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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조폭' 기자들, 아무도 그들을 막을 수 없었다 다음 네이버 기자가 공무원 패고 "부서 옮겨라" 인사 압박… 제천시는 무대응, 피해자들 "칼 맞을 각오"로 수사 협조 [미디어오늘 손가영 기자] 충북 제천 지역사회에 언론이 망가질 대로 망가졌다는 불신이 팽배하다. 강요, 협박 등 특정 기자들의 비윤리적 행태가 선을 넘은 지 오래지만 지역 내 어떤 기관도 이들을 견제하지 못한단 지적이다. 일부 기자는 과거 폭력 조직 소속 이력을 활용해 시민들에게 위력도 과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공무원 폭행·협박이 대표적이다. 지난해 12월 청주지검 제천지원은 충청매일 A기자와 내외경제TV B기자를 각각 폭행 등 혐의와 강요 혐의로 재판에 넘겼다. A기자는 공무원을 때리고 협박했으며 사적인 요구를 강요하며 제천시청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 B기자는 협박을 동원해 공무원에게 .. 2021. 3. 16.
"기자 폭행으로 父실명" 청원에..아내 반박글 다음 네이버 "아버지가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등장 글쓴이 "가해자는 靑출입 모 신문 정치부 기자 A씨" 폭로 무차별 폭행 장면 담긴 CCTV 함께 공개 논란 직후 가해자 아내 "사실과 달라" 호소문 올려 아버지가 청와대 출입 기자에게 폭행 당해 한 쪽 눈을 실명당했다며 엄벌을 요청하는 청원이 올라온 가운데, 가해자 아내가 사건 당시 "1대1로 싸우자고 했다"는 반박 글을 올렸다. 1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xx신문 최xx 기자 아내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가해자 아내라고 밝힌 A씨는 "피해자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지만, 치료비를 지불하기 위해 사는 집까지 내놓았다"며 답답함을 호소했다. 그는 "술값 때문에 말다툼을 하다가 싸움이 났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며 "주점 개.. 2021. 3. 15.
"기자의 폭행으로 아버지 장애인됐다" 靑 국민청원 다음 네이버 오른쪽 눈 실명.. CCTV 영상 공개해 "수개월 지날 때까지 사과 한번 없어" 아버지가 폭행 피해로 오른쪽 눈이 실명됐다며, 가해자인 기자가 형량을 가볍게 받는 일이 없도록 도와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피해자의 아들이라고 밝힌 네티즌은 13일 온라인커뮤니티에 ‘아버지께서 일방적인 폭행을 당하여 오른쪽 눈이 실명되었습니다’라는 제목으로 사건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아들은 현재 아버지의 상태에 대해 “1차 수술 후 눈을 고쳐보려는 의욕으로 여러 병원을 전전하였지만, 치료를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받으시고 고통으로 살고 계신다”며 “수개월이 지날 때까지 병원 치료비와 잘못했다는 사과 한번 없는 가해자의 엄중 처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들은 아버지가 주차장에서 폭행을 .. 2021. 3. 13.
"박원순 사건 서류 몰래 촬영"..조선일보 기자 입건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서울 시청을 담당하는 조선일보의 한 기자가 서울시 여성 가족 정책 실장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서 문건을 촬영하다 적발됐습니다. 서울시는 해당 기자가 고 박원순 전 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과 관련된 문건을 촬영한 것으로 보고 경찰에 형사 고발했습니다. 장인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지난 17일 아침 6시 반쯤, 서울시청사 9층에 있는 여성가족정책실장실. 이곳에 몰래 들어간 사람은 조선일보 기자였습니다. 서울시는 미화원들이 청소를 하기 위해 사무실 문을 열어 놓은 틈을 타 잠입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휴대전화로 무언가를 촬영하고 있던 조선일보 기자는 때 마침 출근한 서울시 직원에게 현장에서 적발됐습니다. 이 직원은 기자에게 사진을 지우라고 요구한 뒤 시에 이같은 사실.. 2020. 7. 24.
