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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韓서 구입 포탄 10만발 우크라 제공 계획" CNN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미국이 한국으로부터 구입하는 포탄 10만 발이 우크라이나로 지원될 것이라고 CNN이 보도했다. CNN은 25일(현지시간) "속도 내는 탱크들, 터지는 화포, 뼈를 흔들고:이것이 한국이 무기를 파는 방법" 제하의 기사에서 무기 수출국으로서의 한국에 주목했다. 특히 미 국방부 당국자를 인용해 "미국은 우크라이나에 제공하기 위해 한국 무기 제조업체로부터 10만 발의 포탄을 구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포탄이 "미국을 거쳐 우크라이나로 이송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한국 정부가 전쟁으로 피폐해진 나라(우크라이나)에 치명적인 원조를 하지 않겠다는 공개적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고 CNN은 전했다. 앞서 지난 11일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한국.. 2022. 11. 28.
한국 항공사 女 승무원···LA서 흉기에 찔려 중태 다음 네이버 [서울경제] 우리나라 여성 승무원이 로스엔젤레스(LA)에서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다. 16일 항공사 등에 따르면 로스엔젤레스를 방문한 한국 항공사 소속 승무원 A(25) 씨는 현지의 한 노숙자에게 피습을 당했다. 피의자는 당시 현장에 있던 3명을 흉기로 찌른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현재 병원에 이송돼 치료 중이다. 해당 항공사 관계자는 “현재 담당 관계자를 현지에 급파했다”며 “치료비는 전액 회사에서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A 씨는 비행 근무를 마친 뒤 다음 근무를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건율 기자 yul@sedaily.com 한국 항공사 소속의 승무원이 현지의 노숙인에게 피습을 당했다고 합니다... 현지시간 15일 오후 6시 20분경에 40대로 추정되는 남성에게 피습을 당했.. 2022. 11. 16.
'한국 내 전술핵 재배치 불가'..미 국가안보전략 공개 다음 네이버 북한이 7차 핵실험을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인 ICBM을 제외한 거의 모든 종류의 미사일 시험 발사에 나서면서 북핵 대응 방안을 놓고 국내 정치권을 중심으로 논란이 뜨겁습니다. 특히 보수 일각에서 제기돼 온 미군 전술핵 재배치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습니다. 국내에 들여왔던 미군 핵 전력은 지난 1991년 12월 31일 한반도 비핵화 공동선언을 계기로 모두 철수했습니다. 30년 넘게 지켜 온 비핵화 원칙이지만 북한이 사실상 핵무장을 마친 데 이어 노골적인 핵 사용 위협까지 하는 상황을 감안해 비핵화 선언을 파기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 정부에 물어라'…미국 속내는? 자체 핵무장을 제외하면 한반도 내 전술핵 재배치는 우리가 택할 수 있는 가장 적극적인 대안입니다. 다만 이를 위해.. 2022. 10. 13.
尹 '막말 논란' 첫 온라인 게시.. 민주당 비서관 "내가 올렸다" 다음 네이버 민주 최 비서관, 음향 동호 사이트에 '막말' 보도 예고 최 비서관 "첫 지라시 8시50분 받아..MBC는 아니다" MBC 제3 노조, 내용 유출 경위 조사·수사 요구 성명 “윤석열 대형 사고 쳤네요. 대통령실에서 보도 막으려고 하는데 못 막는 분위기라고 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영상이 보도되기 전 한 인터넷 사이트에 올라온 글의 일부다. 해당 글에 영상은 첨부되지 않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글로벌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 참석했다가 한 비속어 논란이 정국을 강타했다. 논란의 영상을 보도한 MBC 내부에서도 이번 사안을 두고 찬반여론이 갈리는 가운데, 민주당 의원 비서관이 관련 사안을 엠바고 해지 시간 전에 온라인에 퍼뜨렸다는 논란이 .. 2022. 9. 27.
[현장영상] 윤 대통령 "바이든 쪽팔려서 어떡하나"..한미정상 환담 후 막말 논란 다음 네이버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1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난 뒤 "국회 이 XX들이 승인 안 해주면 바이든이 쪽팔려서 어떡하나"라고 말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뉴욕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주최한 '글로벌 펀드 제7차 재정공약 회의'에 초대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행사 종료 후 각국 정상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도중 바이든 대통령과 마주쳤습니다.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 주변에 서 있다가 손을 맞잡고 48초가량 대화를 나눴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의 어깨를 잡으며 친근함을 표시하기도 했습니다. 두 정상은 미 인플레 감축법(IRA)과 금융시장 안정 방안 등에 대해 환담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환담이 끝나고 박진 외교부 장관과 행사장을 나서.. 2022. 9. 22.
