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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발73

서울시, '광화문 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26일까지 철거 통보 다음 네이버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세월호 기억공간’을 오는 26일까지 철거하라고 통보해 세월호 단체가 반발하고 있다.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는 8일 자료를 통해 “지난 5일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세월호 기억공간’과 관련된 협의를 요청하는 자리에서 일방적으로 21~25일 세월호 기억공간 내부의 사진, 물품 등에 대한 철수 요청과 26일 세월호 기억공간을 철거할 것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2020년 7월 서울시는 광화문 광장 재구조화를 위해 단계별 공사진행 계획으로 ‘광화문 광장 세월호 기억공간’ 이전에 관해 논의를 요청했다. 이에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이전할 수 있으며 공사 완료 후에는 광화문광장에 다시 존치돼야 한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서울시는 세월호 기억공간 존치와.. 2021. 7. 8.
"성매매 기사에 내 딸이"..조국 분노케한 그림 출처는 다음 네이버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조국 법무부 전 장관이 한 보수 매체가 성매매 문제를 다룬 기사에 자신의 딸을 연상시키는 그림을 이용한 것에 분노하며 누구의 공모인지 밝히라고 요구했다. 조선일보는 조 전 장관은 23일 페이스북에 조선일보 기사 중 ‘“먼저 씻으세요” 성매매 유인해 지갑 털어’라는 제목의 기사를 언급하며 “제 딸 사진을 그림으로 바꾸어 성매매 기사에 올렸다”고 했다. 이어 기자 이름도 언급하며 “이 그림 올린 자는 인간인가? 그림 뒤쪽에 있는 백 팩을 든 뒷모습의 남자는 나의 뒷모습(=이정헌 화백의 그림 모방)으로 보이는데, 이는 왜 실었는가?”라고 물었다. 해당 기사에 올라온 그림은 조 전 장관의 딸 조민 씨가 모자를 쓴 채 통화하면서 걸어가는 사진과 같다. 그 뒤로 보이는 가방을 .. 2021. 6. 23.
IOC "독도 표시 수정, 일본에 물어봐라" 다음 네이버 정부, 다음 주 IOC에 공식 개입 요청 일본이 도쿄올림픽 홈페이지의 독도 표시 지도를 수정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사실상 중재에 나설 의사가 없다는 뜻을 SBS 취재진에게 알려왔습니다. IOC는 일본 측에 독도 삭제를 요청할 계획이 있는지 묻는 SBS 질문에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입장을 참조해달라"며 "그쪽에 직접 문의하라"고 답했습니다. 일본이 아닌 IOC 입장을 알고 싶다며 재차 답변을 요청했지만, 거듭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문의해달라"며 중재 의지가 없음을 내비쳤습니다. 정부는 IOC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다음 주초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명의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개입을 요청하는 공식 서한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정부 관계자는 SBS와 통.. 2021. 5. 28.
책 찢고 변기에 옷 버리고..조사 요구에 멸시 다음 네이버 서울의 한 대형 병원 의사가 2년째 동료 의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고 있다며 제보를 해왔습니다. 책을 찢는가 하면, 또 다른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자신을 때린 적도 있다는 것이 제보자의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병원 측은 동료 사이의 개인적 다툼이라는 입장입니다. 제보 내용,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의사 한 명이 병원 당직실에서 누군가의 가방을 들고 나옵니다. 이어 가방에서 꺼낸 책을 갈기갈기 찢어 복도에 팽개칩니다. 동료로 보이는 사람들은 지켜만 봅니다. 책을 찢은 의사는 당직실에서 점퍼도 들고 나왔는데 옷은 잠시 뒤 화장실 변기에 처박힌 채 발견됐습니다. 지난해 3월 서울의 한 대형 병원에서 일어난 일인데, 책과 옷의 주인은 당시 2년 차 전공의였던 A 씨입니다. [A 씨/제보자 :.. 2021. 5. 27.
환경부 '3억그루 벌채 탄소중립' 산림청 제동.."협의체서 재검토해야" 다음 네이버 환경부 '탄소흡수전략 위한 민관협의체' 구성 제안 산림청, 노령 3억 벌채 후 어린나무 30억그루 식목 "다수 전문가와 데이터 확인한 후 방안 마련해야" 환경단체 "다양성·기후변화 고려 안해..통계 왜곡" [서울=뉴시스] 정성원 기자 = 환경 당국이 국내 산림의 탄소 흡수 역량을 늘리기 위해 노령 나무 3억그루를 베고 어린나무 30억그루를 심겠다는 산림청의 탄소 중립 추진전략에 제동을 걸었다. 산림청의 전략이 모호하다는 판단에서다. 당국은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탄소 흡수 전략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제안을 내놨다. 이에 따라 산림청의 추진전략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20일 환경부에 따르면 산림청은 지난달 환경부가 두 차례 제안한 '산림청 탄소 흡수 전략 마련을 위한 민관 협의체'(가칭) 구성을 이.. 2021. 5. 21.
