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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675

제주 드림타워 외국인 카지노 이전 설치 '적합' 판정(종합) 다음 네이버 카지노산업 영향평가 결과.."천민자본주의 진면목" vs "지역경제 활성화" (제주=연합뉴스) 변지철 기자 = 제주 초고층 복합리조트 드림타워가 외국인 카지노 이전 설치를 위한 큰 고비를 넘겼다. 제주도 카지노산업 영향평가 심의위원회는 14일 드림타워 사업자인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이전 신청(카지노산업 영향평가서)에 대해 적합 의견을 냈다. 심의 결과 참석위원 15명 중 800점 이상으로 적합 판정한 위원은 14명, 600점 이상∼800점 미만으로 조건부 적합 판정한 위원은 1명으로 위원 전체 평균점수는 800점 이상이다. 심의위원들은 지역 경기 침체 상황에서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고용창출, 관광진흥기금 등을 통한 세원 확보 등 지역경제 파급효과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일자리 창출 부분.. 2020. 8. 14.
이재명 "경기도내 모든 종교시설에 '집회제한' 명령 발령" 다음 네이버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 교회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는 상황과 관련,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관련 대책을 발표합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이재명 / 경기도지사] 수도권에서의 코로나19 집단감염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에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양상입니다. 7월 27일부터 8월 13일까지 도내에서 2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37%에 달하는 78명이 종교시설에서 발생했습니다. 매우 유감스러운 상황입니다. 대부분의 감염사례는 아쉽게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키지 않는 데서 재발하고 있다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특히 종교 모임 후에 식사 제공 및 단체로 식사하는 행위 또 성가대 연습과 활동 시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 2020. 8. 14.
일 영사 소녀상 승인철회 요구 이어 우리 정부는 조례 재의 요청 다음 네이버 부산시의회 "국토부, 소녀상 점용료 감면 담은 관련 조례 재의 요구"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국토교통부가 부산시의회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조례 재의를 요청해 논란이 일고 있다. 재의는 일단 의결된 안건에 대해 동일한 의결기관이 다시 심사·의결하는 절차를 말한다. 12일 부산시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민정 의원(기장군1)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최근 '부산시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의를 요청했다.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개정 조례안은 지난달 15일 공표된 것으로 부산 동구 일본영사관 인근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 점용료를 전액 감면하는 내용을 담았다. 국토부가 이미 공표된 조례에 문제를 제기하며 재의를 요청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 2020. 8. 12.
"직업이 금배지" 이젠 끝?..'4연임' 금지 추진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헌법과 법률에 따라 대통령은 한번만 할 수 있고 지자체 장은 세 번이 마지막입니다. 그런데 국회 의원은 제한이 없습니다. 이런 불균형이 정치인의 기득권을 강화 한다는 비판이 있어 왔는데 국회 의원도 세번까지만 하도록 하자는 목소리가 여야 모두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기주 기잡니다. ◀ 리포트 ▶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으로 꼽히는 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이 내일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발의합니다. 이 법안은 국회의원 연임을 지방자치단체장처럼 3차례로 제한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당선횟수가 많아질수록 주요 당직을 맡는 등 기득권이 강해지지만, 실질적인 법안 발의율은 낮아져 '정치 불신'을 부르고 있다는 겁니다. [윤건영/더불어민주당 의원] "기득권을 스스로 내려놓는 것.. 2020. 8. 11.
靑 "노영민 등 수석 5명 일괄 사의 표명..종합 책임" 다음 네이버 靑 "최근 상황에 대한 종합 책임..노 실장이 판단" "사의 수용 여부, 시기 등 문 대통령이 결정할 것" [서울=뉴시스] 김태규 안채원 기자 =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혔다. 노 실장 외에 김조원 민정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등 5명의 수석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최근 청와대 다주택 참모진들로 인한 여론 악화에 책임을 지고 전원 사퇴 카드를 꺼내든 것으로 풀이된다. 노 실장은 지난해 말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청와대 내 다주택 참모진들에게 실거.. 2020. 8. 7.
윤희숙 "집값 일부러 떨어뜨리는 나라가 어딨나" 다음 네이버 "與, 정책 이해 못 하는 사람들..1% 국민 운운 폭력적"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미래통합당 윤희숙 의원은 4일 더불어민주당 일각의 '전세제도 소멸' 주장에 대해 "정책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라고 비판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과 간담회에서 "일반적으로 전세를 놓을 유인이 줄어들어서 (전세 시장이) '쪼그라드는 길'인 것은 다 보이지만, 먼 훗날에 그렇게 된다고 해도 그 과정을 부드럽게 하는 게 정책의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책은 현재 있는 사람에게 불편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후 본회의 '5분 발언'을 검토했지만, 당내 다른 의원들과 발언 기회를 안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의원은 "오늘도 민주당은 1% 국민의 돈 걷.. 2020. 8. 4.
공수처 후속 3법 본회의 통과..공수처장 인사청문 근거 마련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이대희 이은정 홍규빈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를 위한 후속 법안이 4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공수처장 인사청문 근거 규정 마련을 위한 인사청문회법·국회법 개정안,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운영규칙 제정안을 처리했다. 각 개정안에는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에 공수처장을 넣고 소관 상임위를 법제사법위로 정하는 내용이 담겼다. 운영규칙 제정안은 야당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공수처장 선출이 사실상 어려워지는 현행 공수처법을 보완하기 위한 내용을 담았다. 구체적으론 ▲ 국회의장이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를 지체 없이 구성해야 한다 ▲ 국회의장은 교섭단체에 기한을 정해 위원 추천을 서면으로 요청할 수 있고 각 교섭단체는 요청받은 기한 내 위원을 추천해야 .. 2020. 8. 4.
추미애, 신임검사 향해.."검사는 인권감독관..경찰 수사 통제 기능해야" 다음 네이버 [서울경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신임 검사들을 향해 “검찰은 국민의 인권을 옹호하기 위해 탄생한 기관이고, 검사는 인권 옹호의 최고 보루”라며 “검사는 인권감독관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 장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신임검사 26명 임관식에서 “검찰이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인권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 절제되고 균형 잡힌 검찰권을 행사해야 한다”며 이렇게 말했다. 또 추 장관은 검찰에 대한 민주적 통제와 수사-기소 분리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외부로부터 견제와 통제를 받지 않고 수사권과 기소권을 함께 행사하면 필연적으로 권한 남용과 인권 침해의 문제가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최근 ‘n번방 사건’을 거론하며 “인간의 삶과 존엄성을 짓밟는 범.. 2020. 8. 3.
윤석열 "민주주의 허울 쓴 독재 배격해야 "작심 발언 다음 네이버 한 달만에 침묵을 깬 윤석열 검찰총장의 첫 마디는 "자유민주주의는 '법의 지배'(Rule of law)를 통해 실현한다"는 것이었다. 법조계에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지휘권 발동에 대한 작심 비판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윤 총장은 앞서 지난달 8일 추미애 장관의 수사지휘에 대한 5줄짜리 입장을 내놨지만 이후 줄곧 입을 열지 않았다. 이번에는 달랐다. 검사의 자세, 인권 수사 등에 대해서도 평소의 소신을 여과없이 드러냈다. 법조계에선 "직접적인 표현을 쓰지는 않았지만 상당한 작심 발언"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권력형 비리에 당당히 맞서야" 윤 총장은 3일 오후 4시30분 대검찰청에서 열린 신임 검사 임관식에서 "헌법의 핵심 가치인 자유민주주의는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쓰고 있는 독재와 전체주의를 .. 202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