한덕수 "美 IRA, FTA 최혜국 대우 위반"..오류 여부 살펴보니 다음 네이버 '최혜국 대우 위반'은 WTO 협정에 해당, FTA는 '내국민 대우 위반' 여부 살펴 봐야 (세종=뉴스1) 나혜윤 임용우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20일 열린 국회 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미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이 한미FTA(자유무역협정) 최혜국 대우 조항 위반일 것'이라고 답변한 것을 두고, 통상 현안과 관련한 기본적인 사실 관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문제가 되는 부분은 '최혜국 대우 조항 위반'으로, 통상 분야 전문가들은 한미FTA가 아닌 WTO(세계무역기구) 협정을 위반한 것이라고 지적한다. IRA 전기차법 세제혜택 차별조항 변경을 위해 정부는 물론, 정치권, 민간에서도 분투하고 있는 상황에 국무총리가 잘못된 답변을 했다는 .. 2022. 9. 21.
영접 없었던 펠로시 도착 현장, "'매우 불쾌했다'더라" 다음 네이버 펠로시 미 하원의장 방한, 정부·국회 모두 도착현장 영접인사 안보내 미 하원의장은 정책 영향 큰 실권자, 응대 부족 지적 대통령 면담 일정도 없어 여권에서도 '아쉬움' 목소리 [이데일리 장영락 기자]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이 3일 밤 오산 미군기지에 도착해 방한일정을 시작했다. 그러나 우리 측 영접인사가 따로 없었던데다 윤석열 대통령의 면담 일정도 없어 뒷말이 이어지고 있다. 3일 펠로시 의장은 오산 미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앞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방문을 마치고 온 펠로시 의장은 우리 측 인사와는 접촉하지 못하고 바로 숙소로 들어갔다. 정부와 국회 모두 영접 인사를 따로 보내지 않은 까닭이다. 대통령실은 ‘미국 국회의장에 대한 의전은 국회에서 맡는 것’이라는 입장이지만 .. 2022. 8. 4.
한국이 세우고 세계가 기억할 '美 추모의 벽' 완공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신대원 기자] 6·25전쟁 때 전사한 미군과 카투사 전사자의 이름을 각인한 ‘미 한국전 추모의 벽’이 완성됐다. 국가보훈처는 6·25전쟁에서 전사한 미 참전용사 희생을 한미 양국 국민들과 세계인들이 기리기 위한 추모의 벽 준공식을 2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한국시간 27일 오후 11시) 워싱턴 D.C. 한국전 참전용사기념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준공식에서는 정부 대표로 참석하는 박민식 보훈처장이 대독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와 미 대표의 축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박 처장과 이종섭 국방부 장관, 미측에서는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과 존 틸럴리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 이사장, 그리고 6·25전쟁 참전용사와 교포 등 3000여명이 참석한다. 윤 대통령은.. 2022. 7. 28.
한동훈 처형의 '압구정식 컨설팅'이 낳은 쿠퍼티노 입시비리 스캔들 다음 네이버 진씨, 쿠퍼티노에서 '대입 컨설턴트'로 활동 표절·대필 의혹 논문 명문대 입학 스펙 설계 현지 컨설턴트도 "저런 스펙 공동체 처음 봐" "미국 역사에 남을 비리" 학부모들 한목소리 “쿠퍼티노는 아이들 고등학교 때문에 불과 800m 떨어진 길 건너편으로 이사를 가는 동네예요. 미국은 집 주소에 따라 갈 수 있는 고등학교가 정해져 있는데, 학군 좋기로 소문난 몬타비스타, 린브룩, 쿠퍼티노 고교를 보내려고 부모들이 빚을 져서라도 학교 주변 집을 렌트하죠.” (쿠퍼티노에 22년째 거주하고 있는 한인 A씨) 미국 캘리포니아주 북쪽에 위치한 쿠퍼티노는 최근 한인들 사이에서 ‘제2의 대치동’으로 떠오른 곳이다. 유에스뉴스(US News)가 집계한 '2022 고교 순위'에 따르면, 쿠퍼티노 몬타비스타 고교..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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