 경향신문에 대한 고발을 취하한다"며 "임 교수는 특정 정치인의 싱크탱크 출신으로, 경향신문에 게재한 칼럼이 단순한 의견 개진을 넘어 분명한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고발을 진행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우리의 고발조치가 과도했음을 인정하고, 이에 유감.. 2020. 2. 14.
美 "사드 기지 공사비 580억 한국 부담 협의"..방위비 분담금으로 충당? 다음 네이버 [앵커] 미국이 내년도 국방예산에 성주 사드 기지의 개발 비용으로 4천9백만 달러, 우리돈 580억여 원을 책정했습니다. 사드 기지는 아직 정식 배치를 위한 환경영향평가도 끝나지 않았는데요. 미국은 이미 이 돈을 한국 정부가 부담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고 언급했습니다. 류란 기자입니다. [리포트] 미 육군의 2021 회계 연도 예산 설명자료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3일 의회에 제출한 국방예산 부속문서입니다. 성주 사드 기지 개발에 대한 항목도 포함돼 있습니다. 탄약 보관시설과 상하수도, 전기 시설 등 부지 개선 공사에 4천9백만 달러, 우리 돈 580억여 원을 책정했습니다. 미 육군은 이 공사비용을 한국이 내는 방안이 논의돼 왔다면서, 한국이 비용을 지불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 2020. 2. 13.
민경욱, 4.19부정, 김영삼 비난 등 담긴 욕설글 올려 논란 다음 네이버 김주열, 전태일 죽음에 '공산주의자 음모론' 등 담겨 [이명선 기자] 민경욱 자유한국당 의원이 13일 문재인 정부를 포함해 김영삼, 김대중 등 민주화 시대 대통령을 싸잡아 비난하고, 이승만, 박정희 정권을 옹호하는 욕설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려 논란이 일고 있다. 민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 씨O럴 잡것들아"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이 주사파 떨거지 놈들아! 이미 썩어문드러져 죽은 지 언제인데 네놈들 꼬락서니 지켜보고 있었다"라며 "하나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인 대한민국 땅덩어릴 살림먼저 절단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또한 "김정은 수령님, 너희를 닥달해도 찍소리 말고 오른빰을 디밀어라. 금강산도 가자하고 개성공단 문열어라.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지금까지 해온대로 .. 2020. 2. 13.
황교안 "1980년에 '무슨 사태'로 휴교" 발언 논란 다음 네이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사태'로 부적절 표현 지적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1980년 5·18 광주 민주화운동을 놓고 '무슨 사태'라고 표현해 논란이 되고 있다. 10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 대표는 전날 모교인 성균관대학교를 방문, 인근 분식점 주인과 대화하던 도중 주위에 있던 취재기자와 청년부대변인 등에게 "여기 처음 와본 분도 있죠? 내가 여기서 학교를 다녔습니다"라고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황 대표는 이어 "그때 2000…아, 1820…아, 1980년. 그때 하여튼 무슨 사태가 있었죠, 1980년. 그래서 학교가 휴교되고 이랬던 기억이…"라고 말했다. 이는 1980년 5·18 민주화운동 당시 비상계엄으로 전국대학에 휴교령이 내려진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2020.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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