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142 “아내가 불륜으로 낳은 아기” 안 데려간 남편 형사처벌 하나 다음 네이버 가출한 부인과 다른 남자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를 책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남편이 경찰수사를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 이혼소송 중 부인이 아기를 낳고 숨졌고, 병원은 아기를 데려가지 않은 남편 A씨(40대)를 아동유기혐의로 신고했기 때문이다. 9일 충북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8일 한 산부인과 병원으로부터 “신생아의 아버지가 아기를 데려가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경찰과 청주시는 사실관계 조사에 나섰다. 출산 당시 A씨와 부인은 이혼소송 중이이서 A씨는 법상 친부였다. 청주시는 “출생신고를 해야 정부 지원이 가능하다”며 A씨를 설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집사람이 가출 후 외도사실을 알았고, 이혼 확정 전 사망소식을 들었다”며 “산부인과에서 연락이 와서 유전자 검사를 했고, .. 2023. 2. 9. "야외 테이블 3개 펴달라더니"..60대 8명, 호프집서 14만원 먹튀 다음 네이버 최근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지 않고 도망가는 이른바 '먹튀(음식을 먹고 계산하지 않고 도망가는 행위) 사건이 연이어 일어나 자영업자들을 울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경기 고양시의 한 음식점에서 먹튀하는 일이 발생해 가게 사장이 수배에 나섰다. 2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고양 삼송 신원마을 호프집 먹튀 인간들 수배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9월 30일 오후 8시 15분. 60대 남성 5명, 여성 3명이 가게 밖 데크에 야외 테이블 3개를 펴달라고 하더니 14만원어치를 먹고 도망갔다"고 주장했다. 그는 "폐쇄회로(CC)TV 영상에 이들이 실컷 먹고 가게 계산대를 한 번 보더니 바쁜 거 확인하고 내빼는 모습이 담겨 있다"면서 이들 8명 중 남성 2명이 포착된 CC.. 2022. 10. 2. "편파 보도 어이없다" 이웃집女 폭행 남2명 반박글에 누리꾼 '시끌'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20대 남성 두 명이 이웃집 여성을 무차별 폭행했다는 보도가 나와 거센 비난을 받은 가운데 폭행 당사자가 억울하다며 반박글을 올렸다. 지난달 29일 MBC는 인천의 한 오피스텔에서 20대 남성 두 명이 이웃인 30대 여성을 무차별 폭행해 여성이 전치 6주의 피해를 입었다고 보도했다. MBC에 따르면 여성은 집 앞 복도에 쌓인 택배를 정리하다가 옆집에서 나온 두 남성에게 심한 폭행을 당했지만 남성들은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MBC는 "사건 후 겁에 질린 여성은 약 한 달째 집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는데 가해 남성은 여전히 폭행이 발생했던 오피스텔에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가 나간 후 누리꾼들은 여성을 폭행한 두 남성에게 분노하.. 2022. 10. 2. 포항 지하주차장 실종 30대 남성, 천장 배관 잡고 버티다 14시간 만에 구조 다음 네이버 6일 오전 경북 포항시 인덕동 W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실종된 주민 1명이 구조됐다. 119구조대는 이날 오후 8시18분쯤 W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모(39)씨를 구조해 포항성모병원으로 이송했다. 전씨는 물이 갑자기 들어차자 지하주차장 천장 배관을 잡고 14시간 동안 버틴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 김정혜 기자 kjh@hankookilbo.com 힌남노가 한반도를 지나간 뒤.. 피해는 발생했지만.. 인명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했는데.. 발생했죠. 안타깝게도.. 아파트 지하주차장이었습니다. 아파트 관리사무소측은 처음에는 괜찮았다고 합니다. 즉.. 물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으로 유입되지 않았었는데..갑자기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그래서 관리사무소측은 침수위험이 있어 차를 빼라고 안내방송을 했.. 2022. 9. 6. 종교 갈등으로 전처 살해 40대 구속..