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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Y] "왜 자리 치우냐"..밤 10시 넘어 간장병 던지며 행패부린 손님 다음 네이버 "왜 자리 치우냐"..밤 10시 넘어 간장병 던지며 행패 갑자기 돌아온 손님 "자리 왜 치웠냐"며 욕설 사장 얼굴에 간장병과 기름병 던지기까지 붙잡는 배달기사까지 때리고 밀치며 난동 부려 [앵커] 방역 수칙에 따라 밤 10시에 가게를 정리하는 횟집에 만취한 손님이 돌아와 왜 자리를 치우냐며 행패를 부렸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간장병을 던지면서 난동을 부리고 달아나려다 이를 막아서는 배달기사까지 때렸는데 경찰에서는 쌍방 폭행을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제보는Y] 정현우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화곡동의 한 횟집. 밤 10시를 넘겨 손님들이 모두 나가고 정리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30분 전 나갔던 젊은 남성이 돌아오더니 자기 자리를 왜 치웠느냐며 욕설을 퍼붓습니다. 업주가.. 2021. 10. 14.
"이벤트 해줄게" 여친 으슥한 곳으로 유인해 청부 살해 시도 다음 네이버 친구 2명 동원해 치밀하게 범행 계획..미리 가입해둔 보험금 노려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너를 위한 이벤트를 준비했어." 지난 9일 오후 11시께 전남 화순군 북면 백아산 인근 펜션에서 A(19) 군은 자신과 함께 놀러 온 여자친구 B(19) 양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그녀의 기대를 부풀게 했다. 펜션에서 약 1㎞ 떨어진 특정한 지점에 선물을 숨겨뒀으니 혼자 가서 찾아오라는 것이었다. 이 말에 B 양은 홀로 펜션을 나섰지만, 목적지까지 가는 길은 너무 어두웠다. 다시 펜션으로 돌아온 B 양은 가는 길이 무섭다며 주저했지만, A 군은 "이벤트이니 꼭 혼자 가야 한다"며 다시 B 양을 밖으로 내보냈다. B 양은 마음을 다잡고 차마 떨어지지 않은 걸음을 한 걸음, 한 걸음 옮겨.. 2021. 10. 11.
땀닦던 男 몰래 촬영해 음란죄 신고한 女 "그냥 고소하고 싶어서" 다음 네이버 한 여성이 지하철에서 땀을 닦던 남성을 몰래 촬영한 뒤 "내 앞에서 15초간 성기를 만졌다"며 공연음란죄로 신고했다. 하지만 남성은 증거불충분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이에 여성은 "누구 한명을 그냥 고소하고 싶어서 그랬다"는 황당한 해명을 내놨다. 지난 25일 한국성범죄무고상담센터는 페이스북에 '잠복수사해서 땀 닦는 것도 공연음란죄로 잡아넣은 지하철범죄 수사과…그러나 무혐의'라는 사건에 대해 알렸다. 이와 함께 "이번 사건은 특별히 편파적인 수사를 한 수사기관과 피의자 신문조서까지 첨부해서 올린다"고 덧붙였다. 센터 측에 따르면 남성 A씨는 지하철로 출근하는 도중 손에 땀이 나서 옷에다가 땀을 닦았다. 그런데 앞에 있던 여성 B씨가 A씨의 상체를 3초간 몰래 촬영한 뒤, 자신 앞에서.. 2021. 9. 28.
교도소 정문으로 탈주한 20대 ..이틀째 행방 묘연 / 자수.. 구속 완료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어제 오후 교도소에 입감되기 직전 달아난 20대 남성 피의자에 대한 수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 피의자는 교도소 정문을 통해 달아났는데요. 이틀째 이뤄지고 있는 수색에서 별다는 성과는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정혜인 기자입니다. ◀ 리포트 ▶ 경찰들이 풀숲을 헤치며 도랑으로 내려갑니다. "저기 아니야 저기?" 의정부 교도소 입감을 앞두고 어제 오후 도주한 20대 남성을 찾고 있는 겁니다. 경찰은 어제 오후 교도소 인근 풀숲에서 도망친 남성의 신발을 발견했습니다. 이를 근거로 도주 경로를 추정한 경찰은 인근 야산에 전담 수색 인력 40여 명과 수색견을 투입했고, 하늘에는 드론까지 띄웠습니다. 하지만 성과는 없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도주로하고 그 주변, 캠프 스.. 2021. 9. 26.
