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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26

경찰 앞에서 뺑소니, 머리 묶으며 태연히 내린 운전자 다음 네이버 한 교차로에서 신호 위반한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습니다. 차체가 부서질 만큼 큰 충격의 사고입니다. 하지만 사고를 낸 운전자는 차에서 내리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조치 없이 그대로 차를 몰고 도주했습니다. 이 모든 걸 목격한 사람이 있습니다. 신호 대기 중인 순찰차에 타고 있던 경찰입니다. 그러니까 운전자는 경찰 바로 앞에서 겁도 없이 뺑소니 사고를 낸 겁니다. 경찰은 곧장 도주 차량을 쫓아갔습니다. 정차하라는 경찰의 명령에도 차량은 신호를 무시하며 질주했습니다. 다른 사고까지 유발하며 위험하게 달리던 차량은 결국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영상-경찰청 유튜브〉 지난 8일 경찰청 유튜브에 올라온 블랙박스 영상입니다. '경찰 앞에서 교통사고 내고 대담하게 도주한 차량'이라는 제목으로 게재됐습니다. 사.. 2021. 9. 13.
대기업 부회장의 보복운전..車 내린 운전자도 박았다 다음 네이버 특수재물손괴·특수상해 혐의 재판 종합식품기업인 아워홈의 구본성(64) 대표이사 부회장이 보복운전으로 상대 차량을 파손한 뒤, 차에서 내린 운전자까지 친 혐의(특수재물손괴·특수상해)로 기소돼 재판을 받는 것으로 28일 확인됐다. 앞지른 뒤 급하게 브레이크 밟아 상대 차 파손 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구 부회장은 지난해 9월 5일 낮 12시 35분쯤 자신의 차(BMW X5)를 운전해 서울시 강남구 선릉로 편도 3차로 도로에서 학동사거리에서 압구정로데오역 방향으로 1차로를 주행하고 있었다. 이때 4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던 차량(벤츠)이 차선을 바꿔 구 부회장의 차 앞에 끼어들었다. 무리한 끼어들기에 화가 난 구 부회장은 A씨의 차를 앞질렀다. 이후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아 자신의 차 뒤범퍼로 A씨 .. 2021. 5. 28.
음주·뺑소니 운전자, 사고보험금 전액 문다 다음 네이버 국토부, 車보험 제도 개선 추진 사고부담금 구상금액 대폭 상향 마약·약물 운전 가해자도 추가 과실 비율따라 분담하던 수리비 12대 중과실 가해자는 청구 못해 지난해 9월 인천 중구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도로에서 치킨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치어 사망케 해 국민적 공분을 부른 음주운전 사고로 보험금이 2억7000만원 지급됐다. 하지만 사고를 낸 A씨가 낸 사고부담금은 겨우 300만원에 불과했다. 같은 달 부산 해운대구에서는 마약으로 인한 환각상태에서 운전 중인 차량이 승용차 2대를 들이받고 과속으로 도주하다 7중 연쇄 추돌사고 유발했다. 보험사는 이 사고의 9명 중경상자 등의 손해배상을 위해 약 8억1000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했으나 가해 운전자가 낸 사고부담금은 한 푼도 없었다. 앞으로는 이 같은.. 2021. 3. 28.
"추석날 고교생 뺑소니 사고로 장례식장 울음바다" 엄벌 촉구 靑청원 다음 네이버 18세 고교생이 몰던 차에 길 건너던 여대생 숨져 사고 직후 차 멈추지 않고 그대로 20km가량 도주 추석 날 무면허로 렌터카를 몰던 고교생이 20대 여대생을 치어 숨지게 한 가운데 피해자 유족이 가해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하는 국민청원 글을 남겼다. 5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추석날 무면허 뺑소니 사고로 22살 조카를 죽인 10대 가해 운전자와 동승자들의 강력한 처벌을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와 있다. 사망한 대학생의 친척이라는 밝힌 청원인은 “조카가 10월1일 추석날 밤 11시45분쯤 귀갓길에 뺑소니 사고를 당해 목숨을 잃었다”며 “10대 고등학생 무면허 운전자와 동승자 4명이 렌터카 차량으로 제한속도 30㎞ 구간을 과속해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는 조카를 충격하고도 그대로.. 2020. 10. 5.
