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세상논란거리/정치2235

尹대통령 “군사시설보호구역 1억300만평 해제” 다음 네이버 정부가 전국적으로 설정된 군사시설보호구역 가운데 1억300만평을 해제하기로 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15번째 민생 토론회를 주재하고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수요를 검토해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총 1억300만평(339㎢), 충남의 경우 서산비행장 주변 4270만평(141㎢)의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해제되는 군사시설 보호구역은 여의도 면적의 117배에 달한다. 윤 대통령은 “국가 안보와 지역 경제가 상생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흩어져 있는 군사시설을 통합하고 군사시설 보호구역을 안보에 긴요한 부분만, 지장이 없는 부분만 남겨 놓고 대.. 2024. 2. 26.
민주당, '친명 핵심' 정청래 등 친명계 다수 단수 공천 / 국힘 경선, 뚜껑 열어보니…'현역 전원' 무사통과 다음 네이버 민주당, '친명 핵심' 정청래 등 친명계 다수 단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은 '친명 핵심' 정청래 최고위원을 서울 마포을 총선 후보로 확정하는 등 다수의 친명계 인사를 단수 공천했습니다.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정 최고위원을 포함해 서울 중랑갑에 서영교 최고위원과 경기 수원병에 김영진 당 대표 정무조정실장, 화성병에 권칠승 수석대변인,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에 이개호 정책위의장 등을 각각 총선 후보로 확정했습니다. 이 밖에 김승원, 백혜련, 김한규, 위성곤 의원 등 모두 17개 지역구가 단수 공천 지역으로 새로 분류됐습니다. 현역 평가에서 하위 20% 명단에 들어 경선 불이익을 받는 대전 대덕 박영순 의원은 박정현 최고위원과, 광주 서구갑 송갑석 의원은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과 2인 .. 2024. 2. 25.
이재명 "정부가 의사 파업유도, 진압쇼 중단해야…400~500명이 적정" 다음 네이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5일 "파업 그 이상을 해도 의대 정원 확대는 피할 수 없다"면서 "의사는 파업을, 정부는 진압쇼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사 파업은 국민의 관점에서 용인하기 어렵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말로 해도 될 일에 주먹을 쓰지 말자"면서 "의사들은 파업을 중단하고 의료현장에 복귀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의료 현장에서 현실적으로 수용 가능한 적정 증원 규모는 4~500명선이라고 한다"면서 "코로나사태가 없었다면 문재인정부 당시 이미 공공,필수,지역 의료 중심으로 4~500명 규모 증원이 이뤄졌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표는 "민주당이 타진해 본 결과, 충분한 소통과 조정이 이뤄진다면 의료계도 이 정도 증원은 수.. 2024. 2. 25.
정청래, 조선일보 "美대사관 방화 정청래" 기사에 형사고소 예고 다음 네이버 "저는 1989년 10월 미대사관저 점거 사건" "명백한 허위 사실로 매우 악의적인 기사" [미디어오늘 정철운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선일보가 허위사실을 보도했다며 형사고소를 예고했다. 조선일보는 24일 이란 기사에서 “국민의힘은 1985년 미 문화원 점거 사건을 주도한 함운경 민주화운동동지회 회장을 정청래 의원 지역구인 서울 마포을 후보로 발표했다. 함 회장은 미국 문화원을 점거했고, 정 의원은 미 대사관저 방화 미수 사건에 가담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건국대 산업공학과 85학번인 정 의원은 학생운동의 '스타'였던 함 회장과 달리 변방에 있었다”며 “1989년 10월 서울 정동 주한 미 대사관저에 침임 해 사제 폭탄을 던지고 시너를 뿌려 2년간 복역했다”고 보도했다. 정.. 2024. 2. 24.
