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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불가 ‘나비완두콩 꽃’ 사용 음료 섭취하지 마세요! 관련링크 : 식약처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나비완두콩 꽃(Butterfly pea flower)’을 원료로 음료와 침출차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식품위생법」과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1곳을 적발해 관할 관청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고발 조치했습니다. ○ 주로 관상용, 색소 추출용 등으로 사용되는 ‘나비완두콩 꽃’은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아 식품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그러나 최근 일부 카페 등에서 이를 사용해 제조‧조리한 음료, 침출차를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식약처는 지난 2월 3일부터 11일까지 식품접객업소와 제조‧가공업소 14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실시했습니다. √ 동남아시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꽃으로 자궁.. 2022. 2. 23.
"일 끊길까 매달 210만원씩 입금" 노동자들 울린 전차왕 박씨 다음 네이버 A씨는 전차선 노동자다.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을 시공, 유지, 보수하는 일을 한다. 지난해 6월부터 전기업체 GS네오텍과 근로계약을 맺고 국가철도공단이 발주한 공사 현장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그런데 A씨는 GS네오텍 소속인 김모씨 계좌로 매달 일정 금액을 환급해야 했다. 지난해 10월 급여는 730만 원이었는데, 이 가운데 210만 원을 김씨에게 되돌려줬다. 함께 채용된 10여 명의 동료들도 모두 같은 상황이었다. A씨가 환급액이 너무 많다고 항의하자 김씨는 "원래 이런 식으로 해왔고, 계약할 때도 동의한 바 아니냐"고 했다. 이후 A씨는 계약이 해지됐다. 통상 하청업체는 소속 직원에게 월급을 줄 때 도급 비용을 미리 공제한다. 월급을 준 후에 특정 직원 계좌로 도급 대금을 보내줄 .. 2022. 1. 21.
현산, 슬라브 두께 약 2배로 늘려 무단 변경..당국 승인 안 받아(종합) 다음 네이버 '15cm→35cm' 39층 바닥면 두께 설계변경 정황..광주 서구청 "변경 승인 신청 없어 몰랐다" 해당 현장 작업 공법도 '재래식 거푸집→데크 플레이트'로 바꿔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천정인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의 일부 슬라브 두께를 당국의 승인 없이 두 배 이상 두껍게 설계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다. 콘크리트 두께가 늘어나면 하중도 늘어날 수밖에 없어, 무단 설계변경이 붕괴에 영향을 끼쳤을 가능성이 있다. 이런 상황에 현산 측은 해당 슬라브의 콘크리트 타설 공법도 변경해 진행했다. 20일 광주 서구 등에 따르면 현산은 당초 붕괴한 39층 바닥(PIT층 천장 슬라브) 면 두께를 15㎝로 균일하게 건설하기로 사업계획을 승인받았다. 그러나 붕괴사고 이후 확인.. 2022. 1. 20.
볼트 1개로 버티는 완강기..불법 완강기 다수 다음 네이버 [앵커] 화재 등 비상시에 건물에서 탈출할 때 사용하는 완강기는 건물 벽에 아주 단단히 고정해야 합니다. 그런데 안전 기준을 지키지 않은 완강기를 제조하거나 설치하는 업체가 아직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 숙박시설 내부 벽에 설치된 피난용 완강기. 비상시 건물 아래로 피할 수 있는 장치인데 이 장치를 지탱하는 볼트는 단 하나로 큰 힘을 지탱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 : 이 완강기 지지대는 볼트 하나로 연결돼 있어요, (규정이 바뀌어서) 최근에는 이 제품을 쓰시면 안 돼요.] 볼트 4개로 고정하도록 기준이 바뀐 지 9년이나 지났는데도 아직 바꾸지 않은 겁니다. 완강기를 만드는 업체도 규정을 외면하기는 마찬가지. 볼트 1개로 지지.. 2021. 12. 28.
카풀 불법 영업女, 신고 당하자 성추행 거짓 고소.."해바라기센터에 진술하겠다" 협박도 다음 네이버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불법으로 ‘카풀’을 하던 여성이 이 사실을 신고한 남성에게 앙심을 품고 “장애인을 강제추행했다”며 거짓신고를 했다. 지난 28일 한국성범죄무고상담센터는 이런 내용이 담긴 사건사고보고서를 공개했다. 여성 A씨는 택시를 기다리던 남성 B씨에 접근해 “내가 카풀을 하고 있다”고 하면서 자신의 차에 태웠다. 목적지에 도착한 B씨는 비용을 계산하는 과정에서 A씨 차량이 불법 영업 차량, 즉 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인 것을 알게 됐고 B씨 아버지가 이를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자 A씨는B씨에게 화가 나 그를 ‘장애인 강제추행’으로 신고했다. A씨가 신체에 장애가 있어 법적 장애인으로 등록된 것은 사실이나 B씨는 A씨와 어떠한 신체적 접촉도 없었다. 하지만 A씨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 2021. 11. 29.
