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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리퍼' 남긴채 실종된 공무원, 北에서 발견..자살시도? 월북? 다음 네이버 [the300]군-해경 등 관계당국, 모든 가능성 열고 수사 중 연평도 인근 해상에서 실종돼 북측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공무원 A씨는 선상에 자신이 신고 있던 '슬리퍼' 한 짝을 남겨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군, 해경 등 관계 당국은 A씨가 '슬리퍼'를 남겨 놓은 상황에 주목하고 있다. 단순 사고라면 슬리퍼를 미리 벗어놨을리 없기 때문이다. 유력한 시나리오는 두 개다. 하나는 월북을 했을 가능성이고, 나머지 하나는 자살 시도를 했을 가능성이다. 후자라고 한다면 극단적인 선택 후, 조류에 휩쓸려 북한 해역에서 발견된 게 된다. 군과 해경은 자살 시도, 단순 사고, 월북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관련 건을 조사하고 있다. 일단 관계 당국은 A씨가 살아있는 채로 북측에서 발견됐을 가능성.. 2020. 9. 23.
"차에 수첩 올려 흠집났다".."생계지원금 빨리 안 들어온다".. 담당공무원 폭행한 시민 다음 네이버 민원인에 봉변 사례 급증..경기도청선 대응훈련 [앵커] 민원인들한테 폭행을 당하는 공무원들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거제시청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직원이 자기 차에 수첩을 올려놔서 흠집이 났단 이유로 전화로 협박하고 찾아와서 때렸습니다. 이런 일이 숱하게 일어나니 경기도청은 모의 훈련을 하기도 했습니다. 배승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남 거제시청 세무과입니다. 모자를 쓴 남성이 언성을 높이다가 갑자기 공무원의 뺨을 때립니다. [이 사람이 왜 폭력을 쓰고…] 경찰이 출동한 뒤에야 난동을 멈췄습니다. 앞서 민원실에 전화를 걸어 '담당 공무원을 죽이겠다', '가만두지 않겠다'며 협박도 했다고 합니다. 남성이 행패를 부린 이유는 다소 황당했습니다. 일주일 전, 세무과 직원이 자신의 체납차량번호.. 2020. 6. 18.
대구, 긴급생계자금 150억 안주고..25억은 공무원에 잘못 주고 다음 네이버 지급대상 아닌데 25억 부정수급한 공무원 3900명 [서울신문] 대구시 “시간적 여유가 없었다” 검증에 허점 인정 “책임지는 사람 없고 집행계획도 마련안된 상태” 대구의 공무원과 교직원, 군인 등이 대구시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을 부정수급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에게 나눠주기 위해 마련된 생계자금을 지급대상이 아닌 공무원 등이 받아간 것으로 논란이 예상된다. 8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공무원 1800여명, 사립학교 교직원 1500여명, 군인 300여명, 시 산하 공사·공단과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200여명 등 3900여명은 대구시 코로나19 긴급생계자금을 받아갔다. 대구시의 긴급생계자금은 정부가 준 재난지원금과 별도로 대구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 가구원.. 2020. 6. 8.
"지원금 빨리 달라" 40대 구청서 주먹질..공무원 뇌진탕 기절 다음 네이버 공무원들 경찰에 구속 탄원서 제출..경찰 "구속 영장 신청 검토"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긴급생계지원금을 받기 위해 구청을 찾은 민원인이 응대하는 공무원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5일 경남 창원시 공무원노조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11시께 창원시 마산합포구청 사회복지과를 찾은 A(45·남) 씨가 50대 여성 공무원 B씨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A씨는 긴급생계지원금이 입금되지 않는다며 항의하다가 이같이 행동했다. 주먹에 맞은 B씨는 뒤로 넘어지면서 탁자에 머리를 부딪쳐 뇌진탕으로 기절했다. A씨가 받는 지원금은 긴급재난지원금과는 다른 종류다. 해당 구청 공무원들은 "일터에서 성실히 일하는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맞아 기절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재발 방지 대책이 필.. 2020. 6. 5.
