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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안 죽노" 남편 칫솔에 락스 뿌리고..부인 카톡 속에 '비밀' 다음 네이버 법원이 외도를 의심해 아내가 잠든 사이 휴대폰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열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에게 선고를 유예했다. A씨가 건강검진에서 위염, 식도염 진단을 받은 시기에 자신의 칫솔에서 락스 냄새가 나는 것을 느껴 녹음기, 카메라 등을 설치해 몰래 녹음·녹화한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로 판단했다.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10일 A씨(47)의 통신비밀보호법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 재판에서 각각 무죄와 선고유예를 내렸다고 밝혔다. 선고유예는 선고를 유예한 뒤 일정한 기간이 지나면 면소(免訴: 소송 종결)된 것으로 보는 것이다. 앞서, 피고인 남편 A씨는 지난 2014년 9월 대구시 수성구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아내인 B(46)씨가 외도한다고 의심해 잠이 든 사이 피해자의 휴대폰를 열어 .. 2021. 5. 10.
"왜 돈 안 내놔" 전 연인 마구 폭행하고 차량으로 질질 다음 네이버 폭행 혐의..30대 현행범 체포 대전CCTV통합관제센터에 범행 장면 고스란히 찍혀 전 연인을 마구 폭행한 30대 남성이 대전CCTV통합관제센터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다. 대전 중부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3월 25일 새벽 4시쯤 대전시 중구 대흥동 한 편의점 앞에서 전 연인을 마구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여성을 강제로 차에 태우기 위해 자신의 차량으로 끌고 가기도 했는데, 이 모습은 대전CCTV통합관제센터에 고스란히 찍혔다. 관제센터 연락을 받은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금전 문제로 다투며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1. 5. 3.
"마스크 잘 쓰고 말하세요" 지적하는 초등생 때려 뇌진탕 다음 네이버 징역 6월·집행유예 2년..법원 "피해자 법정 대리인과 합의한 점 고려" (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마스크를 잘 쓰고 이야기해 달라는 초등생을 홧김에 마구 때려 뇌진탕을 일으키게 한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A(39)씨는 지난해 10월 17일 저녁 자신의 자녀에게서 'B(11)군한테 맞았다'는 말을 듣고 대전 중구 한 아파트 놀이터에 있던 B군을 찾아가 따지던 중 "마스크를 똑바로 쓰고 이야기하세요"라는 취지의 지적을 받았다. 이에 화가 난 A씨는 B군을 잡아 넘어뜨린 후 심하게 때린 것으로 조사됐다. 그는 또 옆에 있던 다른 초등생 C(12)군도 손으로 머리와 몸통을 잡아 바닥에 내리찍는 등 폭행했다. B군은 뇌진탕 등을, C군은 전치 6주.. 2021. 4. 14.
"男, 스스로 가해자 아님을 증명해야"..여가부 산하기관 영상 '논란' 다음 네이버 한국양성평등진흥교육원장 발언 논란 “잠재적 가해자 취급 화낼 필요 없어” “의심·경계가 여성 생존률 높여” “男 화내기보다 증명 노력해야” 여성가족부 산하 양성평등진흥원(양평원)이 제작한 교육 동영상에서 ‘남성은 스스로 가해자가 아님을 증명해야 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해 2월 양평원에서 제작한 동영상이 뒤늦게 논란을 샀다. 이 영상은 나윤경 양평원장의 설명 방식으로, 제목이 ‘잠재적 가해자와 시민적 의무’다. 나 원장은 “미투 운동이 확산하면서 성인지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요즘 적지 않은 남성들이 ‘왜 남성을 가해자 취급하느냐’고 항변하는 등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한국 여성들은 ‘아빠 빼고 남자는 다.. 2021. 4. 13.
대낮 카페서 다짜고짜..쓰러졌는데도 또 폭행 / 4월 9일 경찰의 불신검문으로 검거 다음 네이버 대낮에 카페에서 한 남성이 모르는 여성을 마구 폭행하고 달아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여성이 기절했는데도 폭행을 멈추지 않았는데, 여성은 광대뼈가 골절될 정도로 크게 다쳤습니다. TJB 남효주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지난 5일 대구 시내 한 카페입니다. 카페 문을 열고 들어온 남성이 갑자기 여성들이 앉아 있는 자리에 다가와 가방을 치우고 앉습니다. 놀란 여성이 항의하자 남성은 소리를 지르며 욕설을 퍼붓기 시작했습니다. [피해여성 : '짐을 치워달라고 하시면 치워 드릴게요'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벌컥 화를 내기 시작하고, 욕설을 하고 소리를 지르고….] 자리에서 일어난 남성은 의자를 발로 차고 위협하며 갑자기 주먹으로 여성의 얼굴을 내리칩니다. 여성이 쓰러져 기절했지만 얼굴을 두 차례 더 가격했.. 2021. 4. 7.
