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455 '문재인 하야' 전단지 뿌리던 여성 수갑체포..과잉 논란? 다음 네이버 서울 잠실역에서 '문재인은 빨갱이' 구호 경찰, 신분증 주지 않자 무릎 꿇리고 체포 유튜브에 영상 올라와.."과잉진압 아닌가" [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문재인 하야' 전단지를 돌리던 한 중년 여성이 경찰에 강제진압 당하는 동영상이 인터넷에 올라와 논란이 되고 있다. 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후 8시께 서울 송파구 잠실역 역사 내에서 한 중년 여성이 '문재인 하야 7가지 이유' 등이 적힌 전단지를 돌리고 "문재인 빨갱이" 등의 구호를 외치다가 경찰에 체포됐다. 이 현장을 담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서울 송파경찰서 관할 신천파출소 소속의 한 경찰은 이 여성에게 "신분증을 주지 않으면 현행범 체포하겠다"며 "3회 경고했다, 체포하겠다"고 말한 뒤 여.. 2020. 3. 4. 대구지검, 경찰의 '신천지 대구교회 압수수색 영장 신청 반려' 다음 네이버 검찰, 신천지 신도 명단 누락 등 고의성 불분명 경찰, 검찰 요구 자료 보완 후 영장 재신청 예정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방검찰청이 대구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에서 요청한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반려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능범죄수사대는 지난달 29일 대구지검에 신천지 대구교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의 압수수색 영장 신청은 지난달 28일 대구시가 대구경찰청에 신천지 대구교회가 신도 명단을 누락하고 관련 시설을 숨기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학조사 등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고발장을 접수함에 따라 이뤄졌다. 하지만 대구지검은 신천지의 신도 명단 누락 등에 고의성이 있는지에 대한 이유가 분명하지 않다는 이유로 .. 2020. 3. 3. 경찰 이틀간 잠복.. 왜 찾아내야만 했을까? 칩거 신천지 교인 데려가 검사하니 확진.. 다음 네이버 대구 242명 중 241명 소재 확인..무단 전출 1명은 추적 중 (대구=연합뉴스) 김선형 기자 = 지난 24일 오후 9시 대구 수성구 한 주택가. 이틀 동안 인적이 없던 집안에 불이 켜지자 대구 수성경찰서 지능팀 소속 수사관 4명은 일제히 긴장했다. 수사관들은 신천지예수교 대구교회 소속 교인 242명 가운데 여성 신도인 A씨 소재를 확인하기 위해 전날부터 잠복근무 중이었다. 문은 꽁꽁 잠겨 있고, A씨와 초등학생 아들 휴대전화는 모두 꺼진 상태였다. 주민들은 A씨를 나흘 전에 봤다고만 말할 뿐이었다. 집안에 사람이 있는 것을 확인한 경찰이 계속 문을 두드리자 A씨가 "안에 사람이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휴대전화와 일반 전화기가 모두 고장 나서 신고를 못 하고 있다"고 했다. 경찰은 곧장.. 2020. 2. 27. "저 신천지 교인 아닌데요"..코로나19 점검에 신분 숨겨 다음 네이버 신천지 광주 명단 114명 중 6명이 '부인' 하루 2차례 전화 통해 건강 점검·안내 중 교인·교육생 3만2200명..전수 조사 대비 [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보건당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 발병한 신천지 광주교회 교인들의 건강상태를 전화 점검하고 있지만, 관련성을 부인하는 교인이 6명인 것으로 드러났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보건당국은 지난21일부터 전날까지 닷새간 7차례에 걸쳐 신천지 광주교회로부터 확진자 교인과 종교시설 이용 접촉자 명단 114명을 전달 받았다. 이 중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를 다녀온 교인 4명과 광주에서 이들과 접촉한 아내·교인 등 총 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예배 참석 후 음성 판정을 받은 환자는 타 지역민을 포.. 2020. 2. 25. 경기 이천 직위해제 30대 경찰관 극단적인 선택 "왜" 다음 네이버 경기 이천에서 직위해제 상태의 30대 경찰관이 극단적인 선택을 한 채 발견됐다. 23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0분쯤 이천시의 한 고층아파트 상가 옥상 부근에서 이천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사(37)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A 경사가 지난 22일 밤 이후 고층아파트 자신의 집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난해 말 한 사건 관계인으로부터 고소를 당한 A 경사는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 19일 직위 해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건과 별개로 A 경사는 지난달 이천의 식당에서 싸움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가 자신의 마스크를 강제로 벗긴 40대 여성 목격자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가 피소된 바.. 2020. 