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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스크' 중년남성 지하철서 담배 피우며 행패 부리다 도주 다음 네이버 코레일, 출동 후 뒤늦게 하차시켜..안일한 대처로 검거 못 해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지하철 전동차에서 한 중년남성이 마스크를 턱에 걸친 채 술을 마시고 담배를 피우는 등 행패를 부리다가 강제로 하차했으나 경찰이 출동하는 사이 도주하는 일이 벌어졌다. 2일 코레일과 국토교통부 철도경찰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19분께 서울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경인국철 1호선 급행 전동차 안에서 "한 승객이 담배를 피운다"는 신고가 철도경찰대에 접수됐다. 전동차 내 노약자석에 앉은 중년남성 A씨는 마스크를 턱에 걸치는 이른바 '턱스크'를 한 채 빵을 먹으면서 맥주를 마셨다. 보다 못한 다른 승객이 "지하철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써야 한다"고 지적하자 A씨가 심한 욕설을 했고 이후 실랑이가 벌어.. 2020. 11. 2.
마스크 실랑이하다 역무원 뺨 때린 70대..역무실 찾아 폭행까지 다음 네이버 [앵커] 지하철에서 마스크 관련 폭행 사건이 또 벌어졌습니다. 한 70대 남성이 마스크를 써달라는 역무원들과 실랑이하다 폭행한 것도 모자라 이틀 뒤엔 역무실을 찾아와 뺨까지 때리고 욕설을 퍼부은 겁니다. 김경수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지하철 4호선 상록수역의 역무실. 하얗게 머리가 센 70대 남성이 다짜고짜 사회복무요원의 뺨을 때립니다. 그러고 나서는 쉴 새 없이 욕설을 쏟아냅니다. "야이 XX놈아 야이 XX끼야" 복무요원은 소란을 피우는 남성 A 씨를 껴안은 채 경찰이 올 때까지 기다립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거리두기가 필수인 요즘이지만, 달리 방법이 없었습니다. [피해 사회복무요원 : (코로나) 걱정되긴 하는데 일단은 너무 심하게 그러셔서 어떻게 할 수 있는 방법도 없고.] A.. 2020. 9. 3.
"젊은 놈이 엘리베이터를 왜 타" 40대 얼굴 수차례 때린 50대 다음 네이버 법원 "동종 전과 많고 죄질 나쁘다" 벌금 500만원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자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엘리베이터를 탔다는 이유로 상대방에게 폭력을 휘두른 50대 남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3단독 양형권 부장판사는 폭행 혐의로 기소된 최모씨(56)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최씨는 올해 3월 서울 강서구의 한 지하철역 엘리베이터 안에서 피해자 A씨(45)가 같이 탔다는 이유로 화가 나 A씨에게 폭행을 가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최씨는 A씨에게 "왜 젊은 놈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다니냐"며 소리를 지르며 멱살을 잡았고 승강기에 내린 뒤로도 대합실 앞까지 A씨를 따라가 얼굴을 수 차례 때렸다. 재판부는 "동종 전과가 많고 누범 기간 중 또 범행.. 2020. 8. 18.
의암호 참사, 무리한 작업지시 여성 공무원들이 했다?[팩트체크] 다음 네이버 "담당 과장과 국장 등이 현장 인근에 있었고 출산휴가 중이던 남자 주무관이 연락을 받고 나왔다가 사고를 당했다" "춘천시 담당계 구성이 여성 계장, 여성 차석 그리고 숨진 이 주무관이 2년차인 막내였다" 춘천 의암댐 선박 사고를 두고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떠도는 글들이다. 사고를 당해 숨진 이모(32) 주무관에게 지시를 한 공무원들이 따로 있는데 춘천시에서 숨기고 있다는 주장들이다. 확인결과 일부는 맞고 일부는 아직 조사·수사 중이어서 확인을 할 수 없었다. 우선 담당계에서 숨진 이 주무관만 남성이고 나머지 2명인, 담당계장 A씨와 주무관 B씨는 여성 공무원이란 점은 사실이었다. 춘천시에 따르면 인공수초섬 등을 관리하는 부서는 춘천시 교통환경국 환경정책과다. 환경정책과는 과장을 포함해 모두 1.. 2020. 8. 11.
