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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 쓸까봐 양쪽을 때렸다"..'택배기사 폭행' 주민 '황당 변명' 다음 네이버 어제 KBS는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택배기사 A 씨 형제가 폭행을 당한 사건에 대해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아파트 주민 B 씨는 택배 기사 A 씨가 먼저 시비를 걸었고 일방적인 폭행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는데요. 하지만 취재진이 인터뷰하러 만난 해당 주민은 별다른 외상이 없어 보였습니다. A 씨는 갈비뼈와 코뼈에 금이 가서 전치 4주 판정을 받았고 동생은 코뼈가 부러져 5시간 넘게 수술을 받았습니다. 이걸 과연 "일방적인 폭행이 아니었다"고 말할 수 있는 걸까요? 사건 당일 경찰 조사에서 주민 B 씨가 진술한 조서를 확보해 살펴봤습니다. "힘주고 있어서 다치지 않았다 … 흉기 쓸까 봐 양쪽을 번갈아 때렸다." 경찰 조사에서도 주민 B 씨는 택배기사가 먼저 주먹으로 명치를 치면서 .. 2020. 5. 22.
부천 아파트 여성 관리소장 극단적 선택..유족 "주민 갑질" 주장(종합) 다음 네이버 업무수첩서 '여성 소장 비하 발언' 등 갑질 의심 단어 발견 (부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서울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갑질로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사건에 이어 경기도 부천에서도 극단적 선택을 한 60대 여성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주민 갑질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60대 여성 관리사무소장 A씨 사건을 내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8시 30분께 부천시 한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인 A씨는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A씨가 혼자 옥상에 올라가는 모습을 찾았고 현장에서 가방 등 유류품을 발견했다... 2020. 5. 21.
"초등생이 25개월 딸 성추행" 주장 국민청원 거짓 판명 다음 네이버 경찰,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 허위 청원 경위 조사 [서울신문]25개월 된 딸이 이웃에 사는 초등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이 학생과 부모를 처벌해달라는 내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와 50만명 이상의 청원 동의를 얻은 글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과는 이 게시글 내용의 사실 여부를 내사한 결과 거짓으로 판명돼 글을 올린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형사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문제의 청원은 “저희 25개월 딸이 초등학생 5학년에게 성폭행을 당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지난 3월 20일 국민청원 게시판에 글을 올린지 한달만에 53만3833명이 청원에 동의했다. 경기 평택시에 거주하는 두 딸의 엄마라고 밝힌 A씨는 이 글에서 “평소 같은 아파트에 살며.. 2020. 5. 19.
굳게 입 다문 '경비원 폭행' 입주민..경찰 출석 당시 영상 다음 네이버 서울 강북경찰서, 오후 1시 입주민 A 씨 소환..조사 중 "사과할 생각 있느냐?"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 경찰, A 씨 출국금지 조치..구속영장 신청 검토 [앵커] 입주민에게 폭행당한 뒤 극단적 선택을 한 경비원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 처음으로 가해 입주민 A 씨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유가족에게 사과할 생각이 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굳게 입을 다물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전준형 기자!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A 씨가 오늘 경찰에 소환돼 조사받고 있다고요? [기자] 네, 경비원 폭행·폭언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입주민 49살 A 씨가 오늘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받고 있습니다. 피해 경비원이 극단적 선택을 한 이후 첫 가해자 소환 조사입니다. A 씨는 오후 1.. 2020. 5. 17.
