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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166

활주로 끝 둔덕 지적에 국토부 “다른 국내 공항도 설치됐다” 다음 네이버179명의 사망자를 낳은 전남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관련 사고의 피해 규모를 키운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활주로 인근에 설치된 콘크리트 재질의 둔덕에 대해 국토교통부는 30일 “이 둔덕이 다른 국내 공항에도 설치되어 있다”고 설명했다.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항공안전을 총괄하는 주무부처인 국토부의 주종완 항공정책실장은 “무안공항의 활주로는 종단 안전구역 외곽의 활주로 끝단에서 약 251m 떨어진 곳에 방위각 시설(로컬라이저)이 설치되어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또한 여수공항과 청주공항 등 다른 공항에도 유사한 콘크리트 구조물 형태의 방위각 시설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방위각 시설은 공항의 활주로 진입을 돕는 역할을 하는 일종의 안테나로, 흙으로 된 둔덕 상부에 콘크리트.. 2024. 12. 30.
고장 아닌데 1차선에 트렁크 열고 정차한 여성…그는 왜? 다음 네이버고장 등의 이유 없이 1차선에 멈춰 선 차량 탓에 뒤따르던 차가 정차 차량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다행히 인명사고로는 이어지지 않았지만 차가 크게 파손되는 피해가 발생했다.13일 창원 경찰과 JTBC에 따르면 사고의 원인은 길고양이 때문이었다.사고는 지난 7일 경남 창원에서 김해로 향하는 도로에서 발생했다. 당시 사고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에는 도로 1차선을 달리던 중 앞 차량이 급히 차선을 변경하는 모습과 함께 트렁크를 열고 정차한 차량이 나타나 충돌하는 모습이 담겼다.다행히 앞차를 충돌한 차주 A씨가 정차 차량 뒤에 운전자를 빨리 발견하고 피해 앞 차량의 오른쪽에 충돌했다.A씨는 “당시 옆과 뒤에 이미 다른 차량이 있어서 차선을 변경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이 사고로 정신을 잃었던 A씨는.. 2024. 10. 13.
"와~ XX, 다 남자였어?" "축제다"…여초사이트서 시청역 사망자들 '비아냥' 다음 네이버 일부 여초사이트서 시청역 사망자 9명 모두 남성으로 밝혀지자…'잘 죽었다'식의 비아냥 난무극도의 남성혐오 그대로 드러내…운전자 '갈배'로 지칭하며 노인 혐오까지1일 밤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9명이 모두 남성인 것으로 알려지자 일부 여초사이트에 이들의 죽음을 애도하기는 커녕 '잘죽었다'식의 뉘앙스로 비아냥대는 글이 올라와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사이트에서 이 글을 캡처한 사진이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전파되자 누리꾼들은 "제정신인가?", "안타까운 사고에 남성혐오를 대입시키는 건 악마"라고 분노하며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다.2일 한 온라인 여성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이 커뮤니티에서는 전날 사고를 낸 운전자를 '갈배'(남성 노인을 비하하는 속어)라고 지칭하는가 하면, 남성.. 2024. 7. 2.
"이게 100% 급발진?" 시청역 사고 모습 보니 다음 네이버[헤럴드경제=김성훈 기자] 서울 시청역 인근에서 차를 몰고 인도로 돌진해 다수의 인명피해를 낸 60대 운전자가 "100% 급발진"이라고 주장한 가운데, 사고 당시 해당 차량이 멈추는 모습이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인 급발진 사고 차량과는 달리 서서히 감속하며 정지했기 때문이다.사고 당시 가해 차량의 모습을 목격자가 찍은 영상을 보면, 차량은 사고 직후 횡단보도 인근에서 속도를 줄이면서 멈춘다. 차량이 다가오자 행인들이 혼비백산해 차량을 피하는 모습도 보이는데, 차량은 더 이상의 움직임 없이 그대로 정지했다.이는 일반적인 급발진 의심 차량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이제까지 알려진 급발진 의심 차량들은 브레이크를 아무리 밟아도 멈추지 않아 주변의 구조물에 부딪쳐 더 이상 전진할 수 없는 상황.. 2024. 7. 2.
사망자 나온 스타필드 안성 번지점프… 평소 영상 보니 다음 네이버 안성에 있는 스타필드 내 체험기구에서 60대 여성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안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0분 경기 안성시 공도읍 스타필드 안성 3층 ‘스몹’(스포츠 몬스터·스포츠 체험시설)에서 프리폴(번지점프 체험기구)를 이용 중이던 A(69)씨가 8m 아래 콘크리트 바닥으로 떨어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해 심정지 상태인 A씨에게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그러나 1시간여 만인 오후 5시25분 끝내 사망했다. 사고 당시 기구의 상부와 하부에는 모두 안전 요원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의 카라비너(구조용 고리)가 결착 여부 등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 매장을 대상으로.. 2024. 2. 27.
