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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 분을 1명에게'..청주서 10명 화이자 백신 과다 투여 다음 네이버 민간위탁 의료진 실수..보건당국 "이상반응 모니터링, 입원 조처 협의" (청주=연합뉴스) 전창해 기자 = 청주의 한 의료기관에서 화이자 백신을 10명에게 과다 투여한 사실이 확인돼 보건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1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12∼13일 청주 청원구의 한 민간위탁의료기관에서 주민 10명에게 화이자 백신을 정량보다 5∼6배 이상 많이 투여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화이자 백신은 1바이알(병) 당 5∼6명에게 나눠 접종하는데, 이 의료기관에서는 1바이알을 1명에게 모두 주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사실은 실수를 뒤늦게 확인한 의료기관 측이 접종자들에게 연락해 알려졌다. 청원구보건소 등 방역당국은 귀가한 이들 접종자를 상대로 이상 반응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현재까지 일부에게.. 2021. 8. 14.
60명 넘게 확진됐는데.."자가격리자까지 출근시켰다"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한국 타이어 금산공장과 관련된 확진자는 벌써 60명을 넘어섰습니다. 직원들과 그 가족들까지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런데 자가격리 중인 직원들에게 출근을 지시하는 등 회사 측의 무책임한 조치가 상황을 악화시켰다는 내부 고발이 나와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김태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오늘 한국타이어 금산공장 점심시간. 구내식당 배식대 앞은 물론 식탁에서도 거리두기는 실종됐습니다. 탈의실 옷장도 다닥다닥 붙어있어 언제든 밀접접촉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오동영/금속노조 한국타이어지회 부지회장] "탈의장 통제, 그리고 통근버스에서 발열 체크 그리고 식사,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달라 했는데 회사 측에서는 전혀…" 이 공장에서는 첫 확진자가 .. 2021. 7. 29.
민노총 집회 확진자 13일간 무방비 노출..정부 "구상권 검토" 다음 네이버 3일 집회 참석뒤 15일까지 서울·지방 다녀 정부, 민노총에 집회 참가자 전원 명단 요구 김 총리 긴급입장문 "즉시 전원 검사 받아야" 무리한 집회·뒤늦은 검사, 추가 확산 우려돼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집회에 참석했던 확진자가 10일 넘게 코로나19 검사도 안 받고 무방비로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추가 확산 우려가 있어 정부는 민노총에 집회 참석자 전원에 명단을 제출하고 즉시 코로나 전수검사를 받으라고 요구했다. 정부는 불법 집회로 인한 피해에 대해 구상권 청구도 검토하기로 했다. 17일 국무총리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 역학조사 결과 지난 3일 민노총 노동자대회에 참석한 50대 여성 조합원 A씨가 코로나에 감염됐다. 해당 집회에 참석한 뒤 확.. 2021. 7. 17.
우리은행 본점서 코로나19 집단감염.."발설 시 엄벌" 다음 네이버 본점 12층..부행장 1명 포함 사내식당 공동사용..직원들 불안 고조 [한국경제TV 배성재 기자] 우리은행 본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우리은행은 지난 2일 대규모 조직 개편과 인사이동을 거쳤기에 추가 확진의 우려도 제기된다. 13일 한국경제TV 취재에 따르면 서울시 중구의 우리은행 본사 12층에서 코로나 확진자가 대규모로 발생해 해당 층을 폐쇄했다. 확진자 중에는 부행장 1명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본점 12층에는 개인·기관 영업 관련 사업부가 위치했다. 정확한 확진자 수에 대해 우리은행 측은 "어제까지 8명이 확인됐다"면서 "직원간 회식을 금지하고 전수검사 등 추가 전파 최소화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 측이 집단감염 사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정.. 2021. 7. 13.
