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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종사자 모여 술판" 무인빨래방 자영업자 '울분'..배달기사 잇따른 논란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김초영 인턴기자] 배달기사들이 배달 대기시간에 무인 빨래방에 모여 술판을 벌인 사실이 알려지며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매장에서 술판을 벌여 손님의 출입을 방해한 배달 기사들을 향해 무인 빨래방 주인이 작성한 경고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 의하면 빨래방 주인은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으로 인해 업소 내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사실이 있어 알린다"며 피해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빨래방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점포인 관계로 최근 배달업에 종사하는 분들이 배달 대기 시 사용을 하고 있던 사실을 알면서도 묵인하고 배려해 줬다"며 "그런데 이러한 배려를 악용해 배달 종사자 수명이 모여 음식물을 반입하고 술판을 벌여 세탁을 하러 온 손님이.. 2021. 2. 22.
중대재해법 법사위 소위 통과..50인 미만 총 '3년 유예'(종합) 다음 네이버 법사위 법안소위서 여야 만장일치 의결 법 공포 1년 후 시행·50인 미만 2년 유예 정부안보다 유예기간 축소..경제계 반발할 듯 "경영책임자 처벌할 유일한 법안"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9부 능선을 넘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7일 법안소위를 열고 중대재해기업 처벌법 제정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법 법 시행은 공포 후 1년 뒤로, 이와 별도로 50인 미만 사업장은 2년의 유예기간을 둬 총 3년 뒤 적용된다.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백혜련 의원은 이날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서는 법 공포 후 3년 후에 (적용)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기존 정부안이 ‘50인 미만’ 사업장에 4년 유예 기간을, 50인 이상 100인 미만 사업장에 2년 유예 기간을 둔 것과.. 2021. 1. 7.
'BTS 맹비난' 중국에 韓누리꾼 "왜 저래? 찔려?"..'中 불매' 주장도 다음 네이버 세계적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한국전쟁' 관련 수상 소감을 두고 중국 여론이 들끓고 있다. 현대차·삼성 등 우리 기업들은 BTS를 모델로 내세운 중국 내 상품 광고까지 내린 상태다. 중국 내 비판 여론이 거세지면서 BTS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도 "중국에서 나가라"는 댓글들이 달리자, 한국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 같은 BTS를 향한 중국의 맹비난을 이해할 수 없다며 중국 불매 운동 조짐을 보이고 있다. 中누리꾼, BTS 수상 소감에 "중국 무시했다"…'온라인' 테러 BTS는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비영리단체 코리아소사이어티로부터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주는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 BTS는 수상 소감으로 "올해 행사는 한국 전쟁 70주년을 맞아 의미.. 2020. 10. 13.
정부, 임신 14주까지 낙태 허용키로..내일 입법예고 다음 네이버 낙태죄 전면 폐지 주장한 여성계 반발 예상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정부가 현행대로 낙태죄를 유지하되 임신 초기인 14주까지는 낙태를 허용하는 내용의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7일 입법 예고한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등 정부는 7일 오전 낙태죄와 관련한 형법·모자보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 이번 개정안은 헌법재판소가 지난해 4월 임신 초기의 낙태까지 처벌하도록 한 형법상 '낙태죄'가 임부의 자기 결정권을 과도하게 침해해 위헌이라며 올해 연말까지 관련 법 조항을 개정하라는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린 데 따른 후속 조치다. 당시 헌재는 태아가 모체를 떠나 독자적으로 생존할 수 있는 시점인 임신 22주 내외에 도달하기 전에는 여성의 자기 결정권을 보장해야 한다는 의견을 냈다. 정부.. 2020. 10. 6.
"의료수가 기구 절반 의료인" 요구..전공의들 반발, 왜? 다음 네이버 [앵커] 보시는 것처럼 의료 현장이 이런 상황인데도 전공의들이 이렇게까지 반발하는 그 이유. 합의문에서 빠졌다고 주장하는 내용을 박유미 기자가 이어서 확인했습니다. [기자] 오늘(4일) 민주당과의 의사협회의 합의문입니다. 의대 정원 확대 등 지금껏 대립했던 사안을 '원점에서' 재논의한다는 내용이 포함돼있습니다. 의협과 복지부와의 합의문에는 이 문구가 없습니다. 전공의 등 젊은 의사들이 정책 '철회'를 고집하자 '원점 재논의'라는 표현을 담았는데, 정부 대신 법안 논의 주체인 국회, 민주당과의 합의문에 이 내용을 반영한 겁니다. [박지현/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 (화면제공: '2020 젊은의사 단체행동') : '철회'가 들어가 있었고 아무리 그 뜻이 원점 재논의와 같다고 한들 저희가 이제까지.. 2020. 9. 5.
