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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260

경찰이 수사하던 곽상도 사건..검찰이 송치 요구 다음 네이버 [앵커] 어제(12일), 검·경이 모두 대장동 특혜 의혹 사건을 수사하는 데 긴밀한 협력을 하겠단 입장을 내놨죠. 그런데 같은 날, 검찰이 경찰의 주요 수사 사안인 곽상도 의원 아들의 거액 퇴직금 의혹 사건을 자신들에게 송치하라는 요구를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한대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기자] 경찰의 주요 수사 사안인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원 퇴직금 의혹 사건. 검찰이 경찰에게 이 사건을 자신들에게 송치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경 수장이 서로 연락해, 대장동 사건 수사를 하는 데 긴밀하게 협력하겠단 입장을 밝힌 날이었습니다. 이에 현재 경찰은 사건송치 여부를 놓고 검토에 나섰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검찰에 해당 수사 서류 열람을 요청하고 같은 사건인지 협의할 것"이.. 2021. 10. 13.
검찰, 박형준 '딸 입시' 거짓 밝히고도 "의붓딸은 범죄요건 해당 안돼" 다음 네이버 박형준 부산시장 불기소 결정서 보니 검 "범죄요건인 직계비속 해당 안돼" '입시보다 늦은 재혼'도 근거로 들어 검찰이 4·7 재보궐선거 당시 ‘딸이 홍익대 미대 입시에 응시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한 박형준 부산시장의 발언이 거짓임을 확인하고도 무혐의 처분한 사실이 확인됐다. 박 시장이 4대강 사업 민간인 사찰 의혹을 부인한 혐의(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로 지난 5일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선거 당시 주요 쟁점이었던 박 시장 딸의 홍익대 미대 입시 부정 의혹이 다시 입길에 오르고 있다. 11일 가 입수한 ‘박 시장 의붓딸 홍익대 미대 입시 부정 의혹’과 관련한 박 시장 불기소 결정서를 보면, 검찰은 박 시장 딸이 1999년 2월5일 홍익대 미대 (귀국유학생 전형) 실기시험을 치른 사실을 확인했.. 2021. 10. 12.
김웅 "고발장, 검찰이 억지로 받는 것처럼 해야"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윤석열 총장 당시 검찰이 야당에 여권 정치인과 언론인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 관련, MBC의 단독 보도로 시작합니다. 당시, 검찰과 야당이 대리 고발을 치밀하게 모의했다고 봐야 할, 검찰 출신 김웅 의원과 제보자 조성은 씨의 통화 녹음 파일을 공수처가 확보했고 그 구체적인 내용을 MBC가 확인했습니다. 먼저, 김웅 의원은 고발장을 "우리가 직접 작성하겠다"면서 야당은 여론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 특정 정치인을 시켜 대검에 접수하라고 말합니다. 또 대리 고발을 눈치 챌 수 없도록 대검이 억지로 고발장을 접수하는 것처럼 해야 한다는 치밀한 작전까지 제안했습니다. 먼저, 이재욱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김웅 국민의힘 의원은 '고발 사주' 의혹의 제보자 조성.. 2021. 10. 6.
檢 "고발사주 의혹 손준성 관여 확인".. 공수처로 이첩 다음 네이버 尹 장모 문건 수사도 확대될 듯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 재직 시절 대검찰청이 여권 인사와 언론인 등에 대한 고발장을 야당에 전달했다는 ‘고발사주’ 의혹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로 넘겼다. 범죄 혐의별로 여러 곳에서 조사와 수사가 진행된 이 사건은 수사주체가 일원화돼 실체 규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부장검사 최창민)는 30일 윤 전 총장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하던 고발사주 의혹 사건을 공수처로 이첩했다. 검찰이 손준성 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현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의 관여 사실을 확인한 데 따른 조치다. 현직 검사 범죄는 공수처가 수사해야 한다. 검찰은 다른 피고소인들의 중복수사도 방지하기 위해 관련자들에 대한 수사내역도 공수처로 넘겼다. 검찰은 .. 2021. 9. 30.