30분 사이 교통사고 4건 내고 도주한 60대 집행유예 다음 네이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차량을 몰다가 불과 30분 사이에 교통사고 4건을 내고 도주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22단독 김병국 판사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 및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A(69)씨에게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26일 낮 12시 20분께 서울시 중구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B(41)씨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20분 뒤 C(50)씨의 화물차도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택시를 재차 충돌했다. 같은 날 낮 12시 50분에는 서울시 성동구 한 도로에서 정차 중인 승용차와 또 다른 택시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A씨가 불과.. 2020. 6. 26.
'음주에 운전자 바꿔치기' 장제원 아들..'집행유예'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음주 운전 사고를 내고 운전자까지 바꿔치기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의 아들, 장용준씨에게 법원이 집행 유예를 선고했습니다. 보험 사기는 미수에 그치고 피해자와 합의한 점도 고려했다는 게 법원의 설명인데요. 다른 사람의 같은 범죄에 비해서 형량이 적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신수아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음주운전과 보험사기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장용준씨. 취재진이 몰려든 가운데 아무말 없이 법원을 빠져나갔습니다. [장용준] (장제원 의원은 뭐라고 하셨습니까? 집행유예 나온 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장 씨는 지난해 9월 흰색 벤츠 차량을 몰고 시속 118킬로미터로 질주하다 그대로 오토바이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피해자] "맨 정신으로 이.. 2020. 6. 2.
진해 초등생 뺑소니 외국인 용의자 사고 다음 날 해외 도주 다음 네이버 초등생 의식 불명..경찰, 인터폴·외교부 등 수사 공조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경찰은 19일 오전 경남지방경찰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낮에 초등학생을 차로 치고 달아난 카자흐스탄 국적 A(20)씨가 범행 다음 날 국내를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A씨는 16일 오후 3시 30분께 경남 창원시 진해구 용원동 한 2차로에서 B(8·초등학생 1학년)군을 자신이 운전하던 로체 승용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특가법상 도주치상)를 받는다. 이 사고로 B군은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다. 경찰은 A씨 승용차가 사고지점에서 2.1㎞ 떨어진 부산시 강서구 한 고가도로 부근에서 발견된 점을 미뤄 주변을 집중적으로 수색했으나 그는 이미.. 2019. 9. 19.
택시기사 매단 채 질주.."놓치면 죽는다" 공포 다음 네이버 [뉴스데스크] ◀ 앵커 ▶ 지난 주말 대구 도심에서는 20대 SUV 운전자가 60대 택시기사를 차에 매단채 도로를 질주하는 아찔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운전자는 택시를 들이받고 달아나다가 택시기사가 항의를 하러 오자 이런 짓을 한 건데, 경찰이 잡고 보니까, 만취 상태였습니다. 당시 블랙박스 영상을 박재형 기자가 단독 입수했습니다. ◀ 리포트 ▶ 지난 7일 아침, 대구 대명동의 한 도로. 택시기사 67살 손모 씨가 운전석에서 내리더니 SUV 차량으로 뛰어갑니다. SUV가 택시를 들이받고도 그냥 갔기 때문인데, SUV 운전자는 문을 열기는 커녕 자신을 막아서는 손씨를 앞에 두고 위협적으로 3번 가량 움직입니다. "어어어어" 놀란 손씨가 매달렸는데도 SUV는 중앙선을 넘었다가 후진하더니 내달리.. 2019. 7. 10.
'음주운전 들킬까 봐..' 사고 후 도주한 공무원 벌금형 다음 네이버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교통사고를 낸 뒤 음주운전 사실이 들통날 것을 두려워 도주한 공무원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7단독 임윤한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기소된 공무원 A(39)씨에게 벌금 700만원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1월 11일 오후 9시께 인천시 남동구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다가 인도 옆에 주차된 외제 승용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음주운전이 발각될까 봐 도주한 것으로 조사됐다. 임 판사는 "피고인은 술을 마신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교통사고를 내고도 그대로 도주해 죄질이 상당히 좋지 않다"며 "2010년 음주운전으로 벌금형의 처벌을 받는 등 전과도 2차례 있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피고인이 공무원 신분.. 2019.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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