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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31

부천 호프집서 남성 7명 술·안주 먹고 도주..경찰 추적 / 사건해결 다음 네이버 [부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경기 부천의 한 호프집에서 남성 7명이 술과 안주를 시켜 먹은 뒤 돈을 내지 않고 도주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소사경찰서는 무전취식 혐의로 호프집에서 도주한 A씨 등 7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7일 오후 10시25분께 경기 부천의 한 호프집 야외 테이블에서 12만2000원 상당의 맥주와 안주 등을 먹은 뒤 그대로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호프집에 남겨진 맥주병 등을 수거해 지문 감식을 진행하고, 폐쇄회로(CC) TV 영상 등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등이 고의로 무전 취식을 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 2022. 10. 8.
'신당역 스토킹 살인' 전주환 "진짜 미친 짓 했다. 정말 죄송" 다음 네이버 범행 7일 만에 검찰 송치…특가법상 보복살인 혐의 전주환, 취재진 질문에 “정말 죄송하다” 반복 ‘서울 신당역 스토킹 살인 사건’의 피의자 전주환(31)이 21일 검찰로 송치됐다. 전주환은 “정말 죄송하다. 제가 진짜 미친짓을 했다”고 말했다. 남대문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돼 있던 전주환은 이날 오전 7시30분쯤 마스크를 벗고 포승줄에 묶인 채 송치 전 취재진 앞에 섰다. 그는 ‘피해자와 유족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나’는 취재진 질문에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불법촬영과 스토킹을 인정하나’라는 질문에 전주환은 고개를 끄덕이며 “정말 죄송하다. 제가 진짜 미친짓을 했다”고 했고 ‘보복살인 혐의를 인정하나’라는 질문에도 “정말 죄송하다”고 말했다. ‘범행 후 재판에 출석하려고 했는지’라는 .. 2022. 9. 21.
"음식만 먹고 사라졌어요"..소상공인 울리는 '먹튀' 다음 네이버 [KBS 제주] [앵커] 식당에서 음식을 먹고 나서 계산하지 않고 가버리는 무전취식, 이른바 '먹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최근 관광객이 늘면서 '먹튀'도 자주 발생해 식당 업주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는데요, 금액이 적어 신고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고의적이거나 상습적인 무전취식은 사기죄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보도에 이경주 기자입니다. [리포트] 서귀포시 대정읍의 한 유명 식당. 남성 6명이 들어와 갈치구이와 고등어회 등 음식과 술도 주문합니다. 2시간여 후, 식사가 마무리되자 하나, 둘 자리에서 일어나더니 모두 식당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관광객으로 추정되는 이 남성들, 시간이 흘러도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른바 '먹튀'입니다. 이날 이들이 주문한 음식값은 27만 원어치. 손님이 잠시 자.. 2022. 6. 9.
"잔돈 털고 아이스크림 꺼내놓고"..기행·절도에 몸살 앓는 무인점포 다음 네이버 무인점포들, 절도 등 범죄에도 무방비 노출 무인 편의점 냉장고 제품 꺼내놓고 그냥 가기도 '양심 거울' 설치 등 이색 아이디어까지 등장 [앵커]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주문으로 감염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이유로 무인점포가 크게 늘었습니다. 24시간 열려 있으면서도 인건비는 아낄 수 있다는 게 큰 장점이지만 관리자가 없다 보니 각종 범죄와 기행에 거의 무방비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임성재 기자가 피해자를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서울 도심에 있는 무인 오락실입니다. 한 여성이 들어오더니 지폐교환기에서 현금 뭉치를 빼갑니다. 10분 뒤, 이 여성은 인근의 다른 무인 오락실에도 나타나 또다시 현금 뭉치를 빼갑니다. 모두 천 원짜리 지폐였습니다. 이 여성은 이런 5만 원과 만 원짜리 고액권을.. 2022. 6. 7.
'서초갑 출마' 김소연 "조국은 범죄, 김건희는 과장 의혹" 다음 네이버 "후보 부인에게 엄격한 잣대..李 후보에게도 들이대야" [이데일리 권혜미 기자] 국민의힘 대전시당 시정감시단장인 김소연 변호사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의 허위 경력 기재 논란에 대해 “도덕성의 문제일 수 있다”고 말했다. 15일 방송된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김 변호사가 출연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김 변호사는 김씨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지는 점에 대해 “대선 후보자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거, 우리나라가 도덕성이 높아지고 고무적인 현상이라고 본다”고 운을 뗐다. 동시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를 언급하며 “후보 부인에게 이 정도 잣대면 후보자인 이재명 후보의 논문 표절부터 시작해서 전체적으로 거짓말, 범죄 전과 4범 경위 낱낱이 밝히고 전부 다 해명하고,.. 2021. 12. 16.
