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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여러분께 죄송합니다"..정준영, 몰카-경찰유착 첫 경찰조사(종합) 다음 네이버 불법 몰카 촬영 및 유포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정준영이 14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취재진에 심정을 밝히는 정준영의 모습. 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9.03.14/ [서울지방경찰청=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정준영이 불법 성관계 동영상 촬영(몰카) 파문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다. 정준영은 14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지방경찰청에 출석했다. 인기 연예인의 불법 몰카 파문이라는 초유의 사태인 만큼, 이날 서울지방경찰청 앞에는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취재진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정준영은 오전 10시에 맞춰 블랙 수트를 차려입고 단발 머리를 질끈 묶은, 단정한 차림새였다. 사건의 심각성을 이제서야 인지한 것인.. 2019. 3. 14.
'승리 절친' FT아일랜드 최종훈, 3년 전 음주운전 들통 다음 네이버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음주운전에 적발된 뒤 보도를 막아달라고 경찰에 부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승리와 정준영 등이 포함된 단체 카톡방 조사를 통해 밝혀진 바에 따르면 최종훈은 2016년 3월 용산경찰서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 0.05% 이상이라는 제재기준은 확실하게 넘긴 것으로 보인다. 사건 이후 최종훈은 경찰을 통해 "대중(언론)에 알려지지 않게 해달라"고 했다. 다른 연예인들이 음주운전 사실이 적발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낸 것과는 달리, 최종훈은 아무런 문제 없이 현재까지 활동을 해왔다. 최종훈은 이 같은 내용을 정준영과 승리 등이 있는 단체 카톡방에 올렸다. 경찰이 뒤를 봐줬다는 뉘앙스로 자랑스럽게 이야기를 나눴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다른 카톡방 멤버들이 자신들도 .. 2019. 3. 13.
의정부 코인노래방 털고 또 털고.. 점주 떨게 하는 '13세 무법자들' 다음 네이버 만 10.. 13세 '촉법소년' 범죄 공포 1월 22일 경기 의정부시의 한 무인 코인노래방 기기가 부서져 있다. 이날 14세 미만의 소년들이 이 노래방에 침입한 뒤 호미, 소화기 등을 이용해 기기를 부수고 돈을 훔쳐 달아났다. 점주 제공 “또 그놈들이다.” 지난달 19일 오전 1시. 경기 의정부시에서 무인 코인노래방을 운영하는 박모 씨(36)는 노래방 내부를 비추는 폐쇄회로(CC)TV 화면을 보다 중얼거렸다. 화면 속 4명의 소년은 머리를 노랗게 염색했고 검은색 슬리퍼를 신고 있었다. 이날도 그들 손에는 호미처럼 생긴 쇠꼬챙이와 드라이버, 절단기가 들려 있었다. 이 중 1명인 오모 군(13)이 노래방 기기 오른쪽에 있는 돈 넣는 구멍에 쇠꼬챙이를 끼운 뒤 마구 흔들기 시작했다. 박 씨는 “또.. 2019. 3. 13.
마커그룹 송명빈 자택서 추락 사망..경찰 "유서 발견"(종합) 다음 네이버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수사받던 중..오늘 영장실질심사 앞둬 '직원 상습 폭행' 송명빈, 자택서 추락 사망 (서울=연합뉴스)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 대표가 13일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0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자택 아파트에서 송 대표가 화단에 추락해 쓰러져 있는 것을 산책하던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사진은 지난 1월 6일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2차 출석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송명빈. [연합뉴스 자료사진] (고양=연합뉴스) 권숙희 최재훈 기자 = 직원 상습 폭행 혐의로 고소당한 마커그룹 송명빈(50) 대표가 13일 영장실질심사 출석을 앞두고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 2019. 3. 13.
"층간소음 못참아"..경찰, 천장에 '보복소음' 스피커 설치 조사 다음 네이버 '소음 복수 스피커' 온라인서 쉽게 구해..경찰 "처벌받을 수 있어"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시 청원구의 한 아파트에 사는 A(40)씨는 지난달 10일 오전 6시께 아래층에서 아기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112에 신고했다. [청주 청원경찰서 제공] 경찰은 "아기를 세탁기에 넣고 돌리는 것 같은 소리가 난다"는 A씨의 아동학대 의심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관이 현장에 도착해 집 안에 들어가 보니 아기는커녕 사람 한명도 보이지 않았다. 아기 울음소리를 내는 것은 방안 천장에 설치된 대형 스피커였다. 이 집 주민 B(45)씨는 이날 새벽 '아기 울음소리', '망치 두드리는 소리', '세탁기 돌리는 소리' 등을 자동재생으로 설정해놓고 출근했던 것이다. A씨와 B씨는 평소.. 2019. 3. 9.