"화이자·모더나백신 맞은 미군 중 23명 심근염..예상보다 많아" 다음 네이버 미 국방부 연구 "모두 평균연령 25세 남성, 2회차 접종 뒤 발병 다수" (서울=연합뉴스) 이윤영 기자 = 화이자와 모더나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미군 장병들 사이에서 심근염 발생률이 예상보다 높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로이터통신, 데일리메일 등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국방부 연구진이 이날 미국 의사협회 저널 심장학'(JAMA Cardiology)에 실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코로나19 백신을 맞은 미군 가운데 23명이 나흘 이내에 가슴 통증 등을 호소한 뒤 심근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평균 연령 25세의 남성들로, 이전에 모두 심장 관련 질환 없이 건강했다. 23명 중 20명은 백신 2회 접종을, 나머지는 1회 접종을 마친 상태였다. 또.. 2021. 6. 30.
"나만 안되나?"..카카오톡 긴급 점검 중 / 복구완료 다음 네이버 카카오톡 접속·메시지 수신 장애 카카오 측 “긴급 점검 중” 카카오톡이 5일 오후 10시 20분 현재, 광범위한 장애를 일으키고 있다. 카카오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현재 일부 사용자들의 카카오톡 로그인 실패·메시지 수신이 원활하지 않아 긴급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측은 “빠르게 처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하다”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톡에 장애가 발생한 것은 지난해 3월 17일 이후 1년 2개월 여만이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카카오톡에 문제가 생겼나 봅니다.. PC로 카카오톡 로그인이 되어 있는 상태에선 별다른 변화를 못느꼈는데... 스마트폰의 카카오톡에 대해 로그인이나.. 메세지 수신은 되는 것 같은데.. 메세지 송신이 안되는등의 .. 2021. 5. 5.
"입금하니 연락 안 돼"..중개업체는 나 몰라라 다음 네이버 최근 중고물품 거래 사이트가 인기지만 사기 피해가 적지 않아 문제죠. 정부가 이를 막기 위한 법 개정에 나섰는데, 업계는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상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회사원 김 모 씨는 지난달 중고나라에서 휴대전화를 사려다가 45만 원을 떼였습니다. [중고나라 사기 피해자 : 돈을 입금해줬죠. 그 다음 날부터 연락이 안 되더라고요.] 피해자가 수십 명에 달하는데, 중고나라 측 조치는 없었습니다. [중고나라 사기 피해자 : 네티즌 수사대가 돼서 가해자 연락처, 그런 개인적인 사안을 저희가 알아내서 경찰에 취합해서 제출했던 상황이고요.] 최근 거래가 폭증하는 당근마켓 역시 상황은 다르지 않습니다. 같은 지역 사람끼리만 거래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을 믿고 중고 가방 값으로 42만 원을 송금했다가.. 2021. 3. 25.
아프리카돼지열병 돌아왔다.. 1년 만에 화천서 재발 다음 네이버 돼지 1525마리 살처분.. 당국 비상 경기·강원 일시 이동중지 명령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농가에서 1년 만에 재발했다. ASF는 폐사율이 높고 백신이 없어 확산하면 큰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9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강원 철원 소재 도축장의 돼지 예찰 과정에서 화천 양돈농장에서 출하한 어미돼지 8마리 중 3마리가 폐사한 것을 발견하고 정밀검사한 결과 ASF 양성으로 확인됐다. 중수본은 즉시 48시간 동안(11일 오전 5시까지) 경기·강원 지역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 등에 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발령했다. 이어 확산 방지를 위해 ASF 발생 농장의 돼지 940마리와 인근 10㎞ 내 양돈농장 2곳의 돼지 1525마리.. 2020. 10. 9.
전수조사 하루만에..'광화문 집회 투입' 경찰관 4명 확진 다음 네이버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에서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지난 15일 광화문 집회에 투입됐던 병력인 것으로 드러났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난 15일 광복절 집회에 투입된 서울지방경찰청 기동단 소속 경찰관 4명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집회에 투입된 이후 이날까지 자가격리 상태에 있었다. 경찰은 방역당국과 함께 해당 경찰관들 소속부대 등을 방역 조치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15일 총 14개 지방청 소속 90여개 중대 7613명의 경력을 광화문역과 경복궁역 주변 도로와 지하철역 입구 등에 배치해 집회를 관리했다. 경찰은 전날부터 광화문 집회에 투입된 경찰관의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전수 조사하고 있다. 이태성 기자 lts320@mt.co.kr 우려했던 일이 벌어졌습니다....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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