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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31

하루 20만원 재택 알바에 혹해..이 '장비' 설치했다가 전과자 다음 네이버 "집 인터넷공유기에 랜선만 연결해주면 일주일에 5만원씩 지급합니다. 물건 받을 때마다 10만원씩 추가로 드려요." 월 15만~20만원 수익을 얻을 수 있단 말에 넘어가 보이스피싱에 주요하게 이용되는 '장비'를 자신의 가정집에 설치했다가 수사 받는 경우가 늘고 있다. 범죄인 줄 모르고 설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경찰은 '스스로 충분히 의심해 볼만한' 정황이 있었다면 처벌 받을 수 있다며 신고를 강조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 보이스피싱 집중대응팀은 최근 약 한 달간 집중단속으로 시행해 전국 52개소에서 '사설 중계기' 161대를 적발해 철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설 중계기란 국외에서 국내로 피해자들에게 전화를 걸 때 인터넷전화 번호를 국내번호인 010으로 변조해주는 장치다. 경찰은 단속.. 2021. 3. 21.
CCTV 바로 아래서 대범한 금고털이..잡고 보니 '중학생' 다음 네이버 [앵커] 사람이 없는 상점에 들어가서 현금을 훔쳐 나오는 데까지 걸린 시간이 2분 정도밖에 안 걸렸습니다. 더 황당한 건 붙잡고 보니 중학생들이었다는 겁니다. 최근 온라인 중고거래 사이트에 장애인을 판다고 글을 올린 사람도 추적을 해보니 10대였습니다. 단순한 일탈 정도로 볼 수 있을까요? 범죄를 저지르고도 되레 '아직 14살이 안 돼 처벌을 받지 않아도 된다'며 맞받아치는 10대들도 있습니다. 김서연 기자입니다. [기자] 무인 상점에 두 남성이 들어섭니다. 익숙한 듯 한 명이 망을 보고, 다른 한 명은 뾰족한 물건을 꺼내 자물쇠를 열기 시작합니다. 30초 만에 금고가 열리고, 가방에 현금을 담아 떠납니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2분 남짓이었습니다. 가해 학생들은 CCTV가 있는데도 바로 아래.. 2020. 11. 9.
나도 모르게 '대포통장 공범'으로?..보이스피싱의 진화 다음 네이버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시작합니다. 권 기자, 오늘(7일)은 정말 끊임없이 진화하는 보이스피싱 얘기네요. 우리가 꼭 알아둬야 할 신종 수법, 새로운 유형이 있다고요? 네. 보이스피싱도 사실 최근에 주된 경향 이런 게 계속 바뀝니다. 최근에는 이른바 대포통장, 사기나 돈세탁 같은 데 이용되는 명의 도용한 통장을 만들기가 전보다 어려워지다 보니까요. 이 대포통장에 끌어들이려는 보이스피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이 소비자경보까지 발령했습니다. 먼저 자영업자분들이 특히 유심히 들어주시면 좋겠는데요, 자영업자들은 온라인에 영업을 위해서 계좌와 전화번호를 동시에 공개하는 분들이 많죠. 이렇게 공개된 정보를 대포통장으로 끌어들이는 요즘 수법이 있습니다.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전화를 해와서 잘못 .. 2020. 7. 7.
예배방해죄를 내세운 종교단체와 감염병 예방법을 내세운 지자체... 그렇다면 누가 처벌받을까? 관련링크 : 예배방해죄(위키백과) 예배 방해죄는 대한민국 형법상 범죄(신앙에 관한 죄)로 공중의 종교생활의 평온과 종교감정을 그 보호법익으로 하며 예배중이거나 예배와 시간적으로 밀접불가분의 관계에 있는 준비단계에서 이를 방해하는 경우에만 성립됩니다. 예배 방해죄는 제일사랑교회에 서울시가 집회 불가 통보를 내렸음에도 종교행사를 강행하면서 내세운 형법입니다. 이전에 서울시가 코로나19때문에 종교단체의 종교행사에 대해 몇가지 원칙을 내세웠고 이를 지키지 않는 경우 행정처분을 한다 밝혔는데 이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사랑제일교회는 방역당국이 제시한 조건중에 신도들간 거리두기 지침을 어겼기에 행정명령을 받은 것입니다. 서울시는 사랑제일교회가 지침을 어겼기에 감염병의.. 2020. 3. 31.