"국회 두고 질본만 깎는다?" 공무원 연가보상비 삭감 놓고 공방 다음 네이버 기재부 "삭감 빠진 기관들도 모두 연가보상비 집행하지 않을 것" (세종=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긴급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해 정부가 공무원 연가보상비를 깎기로 한 가운데 삭감 대상 선정을 놓고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21일 나라살림연구소는 긴급재난지원금 재원 마련을 위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공직자 인건비 분석 보고서를 통해 질병관리본부와 지방 국립병원의 공직자 연가보상비는 전액 삭감됐지만, 청와대·국회·국무조정실·인사혁신처 등의 연가보상비는 그대로 유지됐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나라살림연구소는 "모든 공직자의 연가보상비를 일괄적으로 삭감하지 않고 자의적인 기준에 따라 특정 공직자의 연가보상비만 전액 삭감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다"며 "합리적인 기준이 제시되지 않으면 형평성 논란이 .. 2020. 4. 21.
"빨리 집에 가야한다" 입국자, 선별진료소서 공무원 폭행 다음 네이버 KTX울산역 선별진료소서 진단검사 마친 뒤 "빨리 집에 가야 한다"며 언쟁중 얼굴쪽 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서 해외입국자가 공무원을 폭행하는 일이 발생했다. 지난 1일 해외입국자에 대한 코로나 진단검사가 의무화된 이후 선별진료소에서 공무원이나 보건요원에 대한 폭행이 일어난 건 처음이다. 3일 울산시에 따르면 베트남에 다녀온 뒤 지난 2일 입국한 60세 남성이 KTX울산역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울산시 공무원을 폭행했다. 이 남성은 코로나 진단검사를 마치고 울산시가 마련한 전세버스에서 1시간 가량 대기하며 다른 해외입국자들이 진단검사를 마칠 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다. 기다리던 시간이 1시간을 넘어가자 이 남성은 “급한 일이 있는데 언제까지 기다려야 하냐”며 해당 공무원과 언쟁을 벌인.. 2020. 4. 3.
회식에 격리지침 위반..해수부등 관가 '사회적 거리두기' 외면 다음 네이버 정부세종청사 무더기 확진에 장·차관급 격리 신세까지 회식·격리지침 위반 논란..총리 이례적 질타도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코로나19 대응 컨트롤타워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김강립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자가격리 신세가 됐다. 중대본 주요 간부 7명도 보건당국으로부터 격리 통보를 받아 국가 방역에 구멍이 뚫리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들은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과 닷새 전 정부 주최의 한 간담회에서 만났다. 정부가 수도권에 있는 병원장들에게 코로나19 방역 관련 협조를 구하는 자리로 서울 중구의 한식당에서 비공개 오찬 간담회 형식으로 만남이 이뤄졌다. 앞서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도 16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 2020. 3. 19.
'검사 후 자택 대기' 문자 보냈지만..곳곳 활보한 해수부 확진자들 다음 네이버 '검사 후 자택 대기' 문자 수차례 보냈지만 소용없어 세종시 보건소 "마스크 쓰고 돌아다녀 추가 접촉자 없어" 해수부 "자가격리 지침 어긴 직원들 추후 문책 예정" [앵커]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에서 확진자가 27명이 나왔는데 감염 경로가 아직 불투명합니다. 그런데 이 중 일부 확진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집에서 대기하지 않고 세종시 곳곳을 돌아다닌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이상곤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1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한 해양수산부 직원의 동선입니다. 세종시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약국과 식당, 사무실까지 들렸습니다. 또 다른 확진자도 검사를 받은 뒤 식당과 편의점, 마트를 찾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해당 업소.. 2020. 3. 17.
신종 코로나 의심 검체 폐기 지시.. 경북 상주시보건소 간부 공무원 직위해제 다음 네이버 경찰 감염법 위반, 직권남용 등 혐의로 전방위 수사 경북 상주시보건소에서 불거진 직원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폐기 지시 의혹(본보 3일자 4면 보도)과 관련, 해당 보건소 간부공무원 1명이 4일 직위해제됐다. 상주시는 이날 보건소 A과장이 정당한 사유 없이 검체 검사를 방해해 ‘신종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지방공무원 복무관리지침 및 대응지침’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했다. 해당 보건소 직원은 간부로부터 “음압병동에 가도 죽고, 치료약도 없는데 검체가 무슨 소용이냐”는 막말 질책을 받았다는 진술도 나왔다. 직원은 “또 다른 간부는 ‘확진 나오면 우리 다 격리된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상주시 관계자는 “현재 경찰에서 법률 위반 여부에 대한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만큼 .. 2020.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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