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사고148 휴게소서 먼산 보고 걷던 女, 차에 쾅…한문철 "운전자 잘못" 왜?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소봄이 기자 = 한 여성이 고속도로 휴게소 주차장에 정차한 고속버스에서 내려 옆을 보고 걷다가 마주 오던 승용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문철 변호사와 누리꾼들은 운전자의 과실이 크다고 판단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4월8일 죽암휴게소 주차장에서 벌어진 사고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을 보면 버스에서 내린 여성은 앞이 아닌 옆을 보며 걷다가 블랙박스 제보자 A씨의 차량 뒷부분과 부딪혀 넘어졌다. 이 사고에 대해 한문철 변호사는 "이건 A씨가 더 잘못했다. 이제까지의 소송 경험으로 볼 때 A씨가 더 잘못했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한 변호사는 "블랙박스가 없었으면 버스에서 내린 여성 잘못은 20% 정도 봤을 것 같다"며 "블랙박스가 있으니까 30% 정도,.. 2023. 5. 15. 음주운전 역주행으로 2명 사상…“수차례 음주 전과” 다음 네이버 [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만취한 운전자가 역주행하다 택시를 들이받으면서 택시 기사가 숨졌습니다. 이 운전자는 여러 차례 음주 사고 전과가 있었습니다. 이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늦은 밤,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도로를 역주행합니다. 그 뒤를 순찰차가 쫓아갑니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은 놀란 듯 비상등을 켜고 지나갑니다. 오늘(4일) 새벽, 경기도 광주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경찰을 피해 2km가량 도주하다 500m가량은 역주행까지 했습니다. 역주행은 맞은편에서 오던 택시를 들이받고 나서야 끝났습니다. 현장에는 이렇게 차량에서 튄 파편들이 남아있고 타이어 자국도 아직 선명하게 남아있습니다. 정면에서 충돌을 당한 택시는 앞부분이 종잇장처럼 구겨졌고, 50대 택시운전자는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2023. 5. 4. 대전 스쿨존 만취 사고 어린이 1명 숨져...운전자 영장 신청 다음 네이버 [앵커] 60대 만취 운전자가 몰던 승용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던 초등학생이 치료를 받던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낸 사고를 가중처벌하는 이른바 '민식이법'을 적용해 운전자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윤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승용차 한 대가 빠른 속도로 좌회전합니다. 2차선 도로 바깥쪽을 부딪칠 듯 돌더니 중앙선을 넘어 그대로 인도로 돌진합니다. 어린이보호구역에서 길을 걷던 초등학생 4명은 피할 틈도 없이 화를 당했습니다. [목격자: 머리는 저쪽 벽 쪽 거기에 부딪히고 그다음에 도로 쪽으로 다리가 있는 상태로 두 아이가 엉켰거든요. 한 아이가 머리를 크게 다쳐서 그 아이가 되게 걱정이 되고….] 의식을 잃은 채 병원에서 치료받던 초등학교 3학년, 9살 어린이 .. 2023. 4. 9. 조합장 선거 투표 대기줄 덮친 트럭..."3명 사망·17명 중경상" 다음 네이버 [앵커] 조합장 동시선거가 치러지던 지역농협 건물 앞에서 1t 트럭이 투표 대기 줄을 덮쳐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를 낸 건 바로 옆 창고에서 트럭에 비료를 싣고 나오던 70대 노인으로 파악됐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성 기자! [기자] 네, 전북 순창군 구림농협입니다. [앵커] 1t 트럭이 조합장 선거 투표 대기 줄을 덮쳤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제가 서 있는 곳 뒤편이 사고가 난 지점입니다. 원래 트럭에 부딪혀 주저앉아 유리가 산산이 깨져 있었고요. 부상자들이 신었을 거로 보이는 신발들도 어지럽게 널려 있었는데 지금은 사고 흔적들만 남아 있습니다. 1t 트럭이 이곳 구림농협 앞에서 사람들을 덮친 건 오늘 오전 10시 반입니다. 오늘 조합장 선.. 2023. 3. 8. 빙판길 40여 대 연쇄 추돌‥1명 사망·3명 중상 다음 네이버 ◀ 앵커 ▶ 어제 밤 구리포천고속도로에서 도로가 얼어붙으면서 차량 40여 대가 연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김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도로입니다. 