'당 직인' 찍힌 고발장에 침묵..국민의힘, 윤석열과 '선긋기' 통할까 다음 네이버 [윤석열 검찰 '고발 사주' 의혹]'당 공직 조직 개입' 의혹에 소명 없이 '윤석열 개인 문제' 강조 윤석열 검찰의 범여권 인사 고발 사주 의혹에 대해 국민의힘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등이 개입한 정치공작’이라는 주장을 펴며 반격에 나서고 있지만, 정작 당의 공식 조직이 실제 고발에 개입한 핵심 의혹에 관해서는 아무런 소명을 하지 않고 있다. 동시에 국민의힘은 ‘윤석열 개인 차원 문제’라는 점도 강조하고 있다. 의혹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에 대비해 야당 대선 구도 전체가 깨지는 일은 막겠다는 의도인데,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가 본격화되면 실제 고발장을 대검찰청에 접수한 국민의힘의 이런 선긋기가 통하기 쉽지 않다는 전망이 제기된다. 앞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은 지난해 .. 2021. 9. 14.
공수처, '고발 사주' 의혹 손준성·김웅 5곳 동시 압수수색 다음 네이버 [앵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당시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해, 전방위적인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웅 의원과 손준성 검사의 사무실과 자택 등 5곳에 대해 동시 압수수색에 나선 겁니다. 다만 김 의원 의원실은 국민의힘 측과 대치하다, 결국, 빈손으로 철수했습니다. 우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국민의힘 김웅 의원실이 있는 국회의원회관 3층에 국회 관계자들과 취재진이 몰리면서 긴장감이 고조됩니다. 잠시 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소속 검사와 수사관들이 의원실로 들이닥칩니다. '고발 사주' 의혹과 관련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선 겁니다. 의원실은 물론, 김웅 의원 자택과 지역구 사무실, 그리고 손준성 검사가 근무하는 대구고검 사무실과 자택.. 2021. 9. 10.
조성은 "김웅, 고발장 중앙지검 말고 반드시 대검에 접수하라 해"(종합)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김대현 기자] 자신이 '고발사주' 의혹의 제보자라고 밝힌 조성은씨가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고발장을 반드시 대검찰청에 접수할 것을 요구했다"고 말했다. 10일 조씨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김 의원(당시 김웅 미래통합당 송파갑 후보)이 100장여장의 이미지 파일을 일방적으로 전송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현재 김 의원은 지난해 4월 조씨와 텔레그램 메신저를 주고받으며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당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으로부터 받은 여권 인사들에 대한 고발장을 건네줬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조씨는 "김 의원이 '꼭 대검 민원실에 접수를 해야 하고, (서울)중앙지검은 절대 안된다'는 말씀을 했다"며 "당시 당 차원에서 어떠한 행동을 취해달라는 것인지 사정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 2021. 9. 10.
김웅 "고발장 내가 작성 안해..劉 캠프 대변인 사퇴"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정윤아 최서진 기자 = '고발 사주의혹'의 키맨인 김웅 국민의힘 의원이 8일 "보도가 된 해당 고발장은 제가 작성한 것이 아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유승민캠프 대변인직을 사임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말하며 "당시 대화는 보도된 고발장의 존재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제가 최강욱 의원 관련 문제를 당내에서 최초로 제기했다는 점을 밝히는 것이었고, 실제 보도된 본건 고발장은 저와 관련이 전혀 없다"고 했다. 그는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 제가 정치공작에 가담했다는 루머를 퍼뜨리는 세력이 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유포이며 엄중히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본건 고발장 등을 받았는지는 기억나지 않고 .. 2021. 9. 8.
'판박이' 고발장 확인..얼마나 닮았길래 다음 네이버 KBS는 어제(6일) 9시 뉴스를 통해 라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지난해 4월, 김웅 당시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후보가 당에 전달했다는 고발장( '고발 사주' 의혹을 받는 고발장 중 일부)과 4개월 뒤 미래통합당에서 최강욱 의원을 실제 고발한 고발장이 판박이처럼 거의 같다는 점을 보도했습니다. 시청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두 고발장이 얼마나 닮은 것인지 좀 더 구체적으로 정리해 봤습니다. ■ 총선 전 '후보자'에서 총선 후 '당선된 자'로 시제만 달라져 먼저, 4월 고발장에서는 '피고발인 최강욱은 2020. 4. 15.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한 후보자이다.'라고 기재하면서 총선 전 시점에 이 고발장이 쓰여졌다는 점을 분명히 드러내고 있습니다. 이 고..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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