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논란거리/정치2675 썰렁한 민주당 자리.. 통합당 "어느 쪽이 '일하는 국회'입니까?" - 배현진,조수진 다음 네이버 배현진·조수진 국회 본회의장 사진 올려 비판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24일 국회 본회의장 내부 사진을 띄우면서 대정부질문 시간에 상당수 의원들이 자리를 비운 더불어민주당을 직격했다. 배현진 통합당 원내대변인은 본회의가 열렸던 23일 논평을 내고 "일 하자던 집권여당 의원님들 일터 비우고 어디들 가셨느냐"며 "국회 대정부질문 마지막 날, 본회의장 내 더불어민주당쪽 국회의원들 대부분의 자리가 휑하니 비어있다"며 비판했다. 동시에 배 원내대변인은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이 열리던 국회 내부 사진을 공개했다. 통합당 의원들은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반대편 민주당 의원들은 자리를 떠 비어있는 의자가 대부분인 사진이었다. 배 원내대변인은 "기습폭우로 인한 긴급재난상황으로 지역에 다급히 내려간 남부.. 2020. 7. 25. 태영호 "주체사상 믿느냐" 이인영 "지금도 이전에도 아냐" - 통일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다음 네이버 [태영호 / 미래통합당 의원] 반갑습니다. 우선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신 걸 축하합니다.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도 후보자님에 대한 궁금증이랄까 이런 게 대단히 많고요. 제가 이번에 지역구에서 선거를 해 보니까 제일 처음에 다가오는 네거티브가 태영호는 빨갱이다. 사상검증 안 됐다, 이게 첫 번째 네거티브였습니다. 후보자께서도 생애 기간에 이런 말 들어보셨겠죠? [이인영 / 통일부 장관 후보자] 네, 뭐 사람들 속에서 그런 수근거림도 있었고 또 정권이 공개적으로 저를 용공세력으로 지목했던 시절도 있습니다. [태영호 / 미래통합당 의원] 그래서 제가 그 누구보다도 후보자의 삶의 궤적을 한번 추적해 봤는데 제가 이렇게 제목을 달았습니다. 태영호와 이인영의 두 김일성 주체사상 신봉자의 삶의 궤도. 주제에.. 2020. 7. 23. 마이크 꺼진 줄, 진성준 진심발언 "그래도 집값 안 떨어질거다" 다음 네이버 김현아 "국가 경제 부담돼 부동산 가격 막 떨어뜨릴 수 없다" (서울=뉴스1) 이우연 기자 =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7·10 부동산 대책에도 집값이 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 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진 의원은 전날 방송된 MBC '100분 토론'에서 '집값 과연 이번에 잡힐까'라는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진보 측에서는 진 의원과 최배근 건국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보수 측에서는 김현아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과 송석준 통합당 의원이 참석했다. 토론이 끝난 뒤 패널들은 마이크가 켜진 줄 모르는 듯한 발언을 이어갔다. 김현아 비대위원이 "(부동산 가격이) 떨어지는 게 국가 경제에 너무 부담되기 때문에 그렇게 막 떨어뜨릴 수 없다"고 했다. 이에 진 의원이 "그렇게 해도 (막).. 2020. 7. 17. 통합당 "서울시 섹스 스캔들"·"여가부 폐지" 발언 논란 다음 네이버 [앵커]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미래통합당 비대위원이 "섹스 스캔들"이라는 표현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피해 여성의 관련 증언은 없다면서도 여전히 서울시에서 성추문이 나오고 있다고 말해서 사실상 2차 가해를 한 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또 다른 비대위원은 여성가족부가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며 아예 폐지하고 그 예산을 경제 살리기에 쓰라고 말했습니다.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정원석 /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 : 우리는 이제 두 가지 진실을 밝힐 때가 됐습니다. 첫째는 박원순 성추행, 서울시 섹스 스캔들 은폐 의혹입니다. 섹스 스캔들 관련해서는 성범죄로 제가 규정하고 싶습니다. 피해 여성이 관계를 했다는 증언은 없지만, 여전히 서울시 내에서 자행되고.. 2020. 7. 16. 미래통합당 김성원 의원..'국회의원 현충원 안장법' 대표발의..특권 내려놓기 역행 논란 다음 네이버 통합당 김성원 의원 대표발의 같은 당 배현진 의원 등 참여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국회의원을 현충원에 안장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한 것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법안은 지난 6월 24일 발의됐다. 