불법 전실 확장 신고했는데 2년째 감감무소식 다음 네이버 아파트 곳곳에 전실 확장 세대..모두 '불법' 사전통지 8개월 지났는데..처분 안 이뤄져 구청, 6월에 국토부 유권해석 의뢰..답변 없어 [앵커] 아파트에서 벌어진 불법 전실 확장을 신고했는데 2년 동안 전혀 개선이 안 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취재 결과, 지방자치단체와 정부 부처 간 엇박자가 나고 소통이 부족해 처분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채 방치돼 있었습니다. [제보는 Y], 양동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전 동구에 있는 아파트. 엘리베이터 앞 양쪽 공간 폭이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층들을 확인해보니 공간이 확연히 좁은 곳이 계속 눈에 띕니다. 어떤 층은 양쪽 문이 모두 당겨져 있어 답답하기까지 합니다. 아파트 현관문 앞에 추가로 문을 설치해 공용 공간을 개인 .. 2021. 10. 28.
'도로 위 벼 밟았더니 돈 내놔라'..운전자 울린 황당 사연 다음 네이버 수확철 농작물 도로 불법 적치 횡행..운전자→억울한 가해자 전락 전방주시 의무 위반 등 일정 과실 적용.."단속 안한 관행의 결과"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직장이 있는 경기도 안성으로 통근하는 A씨(30)는 며칠 전 아찔한 경험을 했다. 때는 지난 18일 오후 7시30분쯤. A씨는 평소처럼 근무를 마치고 퇴근길에 올랐다. 문제는 회사에서 빠져나온 지 얼마 안 된 시점에서 터졌다. 승용차를 몰고 왕복 2차로 도로를 지나던 중 속력이 급격히 줄어드는 현상이 나타났다. 가속 페달을 밟아도 차는 앞으로 나가지 않았다. 차에서 내려 주변을 살핀 A씨는 두 눈을 비빌 수밖에 없었다. 차바퀴에 비닐과 천막이 뭉텅이로 휘감겨 있었기 때문이다. 도로 위에는 벼 낱알이 사방팔방 흩어져 .. 2021. 10. 24.
다시 불거진 수원 광교 보리밥집 불법영업 단속 갈등 다음 네이버 구청 "야외테이블 영업 시 과태료" vs 업주들 "너무 가혹하다" 개발제한구역·상수원보호구역 묶인 뒤 50년째 갈등 이어져 (수원=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야외 테이블 영업은 불법이니 치워라"(구청), "50년간 피해 보고 최근 코로나19로 더 힘든데…"(식당 업주들) 경기 수원시 광교산 자락 일대 상수원보호구역 내 보리밥집 영업을 두고 지자체와 식당 업주들 간 갈등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 수원시 장안구 상광교동에서 23년째 보리밥집을 운영하는 A씨는 최근 구청으로부터 "영업 확장 민원 건으로 행정처분 추가 진행합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식당 야외 테이블에 손님을 받고 있어 영업정지 처분을 하겠다는 것이다. 이 식당은 실내뿐 아니라 식당 밖 주차장 한쪽에 테이블 15개가량을 놓고 .. 2021. 10. 17.
발코니 확장은 되고 베란다는 안된다?.. 뭐가 다르길래 다음 네이버 [아시아경제 류태민 기자] #A씨는 지난달 법원 경매를 통해 한 다세대주택을 낙찰 받았다. 5층 건물 꼭대기 층에 위치한 이 집은 집 앞에 별도의 베란다 공간이 있고 확장까지 돼있어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베란다 증축은 불법이라 해당 주택이 위반 건축물에 등재돼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은 A씨는 전부 철거하고 원상복구까지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처했다. 발코니와 베란다, 테라스는 언뜻 들으면 비슷한 것 같아 혼용해서 사용되지만, 건축법상 세 가지는 전혀 다른 개념이다. 먼저 아파트에서 흔히 ‘베란다’로 부르는 공간은 ‘발코니’가 정확한 표현이다. 발코니는 ‘건축물의 외벽에 접하여 부가적으로 설치되는 공간으로 건축물의 내부와 외부를 연결하는 완충 공간’을 의미한다. 빨래를 널거나, 작은 화단 .. 2021.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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