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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226

노영민 실장 "靑고위직, 집 1채 제외 처분하라"..대상자 11명(종합) 다음 네이버 "청와대 고위공직자들, 부동산 안정 정책 솔선수범 필요" "국민 눈높이 판단..강제 아니라 처벌 못해"..실효성 의문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최은지 기자 =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을 향해 "수도권 내 2채 이상 집을 보유한 공직자들은 불가피한 사유가 없다면 이른 시일 안에 1채를 제외한 나머지를 처분하라"고 권고했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노 실장이 오늘 대통령 비서실과 안보실의 비서관급 이상 고위공직자들이 정부의 부동산 가격 안정 정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노 실장은 그러면서 "청와대 고위공직자들의 솔선수범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고 윤 수석은 전했다. 노 실장은 이날 본인 주재 회의를 열어 이러.. 2019. 12. 16.
한국당, 선거법 역제안해 '4+1 흔들기'.."원안 무기명 표결하자" 다음 네이버 문의장 아들 세습 논란 집중 공세..'손발 묶기' 시도 (서울=연합뉴스) 방현덕 이동환 기자 = 자유한국당은 16일 공직선거법 개정안 원안을 본회의에 상정할 경우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 방해)를 철회할 수 있다면서 '4+1 협의체'(민주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대안신당)를 흔들기 시작했다. 심재철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선거법을) 원안대로 (상정)한다면 무기명 투표도 검토해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재원 정책위의장도 연합뉴스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의원들의 자유투표가 보장되면 당내에서 표결 참여를 설득하겠다'고 (전날 4+1 협의체에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지역구 225석·비례 75석·연동률 50%의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2019. 12. 16.
박용진, 농성 중 한국당 찾아가 "창피한 줄 알라" 유치원 3법 충돌 다음 네이버 박용진 “필리버스터 철회하라”, 임이자 “이인영한테 따져라” 사립유치원의 공공성ㆍ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 처리를 촉구하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자유한국당 당원들이 16일 국회 로텐더홀에서 충돌했다. 박 의원은 한국당 당원들에게 “유치원 3법 반대하는 걸 창피한 줄 알라”고 일침을 가했고, 한국당 당원들은 “약 올리러 왔냐”고 고성을 지르며 맞받아쳤다. 박 의원은 이날 유치원 3법 처리 촉구 기자회견을 하기 위해 한국당 의원들이 농성 중인 국회 본회의장 앞 로텐더홀을 찾았다. 한국당은 민주당과 야 3당의 선거제ㆍ검찰개혁 패스트트랙 법안 추진에 반대하며 로텐더홀에서 농성을 벌이고 있다. 박 의원은 한국당이 유치원 3법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에 의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 2019. 12. 16.
한국당 지지세력, 선거법 등 규탄대회에 난입..국회 대혼잡 다음 네이버 국회, 각 출입문 봉쇄했지만 한국당·우리공화당 지지세력 난입 심재철 "주인이 내는 세금으로 움직이는 국회가 문 걸어잠궈"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이형진 기자 = 16일 국회에서 진행된 자유한국당의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선거법 날치기 저지 규탄대회'에 한국당 및 우리공화당 지지세력이 대거 몰리면서 국회가 대혼잡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진행된 한국당의 규탄대회를 앞두고 국회 사무처는 각 출입문을 폐쇄하는 등 이들의 난입을 막으려 했다. 하지만 한국당과 우리공화당 지지세력은 이를 뚫고 국회에 진입한 후 한국당의 규탄대회 장소까지 이동했다. 이에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선거법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안 통과를 요구하며 천막 집회를 하던 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 2019. 12. 16.