해당 법안을 발의한 김성원 의원실 관계자는 6일 과의 전화통화에서 "일부에서 비판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지만 필요한 법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행법은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 국가나 사회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 중 사망한 사람으로서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이 포함된다고 정하고 있다. 통합당은 이에 더해 대한민국의 헌정발전에 공헌한 전직·현직 국회의원 중 일정 요건을 갖춘 사람은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에 해당함을 명확히 하고, 평화·민주·통일을 위해 헌신한 정치원로는 국립연천현충.. 2020. 7. 9. 한 석도 안 준다..미래통합당계 강릉시의회 의장단 독식 다음 네이버 의장, 부의장, 행정·산업·운영위원장 등 독차지 (강릉=연합뉴스) 이해용 기자 = 미래통합당 의원과 통합당 복당을 희망하는 무소속 의원들(이하 통합당계)이 강원 강릉시의회 의장단을 독식했다. 통합당계 의원 10명은 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불참한 가운데 정규민 의원을 산업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운영위원장으로 허병관 의원을 선출했다. 앞서 통합당계 의원들은 지난 7일 부의장에 신재걸 의원을, 행정위원장에는 최익순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또 지난 1일 오후 9시께는 민주당 의원들이 없는 상태에서 개원해 10여분 만에 강희문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이로써 통합당계는 11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의장단 5석을 모두 차지했고, 시 의회는 향후 파행 운영이 우려된다. 통합당계 의원들은 .. 2020. 7. 8. 해운대 소란 주한미군, 폭죽 난사에 음주운전..미군은 "확인중" 다음 네이버 경찰 추산 외국인 8천명 모여, "캘리포니아 해변인 줄 알았다" 외국인 대비 경찰관 95명 배치해놨지만 '폭죽 사태' 돌발 발생 지역 주민들 "소란 행위도 문제지만, 마스크도 쓰지 않아 불안" (서울·부산=연합뉴스) 차근호 정빛나 기자 =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폭죽 수십발을 터트리며 소란을 부린 주한미군들이 음주운전을 했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도 확인됐다. 6일 부산 해운대구와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해운대 해수욕장 일대에서 폭죽 소란을 피운 외국인들은 오산과 군산, 대구 등지에서 주둔하던 주한미군이다. 건물은 물론 시민을 향해서도 폭죽을 쏘다가 출동한 경찰에 검거돼 5만원의 범칙금 처분을 받은 외국인도 미군으로 신분이 확인됐다. 이들은 지난 3일에도 해운대 엘시티 건물에서.. 2020. 7. 6. "때린 사람이 멍들 정돈데"..국회 불려온 감독 "폭행 안했다" 다음 네이버 박정 "피해자, 피의자 다 불러서 국회 청문회 할 필요 있다" 이용 "무엇이 당당하냐..의원 생명 걸고 모든 것 밝히겠다"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정윤미 기자 = 철인 3종 경기(트라이애슬론) 유망주였던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에 대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긴급 현안질의가 폭행 여부를 놓고 진실 공방으로 얼룩졌다. 폭행·폭언 가해자로 지목된 경주시청 감독과 선수 2명 등은 관련 혐의를 전면 부인했고, 부산시체육회 역시 회유 의혹을 부인했다. 이용 미래통합당 의원은 6일 국회에서 열린 문체위 긴급 현안질의에서 경주시청 감독 A씨와 남자선수 B씨, 여자선수 C씨를 향해 "혹시 피해자들과 또는 최 선수에게 사죄할 생각이 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A씨는 "경찰 조사를 받고 있고 그 부분에.. 2020. 7. 6. 김남국 "대구 의원 곽상도, 잠실 집 6~7억 올라" 다음 네이버 곽상도, 문대통령 아들 부동산 투기 의혹 제기에 반격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 아들을 겨냥해 부동산 의혹을 제기한 미래통합당 곽상도 의원에게 맞장 토론을 제안하며 반격했다. 김 의원은 6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곽 의원이 서울시 송파구 장미아파트 141㎡(42평형)을 보유하고 있다"며 "곽 의원 보유 아파트가 5년 새 최소 6~7억에서 10억 가까이 오르는 현실에 대해 정책토론회를 열자"고 했다. 김 의원은 "제가 의원님이라면 대통령 아들 오피스텔 시세 차익 가지고 정치공세 할 것이 아니라 의원님이 보유하고 있는 재건축 아파트 시세가 무섭게 오르는 것을 보면서 '대한민국의 부동산 정책'을 고민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곽 의원이 20대 국회의원으로서 재산 신고한.. 2020. 7. 6. 이전 1 ··· 207 208 209 210 211 212 213 ··· 29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