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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260

'전 여자친구 가족 살해' 이석준 검찰 송치.."평생 사죄하겠다" 다음 네이버 헤어진 여자친구 집에 찾아가 가족을 살해한 25살 이석준이 검찰로 넘겨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구속된 이석준을 오늘 서울동부지방검찰청으로 송치했습니다. 이석준은 호송되기 전 평생 사죄하며 살겠다고 말했지만 계획된 범행인지 등을 묻는 말에는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이석준은 지난 10일 신변보호 대상이던 A 씨의 집에 찾아가 A 씨의 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어머니를 숨지게 하고, 남동생을 중태에 빠트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신변보호중인 전 여자친구의 어머니와 남동생을 무참히 살해한 이석준이 검찰에 송치되었습니다. 이전에 이미 신상공개위원회에서 신상공개가 결정되었는데.. 검찰에 송치될 때.. 얼굴등이 공개될까 싶은데 고개를 숙인 .. 2021. 12. 17.
"김병찬, 5개월 동안 주거침입만 10번"..'보복살인' 못 막았다 다음 네이버 경찰의 신변보호를 받던 여성을 살해한 김병찬(35·구속)이 5개월에 걸쳐 10여 차례 주거침입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김씨가 피해 여성을 살해한 배경에는 자신이 스토킹 범죄로 신고당한 데 대한 보복 목적이 있다고 봤다. 29일 서울 중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및 보복협박, 스토킹처벌법 위반, 상해, 주거침입, 특수협박, 협박, 특수감금 등 8개 혐의로 김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구속될 때 적용한 혐의는 살인이었으나, 경찰은 김씨가 자신이 스토킹 범죄로 경찰에 신고당한 데 대한 보복의 목적이 있었다고 보고 죄명을 바꿨다. 특가법상 보복범죄에 의한 살인은 사형, 무기 또는 10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도록 규정돼 있다. 경찰은 김씨가 5개월에 걸쳐 10여.. 2021. 11. 29.
'광명 신도시 투기' LH 직원 1심 무죄.."검찰 수사 부족" 다음 네이버 [앵커] 한국토지주택공사, LH의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땅 투기를 한 혐의로 처음으로 구속됐던 LH 직원 등 3명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이 활용한 '내부 정보'에 대해 검찰의 조사가 부족해 범죄 혐의가 입증되지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기완 기자! LH 땅 투기 의혹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켰던 사건인데, 직원들에 대해 무죄가 선고됐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신도시 땅에 투기한 혐의로 구속됐던 LH 직원 정 모 씨 등 3명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검사가 공소사실에서 언급한 '내부정보'에는 LH가 직접 사업을 시행한다는 내용이 담기지 않았다며, 이 정보를 이용해 A 씨가 지인과 투기를 공모했다는 범죄가.. 2021. 11. 9.
손준성 측 "공수처, 모욕·억압적 조사"..인권위에 진정 다음 네이버 "변호인에게 '눈을 똥그랗게 뜨고 말한다', '힘 낭비하지 마라' 비상식적 발언" "경선 일정으로 소환 겁박하고 변론 시간 빼앗아" (과천=연합뉴스) 이대희 최재서 기자 = 이른바 '고발 사주' 의혹의 핵심 피의자인 손준성 대구고검 인권보호관(전 대검 수사정보정책관) 측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수사 과정에서 인권을 침해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손 검사 측은 8일 입장을 내고 "공수처의 심각한 인권침해에 대해 주임 검사인 여운국 차장 등 4명을 인권위에 진정했다"며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등을 심각하게 침해한 사실과 피의자 신문 당일 모욕적·억압적 조사, 주임 검사 면담 거부 등에 대한 진정"이라고 밝혔다. 손 검사 측에 따르면 공수처는 변호인의 여 차장 면담 요청을 거절.. 2021. 11. 8.
'고발 사주 모르쇠' 거짓으로 드러난 김웅의 '선택적 기억' 다음 네이버 윤석열 전 검찰총장 재임 시절 검찰의 ‘고발 사주’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는 김웅(사진)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9월 ‘검찰 측에서 고발장을 받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에 전달만 한 것 같다’는 취지로 발언한 사실이 확인됐다. 김 의원은 의혹 제보자 조성은씨(당시 미래통합당 선대위 부위원장)에게 고발장을 전달할 당시 통화 내용이 공개된 이후에도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왔다. 그러면서도 고발장 작성·전달 주체에 대해 “검찰은 아닌 거 같다” “(녹취록은) 악마의 편집”이라고 발언하는 등 ‘선택적 기억’의 면모를 보였다. 뉴스버스가 4일 공개한 지난 9월2일 통화 녹음파일에 따르면, 김 의원은 뉴스버스 기자에게 “그거(윤 전 총장 측근 한동훈 검사장이 ‘검·언 유착’ 사건 피해자로 적시된 고.. 2021. 11. 5.