[단독] 문희상 "교섭단체 3당, 선거법 등 합의 못 하면 내일 본회의에 상정할 것" 다음 네이버 [황용호의 一筆揮之] - 임시국회 회기 결정 안건, 필리버스터 불가능하다는 결론/예산안 처리, 아들 공천과 연계하는 것은 나와 민주당 모독 - 민주당과 한국당, 선거법 개정안에 합의 접근한 상태/선거법 개정, 그동안 합의 처리 된 적이 없고 제1당이 날치기 통과해 문희상 국회의장은 15일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공직선거법 개정안, 검찰개혁 법안 처리와 관련해 “16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가 한 번 더 협상을 시도하겠지만 합의가 이뤄지지 않으면 바로 상정 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장은 이날 세계일보와 전화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자유한국당이 신청한) 임시국회 회기결정의 건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가 가능한 지 검토를 했는데 불가능하다는 결론이.. 2019. 12. 15.
본회의 무산에 여야 비방전.."합의 휴지장" vs "농성 끝까지" 다음 네이버 文의장 "지금부터 3일간 마라톤 협상..합의안 마련하길" 이인영 "한국당, 또 필리버스터로 합의 휴지장 돼버려" 심재철 "필리버스터 없이 처리입장, 본회의 열자했다" 바른미래 당권파 "거대양당의 이해득실에 따른 참사" [서울=뉴시스] 강지은 이승주 문광호 기자 = 13일 국회 본회의가 무산되자 여야가 서로에게 그 책임을 돌렸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합의를 휴지장으로 만든 한국당을 질책했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민주당과 함께 국회의장에게 그 책임을 물었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7시30분께 본회의를 열지 않겠다고 결정했다. 대신 여야 원내대표에 사흘간 추가 협상을 통해 합의안을 도출하도록 주문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기자들에게 "오늘 오전 3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한 내용이 .. 2019. 12. 13.
국회 본회의 결국 무산..선거법·검찰개혁법 상정 불발(종합) 다음 네이버 文의장 "총선 일정 감안한 선거법 처리가 바람직"..17일까지 처리 주문 16일 교섭단체 원내대표 재소집.."3일간 마라톤 협상 통해 합의 도출 기대"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김여솔 기자 = 국회는 13일 오후 본회의에서 여야 합의로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된 공직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을 일괄 상정하려고 했으나, 자유한국당의 기습적 필리버스터 신청으로 본회의 자체가 무산됐다. 문희상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께 입장문을 내고 "오늘 본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지 못할 것으로 판단하고, 개의하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한민수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문 의장은 "오늘 오전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 회동에서 합의한 내용이 이행되지 않은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자유한.. 2019. 12. 13.
한국당 '필리버스터'에 본회의 개의 지연..여야 3당 재회동 불발(종합) 다음 네이버 한국당·바른미래 불참..이인영 "오전 합의정신대로 오늘 본회의 임해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이슬기 김여솔 기자 = 문희상 국회의장이 13일 오후 본회의 개최와 관련해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다시 소집했으나,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의 불참으로 회동 자체가 불발됐다. 문 의장이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을 재차 부른 이유는 오전 회동에서 본회의 의사일정에 합의한 직후 더불어민주당이 제출한 '12월 임시국회 회기 결정을 위한 안건'에 대해 자유한국당이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를 신청한 데 따른 것이다. 국회법 해석상 회기 결정 문제와 관련해서는 필리버스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국회의장실의 판단이다. 문 의장은 현 상황에서 본회의를 진행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여.. 2019. 12. 13.
與 "우리길 간다", 한국당 "밟고 가라"..패스트트랙 충돌 초읽기(종합) 다음 네이버 與 "한국당, 협상 외면..내일 본회의서 선거법 상정"..4+1案 마련 박차 한국당 "선거법 날치기 막아낼 것"..농성·장외집회로 '결사항전' "예산안 처리 때 신뢰 깨졌다" 신경전 속 막판 협상 주목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이슬기 기자 = 선거법 개정안과 검찰개혁 법안의 국회 본회의 상정이 임박하면서 '제2의 패스트트랙 충돌' 가능성이 점쳐지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13일 본회의에서의 패스트트랙 법안 일괄 상정' 방침을 12일 공식화했다. 법안 처리에 대비해 '4+1'(민주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논의도 이어갔다. 이에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패스트트랙 법안 저지를 외치며 국회 로텐더홀 농성을 이틀째 이어갔다. '나를 밟고 가라'는 구호를 내.. 2019.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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