"박영선 벽보 훼손 중학생, 소년부 송치..공산국가냐?" 靑청원 다음 네이버 장난 삼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벽보를 훼손한 13살 중학생을 경찰이 법원 소년부에 송치키로 하자 "여기가 공산국가냐"며 선처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등장했다. 지난 20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장난으로 박영선 후보 선거 벽보 훼손 중학생…곧 소년부 송치 이게 실화입니까?'란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장난으로 박영선 후보의 선거 벽보를 훼손한 중학생을 곧 소년부에 송치한다니, 이게 실화냐"며 "여기가 공산국가냐"고 비판했다. 그는 "1980년대 민주화 운동 시절, 박종철 이한열이 사망했던 사건을 기억할 것이다"며 "당시 10살, 11살 어린 초등학생이었던 청원인의 어린 친구들은 권력자들의 잔인한 악행에 분노해 그 당에서 출마한 대통령 후보자의 벽보를 훼손했던.. 2021. 4. 23.
박영선·오세훈, 수도권매립지 ‘인천시와 협의’ 신경전..후유증 예고 경기일보 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선 더불어민주당 박영선·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오는 2025년 종료되는 수도권매립지 대체 부지 확보와 관련, 인천시와 협의 경쟁을 벌이며 신경전을 펼쳤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박남춘 시장이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의힘 오 후보를 강력 비판, 만만치 않은 후유증을 예고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는 전날 밤 열린 두 번째 TV토론에서 민생당 이수봉 후보가 질의한 서울 자체 매립지 확보 문제에 대해 “인천 쓰레기 매립지가 그동안 잘 운영돼왔는데 인천시가 난색을 표하면서 상황이 매우 급박해졌다”고 말했다. 오 후보는 또한 “매립량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소각량을 최대한 늘리고, 배출량을 줄이는 노력이 이뤄져야 하는데 구독경제가 발전하면서 포장재, 쓰레기가 의외로 많이.. 2021. 3. 31.
"입금하니 연락 안 돼"..중개업체는 나 몰라라 다음 네이버 최근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가 인기지만 사기 피해가 적지 않아 문제죠.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섰는데, 업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회사원 김 모 씨는 지난달 중고나라에서 휴대전화를 사려다가 45만 원을 떼였습니다. [중고나라 사기 피해자 : 돈을 입금해줬죠. 그 다음 날부터 연락이 안 되더라고요.] 피해자가 수십 명에 달하는데, 중고나라 측 조치는 없었습니다. [중고나라 사기 피해자 : 네티즌 수사대가 돼서 가해자 연락처, 그런 개인적인 사안을 저희가 알아내서 경찰에 취합해서 제출했던 상황이고요.] 최근 거래가 폭증하는 당근마켓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 사람끼리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을 믿고 중고 가방 값으로 42만 원을 송금했다가.. 2021. 3. 25.
"아빠 아는 사람이 부원장이랬는데ㅋㅋ" 5년 전 비리에 금감원 내홍 다음 네이버 채용비리 개입 인사 승진에 ‘시끌’ “비리 탓에 상여금 삭감 등 고통받는데…” 노조 “원장의 인사 철학의 문제” ‘금융 검찰’인 금융감독원이 내홍으로 시끄럽다. 노조는 부당한 승진 인사가 있었다며 윤석헌 금감원장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섰고, 부원장들은 직원들을 달래려 호소문까지 올렸다. 노사 간 충돌의 원인은 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국책은행 임원의 아들을 합격시키기 위해 벌어진 채용비리 사건이 있었다. ●국책은행 부행장 아들 뽑으려 채용인원 늘리고 없던 전형 만들기도 2015년 10월 금감원은 5급 직원을 뽑기 위해 신입 공채를 진행하고 있었다. 그런데 채용인원이 원래 계획했던 것보다 갑자기 3명 더 늘었다. 그리고 전직 수출입은행 부행장인 김모씨의 아들이 합격한다. 법원의 판결문에 따.. 2021.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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