공포의 낮술..중국동포, 흉기 든채로 80여m 무법 난동 다음 네이버 경찰, 50대 중국동포 특수협박 혐의 입건 흉기 들고 휘두르며 주점 주인 협박 혐의 경찰, 목격자 등 총 3건 신고 받은뒤 검거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김정현 수습기자 = 술을 마시던 중 주점의 주인을 살해하겠다며 흉기를 들고 대낮 도심을 활보한 50대 중국동포가 경찰이 체포됐다. 이 중국동포는 원한 등 특별한 이유가 없었는데도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중국동포인 50대 남성 방모씨를 최근 특수협박 혐의로 입건했다고 17일 밝혔다. 방씨는 지난 14일 오후 2시5분께 16㎝ 길이의 흉기를 들고 휘두르며 자신이 술을 마시던 주점의 주인을 "죽이겠다"면서 약 80m를 쫓아간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일용직 노동자인 방씨는 이날 낮 12시께부터 구로구의 한 .. 2019. 11. 17.
통일부, 16명 살해 후 도주한 북한 주민 2명 추방 다음 네이버 통일부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 [더팩트ㅣ박재우 기자] 통일부가 동해상에서 나포한 북한 주민 2명을 7일 15시 10분경 판문점을 통해 북한으로 추방했다. 이들은 20대 남성으로 지난 2일 동해상에서 조업 중인 오징어잡이 배에서 16명의 동료 승선원을 살해하고 도주한 것으로 파악돼 북한으로 추방 결정했다. 정부는 5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이들의 추방 의사를 전달하였으며, 북측은 6일 인수 의사를 확인해 왔다. 통일부는 "이들이 살인 등 중대한 비정치적 범죄로 북한이탈주민법상 보호대상이 아니"라며 "우리 사회 편입 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협이 되고 흉악범죄자로서 국제법상 난민으로도 인정할 수 없다고 판단해 정부부처 협의 결과에 따라 추방을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jaewo.. 2019. 11. 7.
'오토바이로 택시 문에 돌진'..보험사기 공모한 10대들 다음 네이버 택시 하차 상황 만든 뒤 오토바이 돌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병원비와 합의금 등을 노리고 택시 하차 상황을 만든 뒤 문을 오토바이로 들이받는 사고를 공모한 10대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0대 후반 청소년 A군 등 4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달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일대에서 택시에 탔다가 하차하는 상황을 만든 뒤, 오토바이로 돌진해 돈을 받아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이들 중 1명은 택시에 탄 뒤 일정 거리를 가다 하차하는 척하며 택시 문을 열었고, 이후 다른 2명이 오토바이를 타고 문을 향해 돌진하는 방식으로 범행을 저질렀다. 나머지 1명은 다른 장소.. 2019. 6. 8.
불법체류자 강력범죄 기승..살인 피의자 83%↑ 다음 네이버 마약사범도 늘어 '청정국' 위협 [서울경제] 지난해 불법체류자들의 살인과 마약류 범죄가 기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살인 같은 강력범죄 증가율이 급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31일 서울경제신문이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확보한 ‘최근 5년간 불법체류자 범죄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불법체류자의 범죄 유형 중 살인이 가장 많았다. 지난해 살인 피의자는 33명이 발생해 2017년 18명 대비 83.3%가 늘었다. 장석봉 영등포경찰서 외사관은 “신분이 불안정한 불법체류자들은 범죄에 연루되는 걸 꺼리지만 소수는 살인 등 흉악범죄에 휘말리기도 한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증가율이 높았던 범죄는 절도(347건·13%)와 폭력(561건·12.7%), 마약(172건·11%) 순이다. 영.. 2019. 3. 31.
[단독] 버닝썬, 성폭력·마약·납치감금까지 1년 새 122건 신고 다음 네이버 이재정 의원실, 112 신고내역 전체 현황 공개 각종 형사 사건 총망라..현행범 체포는 8건 전직 경찰 "클럽 감안해도 신고 많은 편" 폭행사건에 이어 고객에게 마약을 판매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져 경찰 수사를 받는 ‘버닝썬’이 영업을 중단했다. 사진은 18일 오전 서울 강남구 간판이 사라진 버닝썬 입구. 연합뉴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가 강남클럽 ‘버닝썬’과 경찰 간의 부적절한 유착 정황을 포착해 강남경찰서 경찰관 등을 뇌물 혐의로 수사 중인 가운데, 그간 버닝썬에서 접수된 112 신고내역을 전수조사해보니 이 클럽에서 1년 사이에 납치감금과 성폭력, 마약 등 각종 형사 사건이 총망라돼 벌어진 사실이 확인됐다. 22일 가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클럽 버닝썬 개장 이후 현재까.. 2019.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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