CCTV 보자 온몸이 떨려왔다.."학대 넘어선 학대"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기자 ▶ 바로간다. 손은민 기자입니다. 40개월이 채 되지 않은 서너 살의 어린아이들이 어린이집에서 교사들에게 심한 학대를 당했다. 안타깝고, 믿기 싫은 제보를 받았습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더 분통이 터지는 것은 가해 교사와 원장을 수사한 경찰과 검찰이 솜방망이 처벌로 끝내려고 하는 겁니다. CCTV를 보면 도저히 그런 결과를 낼 수 없는데도 말입니다. 어린이집의 CCTV를 단독으로 입수했는데, CCTV에 담겨있는 학대장면부터 먼저 확인해 보겠습니다. ◀ 리포트 ▶ 지난해 6월 27일. 경북 구미의 한 어린이집 점심시간입니다. 3살 남자아이가 울면서 상 앞에 앉아있습니다. 보육교사는 우는 아이 입속으로 밥을 집어넣습니다. 아이가 기침을 하며 구역질을 하자 이번엔 다른 보육교.. 2019. 3. 7.
"김학의 사건 수사 당시 증거 3만 건 누락" 다음 네이버 [앵커] 6년 전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성 접대 의혹 수사 당시 동영상 등 디지털 증거 3만 건이 검찰 송치 과정에서 사라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은 경찰에 누락된 증거 복제본을 요청하는 동시에 경위 파악에 나섰습니다. 강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김학의 전 차관의 성 접대 의혹을 다시 들여다보고 있는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이 과거 수사에서 이상한 점을 발견했습니다. 지난 2013년 경찰이 김 전 차관 사건을 검찰에 송치하는 과정에서 사진과 동영상 등 디지털 증거가 무더기로 빠진 것입니다. 진상조사단이 확인한 것만 무려 3만여 건입니다. 특히 이 가운데에는 김 전 차관에게 별장 성 접대 자리를 제공한 의혹을 받은 건설업자 윤중천 씨 관련 자료가 상당수 포함됐습니다. .. 2019. 3. 4.
3·1절 부산 일본영사관 앞 '노동자상' 재설치 추진..충돌 예고 다음 네이버 경찰, 영사관 인근 행진 불허..집회 주최 측 반발 긴장감 감도는 강제징용노동자상 주변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3일 오후 부산 동구 일본총영사관 인근 인도에 놓인 강제징용노동자상 주변으로 경찰이 경계를 서고 있다. 부산 노동자상 건립특별위원회는 이날 일본총영사관 인근 정발 장군 동상 앞에서 집회를 마친 후 노동자상을 이동시키겠다고 예고했다. 2018.5.23 handbrother@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 시민단체가 3·1절에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에 강제징용 노동자상 설치를 강행하기로 해 경찰과 충돌이 우려된다. 이 단체는 지난해에도 같은 장소에 노동자상을 설치하려고 했지만, 경찰에 가로막혀 실패했다. 적폐청산·사회 대개혁 부산운동본부는 3월 1일 .. 2019. 2. 28.
못믿을 맘카페 정보공유..알고보니 짜고한 '문답 광고' 다음 네이버 3년간 전국 맘카페에 2만6천개 허위광고 800여개 계정 구입해 맘카페서 '자문자답' "어느 치과 잘해요" 묻고 "A가 잘해요" 답 【서울=뉴시스】서울 성동경찰서는 전국 180개 지역 맘카페에 허위 광고를 게시한 일당 26명을 검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이 허위 광고를 올리기 전 모의한 내용들.2019.02.25(사진=성동경찰서 제공) 【서울=뉴시스】김온유 기자 = 전국 맘카페에 2만건이 넘는 허위 광고를 게시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적발된 일당은 유명 맘카페를 다니며 좋은 병원을 알려달라는 글과 정보 공유 차원에서 소개한다는 답변을 스스로 올리는 수법으로 바이럴 마케팅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맘카페에 특정 치과나 유치원 등에 대한 허위 광고를 올린(정보통신망법 위반.. 2019.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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