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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논란거리/정치2235

"적 알면 백전백승" 與 탈민주 10명 '체인저 벨트' 띄운다 다음 네이버 과거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에 소속됐던 국민의힘 4·10총선 후보들이 조만간 ‘체인저 벨트’(가칭)라는 이름으로 공동 선거운동에 나선다. 현재 국민의힘에는 민주당 중진이던 이상민·김영주 의원을 비롯해 10여명의 탈(脫)민주당 인사가 지역구 후보다. “누구보다 적을 잘 아는 우리가 국민의힘 지지층 확장에 앞장서 이번 총선의 ‘게임 체인저’로 활동하겠다”는 게 모임 결성 취지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5일 통화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이달초 '체인저 벨트' 결성 구상을 보고받고 좋은 발상이라고 공감했다”며 “탈민주당·탈운동권·반(反)이재명을 기치로 모인 후보들이 총선 후보등록일(3월 21일) 직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정견을 함께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함운경(서울 마포을)·최원식(인천 계양갑.. 2024. 3. 6.
국힘, 야권 연합 위성정당 창당에 "반국가 종복세력의 전국적 상륙" 다음 네이버 국민의힘은 3일 더불어민주당이 범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 '더불어민주연합'을 창당한 것을 두고 "종북세력의 트로이목마"라며 맹비난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이 지난 총선에선 받아들이지조차 않은 경기동부연합 출신들, 통진당(통합진보당) 후신인 진보당 등이 아주 큰 지분을 가지고 위성정당에 참여한다"고 지적했다. 한 위원장은 이어 "86 운동권 특권 세력이 지금 민주당 주류 공천에 들어가 있고, 이에 더해 경기동부연합과 통진당 후신인 진보당 세력이 같이 콜라보해 그 자리를 메꾸고 있다"고 말했다. 권성동 의원도 페이스북에서 "이번 총선에서 이 대표의 당내 숙청보다 우려스러운 점은 민주당과 진보당의 선거연합"이라며 "반국가적 종북세력은 끊임없이 간판.. 2024. 3. 3.
"전공의, 끝내 환자 외면...정부, 헌법상 의무 망설임 없이 이행" 다음 네이버 내주 '의료개혁특위 준비TF' 즉시 가동... PA 간호사 법제화 가능성도 시사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 사직한 후 끝내 현장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환자와 국민의 목소리를 외면했다"면서 '망설임 없이' 처벌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3일 오후 정부의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가 개최된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는 모두발언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이날 한 총리는 "이번처럼 전공의가 수술실과 응급실까지 비운것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면서 "어떤 이유로든 의사가 환자에 등 돌리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불법적으로 의료현장을 비우는 상황이 계속된다면 정부는 헌법과 법률이 부여한 정부의 의무를 망설임 없이 이행해 나갈 것"이라면서 ".. 2024. 3. 3.
‘여권 추천’으로만 추려진 공수처장 후보···현 정권 민감 사안 수사 이끌 수 있을까 다음 네이버 차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최종 후보로 선정된 2명 모두 여권 추천 인사인 것을 두고 공수처의 정치적 중립성에 대한 우려가 커진다. 윤석열 정부 핵심 인사가 연루된 사건을 여러 건 수사하는 공수처를 이끌 후임 공수처장이 수사를 독립적으로 이끌 수 있겠느냐는 우려다. 차제에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 구성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달 29일 열린 8차 회의에서 판사 출신 오동운 변호사(55·사법연수원 27기)와 검사 출신 이명순 변호사(59·연수원 22기)를 대통령에게 추천할 최종 후보자로 의결했다. 지난해 11월8월 첫 회의 이후 약 4개월 만이다. 공수처는 한 달 넘게 처장과 차장이 없는 ‘지휘부 공백’ 상태로 운영되고 있다. 문제는 공수처장 최종 후보자.. 2024. 3. 2.