"다 내쫓고 쑥대밭"..담배 나무라자 들이닥친 중학생들 다음 네이버 중학생들이 한 식당에 몰려가서 기물을 부수고 욕설을 하며 주인을 위협했습니다. 경찰이 도착한 뒤에도 한동안 난동이 이어졌는데, 식당 주인이 자신들에게 담배 피우지 말라고 했다는 것이 그 이유였습니다. TBC 김낙성 기자입니다. 대구 시내 한 식당 앞에서 중학생 10여 명이 실랑이를 벌입니다. 식당 한 곳으로 들어가 테이블을 엎으며 손님을 내쫓고 심지어 식당 여주인을 밀치기도 합니다. 전날 식당 앞에서 담배 피우는 것을 나무랐던 식당 주인에게 앙심을 품고 다시 찾아와 행패를 부린 것입니다. [피해 식당 주인 : 가게를 쑥대밭으로 만듭니다. 온갖 입에 담지 못할 욕설을 퍼부으면서 손님들을 다 내쫓고 기물 파손하고 경찰이 와도 제압이 불가능할 정도로…. 지금 아내는 정신과에 다닐 만큼 (충격을 받.. 2021. 11. 16.
장비 빼돌리고 살인까지..KIST에 대체 무슨 일 있었나 다음 네이버 '비리 백화점' 과학기술 출연硏 횡령·외유성 출장·성희롱 빈발 물품구매 부풀려 돈 빼돌리고 직무 관련자에 골프접대 받고 자녀 입시서류 부당 열람까지 성추행 등 관련 사고 잇달아도 대부분 주의·경고 경징계 한 해 공공 연구개발(R&D) 예산이 27조원에 육박한 가운데 이 예산의 주요 집행기관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연구소가 연구비 횡령과 외유성 출장, 성폭력 등의 비위 사건이 잦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폭언과 갑질 등 직장 내 괴롭힘은 물론 폭행 등 강력 범죄도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영식 의원(국민의힘)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6년부터 올해 8월까지 과기정통부 산하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소속 연구소 25곳의 직원 징계 건수는 2649건에 달.. 2021. 10. 4.
잘못 배송된 명품 입고선 "선물인 줄 알았다"는 이웃, 처벌 못 하나요? 다음 네이버 [승재현의 형사판] 형사법 전문가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와 함께하는 판결 되짚어 보기. 이번 주 독자들의 관심을 끈 사건에 관해 전문가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한 단계 더 들어가 분석합니다. 불어오는 바람 속 찬 공기가 느껴지기 시작하는 이맘때쯤이면 미리 저렴하게 겨울옷을 준비하려는 이들이 늘어난다. 고가의 제품을 택배로 전달받기로 했을 때 일어날 수 있는 골치 아픈 상황, 법적인 해결 방법을 알아보자. 지난해 10월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내 생일 선물로 온라인에서 명품 패딩 점퍼를 구매했다가 곤란을 겪고 있다는 사연이 게재됐다. A씨는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제품을 약 260만원에 결제한 화면을 올리고는 “택배기사도 아닌 배달대행기사가 옆 동에 물품을 잘못 배송했다는 걸 알았다”고 .. 2021. 10. 2.
'보호관찰' 10대들, 대낮 아파트 차량털이..1명 도주 다음 네이버 [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10대들이 대낮에 서울 강남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량털이를 하다가 발각돼 1명은 검거됐고 1명은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 2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A군을 검거했다. 또 함께 범행을 저지르고 달아난 B군을 추적하고 있다. A군과 B군은 지난 18일 오후 2시10분께 서울 강남구의 한 아파트에 주차된 차 안에 있는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차문을 잡아당겨 열려 있는 차 안에 있는 금품을 노렸고, 3대의 차량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아파트 보안요원에 의해 이들의 범행이 발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A군은 검거됐지만, B군은 달아났다. 조사 결과 A군과 B군은 모두 보호관.. 2021. 9.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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