전철역서 마스크 내리고 속옷만 입고 소란..경찰관 등장에 상황 종료 다음 네이버 [앵커] 지난 추석 연휴, 강원도 춘천의 한 전철역에서 한 남성이 소란을 피운 일이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내리고 속옷만 입고 담배까지 피우던 남성, 시민들의 항의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는데, 경찰관이 등장하자 상황은 곧바로 종료됐습니다. 홍성욱 기자입니다. [기자] 전철역 개찰구 앞에 한 남성이 속옷만 입고 서 있습니다. 마스크는 제대로 착용하지도 않았습니다. 남성에게 항의하는 행인들에게 되려 소리를 칩니다. 남성이 소란을 피우건 지난 19일 오후 4시 반쯤. 속옷 차림에 입에 담배까지 물고 소란을 피우던 남성이 서 있던 곳입니다. 시민과 역무원의 제재가 있었지만, 남성은 아랑곳하지 않았습니다. 소란을 피우던 남성, 하지만 이내 태도가 바뀝니다. 이유는 건장한 체격의 경찰관 등장. 남성에게 경찰.. 2021. 9. 24.
男병사 속옷 들춘 女소대장 "싫으면 능력껏 군대 뺐어야지" 다음 네이버 육군 항공작전사령부에서 여성 소대장이 한 병사의 속옷을 손으로 들어올리고 "이게 싫으면 군대 오지 말았어야지"라고 말하는 등 부적절한 언행과 행동을 일삼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8일 페이스북 페이지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항공작전사령부(항작사) 예하부대 소대장 막말'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항작사 예하부대 소속 병사라고 밝힌 제보자는 여성 소대장이 병사들에게 인격적·성적 수치심을 느끼게 하는 언행을 일삼아 병영 분위기를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먼저 제보자는 지난 2월 훈련 도중 부상을 입은 병사들이 많아지자 소대장은 '너네가 개복치냐, 왜 이렇게 환자가 많냐'며 언성을 높였다고 폭로했다. 그는 "작은 자극에도 쉽게 죽는다고 알려진 개복치에 병사들을 비유해 '마음의 편지'에 .. 2021. 9. 18.
'전자발찌' 30대, 외출제한 어기고 보호관찰관까지 폭행 다음 네이버 [앵커] 전자발찌를 찬 30대 전과자가 거주지를 무단이탈한 것도 모자라 술을 먹고 보호관찰관까지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조사를 해보니 출소 이후 여러 차례 준수사항을 어긴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마스크도 쓰지 않은 채 술에 취한 듯 비틀거리며 편의점으로 들어오는 30대 A 씨. 이리저리 물건을 고르더니 계산대 앞에 섭니다. 잠시 뒤 편의점으로 들어온 보호관찰관을 따라 밖으로 나갑니다. 물건을 사고 편의점 밖으로 나온 A 씨는 귀가를 지시한 보호관찰관 얼굴을 2차례 때렸습니다. A 씨는 심야 외출 제한 명령을 어기고 술을 마셨고 보호관찰관이 단속을 위해 현장을 찾자 폭행을 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 씨는 출동한 경찰에 현장에서 붙잡혔는데 체포 당시 만취 .. 2021. 9. 6.
만취女에 맞기만 한 40대 가장..두 자녀도 보고 있는데, 왜? 다음 네이버 "영화 찍는 것도 아니고, 때리는 데 아무 저항도 할 수 없었습니다." 지난 7월 만취한 20대 여성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한 40대 가장 A씨는 "그때를 다시 떠올려 봐도 매우 비정상이고 말도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맞으면서도 자칫 의도하지 않은 신체접촉으로 성범죄 가해자가 될까 적극적인 대응을 할 수 없는 당시 상황을 표현한 것이다. 무차별 폭행에도 아무 저항 못 했다, 아니 할 수 없었다 사건은 지난 7월 30일로 오후 10시 50분쯤 서울 성동구 한 아파트 단지에서 일어났다. A씨는 자신의 부인과 중학교 3학년 아들, 유치원생인 일곱 살 딸과 산책하다 벤치에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술 취한 한 여성이 다가와 본인이 마시던 맥주 캔을 A씨 아들에게 건네며 "마시라"고 .. 2021. 9. 4.
'전자발찌 훼손' 살인범 "보도 똑바로 하라"(종합) 다음 네이버 취재진에 거칠게 항의..방송용 마이크 걷어차기도 (서울=연합뉴스) 김승욱 오주현 조다운 기자 =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훼손 전후로 여성 2명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강모(56)씨가 31일 취재진에 거칠게 항의했다. 강씨는 이날 오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 송파경찰서를 나섰다. 검은색 상의 차림에 마스크·회색 야구 모자를 쓰고 경찰서 밖으로 나온 강씨는 범행 동기 등을 묻는 기자들에게 갑자기 "보도나 똑바로 하라"고 소리쳤다. 그는 이어 "돈 때문에 범행을 저질렀느냐"는 질문에 취재진의 마이크를 집어 던지며 흥분하기도 했다. 강씨는 호송차에 탑승하면서도 취재진을 향해 "기자들이 보도를 엉터리로 하니까…사람들이 진실을 알아야지"라고 소리쳤다. 강씨의 폭력 행위.. 2021.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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