이태원발 감염 후 직업·동선 속인 인천 학원강사 고발 다음 네이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서울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방역 당국 조사에서 직업과 동선을 속인 학원강사가 경찰에 고발됐다. 인천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학원강사 A(25)씨를 미추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14일 밝혔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허위진술로 역학조사를 방해한 인천 102번째 확진환자(A씨)를 고발했다"며 "허위진술로 인해 감염된 학생들이 사전에 격리되지 못하고 지난 주말 지역사회에 고스란히 노출됐다"고 밝혔다. 이어 "(학원)강사에게서 감염된 학생 2명이 각각 교회 예배에 참여함으로써 교회 내 집단감염으로 번질 수 있는 위험한 상황까지 발생했다"고 우려했다. 이달 9.. 2020. 5. 14.
n번방 개설자 '갓갓' 구속..법원 "도주 우려" 영장 발부(종합) 다음 네이버 30분도 안걸린 영장실질심사후 "죄송·혐의 인정" 신상정보 14일 공개 예상..경찰, 추가 범죄 수사 (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성 착취물 공유 대화방인 'n번방'을 개설·운영한 대화명 '갓갓'이 구속돼 관련 경찰 수사가 탄력을 받게 됐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곽영섭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문모씨(24·대화명 갓갓)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곽 부장판사는 "수사와 심문 과정에서의 진술 태도 등을 종합해 보면 증거인멸과 도주 염려가 있다"며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경찰은 오는 14일 신상공개위원회를 열어 '갓갓'의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변호사, 의사, 교수 등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과 일정을 조율 .. 2020. 5. 12.
"코뼈 부러지도록 맞았다..아파트 경비원, 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 다음 네이버 "입주민 B씨, 이중 주차 문제로 경비원 밀쳐" "관리소장에 경비원 당장 해고하라 윽박질러" "지난 3일, 경비실 찾아가 폭행..코뼈 부러져" 첫 사건 20일 만에 유서 남긴 채 극단적인 선택 [앵커] 아파트 경비원이 입주민에게 코뼈가 부러질 정도로 폭행당하고 협박에 시달렸다며 오늘 새벽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유서에는 억울함을 풀 길이 없다는 호소가 담겼는데, 시작은 주차 문제였다고 합니다. 안윤학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달 21일, 서울 강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 경비원 A 씨가 이중 주차된 차량을 밀며 주차 공간을 마련합니다. 이때 나타난 입주민 B 씨, 손가락질하며 뭐라고 하는가 싶더니 자신의 차를 밀려는 경비원을 힘껏 밀칩니다. 이어 어깨를 잡아채 또 한 번 밀친 뒤 .. 2020. 5. 10.
자가격리지에 휴대전화 두고 이탈 베트남 20대 또 적발 다음 네이버 (전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우려로 자가격리 상태였던 베트남 20대가 휴대전화를 두고 격리지를 이탈해 경찰 등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22일 전북도와 전주시에 따르면 베트남 국적의 A(21)씨가 전날 오후 2시께 격리지인 전주시 원룸에 휴대전화를 두고 나간 걸 전화 점검으로 확인했다. A씨는 당일 오전 11시께 마지막으로 휴대전화 자가격리 앱에 자가진단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전북도는 A씨의 무단이탈 사실을 전주 출입국 외국인사무소에 통보하는 한편 전주시, 전주 완산경찰서와 함께 소재 파악 작업을 벌이고 있다. A씨는 지난 9일 입국해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고 자신의 원룸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그는 대구의 한 대학을 다니다가 올해 초 베트남으.. 2020. 4. 22.
코로나19 관련 자가격리 무단이탈 의정부 20대 구속 다음 네이버 전국 두 번째 사례..법원 "도망 우려 있다" (의정부=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의정부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 주거지를 무단이탈한 20대 남성이 18일 구속됐다. 지난 14일 서울 송파구에 60대가 같은 이유로 구속된 데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다. 이 남성(27)은 집에서 나간 지 이틀 만에 붙잡혀 임시 보호시설에 격리됐으나 또다시 무단이탈했다가 1시간 만에 체포됐다. 의정부지법 영장전담판사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도망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 8층 병동에 입원해 췌장염 치료를 받은 뒤 지난 2일 퇴원, 자가격리 대상으로 분류됐다. 이 병원 8층에서 코로.. 2020.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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