윤 대통령 3·1절 맞아 “한-일, 새 세상 함께 나아가고 있다” 다음 네이버 과거사 발언 없이 “아픈 과거를 딛고” “3·1 운동은 통일로 완결되는 것” 김건희 여사는 기념식 참석 안 해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사에서 “지금 한-일 양국은 아픈 과거를 딛고 ‘새 세상’을 향해 함께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서 “기미독립선언서는 일본을 향해 우리의 독립이 양국 모두 잘 사는 길이며, 이해와 공감을 토대로 ‘새 세상’을 열어가자고 요구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교류와 협력을 통해 신뢰를 쌓아가고, 역사가 남긴 어려운 과제들을 함께 풀어간다면, 한일관계의 더 밝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 이어 한-일 과거사 관련 발언 없이.. 2024. 3. 1.
'쌍특검' 최종 부결…野 "정부여당, 결국 김 여사 선택"[종합] 다음 네이버 '대통령 거부권' 쌍특검, 정족수 부족 부결…자동 폐기 민주 "김건희 특검 안끝났다…새로운 의혹으로 재추진" 국민의힘 "정쟁 여기서 마쳐야…만시지탄이라 다행" [아이뉴스24 김주훈 기자] '김건희 여사를 둘러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연루 의혹과 대장동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법'이 29일 국회에서 재표결을 진행했지만 정족수 부족으로 부결돼 자동 폐기됐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과 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 재의의 건에 대해 각각 표결을 진행한 결과, 모두 부결됐다. 김건희 특검법은 재석의원 281명 중 찬성 171표,.. 2024. 2. 29.
국민의힘, 용산 김은혜-친윤 장예찬-'여론조작' 서천호 공천 다음 네이버 정연욱 동아 논설위원 탈락…친한 구자룡 현역 조수진 꺾어 현역 불패 여전, 주호영 김기현 김상훈 송언석 임이자 12명 통과 [미디어오늘 조현호 기자]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영환)의 22대 국회의원 후보자 경선 결과 용산 출신 김은혜 전 대통령실 홍보수석과 강성 친윤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이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한동훈 비대위 체제의 구자룡 비대위원도 현역 조수진 의원을 꺾고 공천장을 받았다. 동아일보 논설위원 출신 정연욱 예비후보도 탈락했다. 현역의원 4명이 탈락했으나 12명은 무난히 통과해 여전히 현역 불패라는 평가가 나왔다. 국민의힘 공관위는 28일 발표한 1차 경선 및 2차 경선 결과에서 부산 수영구에 장예찬(88년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전봉민(72년생) 현 제21대 국.. 2024. 2. 29.
한동훈 "RE100 모르면 어떤가…원전·재생에너지 균형 확충" 다음 네이버 "기후대응기금 2배까지 늘리겠다" 민간 중심 기후 위기 대응 강조 한동훈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이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만을 고집하기보다는 원자력 에너지와 재생에너지를 균형적으로 확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된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기후대응기금을 2배까지 늘리겠다는 공약도 내놓았다. 한 위원장 등 국민의힘 지도부는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소재 북카페에서 '기후 미래'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 한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은 기후 관련 공약을 이야기할 때 'RE100 아느냐'고 물으며 시작한다"며 "알면 어떻고 모르면 어떤가. 완전하게 재생에너지 100%만을 가지고 우리 사회가 단기적, 중기적으로 운용이 가능한지에 대해 그렇지 않다고 보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2024. 2. 27.
"공무원에 '건국전쟁' 단체관람 강요" 주장에 울산시 '시끌' 다음 네이버 전공노 울산지부 등 "부서별 MT로 관람 강제…정치적 의도 있어" 시 "MT는 자율적 참여, 강압 없어", 시공무원노조 "남 집안일 참견"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가 직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부서별 MT'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업적을 재조명한 영화 '건국전쟁' 단체 관람을 강요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 노동단체는 울산시가 정치적 의도를 지니고 영화 관람을 강제했다고 비판했지만, 시와 시 공무원노조는 전혀 근거 없는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울산지역본부, 민주노총 울산지역본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울산지부 등은 27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울산시는 영화 강제 단체관람에 대해 소속 공.. 2024.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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