달리던 승용차가 휘청이더니 도로 옆 가드레일을 들이받습니다. 잠시 뒤, 뒤따르던 차량이 사고 난 차량을 들이받습니다. 도로 위는 차량 수십 대가 뒤엉켜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어제 오후 9시 11분쯤 구리포천고속도로 포천 방향 축석령 터널 인근에서 47대의 차들이 연쇄 추돌했습니다. [최명환]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고 돌았는데 앞에 이미 사고가 나 있던 상황이고 저도 가드레일 들이받고 섰는데 지금 밀린 차들한테 지금 2차로 충격을 당했습니다." 이 사고.. 2023. 1. 16. 이태원에 ‘문재인 때 사고 추모’ 극우단체 펼침막…“이게 정치적 이용” 다음 네이버 [이태원 참사]추모 명목으로 내건 펼침막…유족 2차가해 이천 물류창고 유족 “추모 연락도 받은적없어” 변협, 집회시위 가처분 계획 이태원 참사 희생자 시민분향소가 있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광장 주변 도로를 따라 지난 5년간 발생한 사건·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펼침막 14개가 걸려 있다. 신자유연대 등 극우단체가 최근 걸어둔 것이다. 펼침막마다 ‘문재인 정권 때 OO사고 사망하신 분들을 추모합니다’라는 문구를 적었다. 인천 영흥도 선창 1호 전복(2017년),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2017년) 등 각종 전복 및 화재 사건, 광주광역시 학동 철거건물 붕괴(2021년),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2022년 1월) 등 문재인 정부 시절 발생한 14건의 사건·사고다. 극우단체 속셈은 간단하다.. 2022. 12. 28. 한강철교 위 '2시간 고립'…이상 징후 있었다 다음 네이버 어제(15일) 저녁 서울 한강철교를 지나던 지하철 1호선 열차가 갑자기 멈춰 서면서 승객들이 추운 날씨에 2시간 동안 열차에 갇혀 있었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출입문 개폐기에 문제가 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한강철교 위에 열차가 멈춰 서 있습니다. 어제(15일) 저녁 8시쯤 서울 용산역에서 노량진역으로 향하던 지하철 1호선 급행열차가 고장으로 갑자기 멈췄습니다. 이 열차는 운행하던 중 한강 위에 있는 철교에서 멈춰 섰는데요. 당시 열차 안에는 승객 500명 정도가 있었습니다. 코레일은 2시간이 지난밤 10시쯤에서야 고장 난 열차에 다른 열차를 연결해서 노량진역으로 옮겼습니다. 승객들은 2시간 동안 난방도 안 되는 열차에 갇혀 떨어야 했습니다. [사고 열차 .. 2022. 12. 16. 파주 아파트 공사현장서 21명 중경상…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다음 콘크리트 양생작업 하던 근로자 21명, 일산화탄소 중독 (파주=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 파주시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추정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54분께 파주시 동패동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콘크리트 양생작업을 하던 근로자 21명이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나머지 17명은 경상을 입고 현장에서 치료받았다. 경찰과 소방은 추가 인명피해를 확인하고 있다. yhm95@news1.kr 경기도 파주..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콘크리트 양생작업을 하는 중에 발생했다는데.. 21명이 사고.. 2022. 12. 15. 빗길 혼자 미끄러져 도로 막은 車…뒤차에 과실 떠넘겨 '황당' 다음 네이버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빗길에 과속하다 혼자 미끄러진 차량이 도로를 막아선 후, 이를 미처 피하지 못하고 들이받은 뒤차에 과실을 주장하고 나섰다. 5일 유튜브 '한문철 TV'에는 지난 8월16일 오전 9시께 경북 포항의 한 도로에서 일어난 사고 영상이 제보됐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낸 A씨는 출근길, 비가 많이 오는 미끄러운 도로를 달리고 있었다. 제한속도 80㎞/h인 도로에서 A씨는 60~65 정도의 속도로 달리고 있었고, 빗길이 걱정돼 앞차를 피해 2차로로 차선을 변경했다. 앞차는 점점 더 빨리 달려 A씨 차량과 멀어지고 있었다. 그런데 잠시 후 무슨 이유에서인지 갑자기 앞차가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차는 회전하며 다시 바깥쪽 가드레일을 치고 도로를 막아섰다. 비 때.. 2022. 12. 5. 이전 1 2 3 4 ··· 1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