곽상도 아들 '50억원' 못쓴다..법원, 추징보전 결정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김가윤 이기상 기자 =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곽상도 의원의 아들 병채씨가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등의 명분으로 받은 50억원을 처분하지 못하도록 동결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곽 의원과 병채씨의 재산 중 50억원을 한도로 하는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의 추징보전 청구를 받아들였다. 대상은 병채씨 명의 은행 계좌 10개로 알려졌다. 추징보전은 범죄로 얻은 것으로 의심되는 수익을 피고인들의 유죄가 확정되기 전까지 동결시키는 절차다. 법원은 "향후 추징 재판을 집행할 수 없게 될 염려가 있다"며 '기소 전 추징보전'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조치로 곽 의원과 병채씨는 범죄수익이 의심되는 50억원을 임.. 2021. 10. 26.
차량털이로 수백만 원 챙긴 중학생들..이를 빼앗은 선배들 다음 네이버 차량털이로 금품을 훔친 중학생들과, 이들을 폭행하고 협박해 금품을 다시 빼앗은 10대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14살 황 모 군 등 4명을 특수절도 등의 혐의로, 17살 송 모 군 등 4명을 특수상해와 공동공갈 등의 혐의로 각각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중학생인 황 군 등 4명은 지난 7월 말부터 한 달여 동안 차량 13대에서 현금과 명품지갑 등 금품 850여만 원어치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17살 송 모 군 등 4명은 이후 후배인 황 군 일당들을 모텔에 감금한 뒤 폭행하고 협박해서, 이들이 훔친 금품 가운데 450여만 원을 다시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이들 8명은 앞서 공동상해·특수절도 혐의 등으로 보호처분을 받은 전력이 60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021. 10. 22.
'이재명 표적' 수사 의혹.."별건 수사로 압박" / "가족까지 먼지털이 수사..수사관도 검사 만류" 다음 네이버 '이재명 표적' 수사 의혹.."별건 수사로 압박" KBS는 검찰이 피의자 한 사람을 상대로 유력 정치인의 비위 사실을 털어놓으라며 별건 수사, 과잉 수사로 압박한 의혹을 지난 6개월간 취재했다. 검찰이 부당한 압박 수사를 진행했고, 검찰이 요구한 '특정 목적'에 협조하지 않자 피의자 본인과 가족 등을 상대로 먼지털이식 수사·기소를 했다는 의혹이다. 검찰이 겨냥했다는 표적은 현 여권 유력 대선주자 이재명 경기지사였다. ■ 잘나가던 사업가, 검찰의 표적이 되다? 취재진은 지난 3월부터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한 사업가와 지속적인 소통을 했다. 그는 한때 경기도 성남에서 80여 명의 직원을 고용하며 사업체를 운영했던 사업가였다. 그러나 현재는 인터넷 도박사이트를 운영했다는 혐의 등으로 징역형을 선.. 2021. 10. 19.
경찰 조사받다 '폭력 수배' 드러나자 검찰이 인계.. 호송직전 도주..추적 중 다음 네이버 '재판 불출석' 수배자, 택시 타고 도주 무면허 음주 운전 조사 중 '수배 대상' 드러나 검찰 인계 과정에서 호송 직원 밀치고 도주 [앵커] 검찰이 폭력 혐의로 수배가 내려진 20대 남성을 경찰서 안에서 놓쳤습니다. 검찰 호송 직원이 경찰에게 수배자를 인계받아 데려가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벌어졌습니다. 신준명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한 남성이 무단 횡단을 하더니 마주 오던 택시를 황급히 잡아탑니다. 폭력 혐의로 지난해 기소됐지만, 재판에 출석하지 않아 수배가 내려진 26살 남성 A 씨가 도주하는 모습입니다. A 씨는 지난 9월 4일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뒤 한 달여 만에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됐습니다. 그런데 경찰 조사 과정에서 A 씨가 검찰의 수배 대상이란 사실이 .. 2021.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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