"父 충격 받으라고.." 8살 딸 숨지게 한 母의 범행 이유 다음 네이버 "우리 형 충격받으라고 죽였다더라" 동생 전언 넉넉지 않지만 가족 부양위해 최선 다하던 '딸바보' 父 출생신고 계속 압박했지만 母 백씨가 계속 거부 父지인 "백씨, 딸 영어유치원 보내겠다고..의심 못해" "딸 소원에 함께 지방간다" 했다가 결국 시신이 된 부녀 "왜 (딸을) 죽였느냐고 물었더니, 우리 형 충격 받으라고 죽였대요." '인천 8세 친딸 살해 사건'. 친모 백모(44)씨에게 딸이 잔인하게 살해당한 사실을 접하고, 딸의 친부 A(46)씨는 슬픔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A씨는 지난 15일 투신 직전 동생 B씨에게 '딸을 혼자 보낼 수 없다, 미안하다'는 글을 남겼다. 20일, 기자를 만나 형의 죽음에 대해 털어놓는 B씨의 얼굴에는 슬픔보다는 분노가 차갑게 서려 있었다. .. 2021. 1. 21.
"여기서 드시면 안 돼요" 요구에..먹던 샌드위치 '퍽' 다음 네이버 [앵커] 거리두기 2.5단계가 적용되는 지금은 밤 9시 이후에는 편의점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없는데요. 매장 안에서 음식 먹던 남성이 만류하는 직원에게 먹던 샌드위치와 우유를 던지며 난동을 피우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음식을 뒤집어쓰는 직원 모습이 CCTV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손효정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시 연수동의 한 편의점. 자정을 넘은 시각, 마스크를 쓰지 않은 남성이 점포 안으로 들어옵니다. 샌드위치와 우유 한 팩을 사더니 취식대로 향합니다. 뜯어서 먹는 걸 본 편의점 직원이 그러면 안 된다고 하는데 들은 척도 않습니다. 수차례 요청에도 소용없자 직원이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수화기를 듭니다. 갑자기 돌아선 남성, 먹고 있던 샌드위치를 집어 던집니다. 직원 머리에 그대.. 2020. 12. 22.
'성관계 녹음 처벌법'에 여성계 '환호'.."강간 누명 벗을 최후 수단" 반발도 다음 네이버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 상황을 녹음하면 성범죄로 처벌 받는 내용을 담은 개정안이 발의되자 입법예고 게시판에 찬반 의견 등록이 빗발치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남성들은 "녹음은 허위 미투로 인한 강간범 누명을 벗을 수 있는 마지막 수단"이라고 주장하고 있고, 이에 여성들은 "불법 촬영과 다를 바 없는 문제"라며 개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성관계 몰래 녹음하면 처벌' 법안 발의 국회입법예고 홈페이지의 진행 중 입법예고 게시판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에는 23일 오전 10시 기준 1만8000개가 넘는 의견이 달렸다. 대부분의 법률안에 의견이 거의 없거나, 많아도 200~300개의 의견이 달리는 것과 비교하면 이례적인 상황이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 2020. 11. 23.
연인 무차별 폭행 20대 부산男 자진출석.."휴대폰 안 보여준다고"(종합) 다음 네이버 관리사무소 직원이 지인에게 영상 유출..경찰 추적 경찰, 신고거부 후 귀가한 30대 여성 소재파악 중 (부산=뉴스1) 노경민 기자 = 남녀가 무차별 폭력을 주고 받는 영상이 SNS에 퍼져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연인 사이에 휴대폰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인해 다툼이 시작된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부산경찰청과 부산 북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부산 덕천역 지하상가에서 몸싸움을 벌인 남녀 중 남성 A씨(20대)가 인터넷을 보고 자진해서 경찰에 출석했다. A씨는 경찰조사에서 "휴대폰을 보여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다툼을 벌였다"고 진술했다. 앞서 덕천역 지하상가에서 지난 7일 오전 1시13분께 촬영된 영상이 SNS에서 유포됐는데 술에 취한 여성 B씨(30대)가 A씨의 얼굴을 손바닥으로 가격하는 장면..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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