전여옥, 카이스트 졸업식 논란에 "과잉 경호? 다른 나라 같으면 인생 종 쳐" 다음 네이버 "작심하고 尹에 행패 부린 것" 16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학위 수여식에서 축사 중인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고함을 지른 졸업생이 대통령 경호팀에게 사지가 들려 강제 퇴장당한 것에 대해 정치권의 여진이 여전하다. 해당 졸업생은 녹색정의당 대전시당 신민기 대변인이다. 카이스트 전산학 박사과정을 마친 졸업생 자격으로 참석해 윤 대통령을 향해 "R&D(연구·개발) 예산을 복원하십시오"라고 외치다가 사복 차림의 경호원들에게 입을 틀어막히고 사지가 들려 졸업식장 밖으로 퇴출당했다. 개혁신당 양향자 원내대표가 "대통령이 끌어내린 것은 한 명의 학생이 아니라 과학기술과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지적하자 전여옥 전 새누리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정의당 대변인이 '과학기술의 현재'를 깽판 친 .. 2024. 2. 18.
'유언비어' 공격에 국민의힘이 소극적? 한동훈 발언 사실일까 다음 네이버 한동훈 "과거와 달리 초장에 문제 제기하고 평가 받아두고 쌓아야" 국힘 언론중재위 조정 신청·방통심의위 민원 다른 정당 압도 [미디어오늘 금준경 기자] “유언비어를 커뮤니티에 뿌리고 기사화하고 사람을 공격하고 기정사실화 해버리는 식의 공격에 대해 그동안 보수당이 대해온 방식이 잘못됐다. 초장에 문제가 있으면 과거와 달리 정확하게 문제 제기를 하고 그 문제에 대해 평가를 받아두고 쌓아두고 가는 것이 더 적절한 대응이라고 생각한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7일 '관훈클럽' 토론회에서 한 발언이다. 자신에 대한 비판적 언론 보도에 대한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신청 등 대응이 과도하지 않냐는 취지의 질문에 한 답이다. 그동안 유언비어 등 부정적 보도에 국민의힘이 적극 대응하지 않았으며,.. 2024. 2. 8.
尹대통령 KBS 녹화 대담, 7일 오후 10시…방영 전부터 불통 우려 다음 네이버 [미디어오늘 노지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끝내 기자회견 없이 '사전 녹화 대담'을 택했다. 낙하산 사장 취임 논란에 '땡윤 뉴스' 비판을 받고 있는 KBS와 사전 녹화 형태의 대담 방송을 결정하면서 여러 한계가 지적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KBS와 신년 대담 방송을 위한 촬영을 했다. 이날 녹화된 대담은 사흘 뒤인 7일, 기존 '생로병사의 비밀' 방영 시간대인 오후 10시 KBS 1TV에 '특별대담 대통령실을 가다'라는 제목으로 편성됐다. 대담 진행은 박민 사장 취임 후 '뉴스9'를 진행하고 있는 박장범 앵커가 맡았다고 전해진다. 이번 대담은 사전 녹화라는 형식의 한계와 더불어 대통령실의 대응 면에서도 불통 논란을 불렀다. 대통령실은 4일 녹화가 끝난 뒤에.. 2024. 2. 6.
한동훈 “위성정당 만들면 김의겸·최강욱 같은 사람 의원 된다” 다음 네이버 “운동권 특권세력 국회 입성 길 열려” 윤재옥 “운동권 개딸 선거연합” 맹비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4월 총선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유지하고 비례대표 확보를 위한 위성정당 창당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김의겸·최강욱 같은 사람이 국회의원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최 두 의원은 준연동형제가 처음 도입된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민주당의 위성정당인 열린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다. 민주당과 열린민주당은 2022년 1월 합당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위성정당에 대한 비판은 너무나 당연한 얘기 아닌가”라며 “지금 이 제도(준연동형제)는 위성정당 출현이 사실상 필연적으로 돼 있다”고 지적했다... 2024. 2. 6.
윤 대통령, 김관진·김기춘 등 980명 설 특별사면 단행 다음 네이버 최재원 SK 부회장·구본상 LIG 회장 복권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설 명절을 앞두고 980명에 대해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네 번째 특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제7회 국무회의에서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의결한 뒤 재가했다. 군 사이버사령부에 ‘정치 댓글’을 작성하도록 지시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박근혜 정부의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실형을 선고받은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사면 명단에 올랐다. 이밖에 이우현 전 의원, 김대열·지영관 전 기무사 참모장이 잔형집행면제 및 복권된다. 서천호 전 부산경찰청장, 김장겸·안광한 전 MBC 사장, 권재홍 전 MBC 부사장도 사.. 2024. 2.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