골프채로 때리고 불로 지지고..아파하자 원양어선 보내려 했다 다음 네이버 고문 수준의 가혹행위를 반복한 커플 구속 송치 [서울신문] 함께 생활 중인 학교 선배를 오랜 기간 고문 수준으로 잔혹하게 상해를 가한 후배와 그의 여자친구가 붙잡혔다. 경찰은 이들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로 사건을 보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금전을 갈취하려고 중학교 선배를 상습 폭행하거나 가혹행위를 반복해 다치게 한 혐의(특수중상해, 특수중감금치상 등)로 박모(21)씨와 그의 여자친구 유모(23)씨를 검찰로 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박씨 등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경기도 평택시의 자택에서 중학교 선배인 A(24)씨를 상습적으로 폭행하거나 신체적 위해를 가해 8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박씨는 고향인 광주에 있던 A씨에게 일하며 함께 살아보자고 평택시 거.. 2020. 7. 24.
마스크 쓰라는 말에 역무원 무차별 폭행 뒤 도주..용의자 추적 다음 네이버 [앵커] 코로나19 사태로 지하철 등 대중교통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됐는데요. 한 남성이 마스크 착용을 권고한 지하철 역무원을 무차별 폭행하고 도주하는 영상을 YTN 단독 입수했습니다. 경찰은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준명 기자! 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네, 우선 저희가 확보한 당시 상황 영상을 보시겠습니다. 사건은 서울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역무실 안에서 발생했는데요. 의자에 앉아있는 역무원을 쳐다보던 한 남성이 다짜고짜 주먹을 휘두릅니다. 주먹을 피한 역무원이 남성을 밀쳐내지만, 다시 달려듭니다. 역무원은 남성을 의자로 막아냅니다. 그런데 이 남성 다시 달려들어 주먹을 휘두릅니다. 역무원은 시비를 피하고자 계속해서 피해 보지만, 남성은 끈질기.. 2020. 7. 9.
원주 방화 일가족 사망 사건..숨진 남편의 정체가 드러났다 다음 네이버 경찰 "숨진 중학생 시신에서 저항흔 발견" / "A씨 투신 전 도착한 소방관과 눈 마주쳐" / 숨진 중학생은 모바일 게임 유튜버로 활동 / 누리꾼들 그의 영상 찾아와 댓글로 추모 강원도 원주의 한 아파트에서 일가족 3명이 숨진 가운데 전 남편 A(42·남)씨가 살인 전과자였단 사실이 드러났다. 12일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살인 혐의로 검거돼 징역 17년형을 받고 나온 사람”이라며 ”이후 A씨는 숨진 중학생의 엄마 B(37)씨와 재혼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숨진 중학생의 시신에서 칼에 찔린 자상에 나왔고, 두개골도 망치로 맞은 듯 함몰된 상태”고 전했다. 숨진 중학생의 손과 팔 등에서는 저항흔이 발견됐다. 이는 잠자고 있다고 당한 게 아닌 몸싸움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이 부.. 2020. 6. 12.
'강간 상황극 할 분' 채팅 믿고 애먼 집 침입해 성폭행(종합) 다음 네이버 20대 남성이 여성 행세하며 범행 유도..30대 남성은 실행 2명 모두 기소돼 법정행..서로 '네 탓' 주장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국민적 공분이 커진 가운데 랜덤 채팅 애플리케이션(앱)에서의 '강간 상황극' 유도 거짓말이 실제 성폭행 범행을 불러왔다. 서로 모르던 가해 남성 2명은 함께 기소됐다. 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사건은 세종시 한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지난해 8월 20대 후반의 남성 A씨는 불특정 다수와 무작위로 연결되는 채팅 앱에서 '35세 여성'으로 프로필을 꾸민 뒤 "강간당하고 싶은데 만나서 상황극 할 남성을 찾는다"는 취지의 글을 작성했다. 관심을 보인 30대 중반 남성 B씨와 대화를 이어가던 A씨는 거주지 인근 원룸 주소를 하나 일러주며 자신.. 2020. 4. 21.
"코로나 소독 왔습니다"..방역 사칭한 주거침입 신원미상 남성 검거 다음 네이버 경찰 "용의자는 혐의 시인..범행 동기 조사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담당 직원을 사칭해 경기도 평택의 한 가정집에 다녀가, 일대 커뮤니티를 긴장하게 했던 용의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 평택경찰서가 전날(2일) 오후 7시34분쯤 서울의 한 주거지에서 A(32)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1시쯤 경기도 평택시 비전1동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을 동사무소에서 나온 코로나19 방역 담당이라고 속인 뒤, 가정집에 들어가 화장실 등에 정체불명 액체를 뿌리고 사라졌다. 모자에 마스크까지 착용한 A씨를 마주한 주민은 서명까지 받은 그의 방문이 의심스러워, 동사무소와 보건소 등에 실제로 코로나19에 따른 가정 소독이 이뤄지는지 알아본 결.. 202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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