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세상논란거리/정치2614 文, 조동호 장관 후보자 지명철회.."국민 눈높이 못미쳐 송구" 다음 네이버 [the300]최정호 자진사퇴에도 "부동산 문제 등 무겁게 받아들일 것" 문재인 대통령이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의 지명을 31일 철회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의사도 받아들이며 고개를 숙였다.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조 후보자 지명철회 사실을 알리며 "인사 청문회 과정에서 후보자의 자격이 국민의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제기됐고, 논의 끝에 후보 지명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 후보자는 대표적 해적 학술단체로 꼽히는 인도계 학술단체 오믹스(OMICS International) 관련 학회에 참석한 게 문제가 됐다. 외유성 출장, 아들의 호화 유학 논란도 있었다. 윤 수석은 "조 후보자는 해외 부실 학회에 참석한 사실을 본인.. 2019. 3. 31. 조동호 임명 불가 기류..청 "중대 결격 사유" 다음 네이버 ㆍ인도계 ‘해적 학술단체’의 부실 해외 학회 참석 드러나 ㆍ홍영표 “부족한 장관 후보들 있다”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63·사진)가 대표적 해적 학술단체로 꼽히는 인도계 학술단체 오믹스(OMICS International)와 관련된 학회에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청와대는 이 같은 사실을 파악하고 조 후보자를 상대로 학회 참석 경위를 조사한 뒤 조 후보자의 장관 임명이 힘들다고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졌다. 29일 여권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2017년 12월2일부터 9일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9th World Biomarkers Congress’에 참석했다. 학회는 암 진단 바이오마커, 임상시험 바이오마커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하지만 이 학회는 인도계 학술단체.. 2019. 3. 30. 남경필 정계 은퇴 선언.."스타트업 시작, 땀 흘려 일할 것"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유자비 기자 = 남경필 전 경기지사가 29일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스타트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치권에 따르면 남 전 지사는 오전 측근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저는 오늘 제 젊은 시절을 온전히 바쳤던 정치를 떠난다"라며 "땀 흘려 일하는 청년 남경필로 다시 돌아가 새롭게 도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밤낮으로 노력하고 땀 흘려 일해 좋은 일자리도 많이 만들고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하고자 스타트업을 시작한다"라며 "깨끗하고 투명하게 벌어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고 좋은 일하며 살겠다"고 했다. 남 전 지사는 또 "30대 초반부터 정치만 해왔던 저에겐 쉽지 않은 길이다. 그렇지만 다시 심장이 뛰고 설레인다"라며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한다... 2019. 3. 29. '투기의혹' 김의겸, 사의표명.."아내가 상의 않고 내린 결정"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재개발 지구에 25억원짜리 상가를 매입해 투기의혹이 제기된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이 29일 사의를 표명했다. 김 대변인은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싸우면서 정이 든 걸까요. 막상 떠나려고 하니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얼굴이 맨 먼저 떠오른다"는 구절로 시작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김 대변인은 이 메시지에서 "너무 구차한 변명이어서 하지 않으려고 했지만 떠나는 마당이니 털어놓고 가겠다. '네, 몰랐습니다.' 아내가 저와 상의하지 않고 내린 결정이었다. 제가 알았을 때는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지경이었다"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 또한 다 제 탓이다. 내 집 마련에 대한 남편의 무능과 게으름, 그리고 집 살 절호의 기회에 매번 반복되는 '결정 장애'에 아내가 질려있었.. 2019. 3. 29. 