법원 "도주 우려" 다음 네이버 전처와 전처 남동생의 아내를 흉기로 살해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전주지방법원 정읍지원은 오늘(18일) 살인 등 혐의를 받는 49살 A 씨에게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 씨는 지난 16일 오후 전북 정읍의 한 상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전처 41살 B 씨와 전 처남댁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장에 함께 있던 전 처남도 흉기에 찔려 크게 다쳤습니다. A 씨는 경찰에서 최근 종교적 갈등으로 전처와 잦은 다툼이 있었고,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미리 흉기를 준비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살인사건입니다. 밝혀진게 별로 없어 언급도 조심하게 되는 사건입니다. 일단.. .. 2022. 6. 18. 14개월 아기 '묻지마 폭행'.."조현병 심해져" 맞고소 다음 네이버 20대 남성 A 씨, 14개월 아기 앉은 의자 집어 던져 "코로나19로 소아 응급환자 거부"..뇌진탕 진단 A 씨 부모 "아들 조현병 환자"..선처 부탁 [앵커] 갓 돌 지난 아기가 부모와 식당에서 밥을 먹다가 조현병 환자의 '묻지마 폭행'에 뇌진탕을 입었습니다. 그런데 가해자 측 맞고소로 아이 아빠 역시 검찰에 넘겨졌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황보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12월, 경기 김포시에 있는 식당입니다. 부모가 아이 둘을 데리고 저녁을 먹는데, 한 남성이 다가옵니다. 이 남성이 14개월 된 아기가 앉아 있던 의자를 갑자기 붙잡더니, 뒤로 확 넘어뜨려 버립니다. 놀란 엄마가 아기를 재빨리 안아 올리고 아빠는 가해 남성을 뒤쫓아 갑니다. [피해 아동 어머니 .. 2022. 5. 24. "나이 먹고 차 없어서 지하철 타냐" 노인에게 폭언한 남성 다음 네이버 16일 왼쪽 가슴에 보디캠 장착한 남성, 1호선에서 행인에게 시비 "욕설 들은 노인이 제 아버지..제보자에게 사례 약속" 글도 올라와 “나이도 XX 많은 것 같아 보이는데. 인생 똑바로 사세요” 검은 점퍼를 입은 한 젊은 남성이 한 노인 남성을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인간 같지 않은 XX야. 직장도 없지?” “XX 같은 XX”라고 욕설을 퍼부었다. 폭언도 이어졌다. “돈도 없어서 그 나이 먹고 차도 하나 없어서 지하철 타고 다니냐? 잘하네. 아주 X팔려. 나 같으면 죽었어. 왜 살아? 나이도 XX 많은 것 같은데.” 왼쪽 가슴에 보디캠을 달고 있던 이 남성은 가만히 듣고 있던 노인 남성이 “그만 합시다”라고 말한 뒤에야 자리를 떴다. 이러한 상황이 담긴 영상은 지난 16일 한 유튜브.. 2022. 3. 30. 朴에 소주병 투척한 남성 "난 인혁당 사건 피해자, 사과 안 해서 화가 났다" 다음 네이버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24일 소주병을 투척해 경찰에 체포된 남성이 자신은 인혁당(인민혁명당) 사건 피해자라고 밝혔다. 그는 박 전 대통령이 사과를 하지 않아 화가 나서 소주병을 던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30분쯤 대구 달성군 유가읍 박 전 대통령의 사저 앞에서 40~5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박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던졌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범행 직후 박 전 대통령의 경호원들이 뛰어 나와 그를 막아섰다. 소주병은 박 전 대통령의 2~3m 앞에 떨어졌으며, 소주병에 맞거나 크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날 중앙일보에 따르면 A씨는 “박 전 대통령이 사법 살인에 대해 사과하지 않아서 화가 났다”며 “집에서 마시던 소주병을 들고 나왔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사건 당.. 2022. 3. 24. 박근혜 전 대통령 소주병 투척 남성 "사법살인 보복 때문에.."(종합) 다음 네이버 [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투척해 경찰에 붙잡힌 40대 남성은 사법살인(인혁당)보복차원에서 이 같은 짓을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대구경찰청은 24일 "박 전 대통령에게 소주병을 던진 40대 남성을 특수상해미수 및 집시법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이날 낮 12시17분 대구 달성군 사저에 도착한 박 전 대통령이 인사말을 하던 중 소주병을 던졌다. 박 전 대통령 주위의 경호원들이 급하게 박 전 대통령을 둘러싸고 보호했다. 이후 박 전 대통령은 차분하게 다시 인사말을 이어갔다. 박 전 대통령은 "존경하는 달성군민 여러분, 시민 여러분, 박근혜 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돌아보면 지난 5년의 시간은 저에게 견디기 힘든.. 2022. 3. 24. 이전 1 2 3 4 5 6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