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고발44

"유통기한 경과 제품 섞어"..믿고 찾은 간장의 배신 다음 네이버 [앵커] 60년 넘게 지역에서 전통 장을 제조해온 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섞어 재판매했다는 내부 고발이 제기됐습니다. 오랫동안 제품을 믿고 찾은 소비자들을 속였다는 비난을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선형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대구의 한 장류 전문 제조업체입니다. 직원들이 모여 간장을 한데 들이붓고 있습니다. 박스에 적힌 유통기한은 2016년 5월. 영상이 촬영된 것은 같은 해 12월인데 유통기한이 지난 간장을 뜯어 모은 뒤, 새 제품에 섞어 판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 업체 전현직 종사자들이 반품된 제품을 재가공한 뒤 새 제품으로 만들어 유통했다고 고발에 나선 겁니다. 반품된 제품에는 온갖 이물질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못, 나사, 플라스틱, 비닐, 천조각이요... 2020. 1. 24.
"수입 돈육포서 ASF바이러스 유전자 검출..생존여부 검사중" 다음 네이버 식약처, 무신고 축산물 판매점 5곳 적발·고발 외국 식료품 판매점 1천400여 곳 정부 합동 단속 실시 예정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무신고 수입축산물 유통·판매 업소에서 압류한 돈육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의 유전자가 검출돼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검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식약처는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총 542곳을 점검해 무신고 수입축산물을 불법 유통·판매한 5곳(10개 제품 압류)을 적발해 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 식약처가 압류한 10개 제품(소시지 9개·돈육포 1개)을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가 검사한 결과 돈육포 제품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 유전자(genotype Ⅱ)가 확인됐으며, 현재 바이러스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검사를 .. 2019. 10. 4.
한국당, '토착왜구' 청소년 노랫말 규탄.."좌파단체 고발" 다음 네이버 '자한당 해체 동요-만화 주제가 메들리' 동영상 확산 "요리보고 조리보고 음음 자한당은 토착 왜구" 등 가사 민중공동행동 '자주통일대회'서 어린이·청소년들 불러 "어린이까지 정치선전도구로 이용하는 좌파단체 규탄" 나경원 "마음 쓰리고 아파..넘어서는 안 될 금도 넘어" 【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자유한국당은 19일 자당을 모욕·비판하는 청소년들의 노랫말 영상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어린이까지 정치선전도구로 이용하는 친북좌파단체를 규탄하고, 명예훼손 및 선거법위반 혐의로 고소·고발한다"고 밝혔다. 당 미디어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6일 유튜브에 '자한당 해체 동요-만화 주제가 메들리'라는 제목의 3분 가량의 동영상이 게시돼 초등학생~중학생 연령대로 추정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유.. 2019. 8. 19.
서울시, 우리공화당 고발.."철거비용 받을 것"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우리공화당 관계자들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서울시는 조원진 대표 등이 천막 철거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공무원을 때리는 등 특수공무집행방해와 특수상해, 폭행, 국유재산법, 집시법을 위반했다고 고발장에 적시했습니다. 우리공화당은 현재 광화문 광장에 천막을 추가로 설치한 상태입니다. 이에 서울시도 추가 행정대집행을 예고한 가운데 박원순 시장은 철거비를 끝까지 받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광화문광장에 설치했던 우리공화당의 텐트가 6월 25일에 철거가 되었었습니다.. 그런데 당일 오후에 우리공화당측에서 다시 텐트를 쳤고 그 수도 이전보다 많습니다. 이에 서울시에선 다시 설치한 텐트에 대해 철거를 하겠다 밝힌 가운데 서울시측에선 우리공화당측에 철거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도 밝혔었습니다. 그리고 추가적.. 2019. 6. 26.