충주 신천지 신도 확진자는 '기자'..접촉 많아 역학조사 비상 다음 네이버 기자회견 등 다수 취재 현장 참석..충주·제천·단양 기자실 폐쇄 (충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충북 도내 신천지 신도 가운데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충주시 거주 30대 남성의 직업이 인터넷 매체 기자로 밝혀지면서 역학조사에 나선 방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타인과 만남이 잦은 직업 특성을 고려해 방역 당국은 역학조사 기간 설정 및 접촉자 파악에 온힘을 기울이고 있다. 18일 방역 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A(30)씨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9일 처음 인후통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고 진술했다. 이를 토대로 방역 당국은 이달 8일부터 A씨의 이동 경로 파악에 나섰다. A씨는 우선 일요일인 8일에는 온종일 자택에 머물렀다고 진술했.. 2020. 3. 18.
"가족 걱정 컸고, 동선공개도 겁났다"..자가격리 14일의 기록 다음 네이버 가족들과 '접촉 공포' 커..신경 곤두서니 체온 37.6도까지 "문앞 확인하세요" 격리키트 배달..공무원 배려·격려 큰힘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유경선 기자 = 지난달 1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를 접촉한 이를 만난 것이 화근이었다. 취재를 하던 중이었다. 취재원이 접촉자라는 사실을 알고 즉각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았더니 일단 마스크를 착용하고 집으로 돌아가 자가격리를 하라고 했다. "자가격리자와의 접촉만으로는 격리나 검사 대상이 되지 않아요" 직원은 기자의 손에 마스크 여러 장과 손소독제를 쥐어주었다. 집에서 접촉자의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오길 애타게 바랐던 희망은 하루 만에 무너졌다. 이튿날 '확진' 판정이 나왔고 곧바로 집에 갇혀 자가격리가 .. 2020. 3. 7.
30번 환자, 자가격리 중 기자 만나 인터뷰 논란..정부 "불안 확대" 다음 네이버 30번, 16일 남편 확진 뒤 자가격리 상태서 언론 접촉한 듯..17일 확진 [서울신문]정부 “정부 발표 전 확진자 보도 현장 혼란 야기” 자가격리 중 외부인 접촉 문제될 듯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30번 환자(68세 여성, 한국인)가 확진 전 자가격리 상태에서 외부인과 접촉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모 일간지 기자는 ‘지역 사회 감염’으로 추정되는 29번 환자(82세 남성, 한국인)의 배우자인 30번 환자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시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부본부장은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30번 환자가 자가격리 상태에서 언론사 기자와 어떻게 접촉했나’라는 질문에 “구체적인 상황에 관해서는 .. 2020. 2. 17.
'고 장자연씨 성추행 혐의' 전직 기자 2심도 무죄 다음 네이버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술자리에서 배우 고(故) 장자연 씨를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직 기자가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부(이관용 부장판사)는 7일 오후 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모 씨의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무죄를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조씨의 피의사실을 뒷받침하는 장씨의 동료 배우 윤지오 씨의 증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는 1심 판단을 유지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을 추행 행위자로 추론하는 과정이 설득력 있어 보일 수는 있다"면서도 "윤지오가 강제추행의 행위자를 적확하게 특정하는 과정에 문제가 있어 재판부가 (윤지오의 증언을) 완전히 의심 없이 믿기는 어렵다"며 무죄 선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윤지오의 혼재된 부.. 2020. 2. 7.
"한일문제 원인은 문재인씨" KBS '시사직격' 논란 다음 네이버 25일 '한일 특파원의 대화'편.. 극우 매체 기자 주장 그대로 방영 KBS 1TV 시사프로그램 ‘시사직격’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한일관계의 인식과 이해를 넓히겠다며 ‘한일 특파원의 대화’를 방송했는데 일본의 주장과 시각이 지나치게 강조된 것 아니냐는 비판이다. 일부 분노한 시청자들은 프로그램 폐지운동은 물론 시청료 거부운동까지 벌여야 한다고 아우성이다. 논란은 지난 25일 ‘한일관계, 인식과 이해 2부작 - 2편 한일 특파원의 대화’이 방영되면서 시작됐다. 시사직격은 한일관계를 더욱 깊이 이야기해보겠다며 일본 신오쿠보 한 술집에서 한일 특파원들이 술을 마시며 대화하는 내용을 촬영해 방영했다. 자리에는 일본에서 특파원으로 근무한 한국기자들(선우정 조선일보 부국장 겸 사회부장, 길윤형 .. 2019.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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