"내가 김문수인데..국회의원 3번했어!" 경찰과 코로나 실랑이 다음 네이버 “내가 김문수인데 왜 가자고 그러냐고! 사람을 뭘로 보고 말이야. 내가 국회의원 3번 했어!” 지난 16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역 승강장에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경찰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졌다. 김 전 지사에 따르면 김 전 지사와 일행은 이날 유튜브 '김문수TV' 녹화를 마치고 집에 가려고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이었는데 경찰이 다가왔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예배에 참석했던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검진을 받지 않고 돌아다니자 A씨의 주소지인 인천 영종도 보건소로 강제 연행 조치를 하기 위해서였다. 경찰은 그러면서 A씨와 함께 있던 김 전 지사와 성창경 기독자유통일당 수석대변인에게도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김 전 지사가 이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언성이 높아졌.. 2020. 8. 19.
구례 시민단체 "동서울~성삼재 버스 진입 저지하겠다" 다음 네이버 25일 새벽 우등버스 첫 운행 달궁삼거리서 막기로 전남 구례에서 동서울~성삼재 우등버스 운행을 몸으로 막겠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지리산 성삼재 시외버스 운행반대 추진위원회는 20일 구례군청에서 회의를 열고 “동서울~성삼재 구간 우등버스의 운행을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이날 군내 기관·단체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대책을 논의하고 이렇게 결의했다. 이 단체는 24일 밤 동서울 구의터미널에서 우등버스가 출발하면 25일 새벽 3시 남원과 구례의 경계인 달궁 삼거리부터 버스의 진입을 막기로 했다. 이 단체는 지리산 곳곳에 노선 철회를 촉구하는 펼침막을 붙인 뒤 오는 21일엔 전남지사를 면담하고, 22일엔 국토교통부 앞에서 항의집회을 연다. 이어 첫 운행에 맞춰 행동에 들어.. 2020. 7. 20.
법원 "'웰컴투비디오' 손정우, 국내 수사받아야"..美송환 불허(종합) 다음 네이버 "면죄부 주는 것 아니야..손정우, 수사와 재판 협조하고 처벌 받아야"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박형빈 기자 =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를 운영한 손정우(24) 씨가 미국 송환을 피했다. 서울고법 형사20부(강영수 정문경 이재찬 부장판사)는 6일 검찰이 청구한 손씨에 대한 범죄인 인도를 허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재판부는 '웰컴 투 비디오'와 관련한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관련 수사가 아직도 국내에서 진행 중인 만큼 손씨가 미국으로 송환되면 수사에 지장을 초래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아동·청소년 음란물 범죄를 근절하려면 음란물 소비자나 '웰컴 투 비디오' 사이트 회원을 발본색원하는 철저한 수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웰컴 투 비디오'에서 음란물을 다운로.. 2020. 7. 6.
'종교집회 금지' 긴급명령 검토에..기독교계 거센 반발 다음 네이버 경기도 내 교회 20%, 주일예배 강행 교계 반발에 "개학연기가 교육탄압이냐" 반박도 [앵커] 이재명 경기도 지사는 교회 예배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걸 놓고 기독교계에선 억압으로 해석하면서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반면 "개학 연기가 교육 탄압이 아니듯 종교 탄압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먼저 채승기 기자의 보도를 보시고, 곧바로 이재명 지사를 직접 연결해 보겠습니다. [기자] 불안을 호소하는 현수막이 걸리고, 정부와 지자체에서 "예배를 자제해달라"고 호소하지만, 이전과 다름 없이 예배를 이어가는 교회들이 있습니다. 어제(8일) 경기도에서만 전체의 20%에 해당하는 교회들이 예배를 정상적으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강경한 입장을 밝.. 2020.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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