"윤지오, 후원금 돌려달라" 수백명 집단소송 제기될듯 다음 네이버 윤지오 후원자들 10일께 소송 제기 예정 【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고(故) 장자연씨 관련 사건의 증언자로 나섰던 배우 윤지오씨를 상대로 후원금 반환 소송이 제기될 예정이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씨의 후원자들은 이르면 10일께 윤씨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할 예정이다. 소송에는 약 400명이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고(故) 장자연씨 사건의 증언자로 나서면서 비영리단체 '지상의 빛'을 설립했다. 이 단체는 증언자들을 위한 경호비 명목 등으로 후원금을 모집했다. 앞서 윤씨는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 산하 진상조사단에 출석해 장자연씨 사건과 관련해 진술했다. 하지만 이후 진술 신빙성 문제 등이 제기됐고, 지난 4월 명예훼손 및 사기 등 혐의로 김수민 작.. 2019. 6. 6.
'인보사 피해' 환자들, 단체소송.."시한폭탄 안고 살아" 다음 네이버 244명, 코오롱티슈진 상대 소송 "4000명 부작용 사례 매우 다양" 식약처, 인보사 품목 허가 취소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코오롱생명과학의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 '인보사케이주'(인보사)를 투약한 환자들이 피해를 책임지라며 단체소송을 제기했다. 법무법인 오킴스는 28일 코오롱 인보사 투약 환자 244명을 대신해 코오롱티슈진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냈다. 이들은 "이 사건 주사제에는 연골재생 효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악성 종양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인체에 사용을 금지한 세포가 포함돼 있다"며 "환자들은 자신의 의사와 무관하게 검증조차 되지 않아 언제 어떤 질병으로 발전될 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평생 안고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청구금액은 1인.. 2019. 5. 28.
혀내두른 국회 직원들.."의안과 점거는 상상 이상" 다음 네이버 한국당 국회 의안과 점거 후 팩스 떼고 컴퓨터 사용도 막아 명백한 법 위반이지만 오히려 "헌법 수호한 것" 큰소리 한국당 탓에 법안 잘못 기재됐음에도 곽상도 "코메디" 비꼬아 국회 직원들 "국회 직원 행정 막은 것은 상상조차 못한 일" 현행법 위반행위에 대한 법원의 처벌 수위 주목 자유한국당의 국회 역사상 전례 없는 국회 직원에 대한 감금 등 폭력 행위와 사무실 기물 파손에 대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고 있다. 한국당은 여야 4당의 패스트트랙 추진이 위헌이자 불법행위라며 물리력 행사의 정당성을 주장했지만 느닷없이 사무실에 감금당하고 업무를 제대로 처리할 수 없게 됐던 국회 직원들은 허탈함을 넘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 한국당 의원들과 당직자들의 의안과 강제 점거는 지난 25일부터 26일 오후까지.. 2019. 4. 27.
"때리고 굴리고"..국공립 어린이집 학대 의혹 파문 다음 네이버 노원서, 이달 9일 신고 접수.."CCTV 수거해 판독 중" 서울 노원구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에서 20대 교사가 담당 반 아이들을 학대했다는 고소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이달 9일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어린이집 교사 전모씨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받아 수사에 착수했다. 아동수 230여명 규모 국공립 A어린이집 교사였던 전씨는 아이 머리나 볼을 때리고 낮잠 시간에 잠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불을 들춰 담요에서 굴러떨어지게 하는 등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은 피해 아이들이 부모에게 알리면서 드러났다. 당초 해당 반 아이들 15명은 부모에게 "나는 안 맞았는데 친구들은 다 맞았다"고 말했다고 한다. "비밀로 해줄 테니 얘기해보라"고 부모가 묻.. 2019. 4. 15.
'중금속 초과' 불량 고형연료 제조업체 무더기 적발 다음 네이버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대기방지시설 미설치 업체. 2019.03.14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박다예 기자 = 비소, 납, 카드뮴 등 기준치의 2배를 초과하는 중금속 성분이 검출된 '불량고형연료'를 제조하는 등 불법행위를 저지른 업체가 경기도 특별단속에서 무더기 적발됐다.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달 11~21일 시·군 합동으로 고형연료를 제조·유통하거나 사용한 사업장 91곳을 대상으로 단속한 결과, 위법행위를 저지른 업체 19곳을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적발한 행위별로 ▲중금속 기준치를 초과한 고형연료 제조 3건 ▲대기방지시설 미설치 2건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 미이행 1건 ▲폐기물처리업 조업정지 미이행 1건 ▲폐기물 보관 부적정.. 2019. 3. 1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