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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612

'12시간 공방' 문성혁 청문회 마무리..내일 청문보고서 채택논의 다음 네이버 장남 특혜채용 최대쟁점..채택 전 막판 진통 전망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19.3.26/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정상훈 기자,김세현 기자 =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6일 12시간 가까운 공방 끝에 밤 9시30분쯤 마무리된 가운데, 여야는 이날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하지 않고 오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문 후보자는 청문회 산회 전 마무리 발언에서 "오늘 답변 과정은 제 자신의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공직자의 공분과 책무에 대해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해볼 소중한 기회였다"며 "장관으로 임명되면 오늘 위.. 2019. 3. 26.
카메라 꺼지면 "숙원사업 좀.." 오전엔 질타, 오후엔 민원?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어제는 국토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가 진행됐었죠. 그런데 오전과 오후 분위기 달라도 너무 달랐다고 합니다. 방송사의 청문회 생중계가 오전에 끝나고 나서 매서운 호통은 사라지고 의원들의 지역구 민원이 쇄도했다고 합니다. 오후 청문회 상황을 김지경 기자가 보여드립니다. ◀ 리포트 ▶ 청문회 초기 쟁점은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었습니다. 자유한국당 홍철호 의원은 최 후보자가 '투자의 귀재'라며, 사퇴하라고 몰아붙였습니다. [홍철호/자유한국당 의원] "청문 채택 불발되면 말이에요. 통과하지 못하면 이거 청와대에 부담 드리는 거 아니에요? 자진 사퇴 의사 있으십니까?" 그런데 2차 질의에선 갑자기 말투도, 표정도 바뀝니다. "저도 참 안타깝습니다. .. 2019. 3. 26.
김연철 청문회, 野 "北통일부 장관이냐" 맹폭 (종합 2보) 다음 네이버 부동산 투기 의혹 관련 질의 이어져.."이런식으로 청문회" 지적도 민주, 북핵해법 등 정책 위주 질의로 '적임자' 부각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장에서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되고 있다. 김연철 장관 후보자는 ‘박왕자 씨 사망사건이 통과의례’라는 등 과거 발언들로 논란을 빚고 있다. 2019.3.26/뉴스1 © News1 이종덕 기자 (서울=뉴스1) 정은지 기자,이우연 기자,양은하 기자 = 국회 외교통일위회가 26일 개최한 김연철 통일부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에서 자유한국당 등 야당들은 후보자에게 '북한 대변인', '북한 통일부장관'등의 평가를 내리며 편향된 대북관에 대한 비판 수위를 높였다. 김연철 후보자는 김무성 한국당 의원의 "북한 김.. 2019. 3. 26.
지자체 조례안 주민이 직접 만든다..요건·절차 완화 다음 네이버 800만 이상 서울·경기 서명자 비율 절반으로 줄어 18세 이상이면 가능..지자체 조례 작성 지원 의무 1년 이내 심의..의원 물갈이 되도 자동폐기 안 해 【세종=뉴시스】 '주민조례발안 법률안'이 통과됨에 따라 내달 초 국회에 정부입법 발의할 계획이다. 기존 주민조례 제·개·폐 제도보다 서명 요건을 완화한다. 지자체 인구규모에 따라 최대 서명비율이 법안에 담긴다. 각 지자체는 법에 따라 세부 요건을 정할 수 있다. 2019.03.26 (자료=행정안전부 제공) 【세종=뉴시스】 이연희 기자 = 앞으로는 주민이 만든 조례안을 지방의회에 직접 제출할 수 있게 된다. 조례안 제출에 필요한 서명 요건과 절차는 대폭 완화하고, 국가·지자체는 주민의 조례안 작성 등을 지원해야 한다는 의무가 생긴다. 행정안.. 2019. 3. 26.