2. 24. 코성형 중 심정지로 20대 여성 뇌사..서울청, 성형외과 내사 착수 다음 네이버 "사건 중대성 보고 인수해 내사 착수한 것" (서울=뉴스1) 서혜림 기자,이승환 기자 =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20대 여성이 코 수술을 받다가 뇌사상태에 빠진 사건을 서울경찰청이 맡게 됐다. 21일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강남구 소재 한 성형외과 의료진의 업무상과실치사 의혹과 관련해 강남경찰서에서 사건을 인계받아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14일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비중격만곡증 코 성형수술을 받던 A씨(27·여)는 수술 도중 심정지가 와서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뇌사상태에 빠졌다. 당시 성형외과 측은 진료기록에 어떤 약물을 투여했는지, 환자의 호흡과 혈압 추이 등을 정확히 기록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의료진은 심폐소생술을 하고 있지 않았다는 의혹도 받는다.. 2020. 2. 21. '한어총 돈 받은 혐의' 의원들 입건 말라..檢 "조사 더 필요" 다음 네이버 서부지검, 경찰에 '의원들 입건 말라' 수사 지휘 전·현직 국회의원 5명 등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검찰 "당시는 혐의가 입증 안 됐다고 판단한 것" [서울=뉴시스] 류인선 기자 =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한어총)가 국회의원들에게 돈을 건냈다는 사건을 들여다보고 있는 경찰이 전·현직 국회의원들을 입건하자고 했으나 검찰이 이를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 서부지검은 한어총으로부터 로비를 받은 의혹이 있는 전현직 국회의원과 보좌관들을 입건하지 않도록 수사 지휘했다. 해당 사건은 서부지검의 지휘를 받아 서울 마포경찰서가 들여다보고 있다. 김용희 한어총 회장 등은 지난 2013년 국회의원들을 찾아가 현금이 든 봉투를 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경찰은 김 회장 등이 국회.. 2020. 2. 11. 경찰, 이천 여성 목격자 과잉진압 논란에 "정당한 법집행 방해" 다음 네이버 마스크 벗겼다고 공무집행방해 체포..유튜브서 동영상 퍼져 (이천=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식당에서 싸움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이 사건 목격자인 40대 여성을 넘어뜨려 수갑을 채우는 동영상이 유튜브를 통해 퍼지자 경찰이 사실관계가 일부 다르다며 해명하고 나섰다. 24일 경기 이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2시께 이천시의 한 식당에서 싸움이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이천경찰서 모 지구대 소속 A 경사 등 4명은 곧 현장에 출동해 식당 내 CCTV를 확인하고 목격자 진술을 받는 등 조사를 벌였다. 이 과정에서 마스크를 쓰고 있던 A 경사는 식당 안에 있던 목격자 중 여성인 B(42) 씨로부터 "마스크를 벗고 말하라"는 요구를 받았으나 이를 거절했다. B 씨는 그러나 A 경사의.. 2020. 1. 24. 경찰 오피스텔 성매매 '급습'..현직 검사가 잡혔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현직 검사가 서울에서 성매매를 하다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채팅앱을 통해 성매매 여성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해당 검사는 서울에 파견해 근무중인 지방 검찰청의 간부급 검사였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어제 저녁 7시쯤, 서울 마포경찰서 바로 건너편에 있는 한 오피스텔에 경찰이 들이닥쳤습니다. 채팅 앱을 이용해 성 매수 남성을 구한다는 글을 추적한 경찰이 현장을 급습한 겁니다. 그런데 오피스텔 안에 있던 성 매수 남성, 다름 아닌 현직 검사였습니다. 술에 취한 상태로 성매매 여성과 함께 있다가 경찰에 적발된 겁니다. 경찰은 해당 검사와 여성을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두 사람을 경찰서로 데려가 조사한 경찰은 여성으로부터 성매매를 .. 2020. 1. 23.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