다리가 바퀴에 10분간 끼었다…“사각이라 못 봐” 단속도 사각 다음 네이버 [앵커] 출근길 우회전 하던 버스에 사람이 치었는데, 무려 10분 동안이나 다리가 바퀴에 끼었습니다. 버젓이 보행신호가 켜져 있었지만 버스 기사는 "사각지대라 못봤다"고 진술했습니다. 최재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평일 출근 시간의 혼잡한 사거리. 마을버스가 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방향을 꺾습니다. 그 순간, 횡단보도를 건너는 40대 여성 보행자를 그대로 들이받습니다. 서울 광진구에서 우회전하던 버스가 보행자를 쳤다는 신고가 접수된 건 그제 오전 9시쯤. 사고가 난 현장입니다. 버스에 치인 여성은 이곳에서 약 10분 동안 바퀴에 다리가 끼어 있었습니다. [목격자] "(다리가) 빠지지가 않으니까 경찰이 와가지고 119가 와가지고 이 앞에 바퀴를 노란 (장비를) 갖다 놓고서 이렇게 일으.. 2024. 2. 3.
천안시 일대 5만여 세대 인터넷 장애..."공사 중 광케이블 끊겨" 다음 네이버 [앵커] 충남 천안시 일대에서 SK브로드밴드 인터넷과 케이블방송 서비스에 장애가 발생해 가입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우수관로 개선 사업 과정에 땅에 묻힌 광케이블이 무더기로 끊어지며 벌어진 일입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통신업체 직원들이 골목을 통제한 채 작업을 벌입니다. 주변엔 굵은 광케이블 선이 어지럽게 널려있습니다. 주말 오전, 9시를 조금 넘긴 시각. 우수관로 개선사업 공사 현장에서 SK브로드밴드 광케이블 20여 개가 무더기로 끊어졌습니다. 여기에 연결됐던 천안시 전역과 아산시 일부 지역에서 해당 업체 인터넷과 케이블방송 서비스가 중단됐습니다. 인터넷 등에 장애가 발생한 가입자 수는 5만 5천여 세대로 추산됐습니다. 장애 발생 사실이 뒤늦게 전달됐고 복구 작업 역시 .. 2024. 1. 20.
사람들 길 건너는 순간 스르륵 덮쳤다… 수원역 버스 사고 CCTV 보니 다음 네이버22일 경기 수원시 수원역 환승센터 12번 승강장에서 버스가 돌진해 1명이 숨지고 15명이 다친 가운데, 당시 상황이 담긴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사고는 이날 오후 1시 27분쯤 발생했다. CCTV 영상을 보면, 30-1번 전기 시내버스는 12번 승강장에서 승객을 태운 뒤 바로 앞에 시민 15~20명이 서 있는 횡단보도로 그대로 직진했다. 신호가 막 초록불로 바뀌어 시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려던 찰나였다. 버스는 그대로 시민들을 덮쳤고, 오른쪽 보도를 타고 올라가 교통신호기 기둥을 들이받고 멈췄다. 놀라 횡단보도를 뛰어가는 시민, 버스에 치인 시민 등으로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횡단보도를 건너다 부상 당한 시민을 돕기 위해 급하게 되돌아오는 시민도 포착됐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졌다. 이외.. 2023. 12. 22.
“내려서 사과했어야죠” 위협운전 신고자를 대하는 경찰의 자세 다음 네이버 “무서웠다” vs “주의주려 했다” 한 초보 운전자가 운전 중 상대방 대형차량에게 위협을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했으나 담당 경찰관이 “차에서 내려서 사과를 해야 했다”고 오히려 운전자를 질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논란이 빚어지자 해당 경찰서는 담당 경찰관을 교체했다. 지난달 20일 오전 8시4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남북대로 장서리 방면 도로에서 승용차를 몰던 20대 초반의 운전자 A씨는 2개 차로를 연속해서 변경하다가 사고를 낼 뻔했다. 2021년 운전면허를 딴 A씨는 초보 운전자였다. 1차로에서 2차로로 차로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방향 지시등은 켰지만 충분한 안전거리를 두지 않고 차로를 변경했다. 이후 재차 차로 변경을 하기 위해 속력을 더 줄였다. 당시 2차로를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 .. 2023. 12.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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