박영선 "황교안 만날때 법무부 기조실장도 동석" 다음 네이버 6년전 일정표 꺼내며 증거제시 "김학의 얘기에 黃 얼굴 빨개져" 박지원, 박영선 당시 발언 전해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013년 3월 13일 박영선 당시 법제사법위원장을 예방했을 때 김주현 당시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이 자리를 함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영선 의원은 이때 황교안 당시 법무부 장관에게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접대 동영상 존재를 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황 대표는 또 박 의원과 만나기 직전 박병석 당시 국회부의장을 만나 신임 장관으로서 인사를 전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28일 매일경제가 취재를 종합한 결과 황 대표는 2013년 3월 11일 박근혜정부 신임 법무부 장관으로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고, 법무부에서 취임식을 하고 난 이틀 뒤인 13일 국회를 방문했다. 박 의원 측에 따.. 2019. 3. 28. "손학규, 창원서 10% 못얻으면 물러나라" 다음 네이버 '찌질 발언' 이어 이언주 또 도발 이언주 바른미래당 의원이 손학규 대표에게 "창원 보궐선거에서 본인 약속대로 (득표율) 10%를 얻지 못하면 즉각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이 의원은 최근 손 대표를 두고 "찌질하다" "완전히 벽창호" 등의 발언을 해 당 윤리위원회에 제소됐다. 28일 이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심판선거이기 때문에 5%도 얻지 못할 것으로 본다"면서 "이제는 본인 스스로에게 정치적 징계를 해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도 "창원성산 보궐선거는 야당이 단일화해야 하는 선거였다"면서 "탈원전 정책을 바꿀 물꼬를 트는 '탈원전 심판선거'인데 민심을 외면하고 몇 퍼센트 되지 않는 득표를 위해 열심.. 2019. 3. 28. 조동호 청문회 12시간 만에 종료..子유학·병역·연구비 질타(종합2보) 다음 네이버 野 의원들 "조동호 연구비 횡령 의혹, 고발 검토할 것" 최연혜 "조 후보자 출장지, 장·차남 유학한 곳과 일치" "연구비·출장비 이중수령..상임위 차원에서 고발해야" 김경진 "출장보고서 회위 작성 시 위증 혐의 받을 것" 박성중 "아들 월세 240만원 아파트에 살며 포르쉐 타" 박대출 "김연철 후보자 '희생타'로 나온 것 같은 의심" 【서울=뉴시스】박영주 이재은 정윤아 최선윤 기자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소속 야당 의원들은 27일 국회에서 열린 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총 12시간 동안 조 후보자 아들의 호화 유학 및 병역 특혜 의혹 등을 강하게 질타했다. 과방위는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전체회의 날짜는 간사 간 협의를 거쳐 결정하기.. 2019. 3. 27. 박영선 청문회 '10시간 공방'..유방암→황교안 →파행 다음 네이버 [the300]윤한홍 '유방암 수술' 질의에 朴 "전립선암 수술 받았냐고 물으면 어떻겠냐" 박영선의 43번째 청문회가 10시간만에 막을 내렸다. 이번엔 '공격'이 아니라 '수비'였다. 27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박 후보자는 '기싸움'과 '수싸움'에 밀리지 않는 가운데 최저임금이나 혁신벤처 등 정책 현안에 대해서도 뚜렷한 입장을 밝혔다. 4선인 박 후보자는 지난 15년간 국회의원을 하며 42차례의 청문회에서 고위공직자 후보들을 검증하면서 강력한 공격력으로 '청문회 저격수'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날 박 후보자는 '창' 못지않은 '방패'로 인사청문회에 임했다. 오전부터 오후까지 자료제출이 미흡하다며 문제제기하던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저녁 .. 2019. 3. 27. 김원봉의 월북 이유, 나경원은 알고 있을까 다음 네이버 피우진 보훈처장, 김원봉 서훈 가능성 언급에 나경원 "김원봉은 반대한민국 공산주의자" 규정 의열단장·임시정부 군무부장 지낸 김원봉 해방된 조국서 친일경찰 노덕술에 체포 수모 여운형 등 암살 잇따르자 위협 느껴 월북 반민특위 등 친일청산 제대로 이뤄졌다면 대한민국 정부수립 기여했을 것이란 평가도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왼쪽)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표단·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7일 피우진 보훈처장이 북한 국가검열상을 지낸 약산 김원봉에 대해 서훈 수여 가능성을 언급한 것을 두고 “좌파이념 독버섯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 정통성을 갉아먹고 있다”고 반발했다. 관련뉴스 : 나경원 “김원봉, 뼛속까지.. 2019. 3. 27. 이전 1 ··· 261 262 263 264 265 266 267 ··· 29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