창원 성산 '단일후보' 된 정의당 여영국..역전극 발판 되나 다음 네이버 4·3보선 판세 바꿀 '범진보 단일화' 민주당-정의당 여론조사 통해 여영국 단일후보로 확정 발표 한국당 강기윤 앞서고 있지만 민주·정의 지지율 합치면 역전 민중당 손석형 득표율도 변수 황교안 첫 시험대 보궐선거 사활 "여당, 2중대 밀어주기" 날 세워 25일 경남 창원 반송시장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여론조사를 통해 4·3 보궐선거 경남 창원성산구 단일후보로 결정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창원/연합뉴스 4·3 국회의원 보궐선거 창원성산 지역구의 ‘민주당-정의당’ 단일후보로 여영국 정의당 후보가 확정됐다. 여 후보는 강기윤 자유한국당 후보와 치열한 2파전을 벌이게 됐다. 완주를 선언한 손석형 민중당 후보의 지지율도 선거 결과에 영향을 줄 변수가 될 전망이다. 단일화에 합.. 2019. 3. 25.
최정호, 잠실아파트 '갭투자' 인정..다주택 보유는 "송구" 다음 네이버 최정호 국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부동산 투기 의혹 쟁점 떠올라 "사려깊지 못한 행동" 사과 차관 때 모친 주택지 부평4구역 '뉴스테이' 선정..이해충돌 논란 박덕흠 "재개발 15곳으로 늘려" 최 후보자 "영향력 행사 없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25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김경호 선임기자 jijae@hani.co.kr “분당 아파트는 1억5천만원에 사들여 현재 시세가 10억원에 달합니다. 잠실 아파트는 3억1천만원에 구매해 인근 지역의 실거래가가 13억원입니다. 세종에 보유한 펜트하우스 분양권도 2017년 5월 인근 실거래가와 비교해 5억원의 차액이 예상됩니다. 서민들은 평생을 일해도 집 한칸 갖기 어렵습니다. 서민 .. 2019. 3. 25.
[창원성산] 민주당-정의당 단일화, 여영국 후보로 결정 다음 네이버 24~25일 여론조사 결과.. 권민호 후보는 사퇴하기로 [오마이뉴스 윤성효 기자] ▲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정의당 여영국 후보가 3월 21일 아침 성산패총사거리에서 출근하는 시민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 윤성효 4·3 '창원성산'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후보와 정의당 여영국 후보의 단일화 여론조사에서 여 후보가 이겼다. 권·여 후보는 합의에 따라 지난 24~25일 사이 '안심번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구체적인 여론조사 결과는 공개되지 않았다. 권·여 후보는 25일 오후 4시경 여론조사 결과를 통해 단일후보를 결정해 발표했다. 이로써 권민호 후보는 이날 즉시 창원성산선거관리위원회에 후보 사퇴서를 내기로 했다. 권민호 후보는 지난 3월 .. 2019. 3. 25.
통일부 "개성연락사무소, 北인원 일부 복귀"..철수 사흘만에(종합) 다음 네이버 北 "연락사무소 사업 잘해 나가야"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전경. (뉴스1 DB) 2019.3.24/뉴스1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나혜윤 기자 = 북한 당국이 '전원 철수'를 선언했던 개성 남북 공동연락사무소에 일부 인원이 복귀해 근무를 하고 있다고 25일 통일부가 밝혔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이날 오전 8시 10분 께 북측 연락사무소에 일부 인원들이 출근해 근무 중에 있다"라고 말했다. 이 당국자는 "북측 인원들은 '평소대로 교대 근무차 내려왔다'라고 말했다"라며 "이에 따라 남북이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연락사무소 연락대표 협의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평소처럼 연락사무소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북측은 연락대표 협의에서 우리 측에 "공동연락사무소가 북남.. 2019. 3. 25.
'땅바닥에 놓인 대통령·총리 명판' 두고 여야 정쟁 조짐 다음 네이버 민주 "한국당서 고의로 치운 의혹"..한국 대전시당 "전혀 사실 아냐" 땅바닥에 놓인 '문재인 대통령 화환 명판'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2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 한쪽 바닥에 문재인 대통령 화환 명판이 뒤집힌 채 놓여 있다. 이 명판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참배 후 제자리에 붙었다. 2019.3.22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서해수호의 날인 22일 대전현충원 내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빚어진 '대통령·총리 화환 명판 훼손' 논란을 두고 여야 간 공방이 벌어질 조짐이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식 대변인은 이날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에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하는 과정에서 한국당 관계자들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 2019.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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